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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지역 영업사원들과 상생·협력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7일 고양시 담당 영업사원 모임(약우회)에 참석해 노고를 격려했다. 시약사회는 약우회가 부족한 일손을 도와 약사회의에 힘이 되고 있고 단순히 영업이익의 목표점이 아닌 상생의 화합을 지향하고 능동적으로 회원약국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회장은 "최일선에서 약국의 편의를 봐줘 감사하다"며 "약국의 건의사항 등을 회사와 연결하는 역할을 다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2020-01-08 09:53:48강신국 -
영등포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총회상정 안건 심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최근 2019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오는 11일 열리는 정기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종옥 회장은 "지난해 회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회원약사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약사회, 건강한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사회 이후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영등포구약사회 제63회 정기총회는 11일 오후 5시 구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2020-01-08 09:43:38강신국 -
약사회 "구충제 다량판매 자제…허가범위에서 사용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구충제 품절사태가 빚어지는 등 유튜브 발 구충제 논란이 커지자 약사단체가 약국에 다량판매 자제를 당부했다. 일부 약국에서는 환자가 비염 치료를 이유로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를 대량 구매해 가거나 귀 세척 등에 사용하겠다며 과산화수소를 요구하는 사례가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7일 전국 회원약국에 구충제 판매와 관련해 알벤다졸 등 구충제가 구충 이외의 목적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허가·확인되지 않은 효과를 기대하고 구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의심되는 경우 다량판매 등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통돼 구충제 관련 사회적 논란이 가중되자 나온 조치다. 약사회는 지난 11월에도 인체-동물용 구충제를 판매하는 경우 반드시 구매자에게 용도를 확인하고 충분히 복약지도한 뒤 의약품 허가사항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다. 김대업 회장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구충제와 관련한 왜곡된 정보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이자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로서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충제는 용법·용량대로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적은 약이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두통, 간기능 장애, 혈액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현될 수 있는 만큼 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20-01-07 22:39:32강신국 -
약국서 상담 받고 온라인 구매..."설 특수 기대 안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정부는 판매량이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실태 조사를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약국가에서는 명절 특수에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모습이다. 작년 설과 추석에도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 등에 대한 매출이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 등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력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약국에선 소비자들에게 건강 및 제품 상담을 하고 나서 판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약사들은 이중 상당수는 온라인이나 다른 판매처에서 구입을 하는 것이라고 봤다. 서울 번화가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명절이라고 반짝 특수를 느끼는 약국은 없으리라 본다. 최근엔 건강상담을 받으면서 이런저런 제품들을 다 물어보고 돌아가서 결국 다른 곳에서 구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특히 건기식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거나, 일부 사람들끼리 모여 공동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 유산균은 찾거나 요새는 젊은 사람들이 눈 영양제를 찾는 경우들이 꽤 있다. 하지만 다들 평소에 찾는 사람들이다. 명절이라고 선물용으로 사기 위해 약국을 찾는 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명절 특수에 기대를 걸지 않는 건 서울 지역 일부 약국가의 얘기가 아니라 경기와 울산, 강원 등 전국 약국들이 모두 마찬가지였다. 약사들은 홈쇼핑과 인터넷, H&B스토어 등으로 인해 약국의 입지는 점차 위축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울산의 B약사는 "명절이라고 더 잘 되는 건 없다. 요새는 건기식 업체들이 워낙 홈쇼핑이나 온라인몰로 판매를 한다. 평소에 신뢰가 형성돼있던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판매가 이뤄지는 거지, 특수라고 할만큼 사람들이 찾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기 C약사는 "처음엔 약국에서 시작했던 제품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결국 온라인판매가 이뤄진다. 그렇다보니 약국전용제품을 찾게 되고, 환자에게 딱 맞는 조합을 찾아주기 위해 공부를 하게 된다"면서 "내 약국이 아니면 다른데서는 찾을 수 없는 제품과 상담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방문한다"고 덧붙였다. 명절 전보다는 오히려 설날 연휴나 명절이 지나고 난 뒤에 매출이 반짝 상승한다는 약국들도 있었다. C약사는 "명절을 앞두고서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구입을 하지만, 오히려 명절 후에 소폭 오르는 느낌이 든다. 용돈을 받아서 (약국에서)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강원 D약사도 "지난 추석에도 연휴 때랑 당일에만 바빴다. 아무래도 시골에 내려오는 가족들 때문이다. 물론 이번에도 SNS를 통해 영양제 선물을 홍보할 생각이다. 작년 추석보단 호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8일부터 14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를 집중점검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폴리스 등 건기식에 대해 수입통관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2020-01-07 18:48:09정흥준 -
"분진없는 클린제조, 아이 투약병인데 안전해야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아이가 쓰는 투약병(시럽병)인데 마진보다는 안전이 우선이죠" 작은 이물질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보호자와 환자가 늘며 민원과 항의로 난처한 상황에 처하는 약국이 적지 않다. 이제는 일회용 소모품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다. 메디칼현대는 작년 1월 업계 최초로 캐릭터투약병 제조 과정에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자동화 공정을 도입하며 약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약국 경쟁력이 곧 회사의 가치"라고 말하는 이영섭 메디칼현대 대표의 말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데일리팜은 2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메디칼현대 본사에서 업계 최초로 분진없는 자동화 제조 공정과 실명제, 클린룸을 도입한 이 대표를 만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약국은 제품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경영 철학을 들었다. 조제환경 개선, 업무 효율성 극대화 고민…안전·클린·신뢰 경영 역점 메디칼현대는 국내 개국 약국 절반 이상에 집진기와 자외선살균기, 시럽병 등 600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약국 조제 환경 개선과 약사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고민해 온 이 대표는 올해 경영 역점을 안전·클린·신뢰로 잡았다. 이제는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 때라고 생각한다. 이익은 줄어도 품질을 높여 약국 경쟁력을 높이자는 경영 방침이다. 현재 자동화 공정은 약 90% 수준이다. 일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투약병 공정이 모두 자동화로 변경됐거나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투약병 뚜껑과 본체는 사출기에서 배출돼 포장까지 기계가 전부 맡는다. 기존 수작업에서는 투약병 각 부품을 사람이 삽으로 퍼서 포장구역까지 날라야 했다. 이 과정에서 먼지, 이물질이 병 안으로 들어가 가능성이 컸다. 자동공정으로 분진과 먼지 등 이물 유입 가능성을 줄이게 됐다. 클린제조 공정 핵심은 내부 청결 유지다. 이를 위해 생산 과정에서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설비를 특별주문 제작했다. 이 대표는 "플라스틱 성형 금형 장비에서는 제품을 만들고 남는 찌꺼기인 '런너'를 분쇄하고 원료통에 넣는 재활용 과정에서 분진이 많이 발생한다"며 "새 원료와 함께 런너를 넣으면 오염물질 혼입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런너가 나오지 않는 금형은 대당 약 1억4000만원 정도다. 2500만원대인 기존 금형장비 5~6대를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이다. 초기 설치비용이 70% 이상 비싸고 청소·관리 등 유지·보수 비용도 많이 든다. 그럼에도 이 설비를 고집한 이유는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위생 제조가 맞기 때문"이라는 이 대표의 철학이 있어서다. 그는 "공장 내에서 분진이 생기지 않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차별화 된다"며 클린제조에 자신감을 보였다. 투약병에 색상을 입히는 원료 라인도 별도 창고에서 제조 기기로 바로 주입돼 공장 안에서 노출되지 않게 했다. 원료를 섞거나 색깔을 내는 일체의 작업이 생산 과정을 분리한 것이다. 이 대표는 "다음주 투약병 본체까지 자동 포장하는 기계가 들어오면 제조 과정에서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이물질 혼입 우려가 훨씬 줄어들고 정확한 수량 측정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명제와 클린룸 도입, 지속된 품질 향상 노력 이 대표는 업계 최초로 제품 포장지에 엔지니어와 작업자 이름을 적는 실명제, 집진실과 포장실 등에는 클린룸을 설치했다. 아울러 직접 설비를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까지 채용했다. 클린공정에 대한 이 대표의 의지이자 약속인 셈이다 이 대표는 "실명제는 누구에게 책임을 묻기 보다 작업자도 신경 써서 일할 수 있게 하자는 의도"라며 "제대로 만들자는 책임감을 조성하고 우리 제품을 사용해서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싶은 마음에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큰 비용을 들여 시설 투자에 노력한 이유는 매출을 올린다는 생각보다 약국 소모품을 통해 약국 가치를 더욱 높여야 한다"며 "좋은 제품으로 약국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처음 투약병 제조업체가 2번이나 공급을 끊어 위기가 있었다"며 "나중에는 원료가 타서 점이 박혀 나가는 제품을 걸러내는 장비까지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2020-01-07 18:30:34김민건 -
팜듀홀딩스 소속 6개사, 공동 워크숍서 화합 도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팜듀홀딩스(회장 신완균·총괄대표 최문범)는 지난 3일과 4일 무주 소재 일성콘도에서 임직원과 회원약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화합과 협동, 하모니'를 모토로 진행됐다. (주)데이팜 힙스체인과 ㈜팜투플러스 뉴트리파마, ㈜리앤씨바이오, ㈜팜투게더, ㈜팜스메틱, 씨앤에이바이오텍(주) 임직원이 참석했다. 각 사별 2020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업무단위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신완균 회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영특한 쥐와 같이 현명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화합과 협동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팜듀홀딩스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문범 총괄대표도 "데이팜 힙스체인으로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팜듀홀딩스가 지난 2년 소통과 공유, 통합에 의한 혁명을 통해 다방면에서 성과들을 거뒀다. 올해는 더 조화롭고 내실 있는 조직으로 진일보하자는 뜻에서 ‘화합과 협동을 통한 하모니’를 목표로 삼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대표는 "우리가 만들어 낼 하모니가 우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소리가 되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치유의 소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2020-01-07 17:40:3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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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개업 '강남 3구' 집중…동대문은 폐업이 많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해 서울에서 강남 3구(강남, 송파 서초)의 약국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8일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으로 서울 24개 지역 약국 개폐업 현황을 집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총 약국수는 522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약국 개업, 폐업, 총약국수를 조사한 것으로 12월 자료는 통계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지역에서는 521개 약국이 새로 문을 열었고, 362곳의 약국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국 개업 수가 폐업 수를 앞섰으며, 격차는 더 벌어졌다. 올해도 역시 서울 지역 개업 수가 늘어난 데에는 강남구와 송파구, 강서, 은평구의 영향이 컸다. 강남구는 신사역, 압구정역 등에서 클리닉빌딩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규 약국도 증가세를 보인 것이 영향 중 하나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처방전을 따라 2~3평 규모의 점포가 업종을 전환해 약국으로 입점하는 경우도 늘면서 이 지역 약사들 사이에서는 이슈가 되기도 했다. 실제 강남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 지역 중 폐업 대비 개업 약국 수가 가장 높았고, 지난해 약국이 400곳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455곳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헬리오시티, 위례신도시, 문정동 법조타운 등 신규 주거 단지에 따른 상권 형성이 영향을 미쳤다. 송파구는 지난해 41개 약국이 개업했고, 26곳이 문을 닫아 여타 지역에 비해 폐업 약국 수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올해는 대형 병원 개원이 서울 지역 약국 개업과 폐업, 증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한해였다. 은평구의 경우 은평뉴타운 중심으로 약국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데 더해 올해 4월 은평성모병원 개원이 개업 약국 수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은평성모병원 인근으로만 15개 약국이 신규 개국해 출혈경쟁을 펼치고 있고, 현재 종교부지 내 신축 건물이 약국 개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약국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서구도 지난해 개업 약국이 40개로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중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인근에만 5곳 이상 문전약국이 새로 개업했다. 한편 동대문구와 금천구는 개국에 비해 폐업수가 많은 지역에 속했다. 강남과 송파, 강서구도 폐업 약국 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재개발이나 경영상의 문제 등으로 인한 자연 폐업이 많았고, 특히 인근 병의원이 폐업하거나 이전한 영향으로 약국 폐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분회 관계자는 "지역 재개발에 의한 폐업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소수고, 요즘 폐업은 경영압박에 따른 폐업이 많다"며 "요즘은 약국이 병원 처방전에 영향을 워낙 많이 받다보니 인근 병원 상황에 따라 약국을 이전하거나 약국 자리 업종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2020-01-07 17:34:49김지은 -
한의협 "저출산 극복, 산후치료 지원 확대 필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전라북도가 한의의료기관에서 산후 치료를 받은 산모에게 최대 20만원의 건강관리 지원 예산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직접 지원을 요구했다. 한의협(회장 최혁용)은 7일 저출산 극복과 진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특정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에 의한 전국 확대 실시를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라북도는 작년 말 도내 산모 건강 증진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산모가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포함한 지정 의료기관에서 산후풍과 산후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은 내역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올해 14억1400만원의 예산을 새로 책정했다. 산모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의협은 "침구·추나 치료와 같은 건강보험 급여 항목은 물론 약침과 한약(탕약)과 같은 비급여 항목 지원도 포함하고 있어 산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의협은 "다양한 한의약 치료가 산모 산후 관리와 건강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연구와 학술논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안타깝게도 이와 같은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강원도와 전북 익산시, 군산시 등 극소수"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의협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에 따른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전국의 2만5000명 한의사는 국가적 차원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2020-01-07 12:20:38김민건 -
약국 온라인몰 신년 이벤트 풍성...설 명절 기획전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온라인몰들은 신년을 맞이해 각종 이벤트 공세를 펼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약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설명절 기획전과 출석, 쿠폰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먼저 HMP몰과 팜페이몰 등은 이달 설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선물세트 할인전을 진행했다. HMP몰은 설 선물세트를 3만원 미만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별로 분류해 기획전을 준비했으며, 일정액 이상 구매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했다. 많은 품목수와 참여업체 등으로 온라인몰 중에서는 HMP몰이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팜페이몰도 홍삼과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생활용품 등의 선물용 품목으로 설명절 기획전을 구성했다. 팜스넷도 비슷한 구성의 건강기능식품과 키즈용 제품 등으로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외에 출석이나 쿠폰이벤트를 통해 약사들의 지속적인 온라인몰 접속을 유도하는 이벤트들도 눈에 띄었다. 더샵의 경우에는 매일 로그인해 스탬프를 찍는 출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스탬프가 완성되면 장바구니에 ‘깜짝 선물’이 담기며, 경품 응모하기를 다수로 진행할 경우 부외품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한 달간 스탬프를 완성시키면 파리바게트 1만원권을 응모할 수도 있다. 매일 또는 매주 경추베개, 히터, 1만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면서 약사들의 지속적인 관심도를 높이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또한 일동SHOP은 10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물티슈 3개를 재고 소진 시까지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팜24의 경우에는 1월 한 달간 구매 금액대별로 뷰티상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한편 데일리팜이 작년 하반기 전국 개국약사 507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온라인몰 사용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HMP몰이 약 80%(407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2020-01-07 12:02:31정흥준 -
최대집 의협회장, 의사국시 현장 방문…후배들 응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임직원들은 7일 84회 의사국가고시가 실시된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의사국시 준비를 위해 지쳤을 수험생들에게 물과 핫팩, 티슈 등을 전달하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국시를 통해 올해 약 3100명의 새내기 의사들이 배출된다. 의협의 예비회원들이고 차세대 의료계 주자들"이라며 "젊은 후배 의사들이 의사가 되기로 한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선배인 우리들이 잘못된 의료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을 만나 고시 진행상황과 최종합격자 발표일정 등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고사장 격려방문에는 최 회장 외에 정성균 총무이사,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2020-01-07 11:22: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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