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여약사들, 온기나눔 이불로 따뜻한 이웃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민경, 위원장 김정희)가 연초 소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이불전달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한번 사면 쉽게 바꾸기 어려운 이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의 개인위생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여약사위원회가 기획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이불전달사업은 침체돼 있는 도내 분회 활성화를 위해 3개 분회(고창군, 완주군, 정읍시)를 선정해 분회 여약사위원회 주관, 분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부는 이불 90채(400만원 상당)를 3개 분회에서 전달했고 고창군 여약사위원회는 1952년에 설립돼 나병환우들을 돌보고 있는 한센인 공동체 동혜원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고창회원들은 이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뜻깊게 받아들여 앞으로 매해 순수인보사업기금으로 5만원씩 회비를 추가 납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완주군 여약사위원회는 고산 지역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완주군 보건소와 더불어 난치병 환우들에게 영양제 기부했다. 정읍시 여약사위원회는 나눔의 집 발달장애 아동센터에 이불을 기부하고 정읍 약사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장애인, 의료보호 어르신, 폐지줍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함께 영양제도 기탁했다. 이민경 부회장은 "이번 이불전달사업을 주최한 여약사위원회 회장단 뿐만 아니라 분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일반회원 약사들이 있었기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분회 선정 기준은 향후 인보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분회사업으로 시행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2020-01-16 11:17:10강신국 -
박영준 한독화장품 전무, 명예 영등포구청장 위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이사(대한약사회 약국경영활성화특별위원장)가 지난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서 민선7기 제2대 복지분야 명예구청장에 위촉됐다. 영등포구는 교육·문화·경제·복지·안전 5개 분야에 명예구청장을 위촉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박영준 명예구청장은 지난 1995년 창립한 한독화장품㈜에서 25년간 경영에 참여했고, 현재는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약학박사이자 교수로서 지난 수년간 후학을 지도해 오면서 2017년에는 조선대 약학대학 우수교수로 조선대 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남부지검 법사랑위원회 부회장, 서울경찰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회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이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영준 명예구청장은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에 위촉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0-01-16 11:02:32강신국 -
환자의 패기…"내가 이용하는 약국개설 취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을 이용하는 외래환자가 약국개설 허가에 문제가 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적격은 인정 받았지만, 약국개설은 막지 못했다.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A씨가 부산 남구보건소를 상대로 제기한 약국개설등록 처분 취소 소송에서 약국개설에 문제가 없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사건 약국과 병원을 이용중인 A씨는 "약국은 병원 바로 옆에 개설돼 있고 상호도 부분적으로 동일한 만큼 약국은 병원의 시설 내에 설치됐거나 병원 시설을 일부 분할·변경해 개설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약사법 20조 제5항 제2호 및 제3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먼저 이같은 내용으로 부산시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부산 행심위는 "원고는 제3자로서, 법률상 이익이 없는 만큼 부적합한 청구"라며 사건을 각하했다. 이에 A씨는 사건을 법원으로 가져갔다. A씨는 "약국과 병원은 상가건물 일부를 임차, 칸막이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며 "출입문이 같고 같은 면에 접해 있는 점, 상가 1층 안내문에도 약국과 병원이 같은 호실로 표기돼 있는 이유로 약국과 병원이 동일한 기관으로 인식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해당 보건소는 "외래환자인 원고는 사건의 직접 상대방이 아닌 제3자로 약국개설에 대한 사실적, 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지는 것에 불과하다"며 "소송 제기 자체가 부적합하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본안에 대한 판결 이전 원고적격에 대해서는 인정을 했다. 법원은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어떤 약국이 어디에 개설되는 것 자체에 대해 법률상 이익이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지만, 특정한 장소에서 약국이 개설, 약사가 자신에게 발행된 처방전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을 확인하거나 대체조제를 할 기회를 박탈당하게 됐다면 환자는 특정 장소에 개설된 약국의 개설등록처분의 취소를 구할 법률상의 이익이 있다"며 "이 사건 외래환자의 원고적격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다만 "상가 건물의 1개 호실을 분리해 병원과 약국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맞지만 이는 상가건물 소유자가 내부 가변 벽체를 설치해 분리한 이후 각각 임대한 것으로 내부 가변 벽체로 인해 이 사건 병원과 약국이 공간적, 구조적으로 완전히 분리돼 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사건 병원과 약국의 상호 중 '365'라는 표시가 일치하기는 하나 이는 연중무휴라는 의미로 이것만으로는 약국이 병원과 어떠한 관계가 있다는 것으로 인식되기는 어려운 점 등을 종합하면, 약국이 병원의 시설 안에 개설됐거나 시설 일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해 개설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약국개설 허가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외래환자인 A씨는 2심법원에 항소하지 않았다.2020-01-16 10:16:15강신국 -
판매정지 아니라는 동아ST…약국에 나도는 품목 리스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동아ST 일부 의약품의 행정처분 여부를 두고 의약품 유통업계와 약국가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16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도매업체 영업 담당자들이 거래 약국에 동아ST의 판매정지 처분 관련한 안내와 더불어 관련 품목까지 공지하고 있다. 동아ST 측은 현재 판매정지 등과 관련해 공식적으로는 처분을 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힌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매상과 약국가를 중심으로 관련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동아ST의 일부 다빈도 처방 품목은 온, 오프라인에서 품절 상태고, 이외 품목들도 물량이 달리는 상태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도매업체 담당자들이 거래 약국들에 동아ST 판매정지 품목을 세부적으로 공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가 공지한 판매정지 제품은 35개 품목으로 다빈도로 처방되는 스티렌, 가스터정, 오로디핀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바라클 ▲헵세비어 ▲판토라인 ▲니세틸 ▲렉사큐어 ▲바로살탄 ▲바소트롤 ▲아리도네 ▲오로살탄 ▲케피람 ▲코바로살탄 ▲크레스논 ▲플라비톨 ▲가바펜틴 ▲뉴리카 ▲디후렉스 ▲메로콕스 ▲모노탁셀 ▲셀베스타 ▲슈프락스 ▲아크로펜 ▲오논 ▲에이디엠 ▲오스트론 ▲오팔몬 ▲젬시트 ▲파라마셋 ▲글루코논 ▲글리멜엠 ▲리피논 ▲치옥티아 ▲콜레스논도 대상에 올랐다. 해당 공지를 약국에 전송한 도매업체 담당자는 “현재 물량을 충분히 생산 중이라 곧 도매상 재고도 나아질 것 같다”면서 “판매정지는 유통에 대한 부분으로 급여, 처방에는 아무 이상 없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도매 담당자들의 공지와 더불어 약사들 사이 SNS에서 관련 내용이 확산되면서 약국에서는 당장 관련 제품의 재고를 확보할 수 밖에 없다는 분위기다. 실제 일부 약국은 기존에 주문했던 양보다 몇배를 늘려 주문해 재고를 쌓아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제약사의 잘못으로 처분이 내려지는건데 결국 약국들만 어려움을 겪게 된 꼴”이라며 “처분을 내리려면 급여를 정지해야지, 판매 또는 제조 정지를 하면 처분 예고 기간에 제약사는 약을 다 풀고, 처분 기간에 처방은 계속 나오니 약사들은 약을 쌓아놔야 한다. 이게 과연 실효성 있는 처분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에서는 현재 행정처분의 경우 처분 확정 한달 여 전 관련 업체에 ‘행정처분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요구하고 있다.2020-01-16 09:42:31김지은 -
중랑구약, 약국세무 팜택스와 업무 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5일 이촌회계법인의 회계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팜택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현수 공인회계사를 자문세무사로 위촉했다. 팜택스는 실시간 세무, 경영 상태를 직접 확인 가능하며, 노무 전담팀을 통한 약국직원 관리에 대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김위학 회장, 손표민 부회장, 나영은 위원장, 이촌회계법인 임현수 공인 회계사, 팜택스 배용환 본부장이 참석했다.2020-01-16 09:09:20강신국 -
영등포구약, 저소득층 건보료 지원…공단과 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민 중 국민건강보험법 지역가입자로, 공단에서 매월 산정하는 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가 최저 보험료 이하인 세대와 구약사회가 지정한 세대다. 이에 영등포구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일부가 구약사회의 도움으로 건강보험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2020-01-16 08:59:56강신국 -
필로폰 투약·자택 방화 성북구 A약사 실형 선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법원이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 후 안방에 불을 지른 약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그는 과거 엑스터시 등을 매수하고 투약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기도 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마성영)는 최근 1심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과 현주건조물방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서울 성북구 박모(58) 약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박모 약사는 작년 8월 13일 오후 1시께 자신의 아파트에서 메트암페타민 성분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했다. 그 다음날 새벽 2시 18분께 환각 상태에서 자택 안방에 옷가지 등을 쌓고 불을 질렀다. 이로 인해 박모 약사의 아파트는 전소됐고 일부 주민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그는 같은 날 오전 5시까지 나채 상태로 집 근처를 배회하기도 했다. 박모 약사는 지난 2008년 조울증과 정신착란 등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다 2016년 이혼을 겪으며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에도 엑스터시 등 마약 복용으로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지만 재차 필로폰을 투약해 실형 선고가 내려졌다. 재판부는 "필로폰을 투약하고 환각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방화로 공연음란행위와 손괴범행을 저질렀다"며 "아파트가 전소되고 주민 일부가 신체적 손해를 입어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2020-01-16 08:18:31김민건 -
인천 남동구약 "회원권익 보호 위해 최선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노영균)는 지난 11일 인천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1회 정기총회와 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노영균 회장은 "회원들의 약사회 회무에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재원 약사의 ‘젊고 건강하게 사는 안티에이징 비결’, 김명철 박사의 ‘다빈도 의약품의 이해와 응용’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대체조제 관련 시상에서 구월동 청십자약국 박윤정 약사가 1등을 수상했고, 박 약사는 수상소감으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구약사회는 2016년부터 해당 수상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2부 총회에서는 김사연 의장과 조혜숙 부의장이 2019년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예산 심의를 진행했고, 인천시약사회 지부·분회 직원 통폐합으로 분회비 2만원이 인상됐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총회는 보물찾기, 회원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이전에는 없었던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윤관석 의원과 장수찬 남동구의사회장,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 고경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0-01-16 08:13:32김지은 -
성동구약 "한약사 직능 확대·과도한 공급가 인상 저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성동구약사회는 올해 서울시약사회에 한약사 직능 확대 저지를 위한 정책과 제약사가 약국 공급가를 과도하게 인상하지 않도록 상시 협의체 신설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15일 구약사회는 성동구청에서 제 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세입·세출 결산액과 2020년 예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3가지 안건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해당 안건은 ▲약사와 한약사 직능을 명확히 구분하고 한약사 직능 저지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 마련 ▲제약사가 약국 공급가 과도한 인상 하지 않도록 제약사-약사회 상시 협의체 마련 ▲약국경영과 관련해 제도 변화에 신속한 공지와 자세한 대처 방안 마련 등이다. 총회는 회원 245명 중 참석 111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2019년도 세입 결산액 9834만4198원과 세출 결산액 9192만1287원, 2020년도 예산액 98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업계획안 등은 초도이사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 내빈으로 서울시약사회 김하영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성동구약총회의장 양호 의장, 성동구보건소 김경희 소장, 성동구약 진교성·권숙희 감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성동구 정기총회에서 인증받은 각 위원회 사업을 회원 협조로 잘 마쳤다"며 성공적으로 수행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작년 구약사회 주요 사업은 ▲회관 증축 시 발생한 공사대금 8500만원 중 2000만원 상환 ▲선후배 약사간 친목도모 시간 마련 ▲약국행복위원회를 통한 회원 고충 등 80여건 처리 ▲관내 중학생 22명에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 ▲회원과 가족, 약국직원 정서 함양을 위한 음악·영화감상 등 문화복지사업 ▲세이프약국·생활밀착형·어르신돌봄약국 등 구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김 회장은 "진교성 감사가 회관 증축에 사용한 은행 대금을 갚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해 각 위원회 사업은 긴축해 지출하면서도 회원 사업에는 최선을 다했다"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열악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해준 회원과 사무국 직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호 총회의장은 "작년 한해 회원 고충 처리와 구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영희 회장과 새집행부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대학병원 내 편법약국 등 힘을 합쳐 해결할 과제가 많다. 약사직능의 기본 업무인 지역주민 건강관리와 복약지도에 최선을 다한다면 약사회를 국민이 지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영 서울시약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는 4월 있을 총선에서 약사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주 국회 본회의에서 재윤이법으로 불리는 환자안법이 통과하고 국가환자안전관리위원회에서 약사회가 추천권을 가지면서 약사 중심의 약물안전사고예방 관리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정부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오는 4월 선거가 중요하다"며 "총선에서 약사직능 희망과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홍익표 의원도 "올해 의약분업 20주년을 맞았다. 처음 의약분업 시작할 때는 감기약 하나 먹는데 병원까지 가야 하냐며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의약분업은 매우 잘한 선택이었다"며 "약물 과다복용과 오남용, 약국 전문 향상에 기여할 만큼 사회에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사회적 제도를 진전하는데 초기 단계에서는 불편이 따르고 정착에 시간이 걸린다"며 인터넷 등을 통한 진료 체계 요구가 계속되는 만큼 불가피한 변화에 대응해 현재의 약국 위치를 어떻게 바꿀지 현실적인 준비를 슬기롭게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교성 감사는 작년 감사를 "엄밀히 했다"고 강조했다. 진 감사는 "긴축 정책으로 모든 상임위원회 활동을 짜임새 있게 했다"며 "보통 회무를 마치면 이월금은 160만원이 이월되는데 이번에는 상임위원장, 회장, 사무국이 뭉쳐 600만원을 이월했다"고 말했다. 진 감사는 "40년된 낡은 회관을 증축하기 위해 8500만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작년 2000만원을 상환했다"며 "김영희 회장이 이중 1000만원을 약사회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 감사는 "앞으로 홈페이지·홍보 활성화를 통해 약사회 발전 사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최은혜(혜민약국), 장은숙(정성약국) ▲성동구청장 표창= 도익호(신동광약국), 이현숙(선성림약국) ▲성동구약사회장 표창= 오보예(메디팜호정약국), 이은정(하이온누리약국) ▲성동구약사회장 감사패= 감성균(약사공론), 송한철(쥴릭파마코리아), 우승지(일동제약)2020-01-15 21:14:30김민건
-
서울 동작구약 "올해는 회원 고충 절감에 노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서정옥)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약업 환경에서 약사회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15일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정옥 회장은 "올 한해 더욱 발전하는 구약사회가 되겠다. 약사사회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회원의 노고가 클 것이다. 미력하나마 임원진은 회원의 노고를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힘들고 어려운 일과 이별하길 바란다. 항상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사랑과 용기를 북돋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범식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질풍노도의 지난 한해를 슬기롭게 극복한 서정옥 회장과 임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올 한해에도 회원의 권익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동주 시약사회장도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올해 민생회무를 최우선으로 삼아 약사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회장은 "국가의 정책과 제도는 국회에서 세워진다. 4월에 있을 총선에서 약사직능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건강 증진,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의약분업이 20년 되는 해다. 편법적 약국개설과 불합리한 의약품 공급을 근절하고, 국제일반명 도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의약분업이 바로 서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바로 선다. 올해 시약사회는 민생회무를 최우선으로 삼고 약사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작구보건소는 지난해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민들의 보건향상이 이뤄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구약사회장 출신인 김경우 시의원의 관심으로 보건소 장비들을 교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40주년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약사회 덕분에 보건사업을 잘 해냈다. 구민의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좋은 약무행정의 성적은 약사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 소장은 "김경우 시의원이 시의 특별교부금을 얻어 구보건소가 주요 장비를 8개 교체할 수 있었다. 보건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보건소와 약사회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는 315명 중 137명(참석 115명, 위임 22명)으로 성원됐으며, 2019년 결산액 1억2452만521원과 올해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액 1억1937만686원을 원안대로 승인됐다. 올해 분회비는 3만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성분명처방 법제화 ▲감기 등 경질환 환자 조제권 확보 ▲약사감시제도 일원화 등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모현희 동작구보건소장, 김경우 시의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김은호(신대방수연), 김영희(중앙약국) ◆동작구약사회장 표창패:김태연(고은약국), 송여주(대방약국), 김정자(신성약국) ◆동작구약사회장 감사패:김명진(동아제약), 김진석(중외제약), 강태욱(종근당) ◆동작구청장 표창장:이명자(바다의별약국) ◆동작경찰서장 감사장:백현주(세메론약국), 이춘덕(세종약국)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한윤성(사당프라자약국), 서미애(더블유약국), 장현주(메디칼수정약국)2020-01-15 20:13:23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첫 약가유연제 계약 12품목…국내 4곳·다국적 4곳
- 2약가인하에 임상실패도 대비…가상부채 불어나는 제약사들
- 3불법 CSO·리베이트 근절…국가 정상화 과제에 포함
- 4대치동 A약국 일반약 할인공세에 보건소 시정조치
- 5시총 상위 바이오·헬스 줄줄이 적자…갈길 먼 R&D 결실
- 6"약가개편 10년 후 매출 14% 하락…중소제약 더 타격"
- 7"수수료 낮춰드려요" PG사 은밀한 영업…타깃은 창고형 약국
- 8사표→반려→경질...실패로 끝난 유상준 약정원장 카드
- 9하나제약, 삼진제약 지분 230억어치 매각…사실상 전량 처분
- 10토피라메이트 서방제제 후발약 공세 가속…고용량 시장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