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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된 약국 개인정보자율점검…달라진 점오늘(10일)부터 두달간 진행되는 약국 개인정보자율점검이 대한약사회가 구축한 온라인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 약국에서 궁금해하는 점과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약사회가 공개한 FAQ 자료를 근거로 정리해봤다. ◆참여 대상은 =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약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즉, 처방전(환자의 개인정보)을 수집하는 약국이 대상이 된다. 자율점검 참여는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자율점검에 참여해 성실하게 수행하는 경우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현장실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달라진 점은 = 지난해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 자율점검서비스에서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약사회를 포함한 의약단체에서 공동으로 구축한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자율점검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우측 '2019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배너를 클릭한 뒤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privacy.kpanet.or.kr)에서 약사회 홈페이지 ID, 패스워드로 로그인하면 된다. 이후 자율점검 메뉴→자율점검 신청→규약 동의→신청서 작성→자율점검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자율점검 항목은 총 49개다. 약사회는 최대한 간소화된 방법으로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에 로그인이 안된다면? =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은 약사회 홈페이지에 등록한 ID, 패스워드로 로그인할 수 있다. 로그인이 되지 않는 경우는 회원신상신고 처리가 되지 않았거나 아이디-비밀번호가 틀린 경우다. 약사회 비회원은 회원신상신고 후 홈페이지 회원등록을 통해 ID-패스워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아이디/비밀번호가 틀리다면 아이디-비밀번호 찾기를 활용하거나 회원이지만 약사회 홈페이지 ID가 없는 경우 홈페이지 회원등록을 통해 ID-패스워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자율점검 신청서 작성 시 고유식별정보 보유량 기재는? = 고유식별정보는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외국인등록번호다. 약국에서 수집하는 고유식별정보는 처방전의 환자 주민등록번호로 약국에서 사용하는 청구 프로그램에 저장된 환자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로서 보유량은 누적된 총 숫자가 된다. 이에 고유식별정보 보유량은 약국 청구 프로그램에 저장된 전체 환자의 주민등록번호(또는 외국인등록번호)숫자를 약국 청구프로그램 중 고객정보(또는 고객관리) 메뉴에서 파악해 기재하면 된다. 전체 환자(고객)수 확인이 어려운 경우 약국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개발업체에 문의하면 된다. ◆자율점검 신청 시 등록비 결제는 = 자율점검 신청단계에서 '등록비 결제'는 의약단체에서 비회원의 자율점검 참여시 등록비 부과를 위해 탑재한 기능으로 약사회는 해당되지 않는다.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만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즉 신상신고 미필 약사는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없다.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시 관련 문의 = 자율점검 및 각 점검항목에 대해 궁금한 점은 자율점검시스템의 점검항목에 대한 세부설명 및 점검항목별 세부내역(예시포함) 파일을 참고하고 해결되지 않을 경우 콜센터(02-3415-7636,7640)로 문의하면 된다.2019-06-10 10:28:07강신국 -
부산마퇴, 21일 '마약퇴치의날 심포지엄' 진행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최창욱)가 오는 21일 오후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마약퇴치의날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선에서 활동하는 종사자와 전문가를 통해 한국의 마약류 남용 실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제발표는 최정현 부산지검 수사관이 '한국 마약류 남용 실태와 심각성'을, 이철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가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재활 필요성'을, 김은하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가 '신종마약 자료, 그에 따른 치료 방안'을 맡았다. 이어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조건호 이사의 진행으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을 기획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최창욱 이사장은 "요즘처럼 마약이 일반인들에게 이슈가 되고 사회문제로 떠오른 적이 없다. 그만큼 마약이 우리 일상 속에 여느때보다 심각하게 침투해있는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으로 심각성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9-06-10 10:23:29정혜진 -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에 간호조무사 불가"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에 간호조무사가 포함되자 간호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회장 양숙자)는 전국 보건간호사와 일반시민 8만 6612명이 서명한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 반대 청원서를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보건간호사회는 청원서에서 "지난달 10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보건간호사가 초기부터 지난 30여 년간 일궈 온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역사를 부정하고,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 논의된 지역보건법 논의 결과 뿐 아니라 전문인력을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으로 확보하려는 취지와도 전면 배치된다"며 "국가면허 관리 체계를 부정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현장 상황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보건간호사회는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고 있어 그동안 낮은 인건비와 고용불안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30여 년간 헌신해 온 보건간호사들이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촘촘한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해 온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확대마저 가로막고 비의료인에 의한 방문건강서비스의 질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에 전담공무원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고 있는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간호사회는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이 철회될 때까지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반대의견을 개진해 나가고 집회 등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2019-06-09 22:25: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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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약대생 39명, 경기마퇴본부서 실습교육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최근 동국대 약대생 39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경기마퇴본부 실습교육은 약학대학 행정기관 필수 실무실습으로, 지난해에 이어 동국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다시 진행됐다. 실습은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캠페인이 필요한 이유(배현 교육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이야기(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연령별 효과적인 예방교육 토론 및 홍보활동 관련 기획 및 자료제작(윤정화 총무위원장, 배현 교육위원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 등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약류 문제가 이렇게까지 심각한지 몰랐다"며 "예방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좀 더 인식할 수 있었고 향후 약사 직능으로서의 기여할 수 있는 많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실무실습 교육을 통해 약대생들이 학생 때부터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향후 약사라는 사명감으로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2019-06-09 22:19:14강신국 -
고양시약, 4주과정 한약특강 개강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5일 한약위원회 주관으로 조기성 약사를 초빙해 2019년도 한방 특강을 개강했다. 특강은 통합학술지원팀(부회장 오현희, 이사 홍진선) 지원으로 4주간 진행되며 다양한 질환에 대응하는 망진법까지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김은진 회장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얻은 산지식을 나눠 주는 조기성 약사에게 감사하다"며 "늦은시간 강좌를 듣는 회원들이 전수받은 노하우를 현장에 접목해 만족과 보람의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희 부회장도 "약사들은 자신만의 적절한 힐링도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재무장하는 투철한 직업의식도 타고난것 같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최신 한약정보를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은 강좌는 ▲2주-음양오행과 인체 ▲3주-얼굴을 통해 오장육부의 건강 들여다보기 ▲4주 -인체(체형)보고 병잡기 등이다.2019-06-09 22:01: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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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학술정보 서울지역 약사 SNS서 공유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약사들의 약물 정보공유가 활발해지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학술위원회(부회장 이명자·위원장 최미경)는 전문약 등 약물 학술정보를 24개 분회 소속 회원 단체 SNS에 공유하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약사들에게 필요한 약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지식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약료서비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광진, 은평, 양천, 동작, 서초, 송파 6개 분회에 매주 월, 화, 목, 금 등 총 4회에 걸쳐 SNS를 통해 발송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물정보 23개를 공유했다. 전문약 등 약물의 기원, 기전, 효능·효과, 부작용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회원들이 약 1분 정도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5일 열린 제2차 분회장회의에서 종전 6개 분회에서 24개 분회로 확대하기로 동의함에 따라 학술정보의 SNS 공유가 서울 전역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 학술정보는 '약국에서 써본 약이야기 1, 2, 3'의 저자인 박정완 약사가 제공한다. 해당 저서는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박 약사는 2018년 9월경 학술정보의 SNS 공유를 시작해 현재는 약 740여명이 참여하는 ‘레츠 베터 파마시’SNS 단체방을 운영하고 있다. 한동주 회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나날이 키워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약물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약국에서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전문약 등 학술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1년간 축적된 학술정보는 약사회원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06-09 21:54: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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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회관 주인은 회원"…회관서 요리강좌경기 평택시약사회 (회장 변영태)는 최근 여약사위원회가 주관 정기모임에서 '쉽고 맛있게 만드는 영양만점 샌드위치' 요리강좌를 열었다. 회원들이 주인인 약사회관을 학술과 취미활동 등 즐거움이 함께하는 모임 공간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해보자는 변영태 회장의 의견에 따라 정기 여약사모임을 약사회관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요리강습을 주관한 오영순 부회장은 요리강습에 참여한 회원들이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약사이며 주부인 여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강좌를 앞으로도 기획해 보겠다"고 말했다.2019-06-09 21:43:42강신국 -
덕성약대 총동문회 "통합 6년제, 긍정적효과 기대"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회장 안혜란)가 달라지는 6년제 학제개편이 약대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총동문회는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제15회 운현제'를 열고 안건 심의와 함께 약대 학제개편 등 현안을 논의했다. 안혜란 회장은 오는 2022년 예정된 약대 통합 6년제 학제 전환에 대해 "약대생의 전문성과 실력 향상,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발전하는 덕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인재 약학학장은 "올해 9월 말까지 교육부에 대학의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리 대학은 교지, 교사 및 수익용 기본 재산요건 등 대학설립 4대 요건을 충족하는 몇 안되는 대학"이라며 "입학정원 감소 없는 순증 통합6년제 전환을 목표로 학교 구성원과 이사회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사회가 약사에게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약사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환자가 약을 잘 먹는지, 약은 잘 투여되고 있는지, 약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까지 약사가 살피도록 사회가 요구하고 있다"며 "커뮤니티케어, 방문약료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 새로운 약사 활동을 데이터화 해 새로운 상대가치점수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올해를 면대약국, 무자격자 조제, 조제료 할인, 무상 드링크 제공 등 의약분업 4대악 근절 원년으로 정했다며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동문회는 5학년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9년 세출액 2909만593원, 2020년 세입액 4500만원과 장학기금 수입액 2650만843원, 지출액 4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행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엄태순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전영구·박형숙 대한약사회 감사,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김영숙 덕성여대 총동창회장,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 정인재 덕성여대 약학대 학장, 각 약학대학 동문회장, 서울 각 구약사회장, 덕성여대 약학대 교수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회장 김은주, 총무 조수흠 ▲표창패=함송원(58), 윤수현(73), 정은주(78), 어수정(76), 84학번 동기 ▲축하패=김선영, 서유경 ▲감사패=한림제약 김연우, 한미약품 홍민석 ▲장학생=5학년 강하라, 5학년 김다래, 5학년 문지연, 5학년 이고은2019-06-09 20:23:13정혜진 -
"직원 실업급여 신청하니"…약국 일자리지원금 중단약국 직원이 퇴사 시 실업급여를 신청해 받을 경우, 퇴직자 외 모든 직원에 대한 일자리안정자금은 중단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실업급여을 받기 위해서는 퇴사 이유를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 이유로 신청을 해야하지만, 이 경우 '고용조정을 해서는 안된다'는 일자리안정자금 지급요건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팜택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9일 인천약사종합학술제에서 약국이 주의해야 할 노무관리 사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회계사는 "직원들의 경우 실업급여를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다. 약국장들도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요구하면 해주려고 한다"면서 "그런데 만약 일자리안정자금을 받고 있는 약국이라면 퇴직자의 실업급여를 받아줄 경우, 해당 직원뿐만 아니라 약국이 받고 있는 모든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이 끊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직원 10명을 고용중인 약국이 1인당 월 13만원씩을 받고 있었다면, 연 1560만원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셈이다. 직원 4명을 고용하는 약국은 월 15만원씩 연 720만원의 지원금이 끊어지게 되므로 실업급여 신청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임 회계사는 퇴직금 중간정산에서도 명확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 할 경우, 추가 지급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퇴직금 중간정산의 요건은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본인 또는 가족 등이 6개월 이상 요양을 하는 경우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천재지변 등 노동부장관이 정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등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해당 요건에 맞지 않아도, 직원 요청에 따라 퇴직금을 중간정산해주는 일들이 생기고 이로 인해 예상치못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임 회계사는 "실제 퇴직금 중간정산으로 피해를 본 사례가 있었다. 약국장은 20~30년을 근무했던 직원에게 수차례 퇴직금을 중간 정산해줬었다"며 "중간정산을 다 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퇴직한 직원이 3년만에 연락이 와서 퇴직금을 요청했고 결국엔 지급을 해줬다"고 말했다. 따라서 퇴직금 중간정산을 해줄 경우에는 요건에 맞는 경우에서만 지급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2019-06-09 20:17:13정흥준 -
"주사제 수가 560원 부당...분업 예외품목서 삭제하라"인슐린 주사제와 GLP-1 주사제에 대한 부당한 수가로 인해 약국이 고통받고 있다며, 의약분업 예외품목에서 삭제해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뇨환자에게 사용되는 두 주사제는 의약분업 예외품목으로서 의약품관리료 560원만 수가 산정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관과 사용법 등 세밀한 복약지도가 필요한 다빈도 의약품이지만, 수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은 9일 인천종합학술제에서 '인슐린 주사 및 GLP-1 수가문제점 및 사회적문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조 회장은 정부에 3가지 건의사항을 촉구했다. 먼저 조 회장은 "주사제는 의약분업 예외 품목으로 수가에 의약품관리료 560원만 산정된다. 약국은 불합리한 제도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당뇨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 주사제와 GLP-1 주사제는 고가이면서 다빈도 처방 의약품인데도 의약품관리료만 산정되기 때문에 약국관리료,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조제료 등으로 구성된 조제수가에 비해 낮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 조제료 수준의 문제를 넘어 약사직능의 저평가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조 회장은 조제수가의 현실화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약료서비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의약분업 대상 의약품에 자가주사제를 포함하는 대한약사회의 추진계획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인슐린 주사제와 GLP-1 주사제는 생물학적제제이면서 포장단위가 2개 또는 5개로 돼있어, 보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환자 안전을 위해서라도 한 개 단위로 포장 출시돼야 한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생물학적제제라 개봉 후 보관문제가 발생하고, 반품 또한 까다롭다. 한 개 단위로 완전 포장해 출시돼야 당뇨환자에게 안전 투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당뇨유병률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환자들에 대한 국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대한당뇨협회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당뇨유병률은 13.7%로 최고치다. 이는 전체 국민 일곱 명 중 한 명이 당뇨로 진단받은 것을 의미한다"면서 "제1형 당뇨환자에게 지급된 요양급여 비용은 약 365억, 2형 당뇨환자에게 지급된 요양급여비는 약 6090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급증하는 당뇨환자에 좀 더 관심을 두고 보건향상에 힘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9-06-09 17:09:0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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