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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마라톤 동호회, 문수산서 전지훈련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동호회(회장 이경우)는 지난 6일 김포 문수산으로 단합대회를 겸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최근 출전하기로 했던 DMZ파주평화통일마라톤대회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소되면서 이번 행사로 대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10명의 동호회 회원 약사들은 문수산 정상을 오르며 화합을 도모했다.2019-10-07 14:23:17김지은 -
유팜몰, 도매상 영맨 전용 'WOS 영업관리' 어플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유팜몰이 WOS 협력 도매 영업사원을 위한 영업관리용 모바일솔루션 'WOS 영업관리' 어플리케이션을 7일 출시했다. WOS 영업관리는 의약품 도매상 영업사원 전용 모바일 어플로, 업체는 영업사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약국 등의 거래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자 UI를 직관적으로 구현해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어플은 기존 WOS 관리자 웹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했던 거래처 약국 회원, 원장, 주문, 상품, 결제 관리 등의 편의기능을 더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기존에 없던 도매 영업사원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기능까지 탑재했다. 어플에 탑재된 기능은 영업사원 개개인 별 거래처 주문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문’, 긴급 의약품 요청 시 인근에 약품을 보유한 약국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한 ‘상품원장’, 배송마감시간 전 주문을 잊은 약국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능 등이다. 유팜몰은 그간 협력도매 영업사원들의 외부 업무 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니즈를 반영하여 영업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바일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유팜몰 WOS를 사용 중인 도매업체는 동원약품 그룹 전 계열사,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 신덕팜, 한신약품, 세화약품(부산) 등 중대형 도매 20처로 관련 영업사원은 이달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팜몰 관계자는 "이번 어플 출시로 영업사원들의 이동 중 업무처리가 편리해지고 처리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유팜몰WOS 협력 도매 또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9-10-07 14:17: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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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한방강좌 첫날에 약사 80여명 수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한약위원회(부회장 김화명·위원장 임신덕)는 지난 6일 대한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추계 한방강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첫 강좌였던 이날 80여명의 회원 약사가 참석해 예년 한방강좌에 비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격주 일요일 각 4시간씩 총 3회 과정으로, 첫날은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 조울증 등 각 질환에 대한 병리해석과 처방에 대한 내용이 설명됐다. 이어지는 강의는 오는 10월 20일 아토피, 건선 알러지 등 피부질환과 종양 발생, 11월 3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 질환에 대한 병리해석과 처방에 대한 한방적 접근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사는 이영석 약사이며, 교재는 금궤요략이다. 이영석 약사는 지난 2018년부터 SNS 단체공부방에서 '재밌게 배우는 한방강의'를 강의하고 있으며 이 공부방에는 약 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동주 회장은 "한약제제는 당연히 약사가 다뤄야할 전문적인 취급 영역"이라며 "약국한약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약국경영 활성화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덕 한약이사는 "이번 강좌는 한방의 과학성을 입증하고 약국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전 강의가 될 것"이라며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추계강좌를 한방의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약국현장에서 실제 응용·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회원들의 한방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10-07 14:09:36김지은 -
1인약국 운영하는 약국장도 산재보험 가입 허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인 약국을 운영하는 약국장도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당정협의를 통해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확정했다. 당정은 먼저 1인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사업주의 산재보험 가입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1인 자영업자는 현재 12개 업종만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이를 전체 업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136만 5000명이 산재보험에 가입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당정은 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사업주의 산재보험 가입 가능 범위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에서 300인 미만으로 확대한다. 당정은 또한 특수고용형태 근로자의 경우 보호필요성 및 노무제공의 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서비스분야 및 화물차주 등 총 27만 4000명에게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오늘 확정된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추진을 위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등 관련 하위법령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을 기존 '근로자'에서 '일하는 사람' 중심으로 재편해 나가면서, 특수고용형태근로자 등 대상을 추가 확대하고 산재보험의 적용률을 높이기 위한 입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2019-10-07 12:00:40강신국 -
라니티딘→PPI 교체...약사들 "장기복용 부작용 우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라니티딘 NDMA 검출 사태 이후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제로 재처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약사들은 장기 복용자들의 부작용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 모 대형병원 문전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일 2회 복용이었던 라니티딘 제품들이 PPI 1회 복용으로 전부 교체되고 있다. 우리 약국뿐만 아니라 약사들 모임에서 확인을 해봐도 PPI가 라니티딘 대체로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PI는 라니티딘과 비교했을 때 강한 처방약이지만, 70일을 넘기는 장기 처방전이 많이 나오고 있었다. A약사는 라니티딘을 사용하던 환자군을 가리지 않고 모든 환자에게 PPI로 대체되고 있는 점, 무분별한 장기처방으로 인해 향후 부작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들며 우려하고 있었다. A약사는 "라니티딘 제제가 위산 분비의 일부를 억제하는 것이라면, PPI는 일체 막는 용도이기 때문에 훨씬 강하다. 환자를 가리지 않고 교체되고 있는데다가 장기 처방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서 "가볍게는 소화불량, 심각하게는 치매까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9월에만 PPI 처방이 2만정이 넘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심평원도 PPI를 진통소염제랑 같이 복용을 했을 때 보험적용을 해주고 있고, 설명서에도 해당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적절한 환자에게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경기 B약사는 "라니티딘이 동급인 시메티딘이나 파모티딘이랑 동급으로 교체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PPI는 현재 심평원 보험적용 여부나 가이드라인, 설명서 등 허가사항을 보면 PPI를 사용하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B약사는 "물론 라니티딘은 중간 강도라면 PPI는 고강도다. 따라서 위산분비가 없어짐으로써 칼슘이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골다공증이 발생하고 빈혈도 더 잘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8주 이상 장기복용 시 위장살균효과가 떨어져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고, 설사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위험이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B약사는 "법적으로나 설명서 상에서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의사들이 환자 상태에 따라 강도를 정해야 한다. 과거에는 내시경을 해야 PPI를 처방했었는데, 요새는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고강도를 남발해서 처방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의사들이 해당 환자에게 필요한 처방이라고 한다면 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2019-10-07 11:57:31정흥준 -
전북약사회, 친선 골프대회 열고 화합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라북도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지난 3일 전주 샹그릴라CC에서 마약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약사회원, 제약회사 임원, 유통업체 임원 등 21팀 8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유옥희 약사가, 메달리스트에는 이명철(남), 김은숙(여) 약사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결과] * 우승 : 유옥희 (김제시약사회 총무) * 준우승 : 박동현(김제시 건강종합약국) * 3등 : 박동수(익산시 한빛약국) * 메달(남) : 이명철(전주시약사회 문화이사) * 메달(여) : 김은숙(군산 해동약국) * 롱기(남) : 이장훈(전주 효자애플약국) * 롱기(여) : 이수희(군산 동아약국) * 니어(남) : 엄정신 (전라북도약사회 부회장 겸 정책단장) * 다파 : 손대진 (경방제약) * 다보기 : 박동주(남원 서현약국) * 행운상 : 안태홍(부안 프라자약국), 이은하(전주 예새롬약국)2019-10-06 23:06:04강신국 -
국세청, 태풍 '미탁' 피해 납세자 세정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세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10월 예정신고) 등 신고& 8231;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기로 했다.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도 최장 1년까지 유예된다 또한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된다. 태풍 피해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도 공제된다. 아울러 태풍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대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 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된다. 국세청은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 방문으로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9-10-06 23:00:34강신국 -
"조제료, 13~15배에 권리금 책정"…약국개업 노하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을 개설하려는 약사들은 입지 선정에 대한 고민부터 최종 계약서 작성까지 주의해야 할 사안들이 많다. 하지만 인수하려는 약국 수입 구조와 적정 임대료 책정, 상가임대차보호법상 보호 여부와 계약서 작성 등의 주의사항을 모두 알기란 쉽지 않다. 6일 한국약사스타트업대학(대표 유완진)은 숙명여대 약학대학 3층에서 '제1기 약국경영자 CEO창업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10주 과정의 첫 날 교육에는 약국 부동산과 법률 전문가, 현직 약사들이 약국 매매 단계별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약국 인수 시 처방 외 수익 추산...카드·현금결제 비율로 가능 먼저 팜마켓 한현진 대표는 '약국매매 단계별 필수 점검사항'을 주제로 약사들이 살펴야 할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한 대표는 약국의 수익과 지출구조 분석의 팁을 공유했다. 처방전 조제료 수익은 비교적 확인이 쉽지만, 일반약 매출에 대한 수익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계산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 대표는 "약국에서 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일반약 매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포스보급율이 30%가 되지 않기 때문에 처방전 외 매출은 매도 약사의 말만 들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임차약사는 이를 예측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 대표가 제시한 계산법은 카드결제와 현금결제를 약 80%와 20%로 정해 월 매출액을 책정하는 방법이다. 카드와 현금결제 비율은 7대3에서 9대1까지 다양하지만, 평균적으로는 8대2로 계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령 인수하려는 A약국의 월 카드결제금액이 3600만원이라면 현금결제는 약 900만원으로 계산이 된다. 합산된 월 매출액 4500만원에서 월 환자본인부담금을 제외하면 A약국의 일반 매출금액을 대략 계산해볼 수 있다. 한 대표는 예상 가능한 수익금액에서 월세와 인건비, 관리비와 협력업체비용 등의 고정 지출을 제외하면 약국 수입구조를 분석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약국 임대료 조제료 대비 20~25%...권리금 계속 상승중 그렇다면 계약하려는 약국의 분양가 또는 임대료는 얼마가 적정할까. 이날 센추리21코리아 한상민 대표는 시장에서 계약되는 약국 사례들을 토대로 임대료 현황 등을 공유했다. 한 대표는 "반드시는 아니지만 다른 변수들을 배제하고 통상적으로 거래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통상 임대료는 조제료의 20~25%로 형성돼있다. 다만 조제료가 1000만원 미만일 경우 20% 미만이 될 수 있고, 조제료가 4000만원을 넘어서면 30%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분양가는 종병 앞 1~2등 약국의 경우 평당 7000~8000만원, 3~4개과 메디컬 독점약국은 4000~6000만원으로 계약되고 있다. 1~2개과가 있는 단지내 상권의 약국 분양가는 2500만원에서 3500만원대로 형성돼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조제료 대비 책정되는 권리금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라고 전했다. 권리금은 조제료의 13~15배 정도로 책정되고 있으며, 특정 매매에서는 17배까지도 거래가 이뤄졌다. 따라서 약사는 가능한 권리금을 신고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반환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특약을 계약서에 넣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대표는 "계약서에 병의원이 6개월 이내 이전 또는 폐업 시 50%를 반환한다 등의 내용을 넣으면 유리하다"며 "하지만 특약을 넣지 못한다면 계약 후 잔금을 넣기 전에 반드시 약사가 직접 병원장을 찾아가 폐업, 이전 계획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병원장으로부터 폐업 또는 이전 계획을 확인한 뒤 10건 중 1건은 계약이 파기되는 경우들이 있어 꼭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의외로 병의원 입점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분양대행사나 컨설팅의 말만 믿고 덜컥 계약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며 "그래선 안된다. 대부분의 원장들이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 편이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가임대차보호법 범위 확대...신도시 분양계약은 주의해야" 상가임대차보호법이 보호하는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인수하려는 약국이 보호대상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왔다. 또한 법무법인 규원 우종식 변호사는 계약서 작성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문구와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경우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 변호사는 "환산보증금의 범위가 확대돼서 보호받을 수 있는 약국도 많아졌다. 단, 환산보증금 범위 내에 들어오지 않아도 대항력과 계약갱신요구권, 권리금 회수기회 등은 모두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권리금 회수를 받기 힘든 제외 사유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중 3달치 월세를 연체할 경우에는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호받지 못 한다고 설명했다. 우 변호사는 "3회차가 아니라 3달치 월세액을 내지 않았을 경우를 의미한다. 만약 월세가 100만원이라면 290만원 연체는 해당되지 않고, 300만원을 연체했을 경우 보호받지 못한다는 의미"라며 "이를 악용해 3개월에 한번씩 월세를 몰아서 받는 임대인들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계약서는 다른 의미로 해석되지 않도록 쉽고 명확하게 적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령 계약서에 '병원입점 조건임'이라고만 명시하면 보증금 등 일부 금액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 인테리어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는 할 수 없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혹시 모를 법적 다툼을 대비해 계약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련 자료와 증거수집 등을 해놔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우 변호사는 "녹취나 문자, 카톡, 이메일 등의 자료들을 정리해놔야 한다. 간혹 배우자나 부모와 함께 동행해서 증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들은 증인이 될 수 없다"면서 "또한 대화자의 동의를 얻지 않아도 녹취는 증거로 가능하다. 만약 구두로만 이뤄질 경우에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도시에 복수 층의 복수 진료과 등을 약속하는 분양계약에 대해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사 면허 확인과 미팅, 임대차계약서 상으로도 진위여부에 대한 구분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직 약사의 매물 옥석가리기 팁..."서두르면 실패" 약국 매물은 직거래 또는 컨설팅으로 소개받을 수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다르고 위험요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절대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현직 약사의 조언도 있었다. 엄준철 약사는 "직거래가 아무래도 컨설팅 보다 사기 위험성이 적다. 하지만 컨설팅에서 건물주와 접촉해 수익 등을 약속하며 거래를 주도하기 때문에 컨설팅 비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또한 직거래 판매에는 상당 수고가 들어간다. 많은 약사들로부터 연락이 오고, 상가 주변에 여러 소문이 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직거래를 안 하고 컨설팅으로 관심을 돌리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컨설팅 매물에서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고, 이때에는 계약을 서두르지 말고 직접 발품을 팔면서 다녀봐야 한다고 말했다. 엄 약사는 "섣불리 계약해서는 안된다. 10번은 컨설팅을 만나보면 그때야 감이 잡히기 때문에 서둘러서는 안된다. 발품을 팔고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매물을 보는 눈도 생긴다"고 조언했다. 또한 약사의 노동대비 수익의 크기와 발생할 세금 등의 예측을 통해 매물의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도 말했다. 엄 약사는 "초보약사들은 노동대비 수익 가성비를 예측하지 못한다. 진료과별로 가루약 등 처방 조제 방식과 계절별 처방 변동 요소가 어떻게 다른지를 구분해야 한다"며 "또 같은 조제료라고 해도 진료과별로 세금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를 예상해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9-10-06 20:24:21정흥준 -
성북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주요 안건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지난 2일 성북동 섭지코지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자선다과회 결산 보고 ▲2019 건강서울 페스티벌 참석 보고 ▲장학금 전달 ▲폐의약품 생분해성 봉투 제작 배포 설문지 조사 ▲2019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시약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및 참석 ▲서울시 야간, 휴일 지정 진료기관 운영에 관한 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분회는 성북구보건소에서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제작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약국에 배포할 예정에 있는 만큼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봉투 배포를 원하는 회원 약국이 있으면 사무국으로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서울시 야간, 휴일 지정 진료기관(성북중앙병원, 성북성심의원)의 경우 평일 19~23시, 토요일 15~18시, 일,공휴일 09~18시에 발행한 처방전을 1건당 1000원~1500원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해당되는 회원 약국은 이달 15일까지 성북구보건소(문의사항 양정완 담당, 02-2241-6073)에 청구해 지원받는 것으로 안내하기로 했다.2019-10-06 18:36:2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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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사메타손을 소염진통제로 판매한 분업예외 약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스테로이드제를 소염진통제로 조제해 판매해온 약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부산의 한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A약사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약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2018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9개월여 간 처방전 없이 부신피질호르몬제인 덱사메타손을 이부프로펜, 시메티딘, 명담환, 다이크로짇, 디클로페낙나트륨 등 다른 의약품과 함께 소염진통제로 조제해 환자에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이 약사는 또 이 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1950포 이상 미리 조제해 약국에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약사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약국의 의약품 조제, 판매 제한을 넘어서는 행위를 해 의약품 유통관리, 판매질서 유지와 관련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약사는 이번 적발 이외에도 이 같은 범죄를 10회 이상 지속해 왔으며 같은 행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에 따르면 이번 적발로 A약사는 법원에 현재 운영 중인 약국을 폐업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법원은 "피고인은 징역형의 집행유예 전과를 비롯해 동종 범죄 전력이 10여회 이상인 점 등 잘못이 가볍지 않다"면서 "반성하고 있고 피고인이 고령인 점, 약국을 폐업하고 더는 운영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2019-10-06 18:26: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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