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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10년째 운영중인 요가동호회 방문해 격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아, 위원장 고윤선)는 15일 약사회동호회 요가반을 방문해 격려했다. 요가동호회는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구약사회 대표동호회다. 약국업무 스트레스를 요가로 풀고, 약사로서의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구약사회에는 탁구동호회 ‘강탁구’와 골프·테니스 동호회가 있다.2019-10-16 11:40:27정흥준 -
내달 14일 4차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는 오는 11월 14일 '2019년 제4차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인 4차 연수교육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센터C홀에서 진행된다.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15조에 근거해 매년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업소에 근무하는 제조, 품질, 안전, 수& 8231;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8시간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4회중 1회 참석으로 이수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약사법의 최근동향 ▲약물부작용관리와 약사의 역할 ▲생활습관병 예방은 식탁에 있다 ▲이상지지혈증 관리의 핵심 ▲스마트 제약공장 ▲유전체 정밀의료시대의 제약산업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기술에 대한 이해 등이다. 교육신청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 팝업창을 통해 할 수 있다.2019-10-16 11:28: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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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약사회, 자선골프대회 열고 장학후원금 모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충남도약사회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사업 후원금을 조성하는 자선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지난 13일 낮 12시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장학사업 후원금 조성을 위한 '제9회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약업협의회가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서산군분회 김광현 약사가 차지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강부규 부회장과 2부는 박예진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 시타와 단체기념 사진 촬영 후 대회를 시작했다. 충남약사회는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임원, 회원과 그 가족, 도매·제약회사, 관계 기관 등 12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일수 충남약사회 총회의장, 대전약사회 차용일 회장과 오진환 총회의장, 충북약사회 신태수 회장과 최재원 감사, 박석환 충남약업협의회장, 이희영 부여군분회장, 이덕순 부회장 등이 얼굴을 나타냈다. 특히 충남약사회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협회, 시군분회 등에서 장학사업 후원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충남도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약사회와 관계기관, 제약·도매사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이 됐다. 충남약사회는 "활발한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서로 더 정진하는 계기의 장이 됐다"며 "다양한 시상품과 기념품을 모든 참가자에게 전했다"고 설명했다. 제9회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충남약업협의회 ▲준우승=김광현(서산군분회) ▲메달리스트=박진용(논산시분회), 김선효(부여군분회) ▲다버디상=조한군(홍성군분회) ▲다파상=안종진(공주시분회) ▲다보기상=정재황(천안시분회) ▲롱게스트=김기준(청양군) ▲니어상=임은주(논산시분회) ▲계백장군상=정승훈(보령시분회) ▲최우수팀상=박예진, 이대수, 이영환, 조명옥(세종시분회) ▲시니어상=이희영(부여군분회) ▲특별상=오진환(대전약사회), 차용일(대전약사회), 최재원(충북약사회), 신태수(충북약사회), 조용희(홍성보건소), 전일수(아산시분회), 강부규(부여군분회)2019-10-16 11:27: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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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오는 29일 마약퇴치 기금 마련 골프대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5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마약퇴치 기금 마련 행사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오는 29일 뉴스프링빌CC(경기 이천 소재)에서 2019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서울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기로 협의했다. 대회방식은 개인전(신페리오)과 단체전(스트로크)으로, 36개팀이 참석하며 참가비는 1인당 25만원이다. 약사회는 또 내달 17일 충북 청주시에 열리는 대한약사회 전국약사 축구대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대회 우승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어 시약사회가 최근 진행 중인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당뇨관리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회원들의 접근성 편의 차원에서 진행 중인 서부권 7개 분회 연합학술강좌에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권역별 강좌에는 강서·관악·구로·금천·마포·양천·영등포·동작 총 7개 분회가 참여하고 있다. 약사회는 또 오는 11월 1일 매주 4회 임상약학 학술정보를 SNS로 공유하고 있는 박정완 약사를 초빙해 임상약물 토크 콘서트는 열기로 하고, 관련 소요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약국에서 근무약사를 위한 복약상담용 탁상달력,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교구 제작에 대한 사항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19 건상서울페스티벌 회원 만족도 조사결과, 최신 임상약학 특강 및 커뮤니티케어 교육 결산, 2019년도 분회 지도감사 일정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다"며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성공적인 개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9-10-16 10:59:23김지은 -
한의협회장 첩약급여 담화문에 약사단체 '발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의 첩약급여 관련 담화문이 발표되자 약사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6일 한의협 담화문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어 최혁용 회장이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담화문을 발표해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약사 출신 국회의원의 왜곡된 지적으로 한의협이 공격당해 참담하지만, 첩약급여 추진은 계속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소속 회원의 이익만 중시하고 첩약을 복용하는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이번 국감에서 김순례, 윤일규 의원이 첩약 건강보험을 시행하려면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한 것은 철저히 국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이를 특정 직능 출신이 한의협 추진 정책을 깎아내리는 것이라는 한의협의 태도는 참으로 왜소하기 그지없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지난 4월 꾸려진 첩약급여화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첩약 급여화 이전에 첩약의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국감에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도 첩약급여는 '안전성·유효성은 물론 첩약급여의 경제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도입을 세심히 논의해 졸속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도 '한의사협회에 첩약급여 근거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아직 제출된 자료가 없지만, 제출 시 면밀히 확인하겠다. 첩약 보험적용을 인정할 만한 근거자료 제출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고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첩약급여는 약사들이 하지 말자고 해서 진행되거나 진행이 안 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첩약급여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이 확보된 다음에 논의돼야 한다는 게 약사회와 정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회원만을 위한 담화문 발표에 급급해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솔한 발언들에 대해 반성하고 첩약 급여를 위한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을 담보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다시 한번 첩약을 복용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번 사안을 풀어나갈 것을 한의협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혁용 한의협회장은 15일 회원 담화문을 통해 "한의학 미래를 바꿀 사업인 첩약급여화를 위한 집행부 노력이 왜곡돼 협상의 대척점에 있는 약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제공됐다"며 "한의계를 향한 공격 소재로 이용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2019-10-15 21:42:54강신국 -
걷기대회로 하나된 노원-도봉·강북구약사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와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13일 도봉산 무수골에서 제8회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지난 1988년 분구된 노원구와 도봉·강북구 약사회가 2007년부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주관 행사로 시작됐다. 또한 두 약사회는 걷기대회 외에도 학술강좌 등 공동주관 행사를 함께하며 협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사회원과 가족, 약우회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친목도모와 함께 도봉산 정화 및 자연보호를 실시했다. 또 걷기대회인만큼 반환점 인증 스템프가 있는 참가자 중 양측 구약사회장이 사전에 정한 시간에 도착한 참가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행운상, 어린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운상은 강북구 번동프라자약국(송정숙), 노원구 백약국(김성지)에게 돌아갔다. 한편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장현진 부회장, 성북구약사회 전영옥 회장, 노원구 조영인 총회의장, 김성지·정혜원 감사, 연현숙 지도위원, 도봉강북구 하충열 감사, 최귀옥 총회의장, 이광근 부의장, 김영민 자문위원, 송정숙 지도위원 등이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마음 걷기대회 수상자 도봉·강북구약사회 걷기최우수상 : 장수당약국(박은경), 우수상 : 메디칼약국(이일석), 캠페인 최우수상 : 광장온누리약국(최귀옥) 노원구약사회 걷기최우수상 : 신흥약국(이소리), 우수상 : 금강약국(반수희), 캠페인 최우수상 : 새고운약국(이형우), 캠페인우수상 : 노원종로약국(조창연)2019-10-15 19:39:05정흥준 -
수능시험 한달 앞으로…약국서 찾는 제품도 다변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학 수능시험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매약 위주 약국을 중심으로 막바지 수험생, 수험생 부모 잡기에 나서고 있다. 16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복용하거나 사용할 만한 제품 상담과 배치에 나서는가 하면 온라인 등을 이용해 추천 제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수험생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약사들은 수년 전부터 수능시험을 앞두고 약국에서 수험생들의 영양제를 구매가 크게 늘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요즘은 학생들이 평소 워낙 필요한 영양제 섭취를 잘하고 있다보니 시험을 앞두고 특별히 비타민이나 오메가3, 홍삼류, 공진단 등을 구매해 가는 경우가 많지 않단 것이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전에 접하지 않던 새로운 영양제를 복용하도록 하는 것도 수험생 부모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는게 영양제 특수가 줄어드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은 엄마들이 워낙 약국이나 온라인, 직구를 통해 본인은 물론 자녀들 영양제를 많이 먹이고 있어 시험 기간이라 특별히 구매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새로운게 있으면 문의는 하지만 혹시 문제가 될까해서 기존에 먹던 영양제를 사가곤 한다”고 말했다. 반면 대학 입학 시험 전형이 다양해지면서 수험생이나 수험생 부모, 지인들이 특별히 찾는 제품이 다양해지고 기간도 길어졌다. 수능시험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수시 전형으로 원서를 넣은 대학에서 면접, 논술 등의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많아 대학가 약국에는 이미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험생이나 수험생과 함께 온 부모들은 당장 복용이 가능한 피로회복제, 집중력 향상 제품을 비롯해 포도당 캔디, 인공눈물을 비롯해 천왕보심단과 같은 한방과립제, 우황청심원 등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매약이 많은 약국들에서는 특수와는 상관 없이 올해도 수험생 관련 코너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따로 진열하는가 하면 관련 POP를 제작해 배치하고 있다. 이들 약국은 시험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험때까지 복용할 수 있는 피로회복제, 자양강장, 영양보충제를 비롯해 과민성대사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한 장약과 유산균 제품, 진통제, 지사제, 소화제 등의 상비약, 시험 당일 여학생들이 생리를 미루는 용으로 복용하는 피임약, 다리부종제 등을 배치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한달 정도 남은 만큼 집중력 향상이나 영양보충 등을 홍보하면 수험생 부모들이나 선물을 찾는 지인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수험생 제품도 그때그때 인기있는 제품이 있는데 요즘에는 마시는 링거를 내세운 제품이나 부종완화제 등도 찾는 경우가 꽤 있다”고 말했다.2019-10-15 17:07:13김지은 -
강남구약, 2차연수교육에 약사 290여명 참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학술위원회(부회장 정정숙, 위원장 황유남)는 지난 1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제2차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29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강의는 ▲약사법 및 약사윤리 ▲약국한방 ▲인문학강좌인 예술속의 약사상 ▲탈모의 모든 것 ▲CS교육(약국 커뮤니케이션 스킬) ▲COPD 및 천식의 약물치료, 흡입기 복약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대 약학대학 허문영 명예교수의 '예술속의 약사상' 강의는 참석한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2019-10-15 13:18:13정흥준 -
최혁용 한의협회장 "약사 통해 첩약급여 왜곡, 참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불거진 청와대와의 유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첩약급여화 대척점에 있는 약사 사회가 약사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한의사회의 노력을 공격해 참담한 심정임을 표출했다. 15일 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은 담화문에서 "지난 4일 복지부 국감에서 나온 김순례 의원 발언에 걱정이 많은 걸로 안다. 어떤 이유에서든 우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드린다"며 청와대 유착설을 부인했다. 최 회장은 "한의학 미래를 바꿀 사업인 첩약급여화를 위한 집행부 노력이 왜곡돼 협상의 대척점에 있는 약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제공됐다. 한의계를 향한 공격 소재로 이용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첩약급여화 시법사업은 1842년 12월부터 1986년 11월까지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 진행했고, 2012년 이명박 정부 때는 65세 이상 급여화 정책이 건정심까지 통과했다가 한의사 회원 반대로 보류된 적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수십 년 전부터 첩약 건보 적용 필요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정권 유착이나 한의사 이익만을 위해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정책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저와 43대 집행부는 첩약급여화 정책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인적 자원을 총동원했다. 가능한 모든 국가기관과 접촉하고 필요한 의견을 냈다. 허락된 모든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익단체 회장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단체 이익에도 부합하는 정책 관철을 위해 누구를 만나지 못 하고 어디를 가지 못 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김순례 의원은 국감장에서 '첩약 건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측에 엎드려 운 것은 큰일 날 소리'라고 했지만 저는 급여화 실현을 위해서라면 열 번이라도 엎드려 호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최종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서울지부와 부산지부가 첩약급여화를 반대했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사업 윤곽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회원이 무엇을 찬성하고 반대할 수 있겠냐"며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최종안으로 전 회원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 임원이 본인들의 원외탕전으로 돈을 벌기 위해 급여화를 추진한다는 주장에는 "어처구니 없다. 기본적 사실관계조차 어긋난 주장이다"고 했다. 최 회장은 "첩약 건강보험의 기본은 원내탕전이다. 원외탕전만 건보가 적용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그런 내용이라면 누차 약속했던 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 원외탕전만 적용하는 건 한의계와 정부 누구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원외탕전은 책임이 분산돼 별도 관리가 필요한 반면 원내탕전을 기본으로 해야 책임 주체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14일 있었던 건보공단과 심평원 국감에서 제기된 한약대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한약재에 hGMP라는 강도 높은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보다 관리가 느슨한 중국, 일본도 첩약 보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김순례 의원 주장은 첩약급여화를 훼방놓으려는 약사회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최 회장은 "한의계 발전을 발목잡고 음해하려는 자들의 헐뜯기가 약사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국감장에서 여과없이 제기된 것을 막지 못해 송구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국민 건강과 한의학 미래를 위한 정책 추진 과정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10-15 12:00:53김민건 -
약사들 "자가주사제 원외처방 의무화, 환자 위해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근 국정감사에서 자가주사제 원외처방 의무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일선 약사들도 부작용 관리 등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선 원외처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비만치료제인 삭센다펜주 등의 생산실적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가주사제는 환자가 직접 주사하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원외처방을 의무화해, 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 의원이 제출한 '바이오 의약품 자가주사제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삭센다의 생산실적은 2016년 약 4억원에서 2018년 약 368억원으로 폭발적인 증가폭을 보였다. 하지만 15일 서울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삭센다의 원외처방은 생산실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서울 강남의 A약사는 "요새는 경구용 비만약보다 주사제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 일부 환자들이 약국에 와서 삭센다를 찾으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지만, 환자들이 다시 약국으로 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A약사는 "인근 모 병원장은 한창 처방이 나올 당시에 원외처방을 해야 되지 않냐고 약국에 물어봤었다. 하지만 자가주사제이고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약국에서도 무조건 원외로 하라고 말할 수 없었다"면서 "초반에는 처방이 좀 나오는가 싶더니, 최근 약국으로 오는 삭센다 처방은 한 달에 몇 건이 채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처럼 원내처방·판매가 대다수지만 약국에서는 간혹 찾아오는 환자들을 위해 복약상담과 부작용 관리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 A약사는 특히 삭센다의 경우 구토와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약사의 복약상담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약사는 "물론 의원에서도 의사의 설명이 있겠지만 음성적으론 코디네이터들이 설명을 해주는 경우들이 상당수다. 아무래도 약의 전문가인 약사들이 복약상담을 해주는 것이 더 안전하지 않겠냐"면서 "약사회에서는 필요하다면 약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원외처방이 이뤄진다면 환자들을 위해 보다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사들은 삭센다 외에도 자가주사제에 대한 의약분업을 주장하고 있다. 인천시약사회는 인슐린주사제 등의 자가주사제도 분업 예외품목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약국의 세밀한 복약지도가 필요한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예외품목으로서 의약품관리료 560원만 수가가 산정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시약사회는 분업 대상 의약품에 자가주사제를 포함해 약국관리료,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조제료 등으로 구성된 조제수가에 비해 낮게 책정되는 불합리한 수가 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10-15 11:56:4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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