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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에 지원품 발송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최근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에 2차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 지원 물품은 6월 약료상담 주제인 '관절통증 관리법'에 필요한 영양제, 파스 4팩 등이다. 시약사회는 올해부터 매달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4~8월 총 5회에 걸쳐 해당 내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7~8월 상담은 각각 교통안전지도와 정신건강이며, 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현진 부회장은 "파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약료상담은 소외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매달 건강상담을 실시해 복약상담지를 꼭 기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사업에는 25개 자치구 212개 약국이 참여해 242명의 파지수거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2019-06-25 23:21:39강신국 -
약국 POP·진열교체로 여름 대비…계절상품 전진 배치한낮 서울 기온이 32도를 넘기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일선 약국가도 본격적인 여름 준비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모기기피제와 무좀약 등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용 상비약 세트를 구성하는 약국들도 있었다. 또 여름철 피부질환과 안질환이 많아지면서 피부과와 안과 손님은 소폭 상승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전망되면서, 약국가에서는 벌써부터 매출 감소 우려로 한숨이 깊어지고 있었다. 인천 A약사는 "날씨가 더워지면 감기 환자가 줄어들고, 안과나 피부과는 조금 바빠진다. 약국 매출도 내방객이 줄어들어 비수기로 접어든다"고 설명했다. 작년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왔을 때에도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약국 경기 악화의 주된 원인이 됐었다. 특히 대형병원이 없는 동네 약국들의 체감도가 높았었다. 복수의 지역 약국에 확인한 결과, 공통적으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한 제품은 역시 모기 관련 품목이었다. 약국들은 성인과 유아 등 연령별로 제품을 구분해 전면 배치하는 등 변화를 줬다. 관련 제품은 모기기피제, 퇴치스티커, 물린 후 바르는 약, 살충에어로졸 등 다양한 품목이었다. 강원 B약사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파리나 모기 관련된 제품을 많이 찾는다. 관련 제품을 잘 보이는 곳으로 옮겨놨다"며 "이외에도 무좀약이 늘었고, 식염포도당을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했다. 또한 소아과 인근 약국을 운영중인 경기 C약사는 모기기피제 등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올해 판매량이 약 두배로 늘었다. C약사는 "확실히 모기 관련 제품을 많이 찾는다. 작년에는 여름용품을 전면 배치하지 않았었는데, 올해 전면배치했더니 정말 많이 나간다. 판매량이 두배는 늘어난 거 같다"고 말했다.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행용상비약을 찾는 손님도 늘고 있다. 일부 약사들은 세트구성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었으며,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강원 B약사는 감기약과 연고, 소염진통제와 지사제, 알레르기치료제 등을 세트구성하고 설명이 들어간 POP를 제작해 부착했다. B약사는 "휴가철을 대비해 만들었다. 세트 안에 들어있는 약들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첨부했다. 나이가 있는 분들 보다는 젊은 손님들이 관심을 보이고 사가고 있다"고 말했다.2019-06-25 17:21:51정흥준 -
"오직 의사만"…다국적사 정보포털 약사가입 차단 논란다국적제약사 한국MSD가 온라인을 창구로 질환 정보와 자사 의약품 데이터를 제공하는 'MSD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약사 등 타 보건의료인을 배제해 빈축을 사고있다. MSD온라인은 질환·약물 별 온라인 라이브 강의, 의학정보 등을 제공하는 웹사이트인데, 의사가 아니면 서비스를 쓸 수 없도록 디자인 돼 의사 외 직능을 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부산 소재 모 의료기관 소속 약사 A씨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MSD는 한국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환자중심 의학정보 포털을 운영하면서 의사에게만 접근 권한을 주고 약사 등 타 직능 접근은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는 환자에게 의약품이 전달되기 전 처방전 감사나 복약지도를 수행하는 면허권자로서 누구보다 상세한 의약품 정보를 접할 권한과 의무, 책임이 있다는 게 A약사 견해다. MSD는 국내 보건의료인과 환자에 고품질 의약품·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웹페이지를 무료로 개설·운영해왔다. 대표적인 게 엠디패컬티(MD Faculty)인데, 회사는 해당 웹페이지를 2002년 부터 운영했다. 질환 별 의약품 계열에 따른 작용기전·부작용, 국내외 대규모 임상시험 관련 정보, 분야별 최신 가이드라인, 국내외 연자 강의 등이 주요 콘텐츠다. 회사는 지난달 기존 MSD의 온라인 강의 채널 등 여러 웹사이트를 통합해 MSD온라인 서비스를 공식 론치했다. 국내 의료진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이 신규 론치 배경이다. 그러면서 엠디패컬티는 서비스 중단이 결정됐다. 문제는 의사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로그인이 필수인데, 의사와 MSD직원만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회원가입 정보 입력창은 의사 면허번호와 전공과목, 병원명 등 기재가 필수다. 이에 약사들은 의약품 정보를 가장 상세하게 알아야 할 약사를 빼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수긍이 어렵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A약사는 "MSD온라인으로 통합된 엠디패컬티는 드럭인포나 약학정보원에서 접할 수 없는 의약품 정보를 제공한다. 문제는 의사만 이용가능하고 약사는 접근권이 없다는 점"이라며 "친분이 있는 의사 ID를 빌려 정보를 접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A약사는 "질환 별 약품의 성분명이나 약리기전, 반감기, 급여 심사기능 등 정보를 얻고 환자 약료와 의료진 소통에 활용했다"며 "특히 병원약사는 타 병원에서 전원한 환자의 과거 의약품 정보나 질병 정보를 파악해야하는데, 과거 엠디패컬티 도움이 컸다"고 했다. 이어 "약사는 의사 처방전과 환자 약력정보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약을 취급·투약한다. 처방전 감사와 복약지도에 상세 약 정보는 필수"라며 "약사 니즈를 파악해 MSD온라인을 의사 외 약사도 쓸 수 있도록 개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당장 약사가 MSD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데는 물리적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입장이다. 약사의 의약품 정보 접근권은 인정하지만, 2002년 엠디패컬티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의사 가입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만 갖췄을 뿐 약사 여부를 판별하는 시스템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했다. 특히 과거 엠디패컬티는 MSD제품이나 기업정보를 전혀 포함하지 않는 중립적 웹사이트였던것과 달리, 개편된 MSD온라인은 자사 제품 정보만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점도 고지했다. 아울러 약물이나 질환 정보는 MSD온라인이 아니더라도 MSD매뉴얼을 통해 약사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창구를 마련해 놨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실제 MSD매뉴얼은 번역판 일반인용과 영문판 전문가용(의사·의학도)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 약사도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MSD매뉴얼은 MSD 본사가 1899년 부터 고품질 질환·약물 정보 제공을 목표로 데이터 선별 작업을 거쳐 운영되고 있다. 일반인용 한글판은 국내지사가 일반 환자의 정보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엠디패컬티, MSD온라인, MSD매뉴얼 모두 보건의료인과 환자, 소비자에게 약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라며 "MSD온라인이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인용이 아닌 보건의료전문가용이다. 다만 의사 외 타 직능 면허를 판별하는 시스템을 회사가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에게 시스템 접근권을 줄 수 있을지는 앞으로 논의할 계획이지만, 당장 접근 가능하도록 웹사이트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의료인 역시 휴직중이거나 현재 의료기관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 의사는 MSD온라인 접근이 제한된다"고 부연했다.2019-06-25 17:12:54이정환 -
'씬지록신정' 조제실수 벌금 200만원…이유는?조제실수를 한 약사가 업무상 과실치상죄는 빗겨가지 못했다. 약을 복용한 환자에게 부작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고의적인 변경조제가 아니라면 형사상 책임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했다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최근 약을 잘못 조제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약사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사건을 보면 환자 B씨는 2016년 갑상선 절제술을 받고 치료를 받으면서 갑상선 호르몬제인 '씬지록신정100mcg'을 처방 받았다. B씨는 이후 인근 약국을 방문했고, A약사는 100mcg 용량이 아닌 '씬지록신정50mcg'를 조제했고 결국 B씨는 심장질환 및 심각한 대상장애를 유발할 수준의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병했다. 이에 법원은 "의약품의 조제와 복약지도 업무에 종사하는 피고인에게 처방전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 그에 사용하는 의약품을 조제, 교부해야 할 업무상 주의 의무가 있었다"고 말했다. 법원은 "피고인은 주의 의무를 게을리해 의사 처방전과 다른 의약품을 조제해 교부했다"며 "업무상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법조계는 과실에 의한 변경조제 처벌은 약사가 변경 조제사실을 인식하고 고의로 행한 경우로 한정될 수 있다며 다만 약사의 조제과실로 인해 처방과 다른 의약품이 환자에게 투여돼 부작용이 발생, 환자에게 위해가 생겼다면 약사는 형사상 업무상 과실치상죄의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결국 조제실수는 약사법 위반, 형사처벌 다툼과 다른약을 복용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업무상 과실치상죄 등 복잡하게 전개될 수 있어, 확인하고 또 확인해 조제실수를 차단하는 게 최선이다.2019-06-25 11:33:20강신국 -
농림부 "동물약 샘플용으로도 소분 불가"농림부가 동물의약품을 판매할 목적이 아닌 소비자 설명을 위한 샘플용이라도 포장을 뜯어 소분해선 안 된다는 판단을 내놨다. 동물약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엔 취급규칙에 따라 신규 안전성·유효성 자료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농림부에 보고해야 한다. 7일 농림부는 국민신문고에 오른 '동물용약 소분과 부작용 발생 시 보고요령·법규' 민원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민원인은 동물약을 수입해 판매용이 아닌 샘플용으로 소분하는 게 가능하느냐는 질문과 함께 부작용 발생에 따른 법규나 대응법, 권장 보고지침을 문의했다. 농림부는 동물약 소분이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농림부는 소분을 '의약품 등의 용기포장을 열어 물품 본질에 변화를 가하지 않고 더 작은 용기에 분할 포장하는 조작'이라고 정의했다. 농림부는 소분 행위는 제조에 해당되므로 제조업·제조품목허가신고 없이 동물약을 소분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이라고 했다. 특히 농림부는 약사법 제 48조에 의거해 누구든지 의약품 용기나 포장을 개봉해 판매할 수 없고, 견본품이나 샘플용에 대한 예외규정도 없다고 분명히 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제조업·제조품목허가 없이 동물약 소분은 약사법 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며 "약사법은 누구라도 의약품 용기·포장을 개봉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샘플용 예외규정 역시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동물약 제조업자나 수입자는 해당 품목의 안전성·유효성 신규 자료나 부작용 발생사례를 인지하게 된 때 필요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6-25 11:20:59이정환 -
정로환, 약국 공급가 20% 인상…제품도 리뉴얼동성제약이 새롭게 리뉴얼하는 '동성 정로환 에프정'의 공급가를 2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리뉴얼 제품의 약국 공급은 내달 8일부터 시작된다. 공급가 인상의 주된 요인은 주원료 변경이다. 동성제약은 정로환의 주원료였던 크레오소트 대신 '구아야콜'을 주원료로 선정했다. 세균성 설사 환자수가 감소하는 시장상황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또 설사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기존 주성분 3가지를 5종으로 확대했다.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진피엑스산 함량이 증가했고, 생약성분인 황련가루와 황백엑스산이 추가됐다. 제약사 측은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위장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해당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정로환의 포장단위는 기존 48T에서 36T로 변경됐으며, 이는 성인 기준 3일 사용량에 해당된다. 정로환은 포장단위 및 공급가 인상에 따라 포장과 제품명도 달라졌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기존에는 당의정이라는 이름이었는데, 리뉴얼하면서 강하게라는 의미의 '포르테'에서 F를 따와 정로환 에프정으로 변경했다"며 "그만큼 원료 변경에 따른 기능 강화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로환은 처음으로 주원료를 바꾼 것이다. 원료 변경으로 인해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했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라며 "공급은 내달 8일부터 이뤄질 계획이지만, 약간의 변동사항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9-06-25 10:41:27정흥준 -
동대문구약, '약국 경사로 설치' 등 주요사업 논의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총무위원회(담당부회장 노옥란, 위원장 유옥하)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령)는 22일부터 23일까지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임원 워크숍 및 3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했다. 윤종일 회장은 "'나를 위하고 약사를 위하고 주민을 위하고'라는 슬로윈으로 시작한 회무가 벌써 6개월 지났다"며 "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로 회무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는 집행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집행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임이사회 주요사업 보고사항으로 '편평한세상 만들기' 약국경사로 설치사업 현황, 상반기 약사 연수교육 개최, 경희대 약학대학 장학금 전달, 동대문구 보건소 간담회 평가회 등 의견을 나눴다. 윤 회장은 지난 17일 상반기 연수교육 시 회원들에게 지급된 돋보기 지원 사업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협조사를 잘못 말한 점을 사과하고 '신한카드'사 임을 정정했다. 또 안건으로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 제 2차 여약사 위원회 월례회의 개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다과회 개최, 회원 및 가족 걷기 대회 개최,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회의 외에도 올림픽 공원 둘레길 워킹투어와 한성백제 박물관 탐방, 소마미술관 관람 등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2019-06-25 09:55:12정혜진 -
비정규직 약사 차별대우…신입 간호사 초임 미지급비정규직 약사 차별대우, 연장근로 수당 미지급, 신입 간호사의 초임 미지급 등 대형병원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감독대상 병원 11곳에서 체불 금품(연장근로 수당,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등), 직장 내 성희롱 금지 위반,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금지 위반 등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A병원은 정규직 약사에게는 조정 수당을 지급하면서 비정규직 약사에게는 지급하지 않아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 금지를 위반했다. B병원은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액에 미달하는 금액을 지급하고, 서면 근로 계약을 제대로 체결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됐다. 아울러 연장근로 수당 미지급은 감독 대상 11개 모든 병원에서 적발돼 이른바 '공짜 노동'이 병원업계 전반에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의 경우 환자 상태 확인 등 인수 인계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정해진 근무시간 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대부분의 병원에서 출퇴근 시간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 감독 과정에서 병원의 전산 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증거 분석을 진행해 연장근로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연장근로 수당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은 사실을 밝혀냈다. 그동안 병원업계의 '태움' 관행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 왔지만 이번 근로 감독 과정에서도 일부 병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용 내용은 ▲환자들과 함께 있는 장소에서 선배로부터 인격 모독성 발언 ▲신규 간호사로 입사한 후 업무를 가르쳐 주는 선배 간호사로부터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폭언 ▲수습 기간에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꼬집히고 등짝을 맞은 사례 등이다. 이에 고용부는 근로 감독 결과에 대해 시정 조치와 개선 지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노동 관계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 집무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시정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른바 '공짜 노동'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부는 체계적인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 예방을 위해 인사노무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권기섭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이번 종합병원에 대한 수시 근로 감독이 병원업계 전반에 법을 지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 환경이 열악한 업종과 노동 인권의 사각 지대에 있는 업종과 분야 중심으로 기획형 근로 감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9-06-24 22:36:23강신국 -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서 노영균·박지영 약사 우승전구약사탁구대회에서 인천 노영균 약사와 대구 박지영 약사가 각각 남여 금배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3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약사회원 등 2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를 개최했다. 8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 단체전에서는 경기지부가 1위, 서울지부가 2위, 충북지부와 대구지부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자단식 금배부 우승은 노영균(인천), 은배부 우승은 박병철(경기), 동배부 우승은 이상록(경기) 약사가, 여자단식 금배부 우승은 박지영(대구), 은배부 우승은 양혜경(경기) 약사에게 돌아갔다. 이어 남자복식 금배부는 전북지부 하소은-박병철, 은배부는 충북지부 이문순-김태완 약사가 우승했으며, 여자(통합)복식 우승은 서울지부 송은보-황숙경, 준우승은 경기지부 정양희-김수선 약사가 차지했다. 70세 이상 원로 약사회원들이 참여한 실버부에서는 김태수(서울) 약사가 우승 메달을 차지했다. 김대업 회장은 폐회식에서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추후 기회가 된다면 경기에 직접 참가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 하고 싶다"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조선혜 회장을 비롯 대한약사탁구연맹 김승재 회장 이하 모든 진행에 도움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후원사인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약사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는 모습에 건강한 기운이 전해지고, 각 지역의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해가 갈수록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는데 감동을 느낀다"며 약사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 후 수상자들에 대해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조선혜 지오영 회장, 김승재 약사탁구연맹 회장, 대한약사회 박승현 부회장·김인옥 문화복지이사·이광민 홍보이사, 조상일 인천지부장, 박영달 경기지부장, 신태수 충북지부장이 직접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대회결과] △ 단체전 1위 경기지부 / 2위 서울지부 / 3위 충북지부, 대구지부 △ 금배부 남자 1위 (인천)노영균 / 2위 (대구)황성욱/ 3위 (충북)오재완, (서울)함형덕 △ 금배부 여자 1위 (대구)박지영 / 2위 (대구)전인숙 / 3위 (경기)오승은, (전북)하소은 △ 은배부 남자 1위 (전북)박병철 / 2위 (서울)임한철 / 3위 (경기)장철호, (경기)강중원 △ 은배부 여자 1위 (경기)양혜경 / 2위 (서울)서지연 / 3위 (경기)김필여, (경기)김수선 △ 동배부 남자 1위 (경기)이상록 / 2위 (경기)양영환 / 3위 (충북)김태완, (서울)최석준 △ 실버부 1위 (서울)김태수 / 2위 (서울)김영민 / 3위 (서울)김종기, (경기)박수배 △ 금배부 남자복식 1위 (전북)박병철, 하소은 / 2위 (경기)강중원, 권용범 / 3위 (경기)장성백, 이창록, (충북)안준희, 류호진 △ 은배부 남자복식 1위 (충북)이문순, 김태완 / 2위 (경기)김태진, 이상록 / 3위 (서울)강철호, 서지연, (경기)정성학, 고민영 △ 여자(통합)복식 1위 (서울)송은보, 황숙경 / 2위 (경기)정양희, 김수선 / 3위 (경기)김태희, 채윤경, (경기)송인숙, 김정희2019-06-24 22:08:39강신국 -
사회공헌협의회 봉사활동에 약사회도 동참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엄태순, 위원장 신민경·김예지)는 지난 21일 사회공헌협의회 2019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사공협 활동은 여주 라파엘의집에서 시설 거주민 148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로 진행됐으며, 대한약사회 신민경 여약사이사가 처방조제 및 복약지도를 통해 ‘약손 사랑’을 실천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 여주 라파엘의집 임지빈 원장은 “중증·중복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와 후원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는 신민경 여약사이사를 비롯해 의사, 한의사 등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과& 8228;피부과& 8228;한의과 등 진료를 통한 의료봉사와 및 직업재활센터에서의 시각 장애인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후원품으로는 연하장애 자극기, 시지각 협응 평가도구, 유압식 악력계 등 시각 장애인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2019-06-24 22:02: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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