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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2일 학술대회...약사 1400명 집결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2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약물감시활동과 약사의 업무'를 주제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강의는 크게 ▲DUR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약물부작용 분석 및 시스템 기반 마련 연구 ▲약물감시의 과거, 현재, 미래 ▲지역의약품 안전센터와 지역약국의 ADR 현황과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DUR의 활성화와 약사의 업무'를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강연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DUR관리실 정동극 실장과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 변지혜 부연구위원 등이 강의를 맡았다. 심평원은 DUR 제도의 질적 향상 등 고도화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위탁연구를 추진했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정미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2018년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DUR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심평원은 내부 워크숍을 통해 동 연구결과를 검토하고 올 하반기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DUR 관련 경과 및 운영 현황,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약물감시체계'를 주제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강혜련 교수의 '약물 감시의 과거, 현재, 미래(ADR 관리 및 중재)' ▲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 범진선 팀장의 '지역 의약품 안전센터의 업무 소개 및 시스템 구축' 등의 강의가 마련돼있다. 특히 강혜련 교수는 지난 10년간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감시센터에서 수행한 의료기관의 약물 감시 관리현황 및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이모세 본부장이 '지역약국의 ADR 보고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구체적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은숙 회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의약품의 안전사용 관리 및 부작용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DUR 활성화를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 모색과 함께 다양한 약물감시활동 및 예방체계 구축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해 환자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9-06-19 17:38:39정흥준 -
부산 A종합병원-약국 담합,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부산 A종합병원과 특정약국의 담합행위가 일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사건은 18일 부산지방검찰청의 담당검사에 배정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최근 관련인 소환 등 약 두 달 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리베이트와 면허대여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 원내게시물 등 광고행위에 대해 부산 종합병원 팀장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관련 의혹이 제기된 약품업체 대표, 약국 관계자, 병원장 등 3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에 불기소 송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리베이트와 면허대여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됐다. 관련자들을 모두 조사했는데 처벌할 수 있을만큼 드러난 사실이 없었다. 병원 내 약국을 지칭하는 게시물 등은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불기소된 혐의에 대해선)검찰에서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면 추가 수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 검찰 판단의 몫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발자인 B약사는 특정약국에만 제공한 병원 약품리스트 등 담합행위가 보다 면밀히 드러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경찰수사 과정에서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내며, 검찰 조사에서 문제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했다. B약사는 "리베이트와 면대는 밝혀내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다. 때문에 불법담합행위, 호객행위, 도매상의 특정약국 거래행위 등에 대해 문제를 수차례 제기했다"며 "특히 도매상에서 나머지 약국과 거래를 하지 않았다는 건 담합행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었는데 빠진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병원의 약품 리스트를 한 곳의 약국에만 제공해 법정까지 간 사례가 과거에도 있었다. 그때는 병원 700m이내에 한 곳의 약국만 있었기 때문에 무혐의 처리가 됐다"며 "그런데 이곳은 병원 인근에 약국 5곳이 있는데, 1곳에만 제공하며 담합행위를 해왔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B약사는 "만약 검찰이 불기소할 경우 항고할 것이다. 대법원까지 가야한다면 끝가지 가볼 생각"이라며 "똑같은 불법행위가 개선되지 않고 오랜기간 계속되는 상황이다. 누구라도 악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B약사는 약국 부지가 병원장 지분이 95%인 회사의 소유라는 점, 병원 약품리스트를 특정약국에만 제공하는 점, 원내에 약국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원과 게시물들이 있는 점 등을 근거로 A종합병원을 경찰 고발했다.2019-06-19 16:58:48정흥준 -
마라톤 입문 9년만에 3000km 넘게 달린 여약사"많이 뛰신 분들은 몇백회도 있고 그래요. 제 마라톤 히스토리는 미천하죠"라고 말하는 이 약사는 1박2일 간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을 10회나 출전해 완주했다. 마라톤에 입문한 지 불과 9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풀코스 출전 기록만 25회에 달한다. 부산 최지은 약사(49, 부산대 약학대)의 마라톤 이력은 화려하다. 본인이 손사래를 치지만 나이 마흔에 마라톤을 시작해, 100km를 달려야 하는 울트라마라톤을 12시간57분 기록으로 완주했고 풀코스, 울트라를 막론하고 마라톤 코스를 수십번 완주했다는 것만으로 최 약사는 비범하다. "약사는 주 생활이 약국 안으로 한정되다보니 밖에 나가서 많은 사람을 만나며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좋겠다 했어요. 헬스나 걷는 건 이전부터 쭉 해왔는데, 나이가 드니 갑자기 살이 찌는 느낌이 들어 다른 운동을 찾다 마라톤을 만난 거죠." 처음엔 뛰는 운동이 달갑지 않았던 최 약사는 지인의 권유로 마라톤대회를 구경했고, 활기찬 대회 분위기와 완주한 마라토너들의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고 마라톤 연습을 시작했다. 처음엔 1km도 뛰기 힘들었던 그였지만, 덜컥 등록한 5km 건강달리기대회가 닥치자 자의반타의반으로 아침저녁 특훈에 돌입했다. 이렇게 시작한 그의 '달리기 대회 출전'은 42.195km 풀코스를 거쳐 100km 울트라마라톤에 이르렀다. "'울트라마라톤'은 풀코스 이상을 달리는 모든 마라톤을 뜻하지만, 보통 100km 코스를 지칭하는 말로 많이 쓰이죠. 울트라마라톤은 토요일 오후 5시 경 시작해 밤을 새며 달려 일요일 아침에 완주합니다. 전환점에서 하는 간단한 한끼 식사를 제외하면 잠도 자지 않고 간식도 달리며 섭취하며 10여시간을 쉬지 않고 내내 달리는 거죠."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상상이 되지 않는 코스지만, 그는 울트라마라톤을 하며 강인한 체력 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얻었다. 출발 신호를 기다리며 서있을 때 느끼는 설렘과 팽팽한 긴장감, 힘든 코스를 함께 달린 사람들끼리만 가질 수 있는 끈끈한 동지애, 적절한 체력안배를 위한 자제력, 완주했다는 자신감, 달리는 동안 정리되는 잡념 등 이루 다 셀 수 없다. 그가 대회에 출전해 달린 코스만 잇대어도 족히 3000km를 넘는다. 아침저녁으로 체력단련을 위해 달리는 거리와 대회에 나가지 않는 주말이면 특별훈련을 위해 달리는 거리까지 하면, 그는 지구를 3000km이상 달린 약사인 것이다. "타고난 체력이 강하고 운동감각이 좋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데, 제 운동감각은 보통에 불과해요. 다른 스포츠는 타고난 재능과 신체여건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만, 마라톤만큼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그 모든 재능과 유전적인 신체요건을 따라잡을 수 있는 스포츠에요.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죠." 인터뷰 내내 마라톤의 장점을 열거하느라 바빴던 최 약사는, 그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 나서고 달리기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약사는 동호회와 소모임 등 함께 마라톤을 할 수 있는 수많은 단체들을 소개했다. 최 약사의 두 딸과 약국 단골 손님들도 최 약사를 보고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마라톤을 하며 저절로 살이 빠지고 생기가 있어졌어요. 약국 환자들이 먼저 '약사님 뭐 해요? 왜이렇게 날씬해졌어요?'라고 먼저 물어봐요. 건강 상담을 하는 약사에게 건강해보인다는 말보다 큰 칭찬이 어딨겠어요. 대회에 나가 만나는 어리고 젊은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기특하고 예뻐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게 돼요. 더 많은 약사들, 더 많은 젊은이들이 마라톤의 장점, 운동하는 기쁨을 알았으면 합니다. 조만간 주로(달리는 길) 위에서 만나길 희망합니다."2019-06-19 16:36:03정혜진 -
중랑구약, 독거어르신 가정 5곳에 매달 생활비 지원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장문선)는 19일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 5곳을 직접 방문해 생활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약사회는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이달부터 2021년 5월까지 2년 동안 1인당 월 5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위학 회장과 서은영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방문해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9-06-19 15:42:22강신국 -
서울시약, 공공심야약국 조례안 제정에 총력서울시약사회가 서울시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 제정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행사 및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약사회는 먼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지원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에 관심을 기울기로 했다. 또한 '1회원 1국회의원 후원하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견인하기로 했다. 정치 후원금은 1인당 연 1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시약사회는 오는 27~30일 대만 대북시약사공회를 방문하기로 하고 매년 5년마다 갱신되는 자매결연 연장 조인식을 맺는다. 시약사회와 대북약사공회는 지난 1979년 11월 8일 첫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0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시약사회는 이어 대한약사회가 7월 13~14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전국 주요임원 정책대회 및 전국 여약사 대표자 워크숍에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10일부터 24개 분회로 확대한 약물 학술정보 SNS 공유사업 현황을 파악한 결과 16개 분회가 동참하고 4개 분회는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제1회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의 결산을 비롯해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 진행 경과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상임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항상 함께하는 자세로 서로 도우면서 하나된 마음으로 올해 계획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2019-06-19 15:32:35강신국 -
송파구약, 서울아산병원 약제팀과 협력 제고 약속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18일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워크숍에 참석해,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약사회는 아산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열린 '2019 약제팀 약무직능 향상 워크숍'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위성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근무환경은 다르지만 약사라는 하나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업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한혜원 약제팀장은 "병원 개원과 함께 해온 약제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리더쉽을 갖춘 약사가 돼야 한다는 모토로 주최했다"면서 "우린 구약사회 회원이지만, 서로의 환경과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오늘을 계기로 더 자주 소통하고 협업하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약 120여명의 병원약사가 참석한 행사에는 ▲이병구 전 이화약대 교수의 초청강연 ▲Dinner & Mingling ▲약제팀 awards ▲Bonus awards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위성윤 구약사회장, 한혜원 약제팀장, 김재연 전 약제팀장 등이 참석했다.2019-06-19 15:28:58정흥준 -
성북구약, 고대 안암병원에 원외약국 건의사항 전달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과 원외약국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마약류통합시스템 운영현황, 외래환자 고객만족도 향상, 변경사항 및 협조사항, 원외약국 건의사항 등을 소통했다. 간담회에는 전영옥 회장, 최명숙 부회장, 김병주 약학위원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또 원외약국에서는 배영일·하태수·박중희·문지원·김기남·곽은심·이순희·권경영 약사가 참여했다.2019-06-19 14:57:39정흥준 -
"뇌졸중치료제 '화타재조환' 안전하고 효과적 약물"중국 전통 비방 생약제제 일반의약품 화타재조환의 약리적 효능을 고찰한 세미나가 개최돼 주목된다. 한풍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국약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타재조환의 효능효과와 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화타재조환 원개발사 백운산 기성약업 유한공사 후아 렁(Hua Rong) 연구소장, 한국고방연구회 김선회 회장(약사), 한약제제학회 최해륭 상임이사(약사) 등이 실증적 임상례 등과 관련한 학술 자료를 발표했다. 화타재조환은 중국에서 연간 1000억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세계 27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뇌혈관질환 개선제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45년 전통의 한약제제 전문기업 한풍제약에서 지난해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다. 후아 렁 연구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화타재조환의 역사, 약리작용, 복용법, 각국의 임상례 등을 설명했다. 후아 렁 소장은 "화타재조환은 기와 진액을 보충하면서 혈맥을 소통시키고 막힌 혈관을 열어, 기 소통을 원활하게 돕는 작용을 한다. 기운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환자, 중풍이나 뇌졸중 회복기 환자에게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의에 나선 김선회 약사는 화타재조환의 9가지 생약성분 각각의 성미와 작용에 대해 발표했다. 김 약사는 "용뇌와 천궁은 막힌 곳과 어혈을 풀어 주고, 홍삼과 당귀, 백지는 기혈을 보충해 주고, 맥문동은 오장을 보호, 오미자는 폐를 해독, 오수유는 속을 따뜻하게, 진교는 풍습을 제거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생약성분으로 이루어진 화타재조환은 약제의 구성이 순하고, 오장(폐, 간 ,심, 비위, 신)에 모두 이로운 약제다. 이러한 성분은 뇌졸중의 회복기 및 후유증 환자(반신불, 구련마목, 안명신경마비, 언어장애)들에게 약리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의했다. 최해륭 약사도 "기와 혈의 소통을 원활히 해주는 효과가 뛰어난 화타재조환은 비타민제 등의 다른 약제와의 병용처방으로 효과가 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약국 임상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인식 한풍제약 대표는 "화타재조환은 중풍 전조증상, 잠재적 중풍 가능성을 가진 환자, 뇌졸중 후유증 환자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현시점에서 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9-06-19 12:23:20노병철 -
영업사원 허위결제 충격파…"약국 거래 4개만 지키자"제약사 영업사원의 허위 대금결제 방식으로 약국이 피해를 입자, 지역 약사회에서는 유사 사례의 되풀이를 막기 위한 관행 개선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최근 24개 분회에 ‘약국-제약사 거래관행 정착 캠페인 실시’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제약사 영업사원이 약사 모르게 의약품 대금결제 카드를 허위 결제하는 방식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일탈행위로 피해를 입은 사건들이 발생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약사회는 "거래명세서, 거래원장, 통장잔고를 필히 확인해 약국과 제약사 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각 분회에서는 회원약국들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자메시지와 SNS 등을 통해 약국 숙지사항을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시약사회가 안내한 약국 숙지사항은 총 4단계로 나뉘었다. 먼저 제약사 혹은 도매에서 주문약이 도착했을 때 주문 수량과 함량, 동일 약 여부 등을 거래명세서와 대조해 확인해야 한다. 이후 확인한 거래명세서를 약국 장부 혹은 재고프로그램에 입고 작업을 한다. 그다음 결제 시 제약사 원장부와 약국 장부를 대조해 잔고불일치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결제금액 확인 후에는 제약사 장부와 약국장부에 모두 기록하고, 장부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약국장부에 담당자 사인을 받으라고 안내했다. 이와 관련 한동주 회장은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고, 최근에도 약국 피해가 발생했다. 오래 거래를 해오다보면 약사들이 믿고 맡기거나, 장부 확인에 부주의한 경우가 있다"며 "약국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각 분회에 캠페인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서울 소재의 약국에서는 제약사 영업사원이 약사 모르게 카드로 허위결제하거나, 결제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2019-06-19 11:38:02정흥준 -
돌아온 약국직원 교육시즌…미이행시 과태료 주의성희롱 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약국직원 교육 시즌이 돌아왔다. 19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남녀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약국에서 연 1회, 1시간 이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방법은 약국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10인 미만 약국은 교육내용을 근로자가 알 수 있도록 홍보물을 게시하거나 자료 배포로 교육 대체가 가능하다. 10인 이상 대형 약국의 경우 대표약사가 연 1회, 1시간 이상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의 처리 절차, 조치 기준,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징계 등 제재 방법 등으로 ▲교육일지 ▲참석자명단 ▲사진 또는 동영상 등 교육증명 자료도 보관해 놓아야 한다. 다만 홍보물 부착 또는 배포로 교육을 대체하는 경우 사진 또는 동영상만 있어도 된다. 예외도 있다. 개설약사 및 종업원 모두가 어느 한 성(性)으로 이뤄진 약국은 직장 인원 수에 관계 없이 홍보물을 게시하거나 부착하는 방법으로 교육 대체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근로자에게 교육 내용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하기 곤란한 경우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고 근로감독 결과 교육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300~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또한 약국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약국 규모에 상관 없이 대표약사가 연 1회, 1시간 이상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교육내용을 근로자가 알 수 있도록 홍보물 게시 또는 배포로 교육 대체도 가능하다. 교육 홍보물은 지부나 분회에서 파일로 배포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도,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사항 등이다. 장애인 인식 교육도 ▲교육일지 ▲참석자 명단 ▲사진 또는 동영상 등 교육 증명자료가 필요하며 홍보물 부착 또는 배포로 교육을 대체한 경우 사진 또는 동영상만 있어도 된다. 근로자에게 교육 내용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하기 곤란한 경우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근로감독 결과 교육 미실시 했다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2019-06-19 11:19: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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