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약, 한신약품에 마스크 공급 개선 항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약사회가 공적 마스크 공급업체인 한신약품을 항의 방문해 공급 개선을 강력하게 항의했다. 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3일 한신약품을 항의 방문했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공적 마스크가 회원 약국에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 점과 공급 도매 업체 간 마스크를 균등 배분토록 개선해달라"며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한신약품 이병철 사장은 공적 마스크 공급에 어려운점을 설명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공급하겠다"고 했다고 구약사회는 전했다. 이날 구약사회 윤종일 회장과 전재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신약품에서는 이병철 사장과 민수홍 이사가 자리했다.2020-03-04 09:16:26김민건 -
판매대에 안심 유리펜스 설치한 약국…환자도 '엄지척'[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안심 유리펜스'가 약국에 등장했다. 환자와 약사 서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한 약사의 아이디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 영통에서 20년 동안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수(메디팜다솜약국·67) 약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법을 고민하다 유리펜스를 설치했다. 폭 2m30cm, 높이 2.5m의 유리펜스는 환자와 서서 얘기를 나눠도 비말이 튀지 않게 막아주는 든든한 벽이 됐다. 덕분에 환자와 얘기를 나누는 동안 감염 우려를 없애주고 있다. 환자들도 안심하고 약국을 찾는다. 카운터와 펜스 아래에는 상당한 공간을 둬 조제약을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해 시각적으로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김 약사는 "유리펜스가 환자와 약사 모두의 비말을 막는다"며 "펜스 위에도 공간을 둬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철저하게 비말 감염을 막도록 만든 것이다. 김 약사가 유리펜스를 만든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이다. 약국 내에서 환자와 약사가 마주하는 거리는 1m. 복약지도를 위해 이야기 하다 보면 얼굴을 맞댈 정도로 가까워질 수 밖에 없다.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발라도 비말 감염의 불안감이 크다. 전국의 모든 약국이 하고 있는 고민이기도 하다. 아무리 청결한 위생을 유지한다고 해도 수많은 환자가 들락거리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잠재적인 감염 가능 지역으로 인식된다. 누군가의 비말이 튈 우려도 그만큼 클 수 밖에 없다. 지금껏 코로나19 확진자가 약국을 들려 방역소독과 자가격리 조치를 겪은 약국이 한둘이 아니다. 손님들도 약사로부터 감염될 것을 걱정한다. 마스크 대란이 일자 손님들이 "약사가 왜 제대로 된 마스크를 안 쓰냐"며 질타 아닌 질타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문에 최근 약국가에는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금지'라는 표시가 붙은 걸 쉽게 볼 수 있다. 음료 복용을 막기 위해 정수기 사용을 금지하거나 별도의 생수병을 마련한 곳도 적지 않다. 김 약사는 이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은행이나 전당포의 펜스에서 찾았다. 김 약사는 "마스크를 쓰고 복약지도를 한다고 해도 판매대에서는 서로 머리를 맞대게 되더라"며 "은행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보호 목적으로 유리막을 치는 걸 떠올렸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고령 환자에서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약사와 같은 고령 약사와 환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인 셈이다. 김 약사는 "업체에 제작을 맡긴 뒤 점심 시간을 활용해 간단히 설치했다"며 "코로나19가 1~2주 갈 것도 아닌데 혼자 하기 보다는 더 많은 약국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약국을 찾는 환자들은 유리펜스를 보고 "너무 잘했다"는 칭찬까지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이다. 김 약사는 "처음에는 환자들이 거부할까 걱정했는데 너무 좋아해줘서 마음이 놓인다"며 유리펜스를 설치한 것에 흡족해 했다. 유리펜스는 5mm 두께의 강화유리 소재로 지지대인 빔과 인건비 등 설치에 총 60만원 정도가 소요됐다.2020-03-03 19:41:53김민건 -
올해의 모범납세자 약사 6명은…장관·국세청장 포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개국약사 중 6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3일 제54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를 발표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표창에 따라 일정기간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 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이다. 또한 징수유예& 8231;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광주 동아한마음약국 문성원 약사는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정직과 성실을 사업운영원칙으로 투명한 세무회계 처리와 성실한 납세협력 의무이행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다. 또한 환우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소개됐다. 포항 용약국 양대협 약사는 대구지방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2006년 개업 이후 지역 주민의 건강과 편의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서울에선 종로구 백화점약국 조중형 약사가 중부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은 1980년부터 40년동안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구비하고 주민건강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수상자를 소개했다. 새모란21세기약국 이은길 약사도 분당세부서장표창을 수상했다. 약학을 전공한 전문약사로 구성돼 국민들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 8시부터 저녁 12시까지 365일 문을 여는 약국이다. 전남약국 김종윤 약사는 광주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약 40년간 약국경영을 하며 사업자로서 성실납세의무를 수행해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고용증대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기업인이라는 평가다. 또한 메디팜고성왕약국 최미영 약사도 통영세무서장표창을 수상했다. 경남 고성에서 최초 여성약사로 약국을 개업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노인인구가 많은 농어촌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해 병을 고칠 수 있게 성심을 다해 힘썼으며, 소득세 등 국가재정확보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다. 한편, 보건의료인 중에 대통령표창과 산업포장 등의 수상자도 있었다. 17명을 선정하는 대통령표창은 은평연세병원 서진학 원장과 예손병원 임수택 대표, 에스안과의원 김종현 대표가 수상자에 포함됐다. 또 9명을 선정하는 산업포장에는 백내과의원 백진기 원장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2020-03-03 18:08:02정흥준 -
약 없다는 말에 약국서 난동…2심 법원도 "업무방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에서 난동을 부려 업무방해, 상해죄가 선고된 환자가 정당행위를 주장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최근 1심에서 A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에서 난동을 부려 업무방해, 상해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B씨가 제기한 항소심을 기각했다. B씨는 75세 고령으로 1심에서 약을 조제하기 위해 A약사의 약국을 찾았다가 약이 없으니 다른 약국을 가보라는 약사의 말에 화가 나 10분 넘게 약국 업무를 방해하고 약사의 손목에 상해를 입힌 협의를 받았다. 항소심에서 B씨는 업무방해 혐의 적용과 관련 며칠 후라도 약을 주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약사가 이 마저도 거부해 순간적으로 화가 나 실랑이를 하게 됐다면서 업무방해로 보기 어렵고,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상해죄 적용에 대해서는 실랑이 중 약사가 112에 신고해 약국에서 나가려는 자신을 나가지 못하도록 약사가 잡았고, 이를 뿌리치기 위해 손목을 치게 됐다고 밝혔다. 그만큼 피해자인 A약사에 의한 억류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위로서 정당행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피고인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선 법원은 B씨가 처방전에 기재된 약이 없어 조제가 힘들다는 약사의 말에 곧바로 화를 내며 폭언을 퍼부은 점과 약국에 다른 손님이 있었음에도 10분간 소란 행위를 지속한 점 등을 업무방해 행위에 해당된다고 봤다. 더불어 약사는 처방전에 기재된 약이 없어 조제를 할 수 없었던 만큼 조제 거부 행위라고도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법원은 “피고인이 약국에서 고함을 치면서 소란을 피운 것은 위력으로 피해자의 약국 영업 업무를 방해한 것에 해당하고, 피고인에게는 업무방해의 고의도 인정된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 상해죄 적용과 관련 B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약사가 상당 시간 업무방해를 지속하는 B씨를 경찰에 신고한 후 피고가 밖으로 나가려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가방을 잡은 만큼 이것을 부당한 억류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자신을 잡은 약사의 손을 단순히 뿌리친 것을 넘어 주먹으로 팔을 가격하고 어깨를 미는 등의 적극적인 위력을 행사한 부분과 이로 인해 약사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게 된 점 등을 고려하면 유죄로 인정할 이유가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피해자(A약사)는 통상적 업무처리 방법에 따라 피고인(B씨)에게 현재 약이 없으니 조제할 수 없다고 말했을 뿐인데 피고는 화를 내면서 피해자의 약국 영업을 방해하고 피해자에게 상해까지 가했다”면서 “범행의 경위에 비추어 죄질이 좋지 않고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설명했다.2020-03-03 16:08:51김지은 -
기재부 광폭 행보, 이번엔 지오영 인천물류센터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지오영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유통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약국, 마스크 제조업체에 이어 유통업체까지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오영은 약국, 의료기관, 제약사 및 도매상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내 매출 1위의 의약품 유통업체로서, 백제약품과 함께 전국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의 약국의 마스크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물류센터의 소분과 포장작업을 둘러보면서, 공적 마스크의 물류센터 보급·배송 과정을 확인했다. 확인 과정에서 김 차관은 단기에 많은 물량을 전국적으로 유통하는 과정의 애로사항, 공적 판매과정에서의 투명한 수량 관리, 정부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간담회에서 공적 마스크 유통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는 지오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응, 마스크의 신속·투명한 유통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적인 일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국가적으로 긴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 최우선적으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국에 공급되는 마스크 물량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한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0-03-03 15:56:02강신국 -
경기도약, 3월 중 서면 총회…SNS 대의원 토론방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6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한다. 도약사회는 3일 의장단, 감사단, 자문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대의원총회에 대한 논의를 진행, 대한약사회 권고에 따라 이달 중 서면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면총회의 경우 대의원 개개인의 의견이나 질의 사항을 충분히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서면총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의원들이 지부 회무에 대해 쉽고 편하게 질의할 수 있도록 대의원 전용 SNS 토론방이 운영된다. 김현태 총회의장은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비상상황과 극복이라는 과제 앞에서 이미 두 차례나 연기한 대의원 총회를 계속 연기하는 것 또한 집행부의 회무 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서면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2020-03-03 15:46:23강신국
-
마스크업자, 아들에게 350만장 공급…아들은 15배 폭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대란을 틈타 사재기나 무자료 대량 거래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마스크 업자들이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3일 매점·매석,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마스크 온라인 판매상과 2·3차 유통업체 52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이후 마스크를 집중 매입한 뒤 비싼 값에 무자료 거래를 하거나, 보따리상·관광객을 통해 외국으로 반출한 업자들이 조상대상에 포함됐다. 먼저 A마스크 제조업체 운영자는 마스크 가격이 급등하자 기존 거래처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마스크 350만개을 아들이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개당 300원에 공급한 혐의다. 시장 가격은 750원이었다. 부자는 이렇게 확보한 마스크를 자신의 유통업체 온라인 홈페이지나 지역 맘카페 공동구매 등을 통해 공급가보다 12∼15배 올린 3500∼4500원에 판매하고 대금을 자녀와 배우자 명의 차명계좌로 받았다. B의약외품 도소매업체는 미세먼지 차단용으로 마스크를 소량 취급했으나 지난 1월 이후 마스크를 대거(20만개·개당 800원) 사들여 가족과 함께 중고거래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판매했다가 국세청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마스크의 원활한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 원자재인 MB필터의 유통과정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마스크 매점& 65381;매석, 무자료거래 등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2020-03-03 15:06:23강신국 -
한약사회 "한약사 약국에도 공적마스크 공급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약사단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적 마스크 공급을 놓고 직능 갈등을 유발한다는 입장을 냈다. 3일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26일 정부가 도입한 공적 마스크 제도에서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이 마스크 공급망에서 제외됐다고 반발했다. 식약처는 공적 마스크 공급처인 약국 유통업체로 지오영과 백제약품을 선정했다. 현행 약사법 상 한약사와 약사는 약국을 개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도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판매가 가능하다. 일부 한약사 개설 약국은 약사를 고용해 의사 처방전 조제도 하고 있다. 한약사회는 약국에 공급하기로 한 업체가 약사회 압박을 핑계로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마스크 공급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식약처가 유통업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도 마스크를 공급하라"는 공문을 보내도 시간을 끄며 거래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한약사회는 식약처에 해결을 요청했으나 "공급 차별은 없으면 식약처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는 얘기를 들어야 했다는 주장이다. 한약사회는 "식약처가 한약사 개설 약국이 대다수 제외된 마스크 공급 약국 명단을 지오영과 백제약품에 전달했다"며 "제외 명단을 만든 이유를 묻고 한약사 개설 약국도 공급 명단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나 답이 없다"고 밝혔다. 김광모 회장은 "공적 마스크 공급에 한약사 개설약국 차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시 시행 전부터 식약처에 사전 협조요청을 했으나 결국 한약사 찍어누르기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한약사회는 한약사 개설 약국은 병원이 없는 지역에서 약사들이 운영을 기피하는 곳에 있는 만큼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0-03-03 14:14:03김민건 -
은평성모병원 "내일도 진료가능…대구 중증환자 수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 폐쇄된 서울 은평성모병원이 언제라도 진료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대구의 중증 코로나19 환자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일 임영진 회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진료를 폐쇄한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팀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의 격려 자리에서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당장 내일이라도 정상 진료가 허용된다면 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160;"음압병실이 7개나 있으니 대구 중증환자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권 병원장은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 동선 최소화, 재원환자 병실 재배치 등 병원 내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진 회장도 "기존 환자들과 지역 내 의료체계를& 160;위해서라도 병원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폐쇄와 진료 개시 기준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모든 교직원과 재원환자의 PCR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접촉자 또한 1인실에서 격리 관리하는 등 더 이상 병원감염 확산 우려가 없기에 하루빨리 진료를 재개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서울시가 폐쇄를 명령했다.2020-03-03 12:32:43김민건 -
해림후코이단, 면역증진 효과 추가 검증 돌입[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후코이단 전문기업인 해림후코이단(대표 이지효)은 3일 자사 생산 후코이단의 면역 증진기능을 검증하기 위한 동물실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를 함유한 복합 다당류 성분이다. 항암, 면역증진, 항바이러스 효능 등이 밝혀져 천연 기능성 물질로 주목 받는다. 이번 동물실험은 해림후코이단이 콜마비앤에이치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면역증진용 후코이단 개별인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림후코이단 생산 원료를 활용하며 콜마비앤에이치가 전반적인 실험 설계와 모니터링을 맡았다. 동물실험은 전문기관인 KPC가 전담한다. 해림후코이단은 "이미 3차례 세포실험과 1차례 동물실험으로 면역증진 효과를 확인했다"며 "세포실험 2건과 동물실험 1건은 SCI급 논문으로 상당히 주목 받고 있으며 면역증진용 후코이단 조성물과 관련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림후코이단은 "이미 수 차례 연구로 면역증진 기능을 확인한 만큼 동물실험 역시 후코이단 면역증진 기능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적인 근거 데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동물실험은 기존 데이터와 NK세포나 사이토카인을 바이오마커로 삼았던 연구를 보강해 면역글로불린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양사는 동물시험을 마무리하는 대로 인체적용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해외에서는 후코이단이 면역증진 소재로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해림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자사 생산 원료를 활용해 꾸준히 과학적 데이터를 쌓아갈 예정"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 등 3개 정부기관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후코이단 전문기업이다. 최근 중국에 기술수출을 성사시키고 중국 후코이단 표준규격을 선점하는 등 국내외 후코이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2020-03-03 12:23:42김민건
오늘의 TOP 10
- 1전통제약, 올해 R&D 투자 확대…약가인하 위기 정면돌파
- 2"진작 도입했어야"…28년차 약사의 오토팩 15년 사용 후기
- 3야간가산 착오청구 점검 대상 약국 174곳…통보 받았다면?
- 4[기자의 눈] 다품목 제네릭·CSO 리베이트 쇄신의 골든타임
- 5올해 소포장 차등적용 품목 1650개…예외 인정 늘어날까
- 6"사실상 강매" 약국 울리는 제약사 품절 마케팅
- 7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11월 시행...약사법 국무회의 통과
- 8흑자·신약·저가주 탈피…지엘팜텍의 주식병합 승부수
- 9피타바스타틴1mg+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 대원 가세
- 10기넥신 처방액 3년새 49% 상승…이유있는 늦깎이 전성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