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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히알루론산 '미완성젤리' 새해맞이 이벤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스마트헨서가 2020년 새해를 맞아 먹는 히알루론산 이너뷰티 '미완성젤리' 1+1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제품을 1개 구매하면 1박스를 추가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7박스 구매 기 최대 20박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겨울철 피부 보습이 걱정되거나 배변 활동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이벤트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이너뷰티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고 좋은 가격과 이벤트로 보답드리겠다"며 "설맞이 상품과 신제품 크릴오일 1+1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0-01-20 09:31:54김지은 -
의협 "수은 온도계·혈압계 사용금지 유예조치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은 함유 체온계와 혈압계 사용금지가 유예되자 의사단체가 환영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8231;신고& 8231;심사 등에 관한 규정’ 고시 중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사용금지 시행에 대한 유예에 현실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은 수은과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인간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3년 채택한 국제조약으로 2017년 8월 발효됐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 110여개 국가가 비준을 완료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지난 해 11월 비준 절차를 마친 상태다. 식약처는 당초 2014년도 개정된 ‘의료기기 허가& 8231;신고& 8231;심사 등에 관한 규정’(고시)에 따라 협약 발효일인 오는 2월 20일부터 수은이 함유된 체온계와 혈압계의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식약처는 수은폐기물 처리업체가 갖추어야 할 시설, 장비 등이 마련되지 못해 체온계, 혈압계의 보관과 운반, 폐기 처리 등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법령(폐기물 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일정을 고려, 법령 개정 후 시행일인 2021년 4월(예정)까지 수은 함유 체온계와 혈압계 사용금지 조치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 겸 홍보이사는 "수은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의사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의료계가 협약을 지지하고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수은 체온계와 혈압계를 더 이상 사용해서는 안되는데 그렇다고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폐기할 방법도 없어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식약처의 결정에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비록 유예기간이 주어졌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한 폐기가 가능하도록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의협은 법령 개정과 시행 과정에서 의료계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20-01-19 22:46: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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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간협회장, 4선 도전...38대 선거 단독 입후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 제38대 회장 후보에 신경림 현 회장(66, 이화여대)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4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신경림 회장은 제32대, 제33대에 이어 38대 간협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만숙)는 지난 16일 2020& 12316;2021년도 임원 후보로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을 비롯해 이사 후보 9명, 감사 후보 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간협 정관 제45조에 따르면 회장, 선출직 이사 및 감사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중 5개 지부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간협은 내달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리는 제8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8대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송만숙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가 발표한 제38대 임원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후보 = 신경림(현 대한간호협회장,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 곽월희(현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전 병원간호사회 회장), 제2부회장 후보 김영경(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 선출직 이사 후보 =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김일옥(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박미영(건국대병원 수석부장)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손혜숙(현 대한간호협회 상근이사) △염혜아(가톨릭대 간호대학 부교수) △유재선(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학장). ◇ 감사 후보 =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탁영란(한양대 간호학부 학부장).2020-01-19 22:29:23강신국 -
중랑구약, 복지단체에 난방비 등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가 지역 복지단체에 약손사랑을 전했다. 김위학 회장과 서은영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지난16일 신내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해 난방비(80만원)와 다과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회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0-01-19 22:21:36강신국 -
위장점포로 의료기관 부지내 약국개설 '무력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약국가에서 병원 건물 내 편법약국 개설 논란이 계속되면서, 덩달아 위장점포 문제도 되풀이되고 있다. 위장점포란 가령 병원 건물 1층에 약국 개설 허가를 받기 위해, 동일 층에 추가로 다중이용시설을 임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규모의 카페나 잡화점 등이 주로 입점한다. 이에 일선 약사들은 "누가 봐도 운영 목적이 아닌 점포"라며 문제를 제기하지만, 다중이용시설로 인해 1층약국의 개설 허가가 이뤄지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렇다면 약국 개설 허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위장점포는 왜 잡아내기 어려운 것일까. 문제 사례를 경험한 현직 보건소 담당자들은 위장점포를 가늠할 기준이 분명치 않아 실무자들도 판단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서울 지역의 A보건소 관계자는 "실사를 나갔을 때 근린생활시설이 위장업소라는 판단이 들면 안 되는 것은 맞다.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해야겠지만 쉽지 않다"면서 "물론 해당 상가가 오전이나 오후 시간에 잠깐 문을 열었다가 닫는다거나 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운영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A 관계자는 "하지만 상가 문을 열고 운영은 하는데 경영이 잘 이뤄지지 않거나, 매출이 안 나온다고 해서 그런 이유로 문제를 삼을 순 없다. 열심히는 하는데 잘 되지 않는 곳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겠냐"며 판단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약국 개설 허가를 받은 뒤에 수개월 뒤 위장점포가 폐업 또는 휴업을 하는 사례들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약국 허가가 취소되지는 않고 있다. 약사들은 위장점포인 것이 명백해졌다며 약국 운영에 문제를 제기하지만, 보건소는 기 허가된 약국에 대해 개설취소 처분을 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서울 B보건소 관계자는 "등록 당시에 괜찮았다가 약사의 의도가 아닌 불가항력에 의해서 약사법 20조5항을 저촉하게 됐을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례가 있다"면서 "현행법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이)문을 닫았다고 해서 허가를 취소할 수는 없다. 다만 약국 대표자를 변경하거나, 해당 약국이 양도양수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역 약사들은 허술한 법과 제도를 이용한 편법 약국 개설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 C약사는 "구색을 갖추기 위한 상가로 눈속임을 하고, 행정에서도 이를 묵인하는 상황이나 다름없다. 똑같은 편법으로 약사들의 피해 사례만 늘어나고 있다"면서 "근린생활시설이 없어지면 약국도 운영을 하지 못 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분업 20주년이다. 의사들과의 편법적인 담합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0-01-19 19:16:41정흥준 -
창원 원내약국 퇴출 대법 판결…대구·천안 소송 후폭풍[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최근 창원 경상대병원 약국개설 등록 취소 소송이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천안 단국대병원과 대구 경상대동산병원에서는 동일한 사건이 진행 중이어서 판결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19일 대구시약사회와 천안시약사회는 대법원의 경상대 판결 이후 조심스럽게 후속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병원별로 상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경상대병원과 계명대, 단국대까지 3곳의 국내 주요 대형 대학병원에서 '약국개설등록 취소 소송'은 병원 내 편법적인 약국개설과 전대차 계약 등을 통한 우회 방식을 시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상대 사건은 병원 부지 내 편의시설동(이하 남천프라자) 약국 입점으로 불거졌다. 경상대병원측은 개설허가가 반려되자 임대권 입찰이라는 우회 방식을 선택했다. 입찰권을 따낸 업체가 입점 약사를 모집,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결국 2017년 경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남천프라자 내 약국 2곳의 개설을 허가했다. 이에 대한약사회와 시약사회는 환자 등을 원고에 포함해 창원시를 상대로 한 허가취소 소송을 냈고, 창원지법이 환자 주장을 받아들여 승소했다. 이에 남천프라자 입점 약국이 항소를 제기했고 대법원이 기각한 과정에 이르렀다. 대법원은 빌딩 내 약국과 병원이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결돼 약국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환자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본 것이다. 아울러 인근 피해 약사의 원고적격을 인정하며 의약분업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처방조제·검증 기능을 비롯한 영향도 따졌다. 특히 약사법상 의미를 확대해 "장소적 제한을 위반해 개설된 약국이 없는 환경에서 영업할 권리, 의료기관과 담합 우려가 있는 약국이 없는 환경에서 영업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경상대 정문의 남천프라자 빌딩 약국이 병원 안에 위치하며 이에 따라 처방전 매출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사실상 병원의 약국 경영 지배로 봐야 한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판결이 원내약국 등 편법 개설 시도에서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유사한 사건으로 진행 중인 계명대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작년 4월 계명대 동산병원은 달서구로 이전 개원하는 과정에서 계명재단이 병원 정문 일대 토지를 매입한 뒤 동행빌딩을 신축하고 약국 입점을 추진했다. 경상대와 동일한 전대차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빌딩 내 입점 약사가 대구 달서구청을 상대로 이의를 제기해 구정조정위원회가 열렸고 약국 입점을 논의한 끝에 최종적으로 개국을 허가했다. 이에 약사회가 달서구보건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1심이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재판부는 현장검증에 나선다. 대구시약사회는 병원과 다른 법인인 계명재단을 통한 약국 임대 방식이지만 결국 '동일한 재단'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한다. 병원과 약국이 공간적, 기능적으로 연결돼 환자 선택권 침해, 약사의 조제 검증 등 기능과 권리를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은 대법원 판결이 승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조 회장은 "경상대 재판 결과를 대환영 한다"며 "(앞으로)상당히 유리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약사사회에 이정표(좌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계명대 재판에도 큰 영향을 끼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천안 단국대병원 사건은 앞선 두 소송과 유사하면서도 차이가 있다. 우선 경상대와 계명대는 행정기관 결정에 불복해 약사회가 소송을 제기한 반면 천안시가 단대병원 앞 빌딩의 약국 개설등록 신청을 불허하자 해당 입점 약사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했다. 아울러 단대병원 부속 시설로 사용하던 이 빌딩은 병원이 지난 2006년 U도매업체에 매각했다. 그 가격은 100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 부지를 일부 분할, 변경한 것 아니냐는 부분이 쟁점이 되고 있다. 앞서 경상대, 계명대는 전대차 계약 방식으로 볼 수 있었지만 단국대는 상황이 다른 이유다. 오히려 도매업체와 병원과 관계가 중요해졌다. 작년 7월 대전지법이 약사 A씨가 천안시를 상대로 제기한 '약국 개설등록 불가 통지처분 취소' 소송 1심 판결에서 개설등록 불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입점 약사 손을 들어준 점도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법 판결로 단대 소송에서도 병원과 약국의 공간적-기능적 연결성이 주요하게 다뤄질 수 있다.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은 "U도매상이 단대병원 의약품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관계"라며 "이런 점을 보면 병원과 도매업체가 단순한 관계로 볼 수 없다"고 했다. 병원이 해당 빌딩 약국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경상대와 계명대는 환자와 피해 약사의 원고적격을 인정한 반면 단국대 소송에서는 오는 2월 있을 선고기일에서 인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들의 원고적격이 각하되더라도 천안시 주장과 동일하게 받아들이겠다는 취지의 재판부 결정으로 상황은 유동적이다.2020-01-19 16:43:10김민건 -
강남구약 "편법약국 전수조사로 약사법 개정 발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올해 관내 편법약국을 전수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약사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또한 지난해 제작했던 일반약 복약안내문과 약화사고 대응매뉴얼 동영상 등 환자 건강과 약국 경영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18일 구약사회는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문민정 회장은 "지난해엔 4차 산업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업으로 성장하는 한해였다. 약화사고 대응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QR코드를 약국에 제공했고, 일반약 복약안내문을 제작해 약국에 배치하기도 했다. 환자들의 건강을 위한 마음이었다. 더욱 활성화돼 환자 건강과 약국 경영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회장은 "하지만 어려운 일도 많았다. 가장 주시했던 문제는 편법약국과 담합약국이었다. 생각보다 편법약국 문제가 약사사회 깊숙이 뿌리잡고 있었다. 불법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약국에 피해를 준다. 이는 의료인으로서 도덕과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라면서 "관내 편법약국 전수조사를 계획 중에 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국회까지 전달돼 약사법 개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근 약사회에도 신고센터가 개설돼 제보가 가능하다. 복지부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전지연수교육, 동호회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동길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토탈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으로 객단가 1000만원 시대를 이끌어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전국의 숨어있는 헬스와 뷰티, 모든 정보와 상품을 망라해서 약국 안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약국으로서 객단가 1000만원 시대를 이끌어가는 약국이 제2의 분업 시대를 이끌어간다"면서 "얼마든지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론 처방전 몇 장 때문에 이웃 약국과 얼굴을 붉히고, 웃고우는 약국이 되지 말아야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또 김 의장은 "얼마든지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더 이상 처방전 몇장 때문에 이웃 약국과 얼굴을 붉히고, 웃고 우는 약국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선을 앞두고 이종구, 전현희, 이은재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약사와 뜻을 함께 하겠다며 약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강남갑 이종구 의원은 "구충제 이슈가 있었다. 당뇨 비염에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정말일까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약물의 오남용 문제는 만만치 않다. 약사들이 전문가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민 계도가 필요하다"면서 "약사회를 중심으로 약먹는 방법과 요령 등에 대한 복약지도를 활성화하고 있는 데 잘 이뤄지길 바란다. 면허신고제, 전문약사제도, 약학교육평가원 인증법안 등이 법안소위를 통과해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나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남을 전현희 의원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약사 직능 위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이와 관련 의약품택배 등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약은 국민들 건강과 생명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정확한 판단과 설명과 투약이 이뤄져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서 약사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도 참석해 4월 총선에 약사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 회장은 “올해 4월 총선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 현안들이 국회 계류 중에 있다. 국민건강과 약료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야 한다. 그래야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서 "또 올해는 분업 20주년이다. 편법적인 약국 개설과 불합리한 의약품 공급을 근절하고, 국제일반명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 의약분업이 바로서야 국민 건강과 안전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945명 중 341명(참석 162명, 위임 179명)으로 성원됐다.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따라 지난해 결산액 2억2244만4356원을 승인했다. 또한 2020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액 2억4916만3970원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편법약국 개설 문제 해결, 유튜브 약사 제재 등을 승인했다. 한편 행사에는 강남갑 이종구 의원, 강남을 전현희 의원, 강남병 이은재 의원, 장복심 전 의원, 황규석 강남구의사회장, 김병룡 치과의사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강남구약사회장 표창패:김성민(이즈약국), 김정희(영진약국), 변순희(이도건강), 서현승(한사랑약국), 윤혜란(정다운이화약국), 이은미(선정릉약국), 장미라(녹십자옵티마), 지혜정(성지프라자약국), 성순용 ◆강남구약사회장 감사패:김경민(약사공론), 김양현(비타민하우스), 이대한(광동제약), 허이태(한미약품) ◆모범반회 단체 표창:삼성역반 ◆서울시약사회 표창:리병도(참좋은약국), 황유남(청담본약국) ◆30년 이상 개국 기념:신길자(상록약국), 방수경(종원약국) ◆30년 이상 약사신고 회원:김성철, 전춘이2020-01-18 19:55:57정흥준 -
수원시약 "불순물 혼란…국제일반명 꼭 도입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가 국제일반명제도(INN)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약사회는 18일 라마다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한희용 회장은 "분업 20주년을 맞아 약의 전문가로서 역할, 국제일반명제도 도입, 의료기관내 편법약국 개설,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 등 해결해야할 문제도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국제일반명 제도를 잠시 살펴보면 지난해 발사르탄 혈압약과 라니티틴 성분 의약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약을 회수하는 파동이 있었다"며 "라나티딘만 보더라도 잔탁, 큐란, 유란탁, 카밀란 등 서로 다른 상품명으로 유통돼 이름만으로는 도대체 무슨 약인지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 회장은 "이것을 국제일반명으로 GSK라니티딘, 일동라니티딘 등으로 사용하면 소비자 알권리도 충족되고 의약사의 처방조제 오류도 줄일 수 있어 반드시 도입돼야 할 제도"라고 주장했다. 한 회장은 아울러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보건의료체계에 속한 약사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대변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성진 총회의장은 "회원들의 참여와 임원들의 노력으로 약사회가 발전하고 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도 수원시약사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학교약사제도 도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상하러 왔다"며 "약사회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약국이 건강 복덕방인데 한희용 회장이 말한 INN 국제일반명제도가 꼭 필요한 것 같다"며 시약사회 총회를 축하했다. 김영진 의원도 "의약분업 20년인데 그동안 갈등도 있었지만 약은 약사. 진료는 의사가 정립됐다"고 말했고, 백혜련 의원은 "법사위 법안들이 주제가 많은데, 오늘 많이 배우고 간다"고 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2019년도 감사보고, 세이세출 결산안 등을 승인하고, 분회비 동결을 기조로 한 1억 9000여 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KS팜 후원으로 금 5돈의 부상이 걸린 수원약사대상은 이미정 약사가 수상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패: 김용은(자연팜약국), 김정민, 정기성(마루약국) ◆수원시장 표창: 성치순(성약국), 박남조(다정한온누리약국), 정소영(조은약국) ◆제9회 수원약사대상: 이미정(청명온누리약국) ◆수원시약사회장 표창: 박승희(아주대병원 약제팀), 서은영(미래팜영통약국), 신지연(호매실온누리약국), 오우석(미소약국), 정의성(두레약국), 홍순희 ◆수원시약사회장 감사장: 백민정(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박서희(그리스토아), 양지성(대웅제약), 유승훈(유한양행), 이성효(공단 경인지역본부), 홍장선(동아약품) ◆우수반 표창: 6반 세류반(반장 김은경), 19반 신영통반(반장 김호진), 4반 영화반(반장 최은경), 10반 금곡반(반장 신경도) ◆의약품부작용보고 우수약국 표창: 황정은약국(황정은), 한우리약국(김희준), 보성약국(신윤호), 호매실하늘약국(민세은), 소명온누리약국(최진영), 건강나누리약국(여은순), 수원메디칼약국(윤수진), 김은경(이대약국), 오경희(구민약국), 정기성(마루약국)2020-01-18 19:51:36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근무약사 신상신고 기피 등 문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는 상급회에 근무약사 신상신고 독려, 행정처분을 받은 판매 중지 의약품의 처방전 발행 중지 등 제도적 방안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AI인공지능과 로봇 등 4차산업에 대비한 약사직능 역할을 고민하고 약료서비스 향상으로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회장 임성호)는 18일 오후 6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제 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세입·세출 결산액, 2020년 사업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작년에 이어 신규 회원 입회비로 20만원을 책정하고 신상신고비와 분회비도 동결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상급회에 3개 안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해당 안건은 ▲신상신고를 기피하는 근무약사를 상급회 차원에서 독려 ▲행정처분에 따른 판매 중지 의약품 처방전 발행 중지 방안 마련 ▲분회별 중복 건의안의 중점 사업 선정 등이다. 구약사회는 "근무약사 신상신고가 저조한 상황이며 특히 졸업 2년 미만 약사들이 기피하고 있다"며 "신상신고는 권리 행사이기도 하지만 약화 사고 시 보험 미가입으로 배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상급회 차원에서 가입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약사회는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의 의약품 생산 중단 소식에도 병원에서는 처방이 계속돼 사재기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며 제도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총회는 회원 330명 중 참석 146, 위임 29명, 총 175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2019년도 세입결산액 1억658만2692원과 세출결산액 9614만4388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전년 대비 증액된 1억485만3304원으로 결의했다. 세출예산안은 인건비 등이 인상됐고 일반관리비(총 예산액 대비 13%), 사업비(43%), 판공비(동결) 등으로 편성됐다. 임성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제는)좁은 약국에서 밖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며 "주변을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우리 관심은 과거에 머물러 있고, 다가올 미래를 방치하고 있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임 회장은 "(더 이상)주변에서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다"며 "이를 대비하는 약사 능력과 입장은 달라져야 하며 초고령화·저출산 사회에서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무엇을 더 노력해야 할지, 스스로 나아가지 않으면 낙오될 것을 우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미래 비전에 관심을 가지고 약사의 무한한 능력을 배가한다면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구약사회는 올해 향상된 약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주경야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울러 매월 넷째 주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마곡지구 개발과 더불어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만 240곳의 개국 회원이 가입해 총 18개반이 구성됐다. 조직 구성 면면을 보면 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 등 포함해 총 330명 회원을 보유한 분회로 성장했다. 각종 약료서비스 사업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작년 한해 20곳의 회원 약국(21명)이 세이프약국에 참여했고, 올바른약물이용지원사업에도 14개 약국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라톤, 등산, 골프, 탁구, 댄스 동아리 등 동호회 활동도 활발하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는 4월에 있을 총선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약사회 한동주 회장을 대독한 최용석(양천구약사회장) 부회장은 "최근 안전상비약, 원격의료, 조제약 택배 등 가라앉았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현실을 보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함하는 환자안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한 나라의 제도는 국회에서 만들어진다"며 "선거에 적극 참여해 국민건강 증진과 약료서비스 확대를 강화할 수 있는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제 43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 정태영(크리닉약국), 김경신(행복한온누리약국) ▲강서구약사회장 표창 = 황영진(강서자이온누리약국), 강훈(마곡메디칼약국), 김동영(미소약국) ▲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 = 장정순(보령제약), 신관호(일양약품), ▲개설 30주년 기념 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 = 김순자(화평약국), 이춘우(온누리용주약국) [제 43회 정기총회 선구자 명단] ▲이지연(온누리성원약국) ▲이효엽(가양메디칼약국)2020-01-18 19:09:2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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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사회 새 회장에 김성대 약사 만장일치 추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관악구약사회 새 회장에 김성대 현 수석 부회장(60·영남대 약대)이 선출됐다. 구약사회는 18일 서울약사신협 7층에서 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장광옥 회장이 지난달 별세함에 따라 신임 회장 선출 건을 안건으로 올렸으며, 단독으로 출마한 김성대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웅철 총회의장은 "정관상 회장 공석이 1년 이상 남아있을 경우 새로 회장을 선출하게 돼 있는 만큼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26일 회장 입후보 등록을 공지했고, 1월 3일 입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재 회장 권한 대행직을 맡고 있는 김성대 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신임회장 인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선출된 김성대 신임 회장은 전 장광옥 회장의 잔여 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대 신임회장은 "어떤 약사회를 만들지 고민해 봤다"며 "회원들이 약국 경영하기 편안하고 화목한 약사회, 법과 도의를 지키는 약사회, 열심히 공부하고 학습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또 약사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회원이 참여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면서 "끝으로 회원의 뜻을 잘 알고 전달하고 이루는 회장이 되겠다. 회원 여러분, 저의 가는길에 많이 동참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웅철 총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 속 혹자는 AI가 대체하는 직업군에 약사가 포함된다고 하지만 동의하지 않는다"며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조언하는 것은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장은 "그만큼 다약제 복용 취약 계층 방문약료 시범 서비스가 11개 지역에서 서울시 전체로 확대됐다"면서 "약사 직능을 위해서 회원들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약사회는 이날 여약사위원회 장학사업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확정하고 분회비 동결을 기조로 1억2289만8464원의 올해 예산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먼저 김성식 의원은 “올해는 약사들이 전문성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서민들에 좋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신환 의원은 “의약분업 시행 20년을 맞았다. 최근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 취소 판결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의약분업 취지에 맞는 판결이기 때문”이라며 “약사회가 처한 어려운 현안들을 법제도를 개선해 시스템으로 안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부, 대약 건의사항으로는 품절 의약품 문제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이런 품목의 경우 약사회는 사전에 인지해서 관련 내용을 공지해줄 것을 접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화명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김성식 국회의원, 오신환 국회의원, 유기홍 국회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 총회 표창: 김선행(윤선약국)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최희영(온누리드림약국) ◆관악구약사회장 표창: 손윤아(서울대약국), 최정현(옵티마건강약국) ◆서울특별시장 표창: 김금숙(프라자약국) ◆관악구청장 표창: 이희주(엘림온누리약국) ◆관악구약사회장 감사장: 고명관(일동제약), 김동석(광동제약), 김진석(중외제약) ◆모범반: 서원신원반 송준아 약사2020-01-18 18:44:2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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