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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약사회, 둘레길 돌며 회원 단합인천 계양구약사회(회장 송영만)는 지난 19일 '계양약사 하나되는 날'을 맞이해 계양산 둘레길 걷기를 진행했다. 구약사회 회원과 가족 20여명이 산행에 참여했다. 코스는 계산역에서 출발해 묵상동 솔밭-피고개-징매이고개를 통과해 계양문화회관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는 일정이었다. 송영만 회장은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 8203;오랜만에 약국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그동안 약국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약사 하나되는 날'은 새 집행부의 제안으로 다시 시작됐고,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독려해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2019-05-20 12:17:47정흥준 -
인천 서구약사회, 여름맞이 에어컨청소사업 진행인천시 서구약사회(회장 이좌훈)는 지난 4월부터 에어컨 청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4만원을 지원했으며, 85개 약국이 신청해 청소를 실시한다. 구약사회는 "회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청소 사업을 시작했으며, 약국 내 환경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을 생각하며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9-05-20 12:05:45정흥준 -
온라인몰에 일반약 200개 주문, 10개만 배송됐다면?최근 경기의 A약사는 의약품 온라인 주문 사이트의 전산상 오류로 구매한 의약품 수량의 5%만 배송을 받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약사는 수량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도매업체는 일방적으로 카드결제를 취소했다는 주장했다. 또한 구매취소 이후 해당 의약품의 가격인상이 이뤄지면서 인상폭 만큼의 손해를 입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약사는 최근 데일리팜 법률상담을 통해 온라인몰과 도매상의 법률적 책임에 대해 물었다. 상담내용을 보면 A약사는 모 온라인몰을 통해 모 도매업체에서 잇몸영양제 200통 결제했다. 그러나 결제 이후 도매업체로부터 재고가 맞지 않기 때문에 10통만 구매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A약사는 주문이 이미 된 상황이기 때문에 200통을 전부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도매업체에서는 다시 연락을 줬고 50통으로 보내도 괜찮겠냐고 물었지만, A약사는 거듭 200통을 요청했다. A약사는 "당시 잇몸영양제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대부분의 도매상은 짧은 순간 재고가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었으며, 몇군데 도매상만 재고를 띄어 놓은 상태였다"면서 "만약 이 도매상에 재고가 없었으면 다른 곳에서 구매를 했을텐데, (재고가 없다는)전화를 받은 다음에는 어느 곳에서도 판매하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약사는 "당연히 200통을 다 보내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결제한 카드가 취소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주문한 200통 중 190통을 부분취소했던 것"이라며 "도매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카드결제를 취소했던 것이고, 10통만 보냈다"고 말했다. A약사는 온라인몰에 전화해 항의를 했고, 온라인몰 측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답변했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A약사는 "판매취소한 도매업체는 100만원 이상 이익이 되겠지만 반대로 나는 100만원 이상 손해가 되는 상황이다. 몹시 분하고 억울하다"면서 "이 경우 온라인몰이나 도매상은 법률적으로 아무 문제가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와 관련 데일리팜 법률상담 박정일 변호사는 "판매약정서에서 주문 결제가 완료된 상황에서도 재고 부족 등을 이유로 물품공급을 거절할 수 있다고 규정하지 않는 이상, 도매상의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거래약정서나 약관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2019-05-20 11:56:38정흥준 -
전북도약, 임원 연수회 열고 정책현안 논의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는 18~19일 양일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임원연수회를 열고 약사회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원연수회에는 회장단을 비롯한 상임이사, 분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좌석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약사회 정책발표 ,약사미래 비전과 약사회 및 구성원의 역할 등에 관한 강의를 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이어 도약사회는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광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도 진행했다. 서용훈 회장은 "지난 3년 동안의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도약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2019-05-20 11:18:31강신국 -
성남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이웃사랑 실천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전귀분, 위원장 정호은)는 지난 17일 약사회관 3층에서 제27회 자선다과회를 열고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금을 모금했다. 다과회를 주관한 전귀분 부회장은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는 자선다과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오늘 약사가운 대신 앞치마를 두른 여약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동원 회장도 "자선다과회를 통해 우리 약사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표본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찾아가는 성남시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청소년 장학사업과 노숙인쉼터, 독거어르신, 성남가정법률상담소, 성남시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등 저소득 계층의 후원 및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시약사회 자선다과회는 여약사위원들이 직접 잔치국수와 전을 만들어 대접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행사에는 김범석 총회의장, 최병호 자문위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엄태순 대약 여약사담당부회장, 김희식 경기도약 여약사 부회장, 신상진 국회의원(중원구), 김병관 국회의원(분당갑), 윤종필 국회의원(비례), 성남시의회 김영발 의원, 수정, 중원, 분당보건소장, 성남시의약단체장(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경기 분회장과 서울 강남, 송파, 강동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05-20 11:12:46강신국 -
금천구약 "선배 약사님들 건강하세요"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선배 약사의 날' 행사를 열고 화합을 도모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만 65세 이상 회원들을 초청해 조언과 덕담을 나눴다. 이명희 회장은 "든든하게 금천구의 버팀목이 돼 준 선배 약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배약사들의 건강도 기원했다. 참석한 선배 약사들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원들은 '선배님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명희 회장, 이호선 의장, 한상윤·임득연 부의장, 박규동 감사, 조현연·오경여·박종구 부회장, 박성훈 총무위원장, 민명기 윤리위원장 등 임원과 박순천(박애), 김명자(구인), 전용원(성가), 김건국(새남부), 윤순경(대지), 김영순(푸른), 윤금옥(메디팜대안), 김연님(경일), 허순복(늘푸른건강), 황규복(토마스), 유호인(리더스), 권중희(신양온누리) 약사가 참석했다.2019-05-20 10:34: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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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정재승 KIST 교수가 본 약국의 미래"약을 사고 파는 곳 그 이상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공간이 돼야 한다." '알쓸신잡'에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정재승 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약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병원에서 처방전을 내면 자판기를 통해 약을 조제, 포에 담고 날짜까지 적혀 나오는 시대"라며 "로봇 조제는 지금도 가능하다. 약사보다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약사회 때문에 그리고 면허증때문에 이런 서비스는 (국내에)안 나온다"며 "직원이 20명인 대형약국이 약사 3명만 두고 이같은 기계를 설치하면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들도)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비디 등 드링크를 그냥 판매하고 처방대로 조제해서 약을 주는 게 약사의 역할이라고 하면 약사 역할을 너무 폄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세대의 약사는 더 중요한 서비스들을 해줘야 한다. 그게 무엇인지 아마도 약사회 내부에서 많은 논의들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교수는 의대교육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예과, 본과를 마치고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까지 하면 10년 이상이 걸리는데 그동안 의료 패러다임은 엄청나게 변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대 교육이야 말로 두꺼운 책을 머리속에 암기하는 교육이지 테크놀로지를 받아들이고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해야겠다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이스트 오기 전에 의대 정신과에서 교수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의대는 지난 40여간 커리큘럼이 거의 바뀐적이 없다"면서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성적으로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 환자와 인터렉션할 수 있는 교육을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대도 큰 변화가 있어야 될 것 같다"며 "다음세대의 약국은, 또 제약사를 생각할때 어떤 패러다임으로 다가가야 될지 논의하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트에 가지 않는다. 마켓컬리 등을 보면 새벽에 배송하는 시대"라며 "어디가서 뭐 사지 않는다. 사기 위해 장소에 가야할 이유가 별로 없는 시대로 점점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으로 산다. 서점에 갈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며 "인터넷 서점이 전체 책 판매의 70%를 점유한다. 동네서점이 다 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변화의 시대에 약사회의 힘에 의지하고, 면허증이라는 안전망 안에 있기 때문에 하던데로 하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하기 쉽다"면서 "결국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약국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스마트시티 연구하고 있는데 주치의 시스템을 두려고 한다"며 "꼭 병원에 와서 진료를 하지 않고 퍼스널 케어를 해주는 의사를 통해 예방의학 네트워크를 만들고 개인병원들을 네트워크화해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걸 만드는 과정에서 약국도 이런 네트워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걸 하자고 논의를 해볼려고 하는데 주제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 하고 있는 약국의 역할 이상을 함께 고민해볼 여력이 아직 없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빨리 바뀌지 않으면 큰 일이 나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약국은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약을 사고 파는 곳 그 이상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공간이 되기 바란다. 잘 생각하고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재승 교수의 특강은 약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를 마친 후에도 약사들은 정 교수에게 개별 질문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정 교수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2019-05-19 23:27:36강신국 -
공중파 진출한 약사 유튜버...기대·우려 뒤섞인 시선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약사 유튜버가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일선 약사들은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시선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다. 약 1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지난 18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촬영을 마쳤다. 본방송은 오는 24일 방영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인터넷 실시간방송이 먼저 진행됐다. 실시간방송은 약 3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약쿠르트 약사의 주된 방송 콘텐츠는 복약상담이었다. 두통과 생리통, 다약제 복용, 숙취해소, 다이어트 등과 관련된 게스트들이 참여해 약과 관련해 질문을 하고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방송 중 약쿠르트 약사는 "약의 전문가는 약사지만 여러분도 자신에 대해서는 전문가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증상을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주는 게 좋다"면서 "그래야만 알맞은 약을 권할 수 있고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약쿠르트 약사는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설명부터 생리통에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약학정보원을 통해 약의 정보에 대해서 검색해 볼 수 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이 약사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주변 약국에 찾아가서 약사들을 괴롭혀라. 약사들도 노력해서 정보를 알려줄 수 있고, 사회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억해달라"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본방송에서는 실시간 방송 촬영분 중 일부 내용이 편집돼 송출될 예정이다. 이에 경기 지역 A약사는 "그동안 약사들이 방송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약사들이 하나둘씩 방송에 나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가가 중요하다. 대중적인 이미지로만 소비되기 보다는 약사의 전문성이 좀 더 강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지역 B약사는 "최근에 SNS나 유튜브를 하는 약사들이 많아졌다. 특히 젊은 약사들이 많이 도전하는 것 같은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 된다"면서 "약의 전문가다보니 편향적인 접근은 조심스러워야 하고, 또 자칫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05-19 16:05:23정흥준 -
"동네사랑방인 약국 참여, 커뮤니티케어 성공 조건""커뮤니티케어의 주요 키워드는 건강보험재정 축소입니다. 약사와 지역 주민·환자 간 친밀도가 높아질 수록 약제비 절감 효과가 늘어나겠죠. 결국 약사-주민의 네트워크가 튼튼할 수록 제도 성공과 가까워 집니다. 방문약사 서비스는 커뮤니티케어 내 약사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네 사랑방 역할의 약국 약사가 커뮤니티케어 내 포함되면서 약사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 구축이 활성화 돼 환자 치료효과 개선과 의약품비 지출 감소 효과까지 유발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나아가 약사, 의사 등 타 직능 간 협력이 확대되면 자연스레 지역 기반 건강증진 시스템이 마련될 토양이 구축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커뮤니티사업 필요성과 약사 역할'강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커뮤니티케어는 정부의 보편적·포용적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국가'가 비전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정 의원은 커뮤니티케어 내 약사의 역할은 환자 치료효과 증대와 건강상태 개선이 가장 기본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의원은 약사가 커뮤니티케어에 포함되면서 의약품비 지출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약사, 의사, 간호사 등 직능 간 협력이 확대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정 의원은 대표적인 커뮤니티케어 약사 사업으로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약사 서비스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세이프약국, 경기도 방문약료사업, 대구 남구 방문약사서비스, 건강보험공단 주도 올바른약물이용 지원사업 등의 예를 들었다. 방문약사 서비스를 기반으로 약사가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야 정책 성공에 한 걸음 가까워 진다는 게 정 의원 생각이다. 정 의원은 "약국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한다. 눈에 보이는 환자 복약상담에서 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주민 커뮤니케이션으로 지역사회 마음의 위로를 주고 있다"며 "동네에서 오래 산 주민들이 약국을 찾아 다양한 상담을 하는 자체가 약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커뮤니티케어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돈, 건보재정 감소다. 어떻게 재정을 아낄지도 관건인데, 방문약사 사업은 약제비를 줄인다"며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다. 주민과 친한 약사, 친한 의사, 친한 보건소가 얼마나 네트워크 됐는지가 커뮤니티케어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2019-05-19 11:42:4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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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커뮤니티케어 대비"…경기약사 3천여명 '열공'약사와 약대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회 경기약사학술제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9일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약사와 함께하는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 개최했다. 약사들은 이른 아침 행사장에 도착해 필요한 학술강의를 듣고 각 업체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제품 설명과 홍보물을 받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도약사회 남성 임원들은 보타이를 매고, 여성 임원들은 가슴에 코사지를 달고 행사 참가 약사들을 환영했다. 박영달 회장은 "나비넥타이의 의미가 정중하게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가 있다는 말에 임원 모두 착용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올해 처음 행사 장소가 수원컨벤션센터로 변경된 경기학술대회에는 스마트폰 QR코드로 출석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에는 약국경영 전문화와 활성화를 위한 50여개 강좌와 약국 임상, 경영 논문 포스터, 제약사 홍보 부스 등이 운영 중이다. OTC 활성화, 임상약학, 한방, 노인약료 등 전문분야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대비,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커뮤니티케어 국회의원 특강, 제약회사, 도매사 CEO 특강, TV 인기프로 알쓸신잡 인기 패널로 유명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카이스트대, 물리학 박사) 특강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병원약사회, 제약업계와 연계한 학술 포스터 30여편이 공개되고 전약협과 공동으로 약대생 프로그램 진행, 분회대항 퀴즈대회도 열린다. 또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부스전시장에도 사은품과 제품정보를 얻기 위한 약사들이 대거 몰렸다. 학술제 개막식에서 박영달 회장은 "약사사회를 위한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약사 전문성과 도덕성,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신뢰성 확보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커뮤니티케어를 비롯한 약사사회에서 언급될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제덕 행사 준비위원장은 "문재인 케어의 핵심사업인 커뮤니티케어에 발맞춰 올해 대회 주제를 약사와 함께하는 커뮤니티케어로 잡았다"며 "시대변화에 적합한 약사직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WHO 총회로 출국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근 부회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들에게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약사회도 시대 흐름에 맞게 연수교육을 학점제로 전환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대회 논문 시상식에서 정소영 약사(수원)는 '약국에서의 환자응대를 위한 환자유형에 대한 연구'로 대상을, 최재윤 약사(안산)는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 태도, 순응도 및 커뮤니케이션 상관관계 분석'으로 금상을 받았다. 김미영(고양) 약사는 '고양시약사회 업무에 있어 병원약사 활동에 대한 고찰', 이정근 약사(경기마퇴본부)는 '마약류 문제해결을 위한 약국의 역할 확대방안'으로 은상을, 이희태 약사(동두천)는 '메트포르민 복용 공여자 분변이식을 통한 고령비만 쥐의 혈당 개선'. 정기성 약사(수원)는 '수원시약 반회 활성화 성과 및 발전방안'으로 동상을 받았다. 아울러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학술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김동근 대한약사회 부회장, 엄태순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윤서영 전남약사회장, 이진희 약사공론사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2019-05-19 11:26: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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