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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약 정비방안 설명회 "알맹이 없었다"복지부-심평원, 기등재의약품 정비방안 설명회 “제네릭 업체는 할 게 없다. 하라는 대로 하다가, 결국 퇴출이냐 잔존이냐 최종 ‘판결’만 기다리라는 얘긴가?” 30일 복지부와 심평원이 공동 주최한 ‘기등재의약품 정비방안 설명회’에 참석한 제약사 관계자의 말. 이날 설명회에는 제약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심평원 지하강당 150석 좌석은 물론, 빈 공간을 가득 메웠다. 하지만 이들 참석자들은 “아리송하다”, “혼란만 가중됐다”, “물음표만 늘었다”는 말로 설명회에 대해 총평했다. 지난 2일 복지부가 발표한 기등재약 목록정비방안과 비교해 보다 상세한 내용을 기대했지만, ATC 성분코드로 평가대상 주성분코드를 재분류한 자료를 제시한 것 이외에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또 시범평가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는 식의 확정되지 않은 답변이 반복되면서, 혼란만 더 부추겼다는 지적도 내놨다. 모델로 삼을 만한 나라가 스웨덴 밖에 없는 상황에서 시범평가와 본 평가 기간을 무리하게 짧게 선정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국내 제약사 한 관계자는 “제네릭 업체는 기초자료 외에 사실상 제출할 자료가 없다”면서 “정부방침대로 따라오라는 얘긴 데, 이렇게 가면 나중에 퇴출판정을 받아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시범평가 대상에 자사 제품이 포함된 국내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영업 전략을 세우는 것 자체가 망막하다”는 말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조군 비교 뿐 아니라 사용량 데이터를 심평원에서만 갖고 있기 때문에 성분군의 가중평균값을 예측조차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가중평균값은 비용선보다 위에 위치하지만 성분 내 비용선보다 아래에 있는 다른 제네릭 품목까지 일괄 퇴출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한마디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심평원에서 알아서 다 할 테니 만들 수 있는 자료는 다 만들어서 내놔라는 식이었다”고 혹평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설명회장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 GSK 구혜원 이사는 대조군 선정과 관련 “최근 등재된 신약은 오래전에 등재된 오리지널약에 비해 제출할 자료가 많지 않고, 대조군 자체를 찾기 어려운 신약도 있다”면서 “대조군 선정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노피-아벤티스 관계자는 “제약사가 평가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돼 있다고는 하지만 불분명하다”면서 “의견 청취과정을 보다 명료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심평원 김보연 실장은 이에 대해 "문헌 수나 대조군은 한 두 가지만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가능한 자료를 다 활용하고 대조군도 하나로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복지부 양준호 사무관은 "시범평가단계에서 의견청취 과정을 명확히 하기는 어렵다"면서 "될수록 의견청취를 다각도로 진행하겠지만, 자료제출시 의견을충분히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2007-05-01 06:53:52최은택 -
GSK 1일1회 앨러지 스프레이 美시판승인미국 FDA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하루한번 사용하는 비내 스프레이인 '베라미스트(Veramyst)'를 만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계절성, 다년성 앨러지 증상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베라미스트의 성분은 플루티카손(fluticasone). 베라미스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장치에 들어있는데 옆으로 작동되는 버튼을 누르면 동일한 양의 약물이 안개처럼 발산되고 남은 약물의 양도 작은 창을 통해 볼 수 있다. 임상시험에서 베라미스트는 비충혈, 재채기, 콧물, 비내 가려움 증 등 앨러지 증상을 전반적으로 경감시켰으며 특히 12세 이상 계절성 앨러지 환자에서 앨러지 안증상(눈의 가려움증, 발적, 눈물 등)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베라미스트의 3상 임상을 주도했던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건강과학센터 내과의 로버트 네이탄 박사는 베라미스트가 앨러지 비증상 경감 효과 뿐 아니라 12세 이상의 환자에서 계절성 앨러지로 인한 안증상까지 경감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GSK는 베라미스트를 미국에서 5월 말부터 본격 시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2007-05-01 02:40: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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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가' 정신분열증 장기유지요법 美승인미국 FDA는 '인베가(Invega)' 지속방출형 정제를 정신분열증의 장기유지요법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팰리페리돈(paliperidone) 성분의 인베가는 정신분열증 급성발작에만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정신분열증 치료를 위한 단기요법, 장기요법 모두가 가능하게 됐다. 장기간 임상결과에 의하면 인베가는 정신분열증 재발을 지연시키는데 유의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은 인베가 단기임상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었다. 인베가 임상에 참여했던 남가주대학 켁 의대의 조지 M. 심슨 박사는 "(인베가의 이번 적응증 추가로) 하루에 한번 투여하여 정신분열증 증상 경감이 가능한 선택약이 생겼다"면서 "장기간 사용으로 환자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존슨앤존슨의 얀센이 시판하는 인베가는 작년 12월에 미국에서 시판승인됐다.2007-05-01 02:27:2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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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벌금 349억 반영 순이익 '-302억'동아제약은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한 1,494억여원의 1분기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43.4% 늘어난 118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693% 감소한 -302억원을 나타냈다. 동아의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서울국세청으로부터 최근 부과받은 349억원의 벌금 등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2007-04-30 23:44:4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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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버, 14일만에 완전한 약물방출 가능"메드트로닉이 주최한 약물방출스텐트 관련 심포지엄이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ngioplasty Summit-TCT Asia Pacific)' 기간인 25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스탠포드 대학 순환기내과 연구소장인 앨런 영(Alan C. Yeung) 박사는 메드트로닉 엔데버(Endeavor) 약물방출스텐트의 PC 폴리머 코팅기술이 다른 경쟁제품과 달리 14일만에 완전한 약물방출이 이루어져 혈관내벽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엔데버는 애보트의 자이언스 V(Xience V) 약물방출스텐트보다 혈관을 넘어갈 때의 직경(crossing profile)이 7% 적어 접근이 어려운 병변에도 더 잘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콜롬비아대학병원 마틴 리온(Martin B. Leon) 교수는 엔더버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임상연구는 ‘엔데버 스텐트가 더 안전한 스텐트’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며 엔데버 스텐트는 코발트크롬 합금 재질로 인체 적혈구 표면과 세포막 구조를 본떠 만들어진 PC 폴리머와 조타롤리무스(Zotarolimus) 약물을 결합시켰다.2007-04-30 23:33:5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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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북한주민에 세파클러캅셀 지원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제약협회 및 남북의료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북한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한다. 북한 지역에는 지난해 말부터 장티푸스, 성홍열, 파라티푸스 등 전염병이 발생했다. 따라서 SK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시기를 놓쳐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등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광범위 항생제인 세파클러캅셀(cefaclor 250mg)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약품은 남북의료협력재단을 통해 북한 조선적십자 병원에 보내질 예정이다.2007-04-30 23:28:18박찬하 -
일동제약 김경수 고문, 철탑산업훈장 수훈일동제약 김경수 고문이 노사협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고문은 대학 연구기관에서 노동문제에 관한 연구와 근로자 교육에 매진했고 1975년 일동제약에 입사한 이후 노동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1986년 이후 20여 년간 중앙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을 연임하면서 노사불화를 조정하는데 공헌했다고 덧붙였다.2007-04-30 23:22: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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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시리아에 제약공장 건설 계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이집트에 이어 시리아에도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제약공장을 건설한다. 유나이티드는 시리아 제약회사인 Main Pharmaceutical Industries와 제약공장 건설에 관한 계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유나이티드가 Main Pharma사가 시리아에 제약공장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기계, 설비, 기술 등 제반 시설에 관한 공급을 턴키방식으로 맡게 되고 이에 대한 컨설팅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먼저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기계와 설비를 유나이티드가 공급함으로써 공급 총액의 12%를 수수료로 받게 된다. 또 의약품 생산 기술을 지원함에 따라 완공 후 의약품 생산 File 제공시 마다 품목당 5,000∼10,000달러의 수수료를 받게 되며 특히 생산 시점부터 10년 간은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는다. 이와함께 공장건설 감독 수수료로 1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제약공장 설계 수수료와 GMP획득 수수료도 별도로 받게 된다. 예상 공사기간은 2년이며 계약기간은 25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건설중인 이집트 공장과 가동중인 미국, 베트남 공장 등 해외공장 설립에 관한 내용을 Main Pharma측이 확인한 후 충남 조치원 공장 시찰을 통해 실제 생산시설을 점검한 결과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2007-04-30 23:18:4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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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 기념사업 본격화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에 대한 기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지난해 12월27일 대표 발의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일부개정안’ 등 10개 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 이날 국회를 통과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개정안은 재단이 인류의 건강증진과 질병퇴치에 공헌한 자에 대해 기념사업을 수행하고, 국유재산 및 물품을 무상양여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측은 지난해 5월 순직한 이 사무총장에 대한 기념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장 의원의 법안 외에 공중위생관리법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 등이 있다.2007-04-30 20:47:0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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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재희 의원, 정책위의장 사퇴한나라당 전재희 의원(보건복지위)은 30일 4.25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 참패를 통해 국민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면서 “다시 국민들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지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당 내부 사정이나 논리보다 국민들이 확신을 갖고 한나라당을 지켜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 출발점은 통렬하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2007-04-30 20:38:2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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