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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의사협회·치과협회 전격 압수수색검찰이 2일 오전 10시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 2곳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1일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고 이날 오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협회 주요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압수수색 배경에는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의 의료법개정 관련 로비 의혹 수사과정에서 다른 협회도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날 노무현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의사협회 로비 의혹을 언급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강조한 발언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최근 의사협회와 같은 힘 있는 집단들의 조직적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특별한 힘을 가진 집단에 대해서는 더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의사협회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내부 문제도 있고 정치자금 로비 문제도 있는데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혹시라도 의사협회처럼 로비 의혹에 연루된 게 없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검찰이 나온 것 같다"며 "어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이날 타 단체의 압수수색 소식에 다소 긴장한 표정이지만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2007-05-02 11:12:04정웅종 -
미 간호사시험 족보유출...간호사학원 단속복지부와 간호사협회는 간호사양성 학원을 대상으로 미국간호사시험 족보유출 여부를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 K학원이 미 간호사시험 기출문제를 조직적으로 입수, 학원 및 인터넷 강의를 통해 ‘족보’ 형식으로 유출하자, 미국간호사국가시험원이 시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것. 미 간호사 시험원은 특히 한국 내 특정학원에서 족보유출 문제가 시정되고 있지 않다면서, 서울을 미국간호사시험실시 지역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왔다. 복지부와 간협은 이에 따라 지난 16일 8개 교육기관 대표들과 공동으로 “기출문제 중심의 속성강의가 근절돼 미국간호사시험의 한국실시는 지속돼야 한다”고 결의했다. 복지부는 이어 미국간호사시험의 건전한 시험문화 조성과 국내 간호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간협 회원들가 자체 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2007-05-02 11:07: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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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마약담당 검사와 협력방안 논의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일 인천지검 마약조직폭력수사부와 간담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김종호 부장검사와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양 측은 약물 중독을 비롯한 각종 문제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부장 검사는 "당일 인천일보에 실린 김사연 회장의 ‘구속심사위 발족의 의의’라는 칼럼을 읽고 나왔다"며 검찰의 역할을 독자들에게 전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사연 회장을 비롯해 윤삼철, 유상현 부회장, 김말숙 대외협력이사와 김종호 부장검사, 김명석 주임검사 등이 참석했다.2007-05-02 10:55:57강신국 -
독성연, OECD 내분비계 참여기관 확정국립독성연구원(최수영 원장)이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중 하나인 “H295R 세포를 이용한 스테로이드 호르몬 합성 시험법(H295R cell steroidogenesis assay)”에 대한 국제협력연구의 참여 연구기관으로 확정됐다. 독성연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표준화된 검색시험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규제치 설정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OECD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이 이를 위해 국제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독성연구원에서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OECD와 국제협력연구사업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효과를 검색하는 「암컷 자궁비대반응시험(Uterotrophic assay)」과 남성호르몬(안드로겐) 효과를 검색하는 「수컷 성선비대반응시험(Hershberger assay)」을 확립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H295R 세포를 이용한 스테로이드 호르몬 합성 시험법(H295R cell steroidogenesis assay)”확립을 위한 국제협력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3월 21일자로 내분비장애물질팀이 본 연구의 참여연구기관으로 확정됐다. H295R cell steroidogenesis assay는 부신피질 암세포주를 이용하여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스테로이드 합성 및 분해를 방해하는 것을 검색하는 시험법으로 기존의 수용체를 매개로 한 검색시험법과는 다른 차원의 작용을 검색하는 시험법이다. 이번 국제협력연구에는 OECD 회원국인 미국, 일본, 덴마크, 독일외에 중국(홍콩) 등 5개 나라가 우리 나라와 함께 참여한다.2007-05-02 10:55:3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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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수입 인체조직 통관 관리 강화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는 수입 인체조직에 대한 통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체조직 통관 시 확인하는 HS code를 별도 신설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와함께 정기적으로 수입현황 자료를 검토하여 인체조직이 불법적으로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관세청이 인체조직 수입통관 시에 확인하는 HS code 번호에 동물조직, 의료기기 등이 함께 포함돼 있었으나, 올해부터 인체조직에 대한 별도 HS code를 신설해 시행한다. 아울러 인체조직 수입 시 표준통관예정보고를 수행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로부터 2007년 1분기 HS code 3001에 대한 수입현황자료를 보고받아, 수입되는 인체조직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전성심사를 받은 품목인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HS code 3001로 통관된 총 실적은 390건이었고, HS code 3001.90-1010, 3001-90-9020로 수입된 실적은 264건, 기타 3001 HS code로 수입되는 동물조직 등의 실적은 126건이었으며, 이들 중 불법적으로 수입된 사례는 없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인체조직 기증 및 가공처리 기반이 미흡하여 국내 수요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인체조직 수입현황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매년 조직수입업자 정도관리를 실시하여 수입 인체조직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2007-05-02 10:41:4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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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의원·약국 세무조사 대비 특강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의·약사 등 전문직 사업자들의 세금신고가 세무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진 가운데,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들을 대상으로 세무업무 전반에 관한 특별강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은 1일 최근 고소득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의 초점이 병·의원 및 약국에 맞춰지는 추세라며 이에 대비한 '병의원 및 약국 종합소득세 신고 및 세무조사 대책'이라는 주제의 기획 강의를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 강의는 세무조사를 앞둔 의·약사 등 전문직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세무업무를 잘 모르는 사업자들에게도 이번 강의는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강의라고 소개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세무조사를 받게되면 대규모의 세액 추징은 물론이고 자칫하면 검찰 고발까지 당할 수 있다"며 "국세청이 최근 의·약사 등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조사 의지를 밝힌 만큼 이들 사업자들의 세무조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비를 돕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홈페이지(www.joseilbo.com>교육>교육일정)와 전화 (02-737-7004, 채영철 과장)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2007-05-02 10:38: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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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가족의 달, 부모님께 건강 선물하세요"글락소스미스클라인 컨슈머 헬스케어(이하 GSK)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의치를 착용하는 부모님을 위한 ‘폴리덴트’ 건강 선물세트 출시와 함께 국내외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폴리덴트 건강 선물세트는 ‘32정 3박스(3달 분), 16정 2박스(한달 분), 세정컵 2개’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폴리덴트’는 2007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추천한 의치세정제로, 칫솔질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천연효소 성분을 침투시켜 음식물 찌꺼기, 플라그 및 구강악취를 발생시키는 구취물까지 99.9% 세정해 주는 제품.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기념행사로 GSK는 퀴즈 이벤트에서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일본 및 제주도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1등 2명(4인 가족 기준)에게는 일본여행, 2등 7명에게는 제주도 여행 상품권이 제공되며, 3등에게는 폴리덴트 정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폴리덴트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약국에 비치돼 있는 반송엽서에 필수항목을 기입한 후 반송엽서 부분을 절취해 보내면 된다. 행사기간은 오는 5월 31일(도착일)까지며, 당첨자에게는 6월 8일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80-709-8001로 하면 된다.2007-05-02 10:38:16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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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분 복합제 감기약 대책 세워야"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감기약이 마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식약청은 이를 방치하고 있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고경화 의원은 2일 “지난 2005년 국정감사 때부터 감기약이 마약성분으로 둔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지적했고 이후 전문약으로 전환된 ’단일제 감기약‘뿐만 아니라 복합제 감기약의 마약전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는데도 식약청은 이를 묵살하고 대책 없이 방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복합제 감기약이 문제가 없다면 왜 문제가 없는지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어떻게 아무런 검증 실험도 없이 복합제 감기약은 전환대상에서 쏙 빼고 단일제만 조치했는지 정말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 의원은 “약국에서 마약전환 위험성이 있는 감기약을 판매할 땐 해당 감기환자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거나 개인당 판매량의 제한을 가하는 방법 등을 강력히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시중에 유통 중인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함유된 일반약 복합제는 701개 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2007-05-02 10:29: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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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회장, 단식 종료...병원 이송유통일원화 폐지에 반발해 단식농성을 벌여온 황치엽 도매협회장이 단식 열흘째인 2일 오전 10시 농성을 해제하고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다. 단식농성 해제는 도매협회 회장단과 1일 방문면담한 복지부 이영찬 보건의료정택팀장의 단식중단 요청을 황 회장이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황 회장의 주치의는 고협압과 장기능 손상이 우려된다면서, 단식을 중단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엽 회장은 이날 병원 이송 도중 "나의 단식은 전 회원사를 대표한 행동이었다"며 "빠른 시간내에 건강을 회복해 유통일원화 정책이 존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유통일원화 폐지결정에 반발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으나, 단식 일주일째인 지난달 29일부터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도매협회는 황 회장의 건강이 회복되는 동안 총무위원회 조선혜 부회장과 정책기획위원회 김행권 부회장이 나서 유통산업촉진법 제정을 비롯한 위수탁 물류 연관 도매면적 등 유통일원화 관련 사안에 대해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일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 도매협회가 복지부에 제시한 유통산업촉진법 제정에 관한 진행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과 2일 만료되는 유통일원화 폐지 관련 개정된 약사법 입법예고 기간 후 협회의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복지부와 국회앞에서 진행돼 온 1인 시위도 남신약품 남상규 사장과 정수약품 김정수 사장을 끝으로 종료됐다.2007-05-02 10:10:54이현주 -
"병원, 백혈병환자 진료비 31억원 환불해야"일선 병원이 백혈병환자에게 진료비를 과당징수, 31억원을 환불하라는 결정이 났다. 2일 심평원에 따르면 백혈병환자와 가족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기한 진료비확인 민원 1,010건 중 606건을 처리한 결과, 353명에게 31억4,000만원을 과다 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백혈병환우회의 발표로 논란이 됐던 여의도성모병원이 다른 병원에 비해 환불금액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성모병원과 기타 다른 병원의 환불결정 내역을 보면, 성모병원은 247명에 대해 28억원을 환불토록 결정돼 1인당 평균 1,134만원을 과다 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병원들의 경우 106명에게 3억4,000만원이 과다징수된 것으로 확인돼, 1인당 320만원을 환불토록 결정됐다.2007-05-02 10:08: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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