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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화재 원인은 전기매트…제약-제조사-약사 책임공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난 8월 경기 소재의 약국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놓고 약사와 제약사, 제조업체 간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 피해를 입은 A약사는 B제약사로부터 받은 전기매트가 화재의 주 원인이기 때문에, 구매자인 B사가 제조사로부터 제조물책임보험 증서를 받아 약국에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B사는 전기매트에 문제가 있어 화재가 발생했다면 제조업체의 잘못이기 때문에 보험 관련 사안은 약국과 제조사가 직접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현재 A약사가 주장하는 화재 피해액은 약값 2억 5000만원, 보수 비용 1억원, 영업손실액 5000만원 등 총 4억원에 달한다. A약사는 "소방서와 국과수 조사 결과 전기매트가 원인이었다. 매트를 준 B사에 연락을 해 제조물책임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는데, 한참 뒤 B사에선 도의적인 책임으로 250만원어치 약을 기부하겠다고 답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A약사는 "돈을 물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구매를 하면서 보험여부를 확인했다면, 그 증권을 달라고 요구를 하는 것인데 B사는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당연히 구매를 한 B사가 해줘야 할 일인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해주지 않는건지 모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A약사는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한 B사 측이 화재 피해 해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약국에 모든 걸 떠넘기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A약사는 B사로부터 받은 전기매트 업체 전화번호로 통화를 했지만, 제조업체에서도 책임이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결국 A약사는 제약사와 제조사 모두 화재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에 B사는 화재 피해에 대해선 제조사와 피해약국이 해결할 문제지, 제약사가 중간에서 나설 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B사 관계자는 "당시 구입한 담당자가 제조보험이 들어있는 매트를 구입했다. 관련 마크 등을 확인해 안심하고 산 것이다.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피해는 안타깝지만 선물을 준 사람이 해결할 사안이 아니라서 제조사 측 연락처를 약국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B사 관계자는 "제조물책임보험이 들어있다는 증서에 대해서 우리가 관여하기보단 약국과 제조사가 직접 해결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지역 약사회를 통해 기부형식으로 약 250만원의 약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또 약국에 있던 우리 회사 약 중 280만원 상당은 반품처리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기매트 제조업체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보험 처리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여름철에 전기매트를 사용했고, 바닥 등 평평한 곳이 아니라 경사 진 의자에 사용했다면 더욱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전원을 켜고 자리를 비운 사용자 부주의가 화재의 주 원인이기 때문에 회사 측 책임은 없다고 설명했다. C제조사 관계자는 "국과수에서는 다른 특이사항을 전부 배제한다는 전제에서 원인으로 매트 등을 얘기한 것이다. 국과수도 매트를 화재 이유로 특정할 수만은 없다고 봤다"며 "또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다. 개인의 신체적 이유로 여름에 사용을 했고, 바닥이 아닌 경사 진 의자에 놓고 사용했다면 사용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고 말했다. 제약사와 제조사 모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피해를 입은 약사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A약사는 "손해보험협회에 문의해보니 구매자가 보험증권을 받아 약국에 제공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B사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받아주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해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혹시 다량으로 구매를 하면서 제약사와 제조사 간에 감추고 싶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라고 토로했다.2019-10-02 22:02:19정흥준 -
때아닌 흉터치료제 인기 왜?…해외 관광객 지명구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 제약사가 판매하는 흉터 치료제가 국내 20~30대 젊은 여성 소비자는 물론 외국 관광객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주인공은 동아제약의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로,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여드름 흉터, 수술, 켈로이드성 흉터 치료용 일반의약품이다. 일선 약사들에 따르면 최근 이 제품이 온라인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명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는 젊은층 고객이 늘고 있다. 20~30대 여성이 주 소비층인데 여드름 흉터 뿐만 아니라 색소침착 등에 사용하겠다며 약국에서 이 제품을 찾고 있다는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부러 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적지 않다. 관광객 방문이 많은 명동, 동대문 등에 위치한 약국에는 이 제품을 구입하려고 제품 사진을 캡쳐해 오거나 제품명을 메모해 오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제품을 인기를 끌면서 명동 등에 위치한 일부 약국에서는 재고를 넉넉히 구비하는가 하면 중국어, 일본어로 POP를 제작해 약국에 게시하고 있다. 서울 명동의 한 약국 약사는 "관광객이 많은 약국이다보니 특정 시기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등장했거나 연예인이 사용한 제품이 유독 잘나가곤 한다"면서 "근래들어 노스카나겔을 찾는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 약국 직원들 사이에서도 이유를 두고 이야기가 오고갔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월별로 약국에서 잘 나가는 제품을 선정해 약국 앞 매대에 진열하고 관련 POP도 게시하는데 판매가 빠르게 늘어 최근에 노스카나겔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젊은 고객층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 제품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데에는 ‘여드름 흉터 치료’란 콘셉트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여타 흉터 치료제에 비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단 인식과 더불어 기존에 일반약 중 여드름 흉터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찾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 뷰티 유튜버나 SNS에서 노스카나를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할 만한 스킨케어 제품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는 것도 인기를 끄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실제 노스카나겔은 일부 인기 유튜버가 제품을 소개하고 후기를 남기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남의 한 약사는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지만 피부과 치료는 비용적 부담이 워낙 크고 다른 흉터 치료제는 큰 흉터에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며 "그에 반해 이 제품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여성들의 고민인 여드름 자국, 색소 침착 등에 도움을 준다는 콘셉트가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지명구매가 늘면서 약국 별로 가격을 비교하거나 온라인 상에 싸게 판매하는 약국을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판매는 늘었지만 약국에는 반갑지 않은 제품이 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2019-10-02 19:23:18김지은 -
경기 여약사회, 지역전환시설에 영양제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은 경기도 지역전환시설(바람숲, 라온, 우리마을)을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했다. 김희식 부회장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기쁨이 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운 현실에 이렇게 관심을 두는 것도 의미가 있는데 영양제까지 지원해 궈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김희식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 여약사 부위원장, 김성숙(김포) 여약사위원이 참석했다.2019-10-02 17:06:57강신국 -
약사회 총회 개최일 앞당겨진다…복지부 "2월내 끝내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 지부, 분회 총회 개최일이 앞당겨 진다. 복지부가 소관 비영리법인은 사업연도가 종료된 이후 2개월 이내에 서류상 정리를 마무리하하는 지침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일 오후 2시 2차 이사회를 열고, 지부-분회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먼저 지부는 매년 2월 20일 이내에 정기총회를 개최해야 하고, 분회는 1월 20일 이내에 개최해야 한다. 현행 규정은 지부는 2개월 이내, 분회는 1월 이내에 정기총회를 열도록 했다. 즉 새로운 규정 개정으로 총회 개최일이 10일씩 앞당겨 진 셈이다. 이렇게 되면 대한약사회 총회는 2월 21일부터 28일(29일) 사이에 개최할 수 있다. 약사회는 지난 2016년도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총회 개최일을 2월 이내에서 3월 이내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했지만 복지부가 승인을 반려했다.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7조에 의해 복지부장관이 주무관청이 되는 비영리법인은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에 사업계획 및 수입ㆍ지출 예산서, 사업실적 및 수입ㆍ지출 결산서 등 서류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이 규칙에 위반된다는 게 정관 개정 반려 이유였다. 약사회는 이어 서초동 약사회관 종합보수 공수 공사 시행에 관한 안건도 심의했다. 공사는 ▲외부벽 전체 보수공사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 ▲4층 바닥 보강공사 ▲상수도 배관 교체 ▲전기설비 교체 등이다. 약사회는 오산임야매각대금에서 차입해 서초동 약사회관 보수공사 비용으로 사용하는 회계간 차입건도 의결했다. 당초 8억원의 돈을 차입한다는 안이 상정됐지만 공개 입찰 과정을 거쳐 실제 들어가는 공사비와 예비비를 실제 비용을 차입하는 수정안이 가결됐다. 차입금은 2020년에서 2024년까지 5년간 분활 상환하기로 했다. 또한 약사회는 역대 회장 추모식 개최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유가족이 요청하는 경우 1주기에 한해 추모식 경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장의에 관한 규정'과 '약사공론 운영자금 차입에 대한 안건'도 의결했다. 한편 김대업 회장은 안건 심의 전 개회사에서 "집행부는 지난 3월 진용을 꾸려 회무를 시작, 이제 7개월째를 맞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현안들을 처리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정부와 약사정책에 대한 소통창구인 약정협의체를 처음으로 마련해 정부와 약사 정책에 대한 실질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약사직능을 위한 제도 개선의 노력들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10-02 14:30:50강신국 -
"오늘밤 태풍 또 온다"...남부지역 약국들 '긴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태풍 '타파'로 인한 약국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이 약국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이 오늘밤 자정 전남 해안에 상륙한다. 이후 남부지방을 관통해 3일 오후 경북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다. ‘미탁’은 지난 태풍 '타파'와 세력이 비슷한 중형급 태풍이다. 하지만 타파와는 달리 내륙으로 상륙하기 때문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 중간집계에 따르면, 지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약국은 울산·경남·전남 등에서 16곳 이상이다. 피해액만 2000만원이 넘는다. 부산과 제주 등의 집계가 합산되면 피해규모는 보다 늘어날 수 있다. 당시 지역 약국가에서는 유리창이 부서지고, 간판이 날아가는 등 예상보다 큰 피해 수습에 힘을 쏟아야 했다. 피해사례가 집중됐던 울산 지역에서는 간판 파손 4곳(돌출간팜 포함)과 전면유리 파손 1곳으로 총 5곳이 피해를 입었었다. 약국 간판이 주차장 등 예상치 못한 곳으로 날아가고, 전면유리가 파손되는 등 중심지와 외곽 지역 모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근 파손된 시설물을 수습한 약사들은 또다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남 지역은 이번 태풍에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지역 약국들은 피해 발생 가능성에 불안해하고 있었다. 전남은 지난달 태풍 ‘타파’로 6곳의 약국이 간판 파손 피해를 입었다. 전남약사회 관계자는 "지난 태풍에 간판이 파손된 약국만 6곳이었다. 다행히 침수 피해는 없었다"면서 "앞서 지나간 태풍은 대한해협으로 지나갔었는데, 이번에는 내륙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2019-10-02 11:49:18정흥준 -
세브란스·가톨릭성모·아주대병원 등 약사채용 활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빅5'인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하반기 병원약사 채용을 시작했다. 2일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성모, 서울대병원 계열 주요 약제부는 하반기 정규직 또는 계약직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약사 인력 잡기에 나섰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레지던트 약사를 공개 채용하고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 약사 공채를 진행한다. 서울대병원 계열인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채용 전형에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등에 출신 지역과 가족관계, 출신 학교를 직·간접적 표현하거나 유추 가능한 내용을 기재하면 불합격 처리돼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레지던트 약사 8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채용 접수를 받는다. 수련 기간은 1년(2020년 3월 1~2021년 2월 28일)이며 약사 면허를 소지하거나 약대 6년제 졸업자(2020년 졸업예정자 포함)여야 한다. 채용은 원서 접수 → 조직접합성진단 → 역량진단 → 자기소개서 입력 → 면접 → 신체거삼, 합격자 서류 제출 → 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분당 서울대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계약약무직 신입 약사 3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각각 임상시험센터(임상약국, 1명)과 약제부1(1명), 약제부2(1명)로 모두 J1등급이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 서울대병원 계열인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오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1차 수시채용에서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지원 분야는 약제부(J1급)로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약무 분야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차년도 상반기 국가고시 불합격자는 합격이 취소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으로 진행되고 자격평가와 직무능령평가를 통해 약무직 10배수를 선발한다. 2차전형에선 인성검사와 실무면접을 실시해 5배수를 뽑고 3차 전형은 최종면접으로 전문지식·일반교양, 논리성 판단력 등을 본다. 이후 신체검사를 거쳐 채용을 최종 결정한다. ◆삼성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은 전공약사(0명)와 약제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전공약사(수련기간 2020년 3월 1~2021년 2월 28일)는 오는 20일 접수를 마감한다. 서류와 1·2차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약대 전 학년 평균 석차가 기재된 성적증명서 제출이 필수 요구된다. 전문계약직 약사는 오는 4일 채용을 마감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29일까지다. 약제부 약사 업무를 담당하며 주 40시간(토요일 오전 격주 근무) 업무 조건이다. 임금은 세전 369만원 수준으로 성과급은 별도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020년도 정규약사 공채를 실시해 약제부 정규직으로 00명을 채용한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다. 응시자격은 약대 졸업자 또는 2002년 2월 졸업예정자로 약사 면허증 소지자나 취득 예정자여야 한다. 서울성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세브란스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정규직 약사 13명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약무국이며 1차 서류와 2차 1차면접·인성검사, 3차 2차면접으로 선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약제팀 계약직 약사 4명을 채용한다. 근무 조건은 하루 8시간, 연봉 약 5000~5500만원 수준이다. 퇴직금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일 지원 접수를 종료한다. ◆아주대병원 =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직 약사와 시간선택제 약사 모집에 나선다. 정규직(0명) 채용 마감은 오는 27일이다. 수습 기간 3개월 근무평가를 진행한다. 병원 측은 "임용 시 본원 경력 환산 기준에 따라 최대 1년 인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채용 시 약제팀에서 입원, 외래 환자 약품 조제를 포함한 약사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주 40시간)이지만 부서 사정에 따라 시차, 연장, 휴일 근무를 할 수 있다. 시간선택제 약사는 1일 4·5·6·7시간 중 희망하는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업무는 약제팀 약사 업무이며 시급 1만8000원이다. 월급 환산 시 약 210만원(1일 4시간)에서 375만원(7시간)이다. 여기에는 기본급과 기본수당이 포함됐으며 법정수당 등은 별도 지급된다. 채용은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 =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3일 밤 11시까지 핵의학팀 약사를 모집한다.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자 업무를 맡으며 하루 8시간 근무 조건이다. 병원 측은 "해당 업무 경험자, 식약처 업무 경력자, 약 9개월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했다.2019-10-02 11:44:38김민건 -
삼성병원 주변 강남 A약국, 청구액 675억…부동의 1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삼성서울병원 인근 강남 A약국이 전국 청구액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약국의 연간 청구액(약값+조제료)은 675억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8년 기준 청구액 상위 50개 약국에 따르면 강남 A약국은 2017년 청구액 479억원에서 2018년 675억원으로 1년새 청구액이 204억원 증가해 1위를 지켰다. 이어 서울대병원 주변 종로 A약국은 2017년 청구액 434억원에서 84억원 증가한 518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 약국은 대학로에 위치에 있어, 일반약 매출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병원 주변 약국 2곳도 연간 청구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 송파 A약국은 435억원, 송파 B약국은 429억원 청구했다. 서울성모병원 인근 서초 A약국은 323억원을, 신촌세브란스병원 주변 서대문 A약국은 309억원을 요양급여비로 받았다. 이에 전국에서 300억원 이상을 청구하는 약국은 6곳이었다. 서대문 B약국은 263억원, 서울대병원 문전인 종로 B약국 256억원, 종로 C약국 250억원, 분당서울대병원 주변 성남 A약국은 247억원을 청구해 전국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약국 청구액 순위도 삼성서울,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 5병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청구액 상위 50대 약국의 평균 청구액은 2017년 192억원에서 2018년 212억원으로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약제비 총액 1000만원이 넘는 고가항암제와 간염치료제 처방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약제비 중 조제료 비중은 5% 안팎이라는 게 문전약국 약사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인건비, 관리비 등 매년 오르는 경비에 조제료를 잠식하는 카드 수수료를 감안하면 실수입은 크게 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전약국의 한 약사는 "청구액 파이만 커졌지 실상을 들여다보면 빛 좋은 개살구"라며 "약제비 1000만원이 넘는 고가약 처방 증가가 청구액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9-10-02 11:39:41강신국 -
국세청, 스마트폰 개인사업자 세금정보 조회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세청은 납세자가 모바일(앱)을 이용해 본인의 납세 정보를 더 많이 조회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My홈택스'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는 기존 PC홈택스에서 주로 제공하던 My-NTS의 명칭을 My홈택스로 변경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납세정보를 통합해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납세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세금신고 내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결정 내역, 모범납세자 여부, 세무조사 이력 등이며 이 서비스들은 홈택스(앱)→My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조회하는 내용들이 모두 민감한 개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서 조회하도록 접근 권한을 강화했다. 또한 국세청은 종전에 PC에서 '인터넷 상담하기'를 주로 이용한 납세자들이 모바일에서도 세법·홈택스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담하기' 기능을 개편해 납세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2019-10-02 11:05:02강신국 -
간협, PA 무면허 의료행위 검경 압수수색에 '발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근 PA(Physician Assistant)에 대한 무면허의료행위 등 의료법 위반을 이유로 검찰과 경찰이 대형병원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대한간호협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일 성명서을 내어 "PA제도가 현재 국내에서 제도화 돼 있지 않지만 진료를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정부는 물론 의료계 누구나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정부가 PA 문제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로 방치하거나 묵인으로 일관할 경우 불법 PA 업무 거부 운동을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간협은 낡고 전근대적인 의료법을 개정하고 조직화, 전문화, 다양화되는 현대 보건의료체계에 부합하는 간호사-의사 협업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간협은 "정부가 업무범위 협의체를 통해 PA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지만 정작 6월 협의체 논의에서 PA와 전문간호사의 의료행위는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결국 의사와 간호사 간 업무범위에 대한 논의는 다툼만 있을 뿐 현재로서는 아무런 대안이 없는 상태로 간호사들만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협은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속한다. 여기에 전공의 특별법 시행으로 의료기관의 의사가 더욱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병원 의사 업무가 간호사에게 더욱 전가되며 PA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간협은 "PA를 제도화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불법과 합법의 담장을 아슬아슬하게 걷도록 강요받고 있는 낡은 법제를 정비하고 나아가 현대 보건의료체계에 맞는 간호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줄 것과 의사 부족 문제로 인해 업무가 전가되고 있는 PA 담당 간호사의 어려움을 속히 해결해 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10-02 10:40: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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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회원 약사·가족 산행대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지난달 29일 영덕 블루로드 해맞이 축구장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창순 경북도 식약과장 등 약업내빈과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원근각지에서 모여 친목 도모 시간을 가졌으며 산행 중 정크박물관과 목공예 체험장,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행사에서 약사회는 이희진 영덕군수, 이태호 인문힐링센터 여명원장과 영덕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 마음치유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영덕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영일 회장은 "오늘은 가을날씨라기 보다는 다소 여름 날씨인 듯 무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고 말했다.2019-10-02 10:26: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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