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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상상 아카데미 시행…10월 특강 접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지역약사들과 함께하는 ‘위드팜 인사이트-상상 아카데미' 10월 특강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달 특강은 출판계 리사이클링 전문가라 불리는 김중현 지식노마드 대표가 '매력적인 콘셉트를 개발하는 기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위드팜은 김중현 대표가 매력적인 콘셉트를 개발하는 기술, 세상과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방법, 일의 재미와 가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초동 위드팜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관심있는 약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업체는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드팜 '인사이트-상상 아카데미'는 임직원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해 매주 1회 진행되며, 매월 1회는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강의 신청은 홈페이지 링크(www.withpharm.co.kr), 또는 위드팜 교육지원부(02-3016-7577)로 하면 된다.2019-10-10 16:15:4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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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중증장애인시설에 쌀 10포대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는 10일 오전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를 찾아 쌀 20kg짜리 10포대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용산구약 정창훈 회장을 비롯해 최홍림 부회장, 이병난 총회의장, 박종욱 사무국장이 동행했다.2019-10-10 15:25:23김민건 -
병원약사회, 의료기관 개봉의약품 관리 지침 마련[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10일 의료기관 내 개봉 의약품 사용간 약물 안정성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 지침을 마련해 각 기관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몇 년 전부터 환자안전 측면에서 의약품 포장 또는 용기를 개봉하거나 재포장 사용, 보관 시 개봉 의약품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의료기관과 약국 중심으로 제기됐다"고 밝혔다. 지침은 목적, 배경, 적용범위, 용어 정의, 정책, 절차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별첨으로 경구용약, 외용제, 주사제 등 제형별, 포장별 '의료기관 내 의약품 개봉 후 사용가능기간'과 '인슐린 제제의 개봉 후 사용가능기간'이 표로 정리돼 있다. 나양숙 질향상위원장은 "작성 초기 개봉 의약품 사용기간 설정 범위를 조제돼 환자에게 제공하는 약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재 국내 의약품 포장 형태나 처방 형태(대용량 낱알 병 포장, 알약을 분쇄해 가루약으로 조제하는 것, 6개월 이상 장기처방일수 등)로 처방일수보다 짧은 사용가능 기간이 제시될 경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의료기관 내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 위원장은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으로 "덕용포장의 경구약이었다"며 "원병을 개봉한 경우 여러 나라는 유효기간과 별개로 개봉한 이후 사용기간을 설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회원사 병원을 조사하고 위원회 회의를 통해 '원제품의 유효기간까지'를 개봉 후 사용기간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나 위원장은 "이 경우 의약품 보관 조건과 환경이 잘 관리돼야 한다"며 가능한 의약품에 표시된 조건으로 보관과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숙 병원약사회 회장은 "의약품의 안전관리에서 가장 우선해야 하는 건 제조사가 개봉 의약품의 안정성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PTP, Blister 포장을 비롯한 소포장 단위 의약품 생산"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외용제는 제조·생산 단계에서 개봉 후 사용가능 기간이 용기에 표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삼킴곤란 환자를 위한 가루 제형 의약품을 생산해 알약을 분쇄해 가루약으로 조제하는 것은 최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약품 투약 전까지 안전한 보관과 관리가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야 하며 사용자 안전관리가 뒷받침될 때 환자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 회장의 얘기다. 한편 이번 지침은 병원약사회 질향상위원회(담당 부회장 김영주, 위원장 나양숙)가 약제업무 질 향상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고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질향상위원회 소속 15개 병원 대상으로 개봉 의약품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세계보건기구(WHO),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미국 약전(USP), 일본약제사회, 일본병원약제사회 등 주요 해외국 의약품 관리 가이드라인 자료를 조사했다. 이번 지침은 병원약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10-10 15:15:34김민건 -
"계란·오징어 공장에서 어떻게 건기식도 만들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해외직구품과 달리 국내 제품에는 계란, 돼지고기, 오징어 등을 만든 곳에서 제조했다고 쓰여 있는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가요." 서울시 Y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최근 건기식 상담을 하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소비자로부터 들었다. 이 약사는 "네이버 카페나 유튜브에서 건기식 정보를 보고 온 젊은 엄마였다. 돼지고기를 제조하는 곳과 같은 시설에서 만들었다는데 믿을 수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 표시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과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알려줬지만 동일한 제조 시설이라는데 신경을 쓴다. 요즘(소비자는) 유튜브나 인터넷 카페에서 나오는 주관적 정보를 더 믿는다"고 말했다. 해외 직구가 많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선 국산 보다 해외 제품이 더 안전하고 좋다는 인식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건기식 소비가 증가하고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 같이 주관적 의견을 전달하는 매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표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것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표시사항(제5조1항 관련)을 정해 식품 등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를 포함한 경우 그 원재료명을 기재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알류(가금류만 해당)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복숭아 ▲토마토 ▲호두 ▲조개류 ▲잣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19개 물질을 포장에 표시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사용한 제품과 작업자, 기구, 제조라인 등 생산 과정이 동일해 혼입 우려가 있는 경우 '이 제품은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OO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만들고 있다'는 식의 주의사항을 넣도록 하고 있다. 이 문구는 닭이나 돼지고기, 쇠고기를 실제 가공하는 공장에서 건기식을 만든다는 의미가 아니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땅콩 같은 동·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원료로 사용하는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일 수 있다는 얘기다. GMP 인증 시설이어도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특정 알레르기 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극미량으로도 심한 반응을 일으킨다. 예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땅콩잼을 먹고 온 사람이 옆에 있어도 쇼크를 일으킨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기재 방식은 특정 성분을 사용한 제품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는 내용만 넣고 있어 일부 소비자는 이 같이 표시된 것만 보고 오해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이에 식약처는 올해 해당 문구 개정 작업을 추진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알레르기 유발 가능 제품과 동일한 곳에서 제조하고 있음을 표시토록 한 것이기에 오해하지 않도록 표시 문구를 더 명확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 제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과 같은 제조 시설과 생산한 제품'이라는 식으로 바뀔 예정이다.2019-10-10 12:07:41김민건 -
경남마퇴본부, 진주유등축제서 마약퇴치 캠페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지부장 이원일)는 지난 8일 진주유등축제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부는 이날 마약퇴치 캠페인에서 '마약없는 밝은 세상, 우리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가두행진과 리플렛, 홍보물 배포 등의 내용을 진행했다. 김성효 본부 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토해 관광객, 시민들에게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에게 마약류, 약물 오남용 문제에 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사회적 역할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경상남도약사회의 후원을 통해 이번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진주시약사회, 진주시보건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마약퇴치를 위한 협력체게도 강화했다고 밝혔다.2019-10-10 11:51:3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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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약국개업 시기…30대 초반으로 낮아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 사회에 PEET 세대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일선 지역 약국을 개국하는 약사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 약사회에서는 세대교체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10일 다수 지역 약사회, 약국 체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새 개국 약사 연령이 30대 초, 중반으로 낮아지고 이들의 약사 관련 단체나 업체 참여 비율이 올라가고 있다. 실제 서울의 한 분회는 최근 지역 내에서 약국을 오픈한 약사 대부분이 30대 초반으로, 6년제 약대 졸업생이다. 이 분회는 기존에는 분회 회원 연령대가 다른 분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2~3년 사이 30대 약사 회원들이 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게 분회 관계자의 말이다. 다른 지역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최근 미니 신도시급 대형 아파트 단지 입주로 상가에 다수 약국이 개업한 한 지역의 경우도 30대 초, 중반 개국 약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약사는 대부분이 첫 개국으로, 기존 약국 시장에서 처음 약국을 개국하는 연령대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었다면 요즘에는 30대 초, 중반으로 낮아졌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분회장은 "서울에서도 회원 연령대가 높은 대표 분회가 몇곳 있는데 우리도 그중 한 곳이었다"면서 "2~3년 사이 30대 약사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 고연령대 회원의 자연 폐업도 있었지만 첫 약국을 개국한 약사의 연령대가 낮아진게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회 분위기도 있지만 회원 연령대가 내려가면서 회무 내용 등도 SNS나 온라인 뉴스레터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많이 바꼈다"면서 "반회 참여도 이전보다 많이 소홀해진 건 사실이다. 분회에서는 세대가 교체됐단 말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약국을 개국하거나 개국 준비를 위해 체인업체나 약사 협동조합, 약사 단체 등에 가입하는 연령대도 이전보다 내려갔다. 20~30대 젊은 약사들의 참여가 주를 이루는 약사 협동조합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특정 약국 체인은 30대 약사를 주축으로 회원에도 20대 후반, 30대 초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A약국체인 관계자는 "운영 약사 대부분이 30대로 젊은 것도 있지만 확실히 참여하는 약사들의 연령이 젊고 6년제 졸업생들이 많다"며 "PEET 세대는 졸업 후 약국 개국이란 확실한 목표를 갖고 약대에 입학한 케이스가 많다보니 졸업 후 바로 개국 준비에 들어가거나 개국하는 비율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2019-10-10 11:40:58김지은 -
화성시약, 약국자율점검 등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약사회 주요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1388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와 업무협조 ▲정신질환자 대상 약사회 업무협약 ▲하반기 약사연수교육 ▲문화체육위원회 문화체육행사 ▲하반기 사회참여위원회 사회공헌사업 ▲약국자율지도 TF팀 운영위원회 약국자율점검 ▲편집위원회 화성시약사회지 제4호 발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상임이사회 이후 약국자율지도 TF팀(팀장 이창용 부회장)은 하반기 자체 약국자율점검 시행에 앞서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약국자율지도TT팀은 올해 보건소로부터 마약류 명예지도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2019-10-10 10:09:40강신국 -
의협회관 신축 용산구청 건축허가 완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는 의협 회관 신축에 대한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13만 의사회원의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또한 회관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발생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의협 회관 신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염원하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번 건축허가 완료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의협은 11월까지 실제 건축을 위한 설계 작업을 거쳐 철거 및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제 철거 및 굴토 작업을 위한 철거와 굴토심의를 11월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의협은 이르면 12월 중 시공사가 선정되면 내년 2월경부터 본격적인 신축 공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기간은 약 1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 회관 신축은 의협 11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업"이라며 "신속하고 충실하게 의협 회관 신축을 추진해 회원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2019-10-10 10:00: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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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4개 제약사에 불량약 대책마련 촉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지난 7일 4곳의 제약사와 개별 면담을 갖고 불량의약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시약은 포장 내 다른 약, 미세 이물질 혼입, 의약품 파손 등 회원약국으로부터 불량의약품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변정석 회장과 차상용 총무위원장은 약사회관에서 4개 제약사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원인의 철저한 규명 및 사후처리법, 재발방지책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제약사들은 생산과정에 따른 이물질 혼입 원인 등에 대해 해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변정석 회장은 "불량의약품은 일부 제약사만의 문제가 아닌 약국과 약업계 전반의 신뢰도 문제로 국민건강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며 불량의약품 개선을 위해 각 제약사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불량의약품 발생 시 약국개별대응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본회 불량의약품신고센터로 신고해 달라"며 "불량약으로 인한 회원들의 고충을 없애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약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2019-10-10 09:09:3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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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라이프센터 1층 약국임대 소문 무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차병원그룹의 일산 '글로벌라이프센터'가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가운데, 1층 약국 임대를 놓고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지난 2016년 착공에 들어간 글로벌라이프센터는 지하 8층, 지하 13층 규모로 올해 하반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입점할 계획이며, 차병원그룹 측은 외부업체인 I사에 4개층에 대한 임대를 맡겼다. 이에 I사는 오는 31일 입점을 희망하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약국은 설명회 모집 대상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I사에서 제작한 홍보물에 약국 입점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국 임대가 가시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약국가에서는 30평 약국 임대에 보증금 4억원, 월세 4800만원이라는 구체적인 액수도 언급되고 있었다. I사에 약국 임대 계획을 문의하자 즉답을 피하며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약국임대 여부는 곧 결정될 것이라며 입점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었다. I사 관계자는 "약국 임대 여부는 이주 결정될 것이다. 진행된다면 별도의 설명회는 없이 따로 미팅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병원 측은 약국 임대 계획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수차례 논란이 있어 내부적으로도 주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병원 측 관계자는 "주변에서도 문의와 우려섞인 의견들을 많이 줬었다. 수차례 확인한 결과 약국 임대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센터 1층에 약국이 들어설 경우, 기존에 운영중이던 약국들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A약국장은 "내부에 의원이 대거 입점하게 되면 차병원이라는 후광을 등에 입고, 지역 환자들을 모두 흡수할 것이다. 대형 여성병원과 크고 작은 의원들이 센터 착공하면서 많이 떠났는데, 그나마 남아있는 의원들도 휘청이게 된다"면서 "게다가 1층에 약국이 들어서면 대부분의 처방을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다른 B약사는 "근린생활시설의 규모가 크고, 임대를 주도하는 업체가 따로 있다는 것으로 논란을 피해보려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1층에 약국이 들어선다면 원내약국으로 볼 수 있다"며 "만약 이게 가능하다고 하면 전국 대형병원 중에 약국을 임대하지 않을 곳이 몇군데나 있을까 싶다. 약사법 근본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공익적 차원에서라도 선례를 만들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2019-10-10 08:56:5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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