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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최종이사회서 사업계획 원안대로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3일 관내 한 식당에서 2019년도 최종이사회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우경아 회장은 참석한 이사들에 "지난 1년 동안 분회 회무 전반에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는 말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성모문전반 강성훈 반장, 응암A반 정윤석 반장에 신임 이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총회 표창자, 만45년 근속 금뺏지수여자 명단, 주요회무, 위원회별 사업실적 등을 보고했다. 이어 2019년도 세입, 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분회비를 동결한 2020년도 세입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은 원안대로 통과해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2020년도 제41회 정기총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본페뜨 은평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2020-01-06 15:42:12김지은 -
늘어나는 개설 분쟁…약국 개설, 주목할 만한 지역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규 약국 자리는 줄고, 기존 자리는 높아진 가격에 약국 입지는 위축되고, 관련 분쟁은 증가하는 추세다. 약사들은 평소 어떤 대비를 해야 약국 개설 과정에서 피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입지를 선택할 수 있을까. 온누리약국체인이 5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진행한 약사 대상 세미나에서 약국개발팀 이걸 팀장은 ‘2019년도 약국 개설 동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 팀장은 지난 한해 약국 개업 시장을 분석하고, 개설 과정에서 약사들이 주의해야 할 부부과 올해 서울, 수도권에서 눈여겨볼 만한 입지를 소개했다. 우선 이 팀장에 따르면 지난 한해는 어느 때보다 약국 개설 시장이 위축된 한해 였다. 개업 수도, 폐업 수도 전반적으로 적었는데, 약국 자리 자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이 팀장은 또 이런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넘어가면서 개설도, 폐업도 적었다. 약국 자리 자체가 부족하고, 서울의 경우 약국 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며 "약사들은 서울, 수도권에서 강남, 서초, 송파, 분당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해 대부분 약국을 찾다 포기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선호하는 지역에서 경계를 확장해야 그나마 약국 찾기가 가능할 것"이라며 "월 순수익 700만원 이상이 나오는 약국 자리를 고려한다면 제2, 3신도시, 택지개발지구가 활발해질 때를 노려보는게 낫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또 약국 자리가 부족하다보니 관련 분쟁이 많아지고, 그 속에서 약사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임대차계약, 권리금 계약 과정에서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 둘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민법상 권리 계약보다 임대차 계약이 상위라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면서 "계약 과정에서 반드시 계약 시점의 등기부 등본, 건축물 대장을 확인해야 한다. 등기부 등본은 표제부와 갑구(소유자), 을구(근저당)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약국이 위치한 건물이 불법 점유 건축물은 아닌지, 근린생활 시설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동일 건물, 동일 상권 보호 여부와 상가 임대차보호법 적용 여부, 계약 기간에 따른 환산 보증금 등을 확인해야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모두 계약서 특약에 넣는게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상가임대차 보호법이 강화된 만큼 임차 약사는 계약 과정에서 꼭 환산보증금을 계산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환산보증금은 보증금과 월세 환산 액을 합한 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상가임대차 보호법은 환산보증금을 기준으로 세입자에 대한 보호 범위를 구분하고 있다. 지난해 개정된 상가임대차 보호법에 따르면 환산보증금이 서울시는 9억원, 수도권 과밀 억제권역은 6억9000만원, 광역시는 5억4000만원, 그 밖의 지역은 3억7000만원을 넘게 되면 건물주가 월세를 올리는데 제한이 없어진다. 따라서 환산보증금을 사전에 계산해 약국이 위치한 지역 기준 금액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게 이 팀장의 설명이다. 올해 약국 입지에 대한 전망도 제시됐다. 올해 역시 약국 입지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는 예측이다. 이 팀장은 "2018년도 이후 입주 시장은 감소세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14%가 예상된다. 그만큼 약국 개국도 쉽지 않다는 얘기"이라며 "그나마 올해 서울에서는 강동, 영등포에 입주가 집중되고, 수도권은 김포, 화성, 안산 등에서 1만 가구 이상 입주가 예정돼 있다. 개설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0-01-06 11:08:28김지은 -
광진구약, 18일 건대동문회관서 정기총회[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3일 저녁 8시 30분부터 구약사회관에서 총무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이사 조영신) 주관으로 2019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제 25회 구약사회 정기총회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최종이사회는 재적이사 44명중 참석 29명으로 성원됐다. 회무보고와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임원보선 인준, 2020년 사업계획(안)가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돼 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 외에 사무국 노후 컴퓨터 폐기 보고, 약 바로쓰기 운동기금 강사료 지급, 사무국 직원 복지 향상, 약사회 건물관리와 홍보방안 등 이사들의 질의 응답이 있었다"며 "1년간 수고한 9기 집행부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효환 회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손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과 함께 하는 약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 4월 다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뒤이은 7월 140여명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한 영화관람 문화해사를 통해 작은 공간이지만 하나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9월 시청 건강페스티발에 많은 회원과 임원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금연부스를 꾸렸고, 10월 150여명 회원과 가족이 함께한 아차산 걷기 행사로 행복한 가을을 함께 느꼈다"며 "70차례에 이르는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매 반회마다 펼쳐진 10분 학술강좌로 공부하는 약사상을 드높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손 회장은 "회원들의 고충인 향정 반품사업으로 가까이에서 늘 함께하는 약사회로 인정받았다"면서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손 회장은 "2020년에는 상급회와 정책을 공유해 약사사회가 나아갈 길과 회원 약국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1년간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회장은 구약사회 이사들의 관심과 지도, 조언을 부탁했다.2020-01-06 10:57:49김민건 -
드시모네 공식 서포터즈 '아임프로 5기' 해단식 가져[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은 6일 드시모네 공식 서포터즈 '아임프로 5기'가 지난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드시모네 홍보대사 활동 리뷰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아임프로는 장 건강에 관심이 많고 SNS·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주부를 주축으로 구성했다. 바이오일레븐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와 바르는 유산균 화장품 바유(Ba.U)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5기 서포터즈도 개인 SNS와 블로그 등 활동을 통해 드시모네 홍보대사로 활약해왔다. 바이오일레븐은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드시모네와 바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브랜드 간담회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공식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은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바이오일레븐 마케팅 담당자는 "아임프로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진 드시모네와 바유의 인식과 의견을 가감없이 청취할 수 있었다"며 "밀접한 고객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 제품과 서비스 개발·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8가지 생균을 특정한 배합 비율로 섞어 이상적인 생화학적, 면역적 효과를 갖도록 제조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500억 보장균수와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 인정을 취득했다.2020-01-06 10:39:38김민건 -
3월부터 달라지는 대체조제 장려금 제도 '이것만은 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3월부터 약국이 청구하는 대체조제 장려금을 공단이 전액 지급한다. 6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장려금 지급에 관한 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3월 1일 조제분부터 변경된 내용을 적용한다. 핵심은 대체조제에 따른 장려금은 공담부담금에 전액 포함되고 사용장려금 대상 의약품을 원내에서 처방·조제하거나 의약분업예외지역 약국에서 직접조제하는 경우 사용장려금을 구입약가와 구분해 청구해야 한다. 기존 대체조제 장려금은 약가차액의 30%에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이 7대 3 비율로 돼 있었다. 1000원짜리 A약제를 700원짜리 B약제로 대체조제하면 차액인 300원의 30%인 90원이 장려금이 된다. 이중 90원의 30% 27원을 환자가 부담했다. 그러나 3월부터 장려금 90원을 모두 공단이 지급하게 된다. 또한 2월 28일자 처방전을 3월 2일 조제했다면 개정된 장려금 지급 방법이 적용된다. 아울러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처방전에 대체조제가 불가하다는 표시를 하고 임상적 사유 등을 구체적으로 적은 경우 대체조제를 할 수 없으며, 장려금 지급도 안된다. 대체조제 장려금은 기본적으로 국민건강보험법령을 준용하는 의료급여, 보훈, 차상위 등에도 적용된다.2020-01-06 10:39:03강신국 -
"원내 의약품 정보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하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킴스(KIMS)는 원내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e-Formulary’의 무료 버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의약품집 ‘e-Formulary’는 언제, 어디서나 KIMS의 최신 의약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개정, 편찬해야 하는 의약품집을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발간비용이나 관리 비용 없이 간편하게 앱을 설치하고 등록만 하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의약정보 외에도 품절 약 관리 같은 원내 의료진에게 전달돼야 하는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약제부의 공지 사항을 원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이 가능하다. KIMS 모바일 의약품집은 Android, ios에서 앱을 다운 받아 이용이 가능하며, https://poc.kims.co.kr에서 무료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02-3019-9349)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2020-01-06 10:03:39정흥준 -
약국 등 사업자 업무승용차 전용보험 가입 의무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등 사업자의 업무용자동자 사적 사용 방지를 위해 전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 등 20개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며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중 공포,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데일리팜은 팜택스 임현수 회계사의 도움으로 약국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개정 내용을 짚어봤다. ◆업무용승용차 제도 개선 = 먼저 업무용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다. 대상자는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전문직 업종 사업자로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배제 대상 업종이 모두 포함된다. 즉 변호사업, 회계사업, 변리사업, 세무사업, 의료업, 수의사업, 약국업 등이 대상이다.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승용차 중 1대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이 보험 가입 대상이며 사업자, 직원, 계약에 따른 업무상 운전자 등이 운전한 경우만 보험이 보장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50%만 필요경비 로 인정된다. 시행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업무용 승용차 관련 지출분부터 적용되된다. 시행이 1년 유예된 셈이다. 또한 차량 운행기록부 작성 없이 손금 인정이 가능한 업무용 승용차 관련비용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은 감각상각비, 임차료, 유류비, 자동차세, 보험료,수비리, 통행료 등인데 비용처리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한다는 이야기다. 쉽게 말해 업무용 승용차 운행기록부 작성 의무가 완화된다고 보면 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과세기간) 분부터 적용된다. 업무용 승용차 잔여 처분손실, 리스료 비용처리 방식도 변경된다. 지금은 매도, 리스 종료 후 10년간 연간 감가상각비 8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처리하다 10년차에 전액 비용처리를 했다. 이를 10년차 이후에도 연간 감가상각비 한도인 800만원 내에서 비용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소득세법 시행령 시행일 이후 처분(리스종료)한지 10년이 도래한 분부터 적용된다. ◆현금영수증 의무업종 확대 = 변호사, 병의원, 약국 등 77개 업종이 현금연수증 의무 발행 업종에 포함된 가운데 2021년 1월 거래분부터 전자상거래 소매업 의무발행 업종이 추가된다. 다만 전자상거래 소매업의 현금영수증 의무화는 기존 77개 업종에서 공급하는 재화, 용역을 판매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예를 들어 약국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건기식 등을 판매한다면 내년부터 10만원 이상 거래 금액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행이 의무화된다. ◆사업자 등록증 발급기한 단축 = 사업자등록증 발급기한이 기존 신청일부터 3일 이내에서 2일 이내로 하루 단축된다. 사업자의 신속한 창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인데 올해 7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성실신고확인자 선임신고 제도 페지 = 연매출 15억원 이상 약국이 적용받는 성실신고 확인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즉 성실확인 선임신고를 회계사무실에서 매년 4월 30일까지 신고했는데 선임신고서 제출페지로 인해 신고의무가 없어졌다. 그동안 성실확인 선임신고를 A회계사무실에서 일단 하고나면 회계사무실을 변경해 성실신고를 하게될 경우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성실확인 선임신고가 매우 중요했다. 이제는 언제든지 성실확인신고를 하기 전까지는 회계사무실을 변경해 성실확인 신고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2020-01-05 18:02:27강신국 -
"소량·셀프·편리"…변화된 소비자 성향에 약국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소비자 행태 변화로 유통 패러다임이 격변하는 시점에서 여전히 '업종' 중심에 매몰돼 있는 약국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 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은 5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2020 소비트렌드를 아는힘'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도를 맞아 유통 패러다임, 소비자 패턴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약국의 역할을 조망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첫번째 강의를 맡은 박종화 대표는 현재를 유통의 대격변 시대라고 정의했다. 대형 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 또 유통 업태 간 고유 영역이 붕괴되고 있다는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편의점이 잡화는 기본이고 의류, 의약품 판매에 제과 제빵까지 진출하는 상황이 그 예이다. 업태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단 얘기다. 유통 채널이 이렇게 급변하는 데는 소비자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족 구성원 이 줄고 도시화,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소비자 구매 패턴은 소량, 다빈도, 셀프, 편리함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시장에서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지고, 편의점과 H&B스토어는 성장세인 것도 그 이유다. 박 대표는 "요즘 소비자는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자주 구매하는데 더해 단순 구매를 넘어 재미와 경험을 추구한다"며 "그렇다보니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업태점, 고객 스스로 쇼핑하게 해 부담없이 방문하고, 체류시간을 높이는 매장이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뜨는 유통 채널들은 POS데이터 기반으로 판매를 분석해 최적의 품목을 진열, 관리하고 포인트를 제공해 내점의 빈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나아가 고객 DB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맞춤 CRM 등 다양한 IT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유통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은 사업만이 성장하는 시대에서 약국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박 대표는 약국 사업 영역의 확장과 전환을 중요한 키워드로 꼽았다. 약국이 약을 취급하는 공간을 넘어 건강을 종합적으로 추구하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업종점에서 업태점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판매 방식도 현재의 대면 중심에서 셀프를 가미해야 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약국은 치료(약)의 가치를 넘어 건강과 아름다움, 생활과 편의까지 추구하는 통합, 퓨전 매장이 돼야 한다"며 "약만 있는 업종점에서 건강에 관련된 모든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태점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태점으로의 전환을 위해 대면판매 방식에서 셀프 판매 방식으로 전환해 효율성과 편리성 구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약국의 변화도 강조됐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온누리약국체인 미래전략실 박효수 실장은 "지금의 디지털 트렌드는 데이터를 모으고 고객과 소통하는게 핵심"이라며 "약국체인 CVS가 보험사인 애트나를, 아마존이 온라인약국인 필팩을 인수한 것도 고객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투자이다. 세계 헬스케어 시장은 현재 데이터를 통해 고객과 어떻게 더 잘 소통할 것인지 처절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박 실장은 "이제 약국은 고객과 소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뉠 것"이라며 "고객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약국에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당장 시도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는 POS를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POS를 통해 재고와 판매를 관리하면서 고객의 판매 데이터를 통한 맞춤 마케팅을 진행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단 것이다. 박종화 대표는 "POS는 기본이고, 소매점은 구색의 확대보다 내점 빈도를 늘리는 게 성공 전략이다. 포인트 제공은 재방문을 유도한단 점에서 내점빈도를 높이는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또 SNS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고, 디지털 POP를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나 유익한 제품을 안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2020-01-05 16:15:44김지은 -
약국이 실수하기 쉬운 주휴·연장수당 임금 계산법[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최저임금 8590원 기준 약국에서 1달을 일한 전산직원의 최저임금은 179만5310원이지만 실질적인 주휴수당과 연장근로수당 등을 고려하면 달라진다. 주40시간 기준으로 주휴수당 8시간을 포함한 직원 임금을 잘못 계산하는 약국이 있는 이유다. 다른 사업장보다 11시간 더 근무하는 약국은 어떤 기준으로 임금을 계산해야 할까. 팜텍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양천구약사회 연수교육으로 열린 약국노무강좌를 통해 "주휴수당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최저임금 계산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임 회계사는 "주휴수당은 일주일을 일하면 실질적으로 하루치 일당을 더 주라는 개념"이라며 "근로기준법상 1일 8시간, 주 5일(40시간)을 일하면 주휴수당으로 8시간이 주어지고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총 48시간의 임금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저임금 계산은 간단하지 않다. 1달은 4주 또는 5주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임 회계사는 "365일/7일을 12개월로 나누면 평균적으로 1달은 4.345주가 돼 월 209시간을 일하는 직원의 최저 월급은 179만5000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회계사는 통상 약국 운영 시간을 설명하며 "주 5일 오전 9시~오후7시까지 45시간, 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6시간을 합해 51시간을 일하게 된다"며 "5인 미만 약국의 최저월급은 220만7630원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휴수당 8시간을 포함해 11시간을 더 일한 5인 미만 약국 직원의 최저연봉은 59시간 기준 2649만1560원(기본급 2154만3720원, 연장수당 494만7840원)으로 계산할 수 있다. 5인 이상 약국은 주40시간 초과 시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연장수당(통상임금 50%)의 가산수당은 임금의 1.5배다. 이에 최저월급은 241만3790원이 되며, 연차수당(6만8720원 X 15일)을 더한 경우 249만9690원, 연봉은 2999만6280원(기본급 2154만3720원, 연장수당 742만1760원, 연차수당 103만0800원)이 된다. 이를 시간제로 일하는 약사에 적용하면 14시간 근무약사는 52만2530원, 15시간 근무약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67만1824원을 최저임금으로 받는다. ◆계약서 작성 주의사항 =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기본급+연장수당+야근수당+직책수당 등 항목별로 작성해야 한다. 계약서에 대략적인 연봉 액수만 적을 경우 근무시간과 수당 지급 근거가 없어진다. 임 회계사는 "작년 부천 지역에서 매출액 150억원, 직원 20명 가량이 근무하는 큰 약국에서 오랫동안 일한 직원에게 퇴직금까지 잘 정산해줬음에도 항목별로 작성하지 않아 노동부에 신고가 들어갔다"며 "결국 4000만원 정도를 더 줘야 했다"고 실제 사례를 전했다. ◆노동법 적용 기준 = 임금은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 근로자 5인 미만 약국은 ▲해고 제한 ▲근로시간 제한 ▲연장, 야간, 휴일 근로수당 50% 가산임금 ▲연차유급휴가 ▲휴업수당 ▲생리휴가 등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근로시간에 합당한 최저시급을 지급하면 된다. 5인 이상 약국은 주 40시간(1일 8시간)을 넘으면 연장근로와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오는 2021년 7월 1일부터 주52시간제를 적용받고 2022년 2월 1일부터 임시공휴일 또는 개천절 근무에도 휴일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작년부터는 5인 이상 약국에 입사한 1년 미만 직원도 1달에 연차 1개씩을 받는다. 연간 최대 11일의 연차 휴가를 부여해 입사 1년 차에 최대 11일, 2년 차 최대 15일 등 입사 후 2년간 최대 26일의 휴가가 보장된다. 5인 미만 사업장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임 회계사는 "사업주(약국장)는 제외한 가족·친인척은 포함한다"며 "가족·친인척이 실제로 약국을 운영할 시는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임 회계사는 "4대보험 가입 유무와 고용형태(임시, 상용, 아르바이트 등)를 불문하고 모든 근로자를 포함해 판단한다"며 "이들이 일하는 날짜를 다 계산해서 사업장 가동일과 사용근로자 수를 나누거나, 5인 이상 일한 날을 따져 과반을 넘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5인 이상, 미만 약국에 상관없이 지켜야 하는 법도 있다. 임 회계사는 ▲최저임금 ▲근로계약서 ▲휴게시간 ▲해고예고 ▲퇴직금 지급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계약직은 500만원 과태료, 정규직은 500만원 벌금이 부과돼 전과가 기록된다"며 "직원을 뽑은 뒤 일을 관두게 할 때 계약서에 수습기간을 명시하면 해고예고 수당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해고 절차와 과정 = 해고에도 절차와 방식이 있다. 5인 이상 약국은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지만 5인 미만은 언제든지 해고가 가능하다. 다만 모두 해고 30일 전 반드시 '해고예고'를 하고 이를 하지 않은 경우 '해고예고 수당'을 줘야 한다. 예고는 서면 통지하며 문자도 인정된다. 다만 해고예고 예외인 경우도 있다. 자진퇴사자에게는 반드시 사직서를 받아야 한다. 자진퇴사 시 해고예고 수당을 줄 필요는 없지만 사직서를 받지 않으면 수당을 받지 못 했다는 신고를 할 수 있다. 임 회계사는 "퇴직금은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계사는 근로계약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임금'이라며 휴게시간 준수를 당부했다. 근무시간 4시간마다 30분을 휴게시간으로 주고 일과 시간 안에 이뤄져야 한다며 "출근 전 또는 퇴근 후에 주는 것은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퇴사 후 휴게시간에 일을 했다고 근로시간으로 인정해달라는 경우가 있다"며 "점심에는 직원들 보고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오라고 하는 약국이 많아졌다"고 말했다.2020-01-05 14:38:06김민건 -
"졸업하고 제약사 왜 안가요?"...약대생들 대답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대 교육과정은 제약산업의 전반을 다루지 못 해요. 학생들의 관심 분야는 다양한데 교과목은 빈약하죠. 자연스레 산업에 대한 인식이나 흥미가 생길 수 없는 환경이예요." "우리 학교는 그나마 남아있던 2주간의 공장실습도 사라졌어요. 인터넷강의로 대체된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통합6년제로 학제 개편이 이뤄지고 있어요. 산업계 종사자들이 대학에서 실무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과목 보완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신설 약대 설립, 통합6년제 전환 등 약학대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전국 약대생들은 산업약사와 임상연구약사 배출을 늘리기 위해선 교육과정 개편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약대생으로 구성된 수도권약대생제약마케팅전략학회(이하 PPL)는 지난 4일 서울시약사회관에서 '전국 약학대학 제약산업 교육 실태조사 및 대책 강구'를 주제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PPL은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전국 약대생 4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약대생은 서울과 수도권 251명, 전라도 76명, 충청도 59명, 경상도 51명, 강원도 9명 등이다. PPL은 약대생들의 답변 내용을 토대로 교육과정과 세미나, 실무실습 등 3가지 방향에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 약대생 91.5%(405명)는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다. 다만 이중 42.8%(191명)는 ‘관심은 있으나 진출 의향은 없다’고 밝혔다. 즉 학생들의 관심도는 높지만 진로 선택으로까지 연결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주된 이유는 ▲접할 기회 부족으로 흥미 감소 ▲분야에 대한 정확한 지식 부재 ▲진출한 선배와의 네트워크 부재 등이었다. 관심이 없다고 답변한 8.5%(38명)의 학생들도 제약산업을 잘 모르거나, 교과과정에서 흥미를 얻지 못 했다는 답변이 상당수였다. 이에 PPL은 약대생들에게 제약산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면,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약대생들이 제약산업 정보를 취득하는 경로의 순위를 조사했고, 결과적으로 교과수업(69.6%), 세미나(46%), 실무실습(25.2%) 등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QC·QA과목은 넘치는데...BD·PV는 한 과목도 없어 먼저 약학대학들의 교과목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만족시키지 못 한 채 일부 특정분야에만 집중돼있는 문제가 있었다. 응답한 약대생들의 대학별 교과목 개설 여부를 조사한 결과, QC·QA 관련 과목은 31개학교에서 58개 과목이 개설돼있었다. RA 관련 과목도 26개 학교에서 28개 과목으로 많았고, R&D 관련 과목도 14개 학교에서 20개 과목을 가르치고 있었다. 하지만 PV와 BD 관련 과목이 개설된 곳은 한 곳도 없었으며 MA는 2개 학교에서 2과목, CRA는 5개 학교에서 5과목에 불과했다. 이에 PPL은 “약대 개설 교과목으로는 약대생들의 수요와 관심을 만족시켜주지 못 하고 있으며, 따라서 약료경제학, 국내외제약마케팅, 의약품 임상시험 등의 다양한 전공과목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부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약산업 개론 과목’을 개편해,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자고도 제안했다. 제약사들의 PM과 BD, CRA 실무자 등이 주마다 돌아가며 강의를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약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 전반을 다룰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약사회가 4년 주기의 제약산업 세미나 주최해야" 또 약대생들은 교육과정 개선 외에도 제약산업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가 4년을 한 주기로 하는 제약산업 세미나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2021년-R&D와 BD, 2022년-CRA, PV 등 4년에 거쳐 제약산업의 모든 범위를 다루는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다. PPL 관계자는 “기존의 세미나들은 제약산업 전범위를 반영할 만큼 다양하지 않은데다, 지역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학생들의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근성 제고를 위해선 오프라인 세미나를 영상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약사회 이영미 제약유통위원장은 세미나와 관련해 김대업 약사회장과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위원장은 “지방에서 관련 세미나를 진행보려고 내부 논의를 하다가, 이왕이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해야한다고 얘기를 나눴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약사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약대가 공장실습이 전부...통6년제에선 체계화하자" 아울러 모든 약학대학의 제약 실무실습이 제약공장 실습에 그쳐, 학생들로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심화실무실습에서도 제약사를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약학대학은 35개 대학 중 20개 대학에 불과했다. 이에 PPL은 통6년제 교육과정에선 필수로 포함되는 체계적 제약회사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또 약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약대생 대상 심화실습 교육생 모집을 예시로 제안하기도 했다. PPL 관계자는 "약교협이 주최가 돼 각 분야별로 실습생을 받을 수 있는 제약사들로부터 협조를 구하고, 일부 선발된 약대생이라도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약사회 이영미 제약유통위원장은 "제약사 실무실습의 문제점에 대해선 업계 내부에서도 인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교육여건을 조성하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2주라는 짧은 시간은 학생을 교육을 하고 한 분야를 이해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라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산업약사회가 정식으로 발족이 되면 약교협과 함께 실무실습에 대한 불만족을 전체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면서 "제약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진로로 결정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PPL은 산업약사 배출을 위한 추가적인 아이디어로 ▲산업약사 육성 장학금 ▲약대생 대상 공모전 ▲Q&A 부스행사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2020-01-04 21:50:1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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