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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18일 정기총회…표창 수상자 확정[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는 9일 저녁 9시 구약사회관 지하강당에서 2019년 최종이사회를 열어 제 43회 정기총회 부의안건과 수상자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40명 중 22명 참석, 위임 5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9년도 주요 업무와 사업실적·결산보고를 심의했다. 이어 2020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기총회 수상자로는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태영(크리닉약국) 김경신(행복한온누리약국) ▲강서구약사회장 표창: 황영진(강서자이온누리약국, 강훈 (마곡메디칼약국), 김동영(미소약국) ▲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 장정순(보령제약), 신관호(일양약품) 등을 확정했다. 한편 임성호 회장은 이사회에 앞서 작년 한해 고생한 임원과 이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2020-01-12 11:35:4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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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약권 위기, 4월 총선 정치역량 집중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가 약권 대한 위기 속에서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약사들의 정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11일 구약사회관 6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종옥 회장은 "약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지역과 주민을 위해 올바른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며 "4월 총선에서 약사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영등포는 2개 지역구에서 의원을 선출한다"며 "회원들의 권익수호에 앞장서줄 후보들을 지지하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약사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면 약권을 지킬 수 있다"며 "집행부도 최선을 다하겠다. 만약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구약사회는 1억 2689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반품사업 활성화, 회원 결속을 위한 단합대회 진행 등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과 김영주 의원이 방문해 약사회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약사들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강명숙(미성온누리약국) 문영걸(반석온누리약국) ◆영등포구약사회장 표창장 김순복(종대약국) 박명희(성우약국) 이은실(구민약국) ◆영등포구약사회장 감사장 문희중(동국제약) 한석중(동아제약) ◆구청장 표창장 김보선(행복한약국) 남궁정순(수산약국) 노춘자(정제약국) 윤미희(나래약국) 임영순(다인약국)2020-01-11 21:23:05강신국 -
서초구약 "약사 정책 위해 총선에서 현명한 선택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제대로 된 약사 제도, 정책 마련을 위해 회원들에 현명한 선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11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은경 회장은 "날로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며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많이 접하다 보니 최근에는 약사의 상담이나 역할을 무심하게 대하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약사들이 능력을 더 키우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교육 등으로 약사들이 이런 능력을 키우는데 섬세히 돕도록 하겠다. 회원들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권영희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의약분업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여전히 편법약국 개설, 한약사 문제, 안전상비약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약사들이 행정업무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본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제대로 된 약사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 정책은 법과 제도로 만들어 지고, 의회에서 국회의원이 만든다"면서 "올해 4월은 총선이 있다. 총선에서 현명한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은 격려사에서 "국가의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세워진다..그만큼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중요하다"며 "총선에서 약사직능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건강 증진,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의약분업이 20년 되는 해"라며 "편법적 약국개설과 불합리한 의약품 공급을 근절하고, 의약품의 국제일반명 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의약분업이 바로 서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바로 선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1억7954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2019년도 사업과 회계결산 등도 승인했다. 이번 자리에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약사들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특히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와 관련한 반대 입장을 전했다. 박성중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매우 어렵다. 그만큼 약국 경영도 어려운 것으로 안다. 여러분의 힘든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며 "최근에는 안전상비약 문제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국회에서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언제든 연락주시면 다양한 아이디어로 약사님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의원은 "최근 약사회 현안 중 가장 큰 것이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알고 있다. 공산품과 약이 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약사법을 원점으로 돌려 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금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약대 통합6년제 전환을 위해 약교협과 협력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 대한약사회 김종환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서초구약사회 권영희 총회의장, 서초구보건소 이헌재 소장, 서초구약사회 김희중 명예자문위원, 황공영 자문위원, 김기명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임연옥(서광약국), 엄현숙(신세기약국)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최경선(늘푸른약국) ◆이혜훈 국회의원 표창: 노문희(시스템약국), 이현숙(서초21세기약국) ◆박성중 국회의원 표창: 이순자(고명약국), 이승아(서초온누리약국) ◆박경미 국회의원 표창: 이선애(메디팜유일약국), 신은종(샛별약국) ◆서초구청장표창: 김성희(방배대한약국), 박지원(브라운스톤약국) ◆분회장 표창패: 신승우(위드팜서초약국), 최진혜(늘픔약국) ◆분회장 감사패: 홍현승(서초구보건소), 조상진(조아제약), 장진호(일동제약)2020-01-11 19:44:07김지은 -
서울 중구약 "난매·할인 중단…전문가 역량 길러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4차산업과 유튜브 광풍, 건강기능식품의 인터넷·대형마트 유통 등 무한경쟁에 대응해 헬스케어 전문가로서 약사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김인혜 중구약사회장은 11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중구 스테이락호텔에서 열린 제 62회 중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약국간 가격 난매와 조제료 할인 등 경쟁을 중단하고 단합과 협력으로 헬스케어 전문가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에는 눈높이를 맞춘 커뮤니케이션으로 환자 중심 약사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1세기 스마트폰에 의한 정보 독점력 상실로 전문가라는 개념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로 변했다"며 "약사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정보를 공유한다면 로봇이 대신할 수 없는 헬스케어 전문가로 당당하게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약사는 양·한방 통합 관리 역량을 가지고 있고 부작용과 개인 질병 상태를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상담 관리 능력이 있다"며 "인터넷과 대형마트에 팔리는 건기식을 약국에서 찾도록 전문가 위치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내 약국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가격 난매와 조제료 할인, 택배 판매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해 전문가 도덕성과 자긍심에 흠집을 내는, 약사 신뢰를 저하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시대 변화와 국민적 요구를 잘 파악해 경제적 이익보다 환자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약국을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유튜브에서 부는 회충약 광풍을 언급하며 "전문가나 임상, 부작용 등을 무시하며 많은 사람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김 회장은 "올바른 약물사업, 방문사업 등 대시민 사업이 제도화 확대되는 상황에서 세이프약국을 통해 만성질환·정신·치매 환자 등의 세밀한 상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계속 관리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외부의 약사직능 침해행위는 단호히 대처하고 내부는 단결과 화합으로 우리 권리를 지키는 약사회가 되겠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회원 부름에 달려가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총회의장은 "작년 (대한약사회)신임 집행부는 '전문약은 공공재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전문약 인식 변화 계기를 마련하고 정책 기반을 다졌다"며 "최근 인공지능으로 지칭되는 4차산업에 많은 우려를 듣고 있는데 우리 스스로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과거의 자세로는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며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으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격려사에서 서울시약 이진순 부회장은 "의료기관 환자안전 전담 인력에 약사가 포함되는 등 환자안전 관리 영역이 약국으로 확대돼 포괄적 관리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오는 4월 15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약사 직능 희망과 미래를 만들수 있는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편법약국 개설과 불합리한 약품 공급 근절, 국제일반명 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약사회가 세이프약국, 불용약 수거사업 등을 비롯해 저소득 학생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성금, 의약품 지원에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총회원 301명 중 참석 95명, 위임 37명으로 총 132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결산보고에서 2019년 수입세액 1억1531만원과 지출세액 1억908만원을 승인하고, 2020년 사업예산액 1억1834만원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구약사회는 2020년도 분회비는 동결했다. 중앙회비 2만원·특별회비 1만원 인상 등 매년 부과하는 회관특별기금을 포함해 올해 회비를 7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민채(을지수약국), 최명자(주원약국) ▲중구약사회장 감사장=전병철(동화약품), 김회권(온라임팜) ▲중구약사회장 표창장=권영일(서울왕약국), 김덕은(명동약국), 김성은(온누리센터원약국)2020-01-11 19:30: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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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올약사업 정착과 수가화에 노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올해 세이프약국과 올바른약물이용 시범사업이 정식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11일 오후 5시 덕성여대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어수정 회장은 "의료기관내 편법약국 이슈가 약사사회에 큰 위기로 다가왔다. 관내에서도 시도가 있었는데 보건소가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반려했다. 이후 반려에 대한 행정심판이 6개월간 진행되기도 했다. 결국 강북구의 판단이 옳았다는 판단으로 기각됐다. 유사 편법 약국개설 문제에 모범사례로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약사에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약사들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모습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또한 세이프약국, 올바른약물이용 시범사업 등이 정착돼 약사의 상담을 수가화해야 한다. 우리는 정부 보건정책에 약사의 직능이 활용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귀옥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도에도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사안들이 휴화산처럼 잠재해있다. 외부의 도전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굳건하게 약권을 수호해나가야 한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단순한 꿈이지만, 단합된 마음으로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 최 의장은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이에 따른 신뢰감 확보는 약사직능 수호에 중요하다. 국민 속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약사, 활기찬 약사회는 우리 약사회의 슬로건이자 변함없는 소망이다"라며 약사의 사회기여와 신뢰 제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장은선 부회장도 참석해 한동주 시약사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장 부회장은 "국가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만들어진다. 총선에서 약사 직능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약료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 힘을 실어야 한다"며 "올해는 의약분업 20년이 되는 해다. 편법약국개설과 불합리한 약물 공급, 국제일반명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 의약분업이 바로 서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바로 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참석해 보건정책에 지역 약사들의 협조에 대해 각각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강북구와 도봉구에 각각 100만원씩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으며, 덕성여대 약학대학생에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총원 343명 중 총 226명(참석 211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다. 2019년 세입세출안에 따라 작년 결산액은 1억2678만9238원, 올해 예산안으로 1억39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정책위원회를 거쳐 ▲품절약 품목 급여정지 ▲약국 귀책사유가 없을 경우 제조사 반품의무 ▲약가인하 청구액 환수 등 19가지 건의사항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서울시약사회 장은선 부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강정구 예비후보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이규철(새봄약국), 명요셉(매일약국) ◆도봉강북구약사회 공로패 최귀옥(광장온누리약국) ◆도봉강북구약사회장 표창패 이순조(강북메디칼약국), 고봉선(이층약국), 이정연(다나을약국), 백옥순(민들레약국), 이미영(아름다운약국)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감사패 지윤선(강북구보건소), 이정숙(도봉구보건소), 임채규(약사공론), 정흥준(데일리팜), 정명근(보령제약), 이정원(광동제약) ◆서울시장 표창 박은경(장수당약국), 조상오(우리들약국) ◆강북구청장 표창 조수흠(다나을약국), 김범석(미양온누리약국) ◆도봉구청장 표창 곽경순(후문약국), 최숭하(팜코리아약국)2020-01-11 18:45:33정흥준 -
마흔살된 구로구약…''약사 역할 새로 쓰는 한해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가 4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를 약사 역할을 새로 쓰는 한해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구약사회는 10일 저녁 7시 30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11층 스카이비스타홀에서 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노수진 회장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약사의 역할이 40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환자가 약국을 방문했을 때 정확히 조제하고 건강상담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검증 안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고 시민들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환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약사들이 무엇을 해야할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요구받는 이 시대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약사회가 먼저 애를 쓰겠다. 여러분도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2020년, 구로구약사회 창립40주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권혁노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구로구약사회 40주년을 기념하는 해"라며 "집행부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년의 계획을 세우는 자리이다. 임원진이 회원들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활동했으면 한다"고 했다.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은 격려사에서 "국가의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세워진다..그만큼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중요하다"며 "총선에서 약사직능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건강 증진,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의약분업이 20년 되는 해"라며 "편법적 약국개설과 불합리한 의약품 공급을 근절하고, 의약품의 국제일반명 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의약분업이 바로 서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바로 선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1억2480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2019년도 사업과 회계결산 등도 승인했다. 지부, 대한약사회에는 입회 시기에 따른 신상신고비 차등 납부 등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총회 3부 행사로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분회에서 직접 제작한 지난 40년간의 활동 영상을 관람하고 구로구 내에서 40년간 약국을 운영한 약사들에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 구로구약사회 권혁노 총회의장, 이성 구로구청장,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 고대구로병원 김영미 약제팀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서현정(현재파크빌약국), 송지현(참온누리약국) ◆구로구약사회장 표창 남예인(한마음약국), 양환진(민트약국), 이정주(다드림약국) ◆구로구약사회장 감사패 조훈규(녹십자), 송준근(일양약품) ◆공로패 고창성(정제약국), 이효경(온수약국), 최문배(개미프라자약국), 박일순(구로구약사회)2020-01-10 21:39:29김지은 -
부산 남수영구약, 비약사 조제 근절 위해 자율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이동훈)는 9일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면대약국 및 비약사조제 근절을 위한 자율점검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동훈 회장은 "우리 분회는 자문위원과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 동료와 후배들의 참여로 타 분회가 부러워할 정도로 단합이 잘 된다"며 "앞으로도 분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 부족하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신고비인하, 상조금 상향조정, 연수교육 질 향상, 불용재고반품, 약손사업, 올약사업 등 한 해간 회원과 직능발전을 위해 달려왔다"며 "올해 의약분업 시행 20주년을 맞아 약사수가개선, 국제일반명 도입 등 뒤틀린 분업체계를 바로잡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약국을 경영하기가 녹록지만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건강한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애써달라"고 말했다. 총회는 319명 중 참석 165명, 위임 81명으로 성원됐다. 지난 2019년 세입세출결산액 5245만3076원을 승인했다. 또한 면대약국 및 비약사 조제 근절을 위한 자율점검, 회원단합대회, 회원문화행사, 사회공헌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 5481만4781원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남구와 수영구에 각각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장기근속회원 7명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편,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허목 남구보건소장, 이영숙 수영구보건소장, 박희정 부산시약부회장, 김영희 부산시약여약사회장, 차상용 총무위원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패-이기선(대한약국) ▲남구청장 표창패-성일호(우석약국) ▲수영구청장 표창패-정현정(우리약국) ▲남수영구약사회 표창장-이종철(제일약국) 한갑이(금호약국) 문미숙(남산약국) 정수철(정약국) ▲남수영구약사회 감사장-안상현& 8231;박수훈(유한양행) ▲남수영구약사회 25년 장기근속회원 공로상-김정숙(엄지약국) 김미영(삼성약국) ▲남수영구약사회 45년 이상 장기근속회원 공로상-심재철(바다약국) 김경영(무지개약국) 황영철(신중앙약국) 고창학(사성당약국) 김옥자(명진약국)2020-01-10 20:08:4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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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사재기가 원인"…항암 이슈에 아스피린 ‘품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항암 이슈를 타고 펜벤다졸,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에 이어 이번에는 아스피린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10일 의약품 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아스피린의 대장암 세포 사멸 연구가 언론을 통해 발표된 후 약국의 아스피린 주문이 크게 늘었다. 약국에서의 이런 움직임이 시작된 것은 지난 8일 영국의 한 미국의 연구소 연구 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다. 이 연구소는 대장암을 유발시킨 쥐들에 아스피린을 투여하니 암세포의 자연 사멸이 증가했고, 투여량이 많을수록 효과는 더 좋았다고 밝혔다. 연구 내용이 알려지면서 일선 약국들은 아스피린 주문량을 갑자기 늘리기 시작했고, 10일 오전 한때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는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이 품절이거나 재고가 소량의 재고만 남은 상태였다. 의약품 도매업체들도 평소보다 아스피린 일부 제품에 대한 약국의 주문이 급격히 늘었다고 전했다. 유통업체들은 약국들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소비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기 보다는 소비자 미리 재고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당장 판매가 늘어 약국들이 주문하기 보다는 언론에서 보도되고 약국이 미리 사재기를 하는 게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며 ”보도 직후 약국이 이전 펜벤다졸 광풍때와 같이 전국적으로 제품이 품절될까봐 미리 주문량을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판매가 아직 많이 늘지 않아 공급에 아직 문제는 없다”면서 “갑자기 약국 주문이 늘면서 일부 도매상에서는 온라인몰에 재고를 조절해 올려 일시적으로 품절이 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현상에 대해 아스피린 생산 업체인 바이엘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이슈의 대상이 된데 대해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되지 않은 이슈로 인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고, 약국들의 사재기 분위로 자칫 부정적 여론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약국가에서는 펜벤다졸 논란 때와는 달리 직접적 소비자 반응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 일부 약사들은 펜벤다졸과 알벤다졸, 아스피린으로 이어지는 확인되거나 허가가 나지 않은 의약품 효과에 대한 이슈에 편승해 약사들이 의약품 판매에 열중하는 상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약사들이 공식적으로는 펜벤다졸, 알벤다졸, 이번 아스피린까지 허가사항에 맞게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정작 일부 약사는 유튜브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소개하거나 약국에서 판매에 열중하고 있다”면서 “겉과 속이 다른 이런 상황이 약사들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2020-01-10 19:34:40김지은 -
병원 1층에 '2평갤러리+약국'...또 위장점포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용산 소재의 Y정형외과의원이 과거 물리치료실이었던 1층 점포에 약국을 입점 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편법 원내약국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Y의원 1층에는 '2평갤러리'가 함께 생기면서 지역 약사들은 약국 허가를 위한 위장점포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편법 원내약국 개설 시도라는 의견으로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10일 데일리팜이 현장을 찾아가본 결과, 5층 규모의 건물 층별 안내도에는 로비와 Y의원, 물리치료실, 치과 등이 적혀있었다. 건물의 출입구 옆에 위치한 1층 약국은 인테리어와 간판 등을 설치하고 개설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또 주차장 방향인 건물 후면에는 그림과 액자, 인테리어 용품을 판매할 것으로 보이는 '2평갤러리'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다. '2평갤러리'에 대해 약사들은 눈에 띄지 않는 골목인데다가 갤러리가 입점할 만한 위치도 아니라며 명백한 위장점포라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 부속시설이 사용하던 공간에 약국을 개설하기 위해, 다른 업종의 점포를 잠시 임대하거나 수개월 비워두는 편법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10년 이상 물리치료실이 있던 공간이다. 3년 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물리치료실을 다른 층으로 옮기고, 계속 자리를 비워놨었다. 그때부터 의심을 했다. 중간에 옷집 임대를 주고, 1년 만에 계약을 끝낸 뒤 또 수개월을 비웠다가 결국 약국을 개설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리치료실 리모델링 당시 현재 2평갤러리가 들어간 공간을 새롭게 만들고, 이후 임대를 전혀 진행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모든 것이 약국 개설을 위한 밑그림이었다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불과 이틀 만에 약장이 들어오고 간판이 달렸다. 다음 주에 바로 개설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누가 봐도 꼼수 개설이 아니냐. 병의원의 이 같은 행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용산구보건소도 앞선 민원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고 법률자문을 받기도 했다. 보건소는 과거 물리치료실이었던 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었고, 다만 1층 근린생활시설의 위장점포 여부에 대해서는 개설 신청이 들어오면 실사를 나가 판단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층 뒤편에 상가가 하나 있다. 근린생활시설이 있으면 약국 개설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위장업소라는 판단을 한 뒤에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 약국 개설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접수가 된 시점에 실사를 해보고 상식적으로 봐도 영업을 하려는 곳인지를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물리치료실이었던 것이 문제가 되는 지에 대해선 법률 자문을 받았다. 약 2년 비어있었고, 다른 점포도 운영을 했던 곳이기 때문에 물리치료실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약국 입점이 안 된다는 것은 개인 재산에 대한 과도한 침해라는 답변을 들었다. 그 부분은 문제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2020-01-10 19:28:33정흥준 -
부산 영도구 소재 병원, 편법 원내약국 개설 논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부산시 영도구에 공사가 진행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 내에 약국 임대를 추진하고 있어 합법을 가장한 편법약국 개설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 개설 허가권을 가진 영도구청에 따르면 관내 중심 번화가인 동삼로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병원급 의료기관 A병원이 들어선다. 이 건물 1층에 약국 개설허가 신청이 접수된 상황이다. A병원은 30병상 규모로 지상 2층부터 9층까지를 의료시설(병원) 용도로 지정해 병원 진료와 수술, 입원 등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응급실이 별도로 들어선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부터 내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등이며 X-ray·입원실, 종합검진실 등을 갖춰 주변 의원과 약국에 미칠 파급력이 상당할 전망이다. 구청은 최근 준공검사를 마치고 이르면 다음주 중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낼 예정이다. 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개설허가는 내부 검토 중에 있으며 시설점검 등을 마친 뒤 법정 처리 기간인 10일 내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건물 전체를 병원 진료와 이를 위한 부속 시설로 구성했음에도 제 1종근린생활시설로 지정한 1층 주출입구 안쪽을 약국 자리로 지정해 '원내약국' 논란이 일고 있다는 점이다. 1층에는 카페와 편의점, 의료기기 판매점 등 소매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환자들이 병원 진료를 받고 나가는 동선에 약국 지정 자리가 위치해 인접 약국은 물론 구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 우려가 크다. 상황이 이렇자 시약사회와 구약사회, 인접 약국에서는 "합법을 가장한 편법 개설"이라고 지적하며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영도구 한 약사는 "응급실까지 운영하는 병원급 건물이기에 약국은 종속관계가 될 수 밖에 없고 의약분업 근간을 흔들 것"이라며 "보건소가 교묘히 법을 피해 약국을 개설하는 편법을 허용한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병원과 인전합 한 약국은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돼 벌써부터 폐업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A병원이 세워지는 자리는 영도구 동산동 번화가에서도 중심지이다. 주변에는 의원급 병원과 약국이 많다. 병원급 의료기관 등장으로 의원급 환자가 줄면 근처 약국 경영에도 연쇄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영도구 의원·약국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셈이다. 결국 여타 다른 지역의 원내약국 논란처럼 구보건소가 개설허가 열쇠를 쥐고 있다. 보건소가 해당 약국을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가 이번 사태에서 핵심이다. 약사법에서는 의료기관 시설 안 또는 구내,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 전용(專用) 복도·계단·승강기 또는 구름다리 등 통로를 설치했거나 할 경우 약국 개설을 불허하고 있다. 건물 용도와 소유관계, 출입이나 통행 등 공간·기능적 관계를 따져 의료기관과 독립적인지를 판단한다. 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약국 개설허가를 담당하는 실무자는 "약사법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설허가 신청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현장실사를 진행해야 허가 여부를 말할 수 있다"며 원내약국 논란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주위 (약국)에서 우려한다고 허가를 내주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를 따져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행정과장은 "담당 부서에서 정식으로 법령, 지침을 검토하는 절차를 통해 적법성을 따지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해당 건물 내 1층은 근린생활시설 규정을 이용한 편법약국 개설 시도로 보고 대한약사회 등과 함께 대응해나갈 방침이다.2020-01-10 19:12: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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