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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복지시설에 설맞이 약손사랑 펼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 8231;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23일 설날을 맞이해 환경이 열악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건양노인정, 예닮의집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노인쉼터인 건양노인정에는 떡국을 비롯한 부식을, 아동보호기관 예닮의집에는 아동의류비 등을 전달했다. 또한 구급함을 점검하며 필요한 상비약과 구충제도 함께 지원했다. 어수정 회장은 어르신 및 관계자와 담소를 나누며 지역 약국 약사들의 정성으로 지원물품이 준비됐음을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약사와 약사회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사회공헌사업에는 어수정 회장, 이용화 여약사담당부회장, 오혜라 대외협력단장, 고봉선 여약사위원장과 김록희 사무국장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했다.2020-01-28 10:57:09정흥준 -
강원도 우한폐렴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원대병원은 관내 우한폐렴 의심환자 2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성인 환자와 15개월 소아 등 2명이 의심환자로 강원대병원에 격리 조치된 바 있다. 앞서 성인 의심환자 담당인 춘천보건소는 환자를 격리해제하고, 일반병실 이동 및 퇴원에 대한 여부는 ‘강원대병원 주치의가 판단해 결정’할 것으로 안내했다. 강원대병원은 의심환자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공식 발표하고, 환자의 퇴원, 격리해제 등 추후 사항에 대해선 보건당국과 질병관리본부와 상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또 강원대병원은 28일부터 환자 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2020-01-28 09:30:4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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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우한폐렴에 면회·출입제한 고강도 조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확진 환자가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른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연세대세브란스 등 국내 빅5 대형병원과 주요 대학병원들이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면회객 방문 전면 제한이라는 고강도 조치에 나섰다. 서울대는 발열 등 의심 증상자를 확인하기 위한 열감지기를 병원 곳곳에 설치했고, 서울아산병원 등 일부 의료기관은 신종인플루엔자와 메르스 사태 당시처럼 선별진료소 가동에 들어갔다. 27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건복지부는 제 1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4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종료 시까지 전면적인 면회를 제한하고 있다. 특히 병원 본관과 어린이병원, 암센터 등에는 열감지기를 설치해 37도 이상 발열 환자를 확인, 감시하는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서울대병원은 "원내 유입 예방을 위해 보호자 1인 외에 면회를 금지한다"며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도 지난 2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병원 방문 면회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 감염 유입 차단과 예방 목적으로 병원이 지정한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는 어떤 방문객도 면회가 불가하다. 아울러 서울성모는 사전에 의심 환자를 선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발열과 기침·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기 전 2주 이내 중국 우한을 방문한 환자가 대상이다. 선별진료소란 기침·발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병원 내원 시 일반환자와 분류해 외부에 마련된 별도의 음압진료소에서 진료하는 공간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되자 최근 2주 내 중국 방문자의 병원 출입을 전격 제한했다. 방문객 면회도 전면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환자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2일부터 최근 2주 이내 중국 방문객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고, 내원객 폐렴 의심 증상과 중국 방문력을 확인하는 조치를 취했다. 뒤이은 24일부터는 병원 전 구역에서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 면회를 무기한 전면 금지하고 있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26일부터 임종이나 중환자실을 제외한 일반병실에서 면회를 전면 금지했다. 다만 일반병실의 보호자 1인은 상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건국대병원과 한양대병원, 서울백병원 등도 보호자 1인을 제외한 방문객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내원객의 폐렴 의심 증상과 중국 방문력를 확인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출입자는 관리 기록지를 작성하고 출입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서울백병원도 출입증을 소지한 보호자 1인 외에는 면회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 한편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자체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 의원의 경우 중국 우한 방문자 중 37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 건물로 들어오지 말고 119나 1339(질병관리본부)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문을 붙였다. ◆확진 환자 입원한 국립중앙의료원·명지병원 '치료 전문' 전환 정부가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높이면서 각 시군구별 보건소와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가 지정됐다.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번째 환자(55·남성·한국인)가 입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전환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우한 폐렴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과 역학조사·연구 지원, 감염병 대응 자원관리 등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원 역할을 맡는다. 26일 오전 세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54·남성·한국인)가 치료 중인 명지병원은 비상대응본부를 마련하고 응급센터 옆에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 명지병원은 전국 29개 밖에 없는 국가 지정 격리병상 거점 병원으로 총 13개의 음압격리병상을 갖추고 있다. 현재 확진 환자도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명지병원은 "전담 의료진은 완벽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음압격리병실에서 진료해 일반 공간과 진료 공간이 완벽히 차단된다"며 "전담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확진 환자를 담당하며 완전 독립적으로 운영돼 일반 환자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명지병원은 5명의 메르스 환자를 이송받아 원내 감염없이 전원 완치시킨 경험이 있다. 한편 27일 오전 네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55·남성·한국인)가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하기 전 평택의 '365OO의원'에서 두 차례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변 약국 등 요양기관도 영향이 끼칠 것으로 보인다.2020-01-27 22:50:56김민건 -
우한폐렴 확진자, 약국 방문…제2의 메르스사태 엄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선 약국들도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설 연휴를 기점으로 국내 확진자 발생과 더불어 춘절을 맞아 국내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난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약국에서 근무할 때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는가 하면 직원들에도 착용을 권장하는 약국장들이 늘고 있다. 또 약국 내·외부에 질병관리본부가 배포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거나 약국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해 방문한 환자들이 직접 사용하도록 한 약국도 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직원들에 마스크와 손 소독을 권유하고 있지만 당장 환자를 응대해야 하는 약사들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설 연휴가 끝나 오늘(27일)부터 환자가 몰릴 것을 감안하면 더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특히 확진 환자나 의심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인근 약국이나 이들의 이동 경로에 포함된 약국들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편이다.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우한폐렴 3번째 확진 환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성형외과와 역삼동 소재 호텔을 비롯해 음식점과 약국 등 관내 11곳을 방문했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한 확진 환자 이동 경로에 이 근처 성형외과와 호텔, 약국까지 포함돼 있다는 기사를 보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당장 근무하는 약사, 직원들의 안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가 나가고 그 근방 약국들은 환자 발길이 뚝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설 연휴에 문을 연 약국들에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일부 약국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재고가 소진돼 급하게 업체에 주문을 해야 했고, 일부 마스크, 손 소독 제품은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 약국가에서는 방역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중국인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연휴에 문을 열었는데 하루에 마스크만 몇백장 판매했다”며 “특히 방역 마스크를 많이 찾는다. 손 소독제는 재고가 없어 업체에 급하게 퀵으로 배달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요양기관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 내에 감염병 정보 전용 프로그램인 ITS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ITS는 DUR 시스템 안에 탑재된 감염병 관련 국가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으로, 보건당국이 신속한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환자 오염지역 방문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 환자 정보를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병원 또는 약국에서는 중국 우한시 등 발병지역에 다녀온 의심 증상·사례 확인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약국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손 씻기와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알리는 한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자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3일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비상대응팀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 약국에 신속히 안내하고, 약국 민원접수와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처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2020-01-27 22:01:25김지은 -
"약사님 감사합니다"...설 명절 주민과 함께한 약국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설 명절 당일인 지난 25일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을 연 약국들이 전국 곳곳에 있었다. 오픈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신설 약국부터 약 28년간 명절 때마다 문을 열어온 약국, 올해부터 새롭게 공공심야약국을 참여하게 된 약국까지 다양하다. 설날에도 약국을 지키며 보건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한 약사들은 환자들의 감사 인사로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 한 아쉬움을 보상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4월 오픈한 강원도 영월 '약사세요약국'은 개국 후 처음으로 맞이한 설날이지만, 고향을 찾아온 외지인과 상비약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약국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정초롱 약사는 "지난 추석에도 약국 문을 열었었는데, 영월은 노인인구가 많아 명절에 부모님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원래 단골인 분들도 상비약을 사기 위해서 찾아오고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안 아프고 건강하게 지나가면 좋겠지만 평소에 안 먹던 기름진 음식들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도 있고 꼭 환자들이 생긴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병원 몇 곳이 열려있긴 하지만 찾기도 힘들고, 종합병원도 응급실만 열려있어서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럴 때 약국을 찾으면 급한 증상은 가라앉힐 수 있어서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영월이 고향이라 가족들은 같이 있다. 다만 친척집에 못 간 게 아쉽긴 하다. 그래도 지역 주민들이 명절이라고 먹을거나, 선물을 챙겨줘 감사했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약국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소화제나 감기약 등의 환자가 많고, 선물용으로 종합영양제 등을 급히 구입해가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2년부터 약 28년간 명절마다 약국 문을 열어온 부천 바른손약국 김유곤 약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주민들과 함께 설 명절을 보냈다. 감기나 배탈 환자 외에도 우한폐렴 이슈로 마스크 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약국을 많이 찾았다. 김유곤 약사는 "동물 털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는 30대 남성분도 있었고, 복통과 미열 증상을 보이는 환자도 있었다. 배탈과 감기 환자가 많았다"면서 "또 황사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중국을 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하루 만에 마스크 260개가 동이 났다. 다들 KF94 마스크만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설 명절에도 24시간 심야약국으로 운영을 해, 새벽에도 약국을 찾는 응급 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 약사는 "새벽 3~4시에도 60대 노인분이 7살 손자의 해열제를 사러 찾기도 하고, 20대 자녀가 어지럽고 추워한다며 약국을 찾아온 손님도 있었다"면서 "설에는 가족들이 많이 모여 평상시보다 배탈이나 감기 환자들이 더 늘어나는데, 이들을 케어할 의원과 약국이 상당수 문을 닫는다. 이 때문에 23일부터는 24시간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감사한 마음에 떡국이나 명절음식들을 따로 챙겨 약국을 찾아오기도 했다. 김 약사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약국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올해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기 시작한 광주 금호스타약국 서익환 약사도 이번 설날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대신 약국을 지켰다. 약국을 찾은 환자들에게 연신 감사인사를 받으며, 약국과 약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 약사는 "명절에 모든 약국이 열 필요는 없지만 몇 군데 지정해 문을 여는 것은 전체 약사와 약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한다. 광주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또한 우리 약국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약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한다. 휴식이나 가족과의 시간은 그에 대한 기회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또 서 약사는 "환자들이 먼저 인사를 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건강을 걱정하는 내 진심을 왜곡 없이 받아들인다. 유튜브와 인터넷의 영향으로 많은 국민들이 색안경을 끼고 약사들을 보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설 명절 약국을 운영하면서)환자들이 약사를 고마운 존재로 인식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020-01-27 20:32:19정흥준 -
명지병원, 우한폐렴 3번째 확진환자 치료에 총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고양 소재의 명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중국 폐렴) 국내 세 번째 확진환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우한에 거주하다 지난 20일 일시 귀국한 54세 A씨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25일에서야 뒤늦게 질병관리본부 상황실(1339)에 전화를 했고, 연고지인 고양 일산서구보건소를 통해 명지병원으로 입원했다. 명지병원은 26일 안내문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확진 환자의 입원 치료 사실을 알리고 별도로 지정된 전담 의료진에 의한 격리 치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태를 대비해 명지병원은 지난 21일부터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선별 진료소를 운영했으며, 병원 출입자 통제와 음압격리병실 가동을 시작했었다. 현재 확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호흡기내과 박상준 교수는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현재 바이탈 사인이 대체적으로 정상에 가깝고 폐렴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임상적 특성을 완전히 알 수 없기 때문에 계속 지켜보면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것은 내부와 외부의 소통이 성공적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우리는 메르스 사태 이후에 더욱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대응 할 수 있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운영하는 29개 병원 중 하나로, 2013년 지정돼 현재 총 14개의 음압격리병상을 지니고 있다. 경기 북부권을 총괄하는 감염 거점병원이다. 메르스 국내 상륙 1년 전부터 비상대응팀을 꾸리고 매뉴얼을 만드는 등의 준비로 실전에서 적절한 대응을 해 호평을 받았었고,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됐었다. 이와 관련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비롯해 국제병원연맹에서도 최우수병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의 포상성 지원으로 5개의 음압격리 중환자실을 증축한 바 있다.2020-01-27 17:40:29정흥준 -
우한폐렴 불안감 확산…유튜버 약사들도 정보전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유튜버에서 활동 중인 약사들이 우한 폐렴 예방법 등 정보를 발빠르게 공개하며 조회수 20~5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기침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특성상 최선의 예방은 마스크 착용이라고 강조한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4명으로 늘었다. 같은 시간 해외에서도 총 2010명이 감염돼 56명이 사망했다. 대륙 또는 국가별로 보면 ▲중국 1975명(사망 56) ▲아시아(태국 5명·홍콩 5명·대만 3명·싱가포르 4명·마카오 2명·일본 3명·베트남 2명·네팔 1명, 말레이시아 4명) ▲북미대륙(미국 2명) ▲유럽(프랑스 3명) ▲오세아니아(호주 1명) 등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세 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경기도와 서울 일대에서는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증폭되고 있다. 유튜버약사들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우한 폐렴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마스크 착용이 감염을 막는 최우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약사들이 밝힌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 감염 경로는 '비말감염(미세 물방울·침방울)'이다. 감염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전방 1~2m 이내로 약 3000개의 미세한 침방울부터 큰 침이 튀어나간다. 이 범위에 있는 비감염자 입과 코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조회수 27만회를 기록한 군산오징어약사(이하 군산약사) 채널의 우한 폐렴 예방 영상은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손세정제를 믿지 말고 ▲저렴한 1회용 마스크를 자주 사서 교환하고 ▲기침 시 옷으로 막고 ▲주변에 이 사실을 알려줄 것을 강조했다. 군산약사는 "주성분이 에탄올(알콜)인 손세정제는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 하기에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며 "황사나 미세먼지를 막는 KF94등급 마스크 외에도 일회용 마스크도 비말감염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저렴한 제품을 사서 자주 갈아달라"고 권고했다. 이어 군산약사는 "주변에 저렴한 마스크라도 무조건 쓰고 다녀야 하는 걸 알려야 한다"며 "많은 사람이 알수록 감염률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실제 현재 약국가에서는 KF94 등급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다만 일회용 마스크 대비 비싼 황사·미세먼지용 마스크가 효과가 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대해 우한 폐렴과 관련 조회수 53만회를 기록한 약쿠르트 채널(이하 약쿠르트)은 "마스크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아니라 평소 꼭 착용해야 한다"며 "병원균을 막는데 허가가 난 KF 94등급 이상 착용"을 권했다. 약쿠르트는 "KF 94등급 마스크는 0.4µm(마이크로미터) 미세입자를 94%까지 막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0.1~0.2µm"라며 "바이러스 자체가 미세먼지에 붙거나 기침을 통해 옮을 수 있고 마스크가 감염 위험이 있는 손이 입으로 오는 걸 막아주기 때문에 코와 입은 최소한의 강력한 방어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수약사 채널(이하 민수약사)도 비말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나오고 멀리 날아가기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민수약사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마스크 착용"이라며 "국내 철도 차량 폭이 2~3m인데 지하철 안에서 기침하면 맞은편 사람에게 닿을 수 있는 거리"라고 했다. 이어 민수약사는 "비말 핵은 직경 5µm 이하로 신체 호흡기에서 잘 걸러지지 않아 몸 속 깊숙히 침투하고, 3µm 미만은 가라앉지 않고 계속 떠있는 등 부유 시간도 길고 수일 간 전염력을 가져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1만8000회를 넘긴 정약사의 건강나눔TV 채널(이하 정약사)도 "합병증 발생 시 사망까지 초래하는 우한 폐렴은 전파력이 강하고 변이가 심하지만 특수한 환경 외에는 바이러스가 1주일 이상 살지 못 한다"는 정보를 전달했다. 정약사는 "방어만 잘하면 어떠한 감염원이나 감염자가 됐든 바이러스가 갑자기 들어올 수 없다"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실천을 강조했다. ◆또 다른 확실한 예방법, 정확한 손 씻기…손등, 손톱, 엄지 손가락 잘 안 닦아 우한 폐렴을 예방하는데는 마스크 착용 뿐만 아니라 평상시 손을 잘 씻는 것도 중요하다. 유튜버약사들은 물론 정부도 확실한 예방법으로 정확한 손씻기를 강조하고 있다. 민수약사는 "손바닥은 손끝과 엄지손가락 부분, 손등에서는 손톱과 엄지손가락 등이 전체적으로 잘 씻기지 않는다"며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설명했다. 특히 민수약사는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는 2번 동작과 두 손을 모아 손끝을 씻는 동작(4번), 엄지를 씻는 동작(5번)을 잘해야 전체적으로 세균을 씻어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우한 폐렴은 독감이나 폐렴처럼 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 우한 방문 등 여행력과 접촉력 진단이 중요한 이유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국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단편적인 사망자 기록을 보면 감염 시 사망 확률이 높은 경우는 50세 이상 고령자나 암, 당뇨, 심혈관, 간경화 등 만성기저질환자"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사스나 메스르 때도 그랬다. 지금도 젊고 건강한 사람은 본인의 면역시스템으로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이겨내서 회복한다"며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퇴치에는 본인의 면역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며 개인 위생 관리를 강조했다.2020-01-27 09:36:55김민건 -
의협 "우한폐렴 3번째 확진, 의료기관도 대비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우한폐렴 3번째 확진자가 나오자 우한폐렴 의심이 들면 의료기관 방문전 반드시 1339연락부터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6일 긴급 담화문을 내어 "3번째 확진환자 발생은 우리 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에 돌입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을 다녀온 분들 중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다면 의원, 병원 등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 증상을 상담하시고 지시에 따라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은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 위생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며 "주변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문병이나 위문 역시 자제해야 한다. 질병으로 치료 중인 환자들이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협은 "의료기관 앞에는 반드시 눈에 잘 띄도록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이 1339로 먼저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해야 한다"며 "만약 1339 연락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는 원내 전화번호나 관할 보건소 전화번호를 함께 표시해 유선 연락이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의료기관에 요청했다. 의협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의심환자가 의료기관으로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KF94 마스크 착용 및 격리조치 후 1339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업데이트해 28일 0시부로 시행될 사례정의 및 진료지침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협은 "최초 발병국인 중국의 전국적인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해 최악의 경우 중국으로부터의 전면적인 입국 금지 조치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위한 행정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또,최근 2-3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으로부터 입국한 입국자 명단을 파악해 정부 차원에서 소재와 증상 발생 여부 등의 전수조사 및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의협은 "28일부로 예정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및 ITS(International TravelerInformation System,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의 환자의 입국정보 확인이 조기에 가능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며 "27일은 대체휴일이지만 정상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이 많다"고 언급했다.2020-01-26 21:07: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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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국시 수석 유단비 양 "한약 표준화 연구 매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약사 직능이 뚜렷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한약 표준화에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대학원에 진학해 한약 표준화에 힘쓰는 연구원이 되고 싶어요." 제 21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의 영예를 차지한 유단비(우석대학교 한약학과) 양은 23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대학원에 진학해 한약 표준화를 위한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양은 총점 250점 만점에 229점(91.6점/100점 환산 기준)으로 새내기 한약사 132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시험에 총 153명이 응시해 132명이 합격, 86.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유 양은 수석합격 소식을 듣고 "일단 믿기지 않았다"며 "항상 떨어질 것 같아 평소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수석합격 사실을 알게 된 주위 친구들로부터는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모교 교수들도 놀라워하며 제자의 수석합격을 축하했다. 공부를 열심히 하던 유 양의 평소 모습을 아는 일부 친구들은 수석합격이 새삼스럽지 않았다는 반응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유 양은 평상시 수업 내용을 꼼꼼히 듣고 필기를 열심히 했다. 유 양은 "그 덕에 시험에 앞서 따로 이론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 양은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보다 모르는 부분은 바로 찾아보고, 교수님한테도 바로 답을 구하는 식으로 공부했다"며 자신의 공부법을 설명했다. 수석합격자에게 올해 시험 난이도는 어땠을까. 2020년도 한약사 국시는 총 17과목으로 1교시(140문항)와 2교시(110문항)로 진행됐다. 유 양은 "2교시 과목 중 약제학 등 2개가 어려웠다"며 "1과목당 처음부터 끝까지 3번을 봤다"고 말했다. 유 양은 "아는 문제를 빨리 풀고 모르는 모르는 부분은 나중에 집중해서 봤다"며 시험 풀이 노하우를 전했다. 아울러 평상시 학교 친구들과 스터디 모임을 꾸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점도 시험에 앞서 많은 도움이 됐다. 유 양은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한약사 직능의 미래를 위해 한약 표준화를 연구하는 게 꿈이다.2020-01-23 20:26:17김민건 -
"하루 500장씩 팔려요"…우한폐렴에 약국 마스크 '불티'[데일리팜=김민건·정흥준 기자] 독감 시즌에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까지 발생하면서 약국가에서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지역의 약국들에선 마스크 대란에 가까울 정도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었다. 또 중국 거주민이 집중된 구로나 금천구, 영등포 등 지역 약국들에서도 수요 증가를 체감하고 있었다. 최근 데일리팜이 명동 약국가를 찾아가 본 결과,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줄지은 중국 여행객들로 인해 일부 약국에서는 인터뷰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명동 A약사는 "이정도면 마스크 대란이다. 하루에 최소 400개에서 500개까지 판매가 되고 있다. 중국인들은 미국 기준 차단율 인증인 N95 표시 제품을 찾고 있지만, 국내에 없어 KF94 인증 마크가 찍힌 마스크들을 사가고 있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제품이 품절됐다는 소문을 듣고 대량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다. 현지로부터 부탁을 받고 구매를 하는 경우들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약사도 "설 연휴로 배송이 끝났기 때문에 지금 주문하면 명절이 끝나는 28~29일에야 오니 공급비상이다"라며 다음 주까지도 마스크 대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동 지역 약국들의 출입문 앞으로는 아직 뜯지 않은 마스크 박스가 성인의 키높이 만큼 높게 쌓여있었고, 이미 판매가 이뤄진 빈 박스들도 눈에 띄었다.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중국인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들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중국의 설날인 '춘절'이 24일부터 30일까지인데, 이를 전후해 중국 내 고향으로 떠나려는 거주민들이 마스크를 대량 구입해가고 있었다. 또한 중국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 관계자들도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았다. 서울에서도 중국인 거주민들이 특히 많은 구로구와 영등포구 소재의 약국에서는 마스크 수요 증가를 체감하고 있었다. 구로구의 B 약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적게는 10개에서 20개까지 구입을 해가고 있다. 게다가 춘절이라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어 판매량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 C 약사도 "중국인이 많이 가는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마스크를 많이 찾는다. 접촉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구로구약사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주의 안내' 영어, 중국어 번역본을 회원약국들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도 했다. “독감시즌의 일반적 수요증가 수준...향후 급증 가능성도” 국내에선 아직까지 우한 폐렴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스크 수요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 23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적인 독감 시즌의 마스크 수요 증가폭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미국과 중남미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정부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하면서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서울 노원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D약사는 "마스크랑 손세정제가 지난달 대비 판매량이 두 배 가량 늘어나긴 했다. 하지만 우한 폐렴 여파로 인한 것이라기 보단 독감으로 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약국을 찾아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은 아직 한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경기 소아과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E약사도 "국내에서 큰 피해사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영향이 별로 없다. 오히려 독감 때문에 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면서 "독감 등을 이유로 마스크를 찾기도 하고 착용을 권하기도 한다. 또한 독감에 걸린 아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힘들어하기 때문에 가족 전체들이 모두 사용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E약사는 "정부에서도 (마스크착용 권고내용이 담긴)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늘어날 수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는 독감을 이유로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더 많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대한약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약국에서 감염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약사회는 질병관리본부 긴급회의에 참석한 직후 약국 행동지침을 배포했다. 약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2020-01-23 19:22:03김민건·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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