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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검찰청 의뢰 기소유예자 재활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8~11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검찰청이 의뢰한 교육이수& 8231;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상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마약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재범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커리큘럼은 마약류 및 약물중독 총론, 변화 동기, 회복의 여정, 감정 다루기, 약물중독치료 실제, 고위험 상황 다루기, 남성과 여성이슈, 갈망대처하기, 인생계획표(행복 찾기), 검찰청과 함께하는 재범방지 등 이다.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상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마약류 사용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기소유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9일 총 30여명의 약물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2020-06-15 11:33: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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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마약류 점검부' 새 서식 약국에 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신규 서식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전 회원약국에 무료 배포한다. 시약사회 약국위원회(위원장 정성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적용되는 저장시설점검부 신규 서식을 제작했다. 신규서식 책자에는 마약류저장시설 점검부 외에도 △개정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전문] △사고마약류 등의 폐기신청서 △ 마약류 양도승인신청서 △ 사고마약류 발생보고서 등도 함께 수록했다. 한동원 회장은 "약국의 바쁜업무로 인해 개정된 서식 적용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책자는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내주 각 지역 반(장)이사를 통해 일괄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6-15 11:14:49강신국 -
수원시약, 지역 아동돕기 나서...비타민 기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900여만원 상당의 비타민을 전달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비타민 지원은 그린스토어의 도움으로 진행됐고 한희용 회장과 이세광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세광 연합회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수원시약사회와 그린스토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영양제를 받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서희 그린스토어 지사장은 "하반기에도 더 좋은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한희용회장, 박남조 부회장, 김정민 여약사위원장, 신지연 여약사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조손조모세대, 장애세대, 다문화가족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곳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0-06-15 10:30:53강신국 -
전약협,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국민 건강증진 업무협약[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대생단체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을 맺었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송현규)는 지난 11일 서울 인구보건복지협회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인구보건 분야, 교육정보 제공, 행사 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송현규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아 기쁘다"며 "단순히 약학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인구보건 분야 등 많은 부분에서 교육 정보에 대한 기회가 열린 만큼 협약을 넘어 더욱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생겨 기쁘다.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건강한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국민 건강을 책임질 예비 보건의료인과 함께 한다는 의미 또한 남다르며, 단순히 협약 사항만이 아닌 더 많은 부분에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전약협은 전국 37개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약 7000명의 약학도가 가입해있다. 약대생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로 약학대학 권익 대변, 직능 개발, 네트워킹,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지난 1985년 발족 후 현재 30기가 활동 중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송현규 회장을 비롯해 홍순호 부협회장, 김은수 집행위원장, 오도윤 대외협력차장, 심우찬 대외협력국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 송경섭 출산건강실장, 신서윤 출산지원과장, 백은선 건강증진과 과장, 백서영 건강증진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2020-06-15 10:25:05김민건 -
충남 아산서 약사 확진자 나와…지자체 집계 3번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약사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늘었다. 지자체 발표 기준 3번째 약사 확진자다. 14일 아산시는 아산 13번째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42세 남성으로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은 11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아산 11번째 확진자가 약사로 서울에서 내려온 친정어머니로부터 전염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친정어머니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역학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약사 확진자는 자택과 어린이집만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2살짜리 아들은 조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약국장이나 근무약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는 "(11번째 확진자는)약사 출신으로 평소 위생관리 및 상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약사는 천안의료원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남편도 같은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지자체 확인된 약사 확진자는 경기 분당, 경북 경산 등에서 발생했다.2020-06-15 10:23:30정흥준 -
바이오일레븐 '바유', 포켓형 핸드 세니타이저 출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은 15일 코스메틱 브랜드 바유(Ba.U)를 통해 휴대용 포켓 손소독제 '바유 핸드 세니타이저 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유가 새로 선보이는 핸드 세니타이저 겔은 휴대가 용이한 핸디 타입 포켓형으로 파우치 당 3ml 용량 10개 포장으로 구성됐다. 에탄올 70%를 함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차단하며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더불어 60% 이상 에탄올이 함유된 손 소독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색 투명한 겔 타입으로 사용 시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돼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여러 사람과도 충분히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며 "손 소독 후 보습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엑스, 녹차엑스, 알로에엑스 전성분이 피부 장벽을 보호하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유 핸드 세니타이저 겔은 드시모네 공식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자사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 정기배송 서비스인 '또박배송' 고객 대상으로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를 비롯해 코스메틱 바유,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2020-06-15 09:14:26김민건 -
"5매, 10매 판매?"…공적마스크 혼선에 약국만 '혼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30일 공적마스크 고시 종료를 앞두고, 1인 판매 수량 5매 혹은 10매 확대 등 다양한 정보가 범람해, 약사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14일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기존 공적마스크 판매제도가 변경된 것은 없다"며 "15일에는 성인 1인 3매, 학생은 5매 판매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6일 열린 중대본회의에서 정확한 정부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시 종료를 앞둔 정부가 몇 가지 확인을 하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장 오늘(15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이야기인데 정부도 공적마스크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확정되지 않는 정보들이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팩트체크 1(판매 수량 5매 혹은 10매?) = 당초 식약처는 성인 판매 수량을 1인 3매에서 5매 확대를 추진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10일 대전에서 열린 시도지부장회의에서 1인 5매 확대 추진안을 공개했다. 이에 일부 시도지부가 15일부터 1인 5매로 확대된다는 안이 일선약국에 공지했고 그러나 식약처가 1인 5매 확대안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결국 1인 5매 확대 카드는 폐기됐다. 여기에 내주부터 1인 10매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언론에 공개돼 약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1인 10매 판매는 아직 검토 중인 정부 안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16일 회의를 열고, 1인 10매 확대안, 공적 공급 의무비율 축소안, 수출물량 확대안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때 10매 판매안이 결정되면 18일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1인 10매로 판매량을 늘리는 이유는 10매까지 열어놓은 뒤 공적마스크 제도 폐지를 앞두고 마스크 수급 상황을 체크해 보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약국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매번 판매 수량을 변경해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3매, 5매, 8매 등 10매 이내로 구입해 가는 구매자도 있기 때문이다. ◆팩트체크 2(공적마스크 고시 향방은?) = 정부 공식 입장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다. 그러나 폐지가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확진자 발생과 마스크 공급상황 등에 따라 제도 개선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중대본회의에서 "마스크 공적 공급제도를 도입한 지 넉달이 돼 가는데 6월 고시 만료를 앞두고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간 생산량이 크게 늘고, 재고도 많이 확보했다"며 "이제는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때가 됐다"고 말해 제도 폐지나 개선을 시사했다. 정 총리는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낮춰 생산업체가 여름용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고, 국내수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길도 열어줄 필요가 있다"며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서는 마스크 공급구조가 단계적으로 시장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의 발언은 공적 마스크 제도에 대한 최근 나온 정부 입장 중 가장 발전된 내용이었다. 고시 완전 폐지가 아닌 현재 공적 의무공급 비율인 60%를 낮추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는데 이러면 1500원 공적마스크 가격 인하가 불가피하다. 이미 시중에 KF94 마스크가 1350원대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1500원 가격 정책 수정 없이는 공적 마스크 유통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폐지가 유력한 상황이다. 유통이나 약국도 폐지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고, 대한약사회도 제도 폐지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2020-06-14 21:45:37강신국 -
재난지원금 효과 톡톡…약국, 고가영양제 잘 팔렸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선 약국들은 지난 한달 지자체·정부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영향을 톡톡히 본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팜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POS가 설치된 약국 312곳을 대상으로 100위권 내 일반약 판매금액과 판매횟수, 건수, 금액별 점유율을 분석했다. 지난 5월에도 판매금액 기준 한달 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일반약은 GC녹십자의 비맥스메타정이었다. 비맥스메타정은 올해 들어 4달 넘게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전 달에 비해 판매량과 판매금액 모두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달 약국 일반약 판매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고가의 자양강장제, 영양제의 순위가 급상승한데 더해 판매횟수와 금액 등이 전반적으로 올라간 점이다. 약국가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아로나민골드의 선호도가 상승했는데, 이는 이번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실제 아로나민골드는 지난 4월 분석에서 판매량 1302건, 판매금액은 3천380여 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5월에도 순위는 3위로 같았지만 같은 약국들에서 판매량은 1881건으로 500여건 늘었고, 판매금액도 4860여만원으로 1500만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광동경옥고의 경우도 지난 4월 판매금액 기준 순위가 19위였던 것이 5월에는 6위로 처음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지난 5월 한달 영양제 구매 빈도도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대웅제약의 고함량 비타민 렛잇비정의 경우 지난 4월 23위에서 5월에는 16위로 순위가 올랐다. 서울의 한 약사는 “재난지원금을 통해 본인의 건강을 챙기려는 국민들의 수요가 일반약에 반영된 것 같다”면서 “그 영향으로 기존에 인지도가 높았던 브랜드 영양제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여름 특수 상품의 약진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무좀치료제 라미실원스의 경우 지난 3월까지는 100위권 밖이었던 게 4월 89위로 첫 100위권에 진입한 이후 5월에는 34위로 판매 순위가 급상승했다. 무조날에스 네일카라는 42위, 풀케어도 76위로 순위가 올랐다.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로도 지난 5월 56위로 처음 10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자세한 100위권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06-14 18:46:36김지은 -
삭센다 등 자가주사제 1매 포장에 약국 재고관리 '숨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삭센다 등 '자가 투여 주사제'의 포장단위 축소를 추진하면서, 일선 약국들은 반품과 재고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라며 제도 변화를 환영했다. 단, 안전사용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자가주사제의 안전성 강화 추진에 대해선 구체화에 따라 실효성이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삭센다와 인슐린 등의 자가주사제는 생물학적제제로 약국에서 관리 및 반품하기에 까다로운 품목 중 하나였다. 또한 대부분 5매 포장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5매 이하만 소량 주문해 재고관리를 할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처방이 5매씩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국은 포장을 뜯어 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처방이 나올 때까지 보관해야 한다. 냉장보관을 해야하고 개봉한 낱개 제품들은 반품도 원활하지 않아 약국 입장에선 고충인 것이다. 특히 주사제는 560원의 수가밖에 책정돼있지 않기 때문에 약사들이 체감하는 재고 및 반품 부담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서울 A약사는 "보통 생물학적제제는 반품을 잘 받아주지 않으려고 한다. 냉장보관해야 하고 유통이 까다롭다보니 재고관리할 때 문제가 있다"면서 "그래서 간혹 환자가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엔 회사에 직접 연결을 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당뇨 주사제도 2매 포장이 있긴 하지만, 흔하게 쓰이는 제품은 5매 포장으로 나오고 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 제품은 환불이 되지만 시간이 지날 경우 어려워져, 포장단위를 줄여야한다는 목소리들은 있었다"면서 "1매씩 포장된다고 하면 약국에서도 주문단위가 달라지니까 재고 관리는 조금 나아질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인천 B약사도 "5매씩 포장이 돼있는데 1개나 2개씩 처방이 나오면 재고가 부담이 되고, 반품을 잘 받아가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면서 "어쩔 수 없이 남은 제품을 폐기하고 손해를 보는 약국도 생긴다"고 했다. 단 포장단위 변경을 통한 오남용 예방효과에 대해선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B약사는 "의사들이 포장단위를 생각하면서 처방을 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1매 포장변경으로 오남용이 줄어들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환자 안전사용 정보를 제작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복약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는 것은 구체화에 따라 실효성이 달라질 것이라고 봤다. 인천 B약사는 "어쨌든 좋은 방향이긴 하지만 오남용 감소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 수 있다. 아직 내용이 세부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실효성있게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6-14 18:22:57정흥준 -
약정원, 'PM+20'에 모바일 복약정보 기능 탑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하 약정원)은 개발 중인 약국관리 신규 프로그램 PM+20에 모바일 서비스 기반 스마트 복약정보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 약국들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정원은 현재 약국에 약봉투 복약정보, A4 복약정보 등 다양한 종류의 복약정보 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지면으로 인해 다양한 복약지도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복약지도 정보의 보관을 더 편리하고 과거 자료를 찾아보는 등 정보 활용에 있어 모바일 기반 스마트 복약지도의 필요성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약정원은 헬스포트와 스마트 복약정보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으며, 7월 중 출시 예정인 PM+20에 관련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약정원의 의약품 정보와 헬스포트의 모바일 기술 제휴를 통해 환자에게 모바일 기반 스마트 복약지도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약정원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모바일 복약지도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약국에서 조제 환자에게 단순 안내문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약사는 높은 수준의 복약지도가 가능하고, 환자는 복용하는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자료를 보관해 복약수첩과도 같이 과거 복용약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수 원장은 “약국은 정확한 복약정보를 환자에게 쉽게 제공함으로써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부가적으로 복약정보 서비스에 대한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약정원은 앞으로도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서 약국과 환자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0-06-14 17:54:2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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