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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약대 동문회장에 최광훈...대약선거, 출신교 누락 잡음지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최광훈(65)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중앙대 약대 신임 동문회장에 추대됐다. 또한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였던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은 신임 여동문회장에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수배·김홍진·강희윤 동문이 임명됐다. 18일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장을 추대하는 과정에서 일부 잡음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영희 전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이 지난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시 후보 홍보물에 출신학교 정보를 기재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최 회장에게 해명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김 전 위원장은 "작년 대한약사회장 후보로서 최 회장은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했다. 반중대 프레임이 무서워 선거 홍보물에 중앙대 학력을 기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신임 회장으로 뽑는 것에 대해 타 동문회에서도 의구심을 가질 것이다. 입장을 듣고싶다"고 말했다. 지난 선거와 관련해 해명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도 의견이 나뉘었고, 동문들은 이를 두고 가벼운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홍종오 직전 회장은 "아픔들이 있었으나, 잘해보겠다는 마음이 있다. 과거에 대한 해명은 이 자리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상황이 고조되자 최 신임 회장은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히며 상황을 일단락했다. 최 회장은 "회장 취임 전 이런 얘기가 먼저 나오는 부분에 대해 안타깝다. 과거에는 볼 수 없던 동문회 모습이다. 선거에 의해 찢겨지고 나눠졌다"면서 "당선되면 사과의 인사를 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결국 동문들의 박수를 받으며 단독 추대된 최 회장은 보다 단단한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력정보 누락과 관련해서도 거듭 입장을 표명했다. 최 회장은 "중앙대 약학대학 졸업을 빠트린 것은 고의가 아니고 사고였다. 전국 곳곳 선거운동을 다니며 출신을 밝혔었다. 일부 모임에서는 중앙대 약대 자랑을 하다가 동영상으로 찍혀 핀잔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중앙대 약대 출신만큼 약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다. 선배들과 동기, 후배들이 약사사회에 기여해왔다"면서 "좋지 않은 얘기를 들은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완벽할 수 없기에 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큰 산에 걸려넘어지지 않고, 작은 조약돌에 걸려 넘어진다. 널려있는 작은 조약돌을 치우는데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 그러다보면 산을 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동문회장으로 단독 추대된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은 "중앙대 약대에 여동문회가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짤막한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 직전 회장은 "동문회장을 맡아 일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세월이 흘렀다. 각종 행사에서 동문들이 예상 수준 이상의 참여와 후원으로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회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라, 동문회 내년도 예산안이 1억 7151만 469원으로 확정됐다. [정기총회 수상자명단] ▲총장 공로패-21회 김중효(일동생활건강), 24회 정상수(파마리서치프로덕트) ▲학장 공로패-35회 오창현(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36회 김진수(참온누리약국) ▲총동창회장 공로패-22회 이준상(백화점온누리약국), 22회 이현희(샘터약국) ▲동문회장 공로패-28회 강철순(에이스약국), 30회 김연하(메디팜대신M약국), 31회 이병각(열린약국), 37회 이정우(에버셀), 54회 황인아(메디칼사랑약국)2019-05-18 21:51:58정흥준 -
약국, 이가탄 가격책정 골머리…과도한 인상에 당혹우후죽순 오르는 일반의약품 공급가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 일선 분회가 제약사를 상대로 과도한 가격 인상에 대한 약국 불만을 전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해 눈길을 끈다. 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17일 약사회관에서 명인제약 관계자와 만나 '이가탄F' 가격인상이 과도해 약국 현장에서 소비자와 불필요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가탄F 인상률이 너무 높아 소비자 항의가 쇄도 ▲생산원가 인상 만으로 20% 가까운 인상률이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 ▲가격 인상과 소비자 저항에 대한 회사의 대안 ▲제품 업그레이드 없이 가격만을 인상한 이유 ▲약국의 소비자 대응 방안부재 등의 주제로 명인제약의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반의약품 중 가격을 인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가탄F'는 인상 폭이 높고 특히 노인 층이 주로 복용하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 저항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은 "회원 약국에서 이가탄F 판매가를 두고 소비자 항의를 받았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일부 약국은 들어오는 가격 할인가 등을 반영했을 때 소비자가를 7000~8000원 인상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렇게 가격을 올리면 약국은 제품을 판매하기 너무 힘들다"고 지적했다. 실제 성동구약 임원 약국을 중심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가탄F 인상률은 보도된 수준을 웃돈다. 명인제약이 공지한 인상 가격과 비교해 인상 전 실제 공급가는 공문보다 낮았고, 인상 후 공급가는 공문보다 훨씬 높다. 약국 입장에서는 공급가가 전보다 수천 원 오른 셈이고, 소비자가격을 1만원 가까이 올려야 하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구약사회는 명인제약 관계자에게 이러한 상황을 알리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올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제약사 면담 후 분회 임원들과 이 사안을 논의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후 상급약사회에 보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2019-05-17 18:02:3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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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사고 5건 중 4건 처방·투약오류..."약사 역할 중요"약물오류에 의한 환자안전사고 5건 중 4건은 처방 또는 투약오류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병원약사들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가 포함돼야 한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병원약사 관리자 연수교육에서 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발표한 '약물오류 환자안전사고 보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726건의 약물오류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처방오류가 44%(2081건)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인 이유로는 용량오류 678건, 횟수 및 일수오류 459건, 중복처방 334건 등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처방오류 다음으로는 투약오류가 38%(1798건)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환자오인 326건, 주사액누출 271건, 용량오류 250건 등이었다. 처방 및 투약오류와 달리 조제·불출오류는 14.7%(697건)에 그쳤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과 약품 보관 오류 등의 기타 오류가 3.3%(150)로 집계됐다. 약물오류 환자안전사고를 보고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이 1798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상급종합병원이 1203건, 약국이 1480건을 차지했다. 반면 병원과 요양병원은 각각 92건, 129건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이은숙 병원약사회장은 "약화사고 관련 분석은 의료기관 내에서 약사에 의해 분석이 끝나고 보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병원과 요양병원 보고가 낮은 이유는 약물사고가 적어서가 아니라, 약화사고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과 더불어 보고인력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회장은 "병원이나 요양병원 등에서도 약화사고와 관련한 약사의 역할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인력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국회 계류중인 환자안전법 개정안을 통과해 약사를 전담인력으로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복지부 오창현 과장은 ‘환자안전종합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을 통해 환자안전수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앞선 시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의료기관 15개소에 대한 환자안전사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의약품 관리내역 등 환자안전기준·지표개정 필요사항 및 환자안전 분야별 유형별 세부지침 마련을 검토한다. 아울러 환자안전활동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수가차등 및 가산지급 방안을 검토한다.2019-05-17 17:44:32정흥준 -
구로구약 여약사위, 하반기도 사회공헌사업 계속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위원장 안수정)는 지난 15일 제3차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김수원 부회장은 "자선다과회를 성황리 마쳤다. 지도위원과 후배위원들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업결과 보고에는 ▲자선다과회 경비 및 성금 내역 보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아동 영양제 제공 ▲독거노인 방문 사업 ▲서울 안전한마당 '오늘은 내가 약사 약 짓기 체험' 부스 자원봉사 등이 있었다. 폭력 피해아동에게 전달하는 영양제는 연말까지 2~3차례 더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내달엔 관내 여성복지 시설에도 의약품을 기증할 예정이다.2019-05-17 16:20:3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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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약 "1회 건강환경어린이 그림대회 참가하세요"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도영)가 제1회 청주시 건강환경어린이 그림대회를 연다. 시약사회는 관내 초등학생 약 5만명을 대상으로 내달 10일부터 7월 1일까지 그림 접수를 받는다. 청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와 미술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하며 7월 12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도영 회장은 "사회복지의 증진과 국민보건향상이라는 약사회 본래의 설립목적에 맞게 시민들과 같이 고민하고 행동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충청북도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출력해, 그림 뒤편에 부착하고 시약사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2019-05-17 16:08:2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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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 반품, 약국손해 30%"...다국적사 행태에 분통전문의약품을 둘러싼 고질적인 반품 악순환으로 인해 약국가 불만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의약품 유통업체를 통한 상시반품 시 약 30%는 약사 손해가 발생하는데다, 다국적사 제품은 반품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울며 겨자먹기식 반품이 반복된다는 지적이다. 17일 약국가에 따르면 전문약 반품과 관련한 제약사들의 미온적인 태도가 이어지고 있다. 개봉 후 소분 낱알약은 물론, 포장도 뜯지 않거나 포장 후 소분하지 않은 의약품 반품도 어렵다는 것이 약사사회 불만이다. 특히 반품으로 인한 약국 손해가 커지고 있어 문제다. 개봉 후 낱알 반품의 경우 과거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수거 반품 시 평균 15% 수준의 약국 손실이 발생했지만 유통업체 상시 반품이 일반화 되면서 최근에는 약사 손해 비율이 30%로 크게 늘었다. 소분 조제약 반품 뿐만 아니라 외부포장을 뜯지 않았거나 외부포장만 뜯고 PTP포장은 개봉하지 않은 전문약 반품도 거절당하는 사례도 있다. 특히 국내 제약사가 아닌 다국적 제약사 대다수가 약국 반품에 경직된 반응을 보인다는 게 약사들의 비판이다. 미개봉 완제약 반품을 거부하는 다국적사는 물론이고, 낱알 반품 자체가 불가능한 외국계기업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일부 국내제약사들도 낱알 반품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는 직거래 시에만 약값의 100%를 반품하는 상황이다. 이마저도 약국과 직거래하지 않는 제약사가 있어 사실상 전문약 반품시 평균 20% 손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또 약사가 직접 직거래로 입고한 의약품과 유통업체를 거쳐 입고한 의약품을 구분해 놔야 추후 반품 시 직거래 품목만 100% 반품받을 수 있어 약국 내 잔업 증가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온다. 국내 H사는 약국 직거래 시 바코드 입력을 통한 입고 정책을 펴는데, 약사 입장에서 H사 직거래 품목을 개봉할 때 마다 '직거래품' 여부를 표시해놔야 하는 불편이 뒤따른다. 추후 반품 시 어떤 약이 H사 직거래약인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약사들은 제약사가 직거래 품목에 선제적으로 별도 표기를 해줘야 약국 혼란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대구의 A약사는 "도매상 상시 반품 시 약값의 30%를 떼어 간다. 더이상 약국에서 필요 없는 약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반품하지만 지나치게 차감액이 높다"며 "외자사는 반품 자체를 안받는 경우가 많다. 약사를 향한 제약사 갑질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A약사는 "H사는 직거래 약만 100% 반품해주는데, 약사 입장에서 도매업체가 납품한 약과 H사 직거래 약을 구분해 표시해놔야 100% 반품 시 잔업이 줄어든다"며 "H사는 직거래가 아니면 반품을 받지 않거나 겨우 사정해야 30%를 제외한 가격만 환불해 준다"고 꼬집었다. 인천의 B약사도 "병원에서 처방약을 수시로 바꿔 재고약과 반품약을 안 만들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 전문약 직거래를 안 하는 제약사도 많고, 직거래 시 특정 기간에만 반품을 받는 사례도 있다"며 "1인약국은 반품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약사가 반품약만 체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B약사는 "모 제약사는 직거래약만 반품해주는 데 약사 입장에서 직거래약 제품번호마다 구입처를 표기하기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며 "약국이 일일히 표기할 수 없으니 제약사가 직거래 납품 약을 선제적으로 표시해서 출하해야 한다. 의사-약사뿐만 아니라 제약사-약사마저 갑을관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2019-05-17 15:05:59이정환 -
서초구약, 스승의날 기념 카네이션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약사회원 34명에게 감사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은경 회장은 약국환경 발전과 약권신장을 위해 힘쓴 선배 약사들을 직접 방문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긴 시간 동안 척박한 약업 환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약국을 지키며 약사직능을 위해 애써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후배 약사들의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도 후배 약사들과 함께 약국환경 발전과 약권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9-05-17 15:00:25정흥준 -
바이오일레븐, 엔터테인먼트사 SM C&C와 MOU바이오일레븐은 16일 청담 SM 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연예매니지먼트사인 SM 컬처앤콘텐츠(이하SM C&C)와 '아티스트 콜라보'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를 기반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일레븐과 SM 엔터테인먼트 그룹 소속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성사됐다. 업무협약 첫번째 협업으로 SM C&C 예능제작본부 SM CCC LAB와 바이오일레븐은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바이오일레븐 측은 "SM C&C는 연기자, MC 등의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뮤지컬, 예능 및 TV프로그램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바이오일레븐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2019-05-17 14:55:49정혜진 -
양천구약, 회원 220여명에 '마통시스템' 연수교육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16일 지구촌교회 드림홀에서 '2019년 상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회원 약사 2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정경혜 교수는 '최신 당뇨병 치료제와 의약품 오프라벨 사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대한약사회 조광방 팀장은 올 6월 말 취급보고 행정조치 유예기간 만료를 앞둔 '마약류의약품 취급보고 및 관리업무'를 강의했다. '마약류의약품 취급보고' 강의 후에는 회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올 6월 말 취급보고 행정조치 유예기간이 만료되어 비의도적인 실수, 컴퓨터 및 네트워크 장애 등 취급내역 누락, 보고정보 누락 또는 잘못된 입력, 행정처분 등을 대비하기 위한 세부 내용을 질문했다. 또 대한약사회가 간소화한 마약통합관리시스템도 소개했다.2019-05-17 14:50:51정혜진 -
"노인환자 전담약사, 비용은 절약…안전성은 높아져""노인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약사가 중재를 전담할 경우 약 5221만원. 노인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약사가 약물사용평가를 할 경우 약 1096만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약사 역할에 따라 환자안전은 높이고, 비용은 줄일 수 있어 반드시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부회장(전문약사 법제화추진TF팀장)은 17일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에서 국내외 연구결과를 근거로 전문약사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이 제시한 연구들은 지난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누적된 국내외 연구결과로서 노인과 신생아, 중환자 등까지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내용이다. 이중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이화여대 약대 등이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인 입원환자를 6개월간 중재를 진행하자 부적절약물 처방이 약 27% 감소했다. 이를 통한 회피비용은 약 5221만원이었다. 또 노인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약사가 약물사용평가를 한 경우 1인당 평균 처방약 숫자가 6.7종에서 4.6종으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절감된 약제비는 약 1096만원이었다. 국외 연구결과에서도 노인약료서비스에서는 임상적·경제적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2012년 국제학술지에 수록된 연구에 따르면, 약사의 노인약료서비스에 의해 노인환자의 재입원 및 응급실 방문 빈도가 28.1% 감소했다. 이외에도 약사가 노인환자를 중재할 경우 1년간 평균 약 103만원의 의료비용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이 부회장은 "미국과 일본 등은 이미 전문약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안전 제고를 위한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전문화"라며 "우리도 전문약사 법제화를 추진중에 있다. 5월 중에는 입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병원약사의 정책 추진 방향에는 환자안전이 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부회장은 "안전의 문제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상회하는 국가에서 정책문제로 대두돼왔고 현재 우리나라도 같은 상황이다. 병원약사가 제도를 만들려고 하면 '환자안전'을 근거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2019-05-17 11:12:2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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