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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남북하나재단과 탈북주민 자립정착 업무협약[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6일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과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 자립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시원은 2019년도부터 공공기관 경영 혁신 일환으로 북한 이탈 주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논의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교육기관 협업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보건의료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관련 시험 정보·자료 협력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면허·자격제도 연구 및 학술정보 교육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국시원은 "업무협약 체결 후 주요 협력분야에서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 사항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과 조기정착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북하나재단 정인성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보건의료분야 진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궁극적으로 우수한 보건의료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7-08 08:47:45김민건 -
경기도약, 슬기로운 코로나 예방법 체험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부회장 김이항, 위원장 윤정화)는 2~7일 광명 철산초등학교에서 '약사님과 함께하는 코로나19 슬기로운 예방법'을 주제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윤정화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근, 신경도, 유현주 강사는 날짜별로 학생들이 직접 간편하게 제작 가능한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무더운 여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각 반 담임선생님과 과학전담 선생님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직접 전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정화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능동적으로 생활 방역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함해 코로나19 걱정 없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민영 철산초교 교장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강사분들이 세밀하게 꼼꼼하게 잘 준비해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는 코로나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2020-07-08 08:40:08강신국 -
막내리는 약국 마스크 대장정…땀과 애환의 136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2월 27일 시작된 공적마스크 판매가 13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일 종료된다. 약국의 공적 마스크 판매는 대통령의 격려로 시작해, 대통령의 격려로 끝나는 모양새다. 그만큼 약사들을 힘들게 했고, 또 보람을 느끼게 했던 계륵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난 3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약국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곳이다,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는 약국도 많다"며 "어려움을 뻔히 알면서 함께 나서준 것도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사명감 때문일 것이다.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직접 약국을 격려하고, 칭찬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었다. 총선을 앞둔 정부 입장에서 그만큼 급박했고,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이 절실했다. 이후 7월 8일 문 대통령은 다시 약국을 챙겼다. 문 대통령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인 전국의 약사분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공적 마스크 보급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통령 명의 감사장을 대한약사회에 발송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약국이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대통령도 인식한 것이다. 공적마스크 유통은 전염병 시대에 약국의 공적 기능을 알리는 엄청난 모멘텀이 됐다. 이 과정에서 약사들은 구매자들의 욕설과 항의를 들어야 했다. 몰려드는 사람들로 조제, 매약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다. 여기에 매번 변경되는 제도 변화를 숙지해야 했고, 2장씩 소분해서 판매해야 하는 고초도 겪었다. 약사회는 "나라가 어렵다고 하고 국민들이 힘들다고 할 때, 전국 2만 3000여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담당해 오늘까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어 왔다"며 "코로나 19라는 국난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적마스크 유통은 청와대 기획, 기재부-식약처 연출, 조달청-심평원 특수효과, 약국-유통 주연으로 만들어진 한 편의 드라마였다. 136일 동안 약국,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마스크 판매처에서 공급된 보건용 마스크는 약 7억 7000만장에 달한다. 1장당 1500원 기준으로 1조 1657억원 어치의 공적마스크가 시중에 풀린 셈이다. 이는 일주일 구매량을 4000만장으로 계산한 수치다. 식약처는 7일 공적마스크 관련 제도 브리핑에서 "중복구매제한 시스템하에서 일주일 평균 국민들이 4000만 장을 구매했고 의료에 대한 수요가 한 1000만장 정도로 일주일에 5000만장 정도가 공급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평균치를 근거로 5부제와 중복구매시스템을 적용했을 때 3주를 버틸 수 있는 1억 5000만장을 정부 비축분으로 잡았다. 이제 남은 과제는 공적 마스크 매출에 대한 면세조치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해질 경우 경우 2차 공적마스크 시스템 가동 여부 등이다. 이미 공적마스크 면세법안은 발의가 완료됐고,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비상상황 시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유통 재가동에 대해 식약처는 "비상상황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다만, 약국과 의약품 도매업체는 한번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은 있다"며 "지금부터 좀 더 논의해 비상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2020-07-08 00:37:00강신국 -
약사회·병협·의협·의학회, 8일 한방첩약 긴급 간담회[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사·병원·의사·의학단체가 모여 한방첩약급여 시범사업 관련 긴급 정책감담회를 갖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버텍스코리아 22층 중회의장에서 '첩약 급여화, 선결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연다. 이날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관리, 월경통 등 3개 질환 한방 첩약급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범의약계가 긴급 정책간담회가 열리는 것이다. 의약 4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한방 첩약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생략한 건보 급여화 시범사업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검토한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이왕준 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형기 서울대 의대 임상약리학 교수와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가 나와 각각 '증거중심 의학에 기초하여 약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첩약급여화의 문제점', '법리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첩약급여화의 문제점과 의료일원화의 전망'을 주제발표한다. 뒤이은 패널토론에는 병협·의협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의학회 주명수 보험이사, 약사회 좌석훈 부회장이 나선다. 긴급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청객 없이 청년의사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2020-07-07 19:08:50김민건 -
일본, 코로나에 원격진료 확대했지만 효과는 '미미'[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진료를 확대했음에도 수요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배경에는 의료진의 소극적인 참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동향에 실린 일본의사회총합정책연구기구(JMARI)의 지난 5월 일본 정부 원격 진료 정책 관련 발표 내용을 보면 그 효과는 미미했다. JMARI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만성질환자 온라인 진료와 전화 재진·처방에도 보험을 확대 적용했으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는 원칙적으로 대면진료를 유지하던 초진환자의 '전화나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진료', 즉 비대면 원격진료를 허용했으나 수요가 적었다고 밝혔다. JMARI는 일본 중앙사회보헙의료협의회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온라인 진료를 경험하지 못한 환자 중 29%가 '온라인 진료'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답했으며, '가능한 온라인 진료를 받고 싶다'고 답한 이는 4.8%에 불과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특히 온라인 진료를 경험하지 못한 환자의 40%가 '의사의 온라인 진료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밝혔다. 일본 정부의 원격진료 확대 정책이 활성화되지 않은데는 의료진의 소극적인 참여 때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코트라(KOTRA) 일본 도쿄무역관의 '일본,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진료 규제 완화' 보고서를 보면 일본 정부의 온라인 진료 규제 완화 결과로 도쿄에서 원격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1711개소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사회의료 진료 행위별 통계(2018)'에선 당해 연도 5월 일본 전 지역에서 청구된 온라인 진료는 고작 84건이었다. 일본 전체 의료비 청구서가 약 8600만인 것과 비교해 절대적으로 적은 수치였다. 이 숫자는 올해 원격진료 확대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고 보여진다. KOTRA 도쿄무역관은 "(일본 내에서)통신기기를 이용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며 "일본 의사회는 원격진료는 어디까지나 대면 진료의 보완적인 것에 불과하며 신중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JAMRI는 "온라인 진료 수요는 낮은 편이나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요구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했다. 온라인 진료 수진 환자 55.2%는 '향후 온라인 진료를 받고 싶다'고 답한 내용을 근거로 활성화 가능성에 여지를 남겼다. 이러한 결과는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재외국민 진료·상담·처방을 하는 의료인-환자 간 원격의료, 화상진료·투약기 등을 추진 중인 국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복지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화상진료 시스템 지원'은 20억원을 들여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5000개소에 웹캠과 스피커, 마이크 등을 지원해 전화 상담과 처방 정확도를 높이는 목적의 사업이다. 그러나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 시설 기반을 전국적으로 마련하는 효과를 낳을 수 있어 원격의료 찬반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2020-07-07 18:47:47김민건 -
"몇 장 남겨둬야 할까요?"…공적마스크 반품에 약국 고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가 임박해오자 약국들도 반품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약사들은 가격변동을 예상하며 보유 재고를 저울질하는 모습이다. 대한약사회는 11일 공급 종료 후 15일까지 반품을 하라고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공급량이 크게 늘어 공급가가 1100원보다 낮은 가격으로 형성될 수 있다는 예상이었다. 이에 대다수의 약국들은 크리넥스, 아에르, 국대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전량반품을 준비하고 있었다. 공적마스크 중에서도 지명 구입하는 유명 품목들은 제도 종료 후 오히려 가격이 높아질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이었다. 나머지 공적마스크 제품들은 일부 업체가 1000원 미만으로 KF마스크를 유통하고 있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이었다. 부산 A약사는 "약국들이 당장 반품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 같다. 11일 이후에 약 일주일간은 반품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면서 "웰킵스나 국대 같은 유명 제품만 남겨두고 다들 반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들은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지금도 1100원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면서 나머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 B약사도 "약사회에서 안내를 했으니 다들 남은 재고들은 일정에 맞춰 반품을 해야겠지만, 이미 일부는 재고를 확보해놓은 사람들도 있다"면서 "수요와 함께 가격이 다시 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인데 그러기까지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르는 일이다. 그 책임을 약국에서 져야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 하반기 재유행 등을 이유로 한 달 전부터 마스크 재고를 확보해놓고 반품을 망설이는 약사도 있었다. 서울 C약사는 "수출량을 50%까지 늘린다고 하더라도 이미 생산량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절반만으로 국내 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가격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가을겨울에 수요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한 달 전부터 일부 업체들의 마스크 약 5천장을 재고로 가지고 있다. 가격이 떨어질 거라고 보진 않고 있다. 따로 반품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가 언론 등을 통해 공식 발표되면서 7일 오후 일부 지역 약국가에는 구매량이 급증하는 기이현상도 보였다. 서울 D약사는 "손님들도 혼란스러운 모양이다. 공적마스크 공급이 끝난다는 걸 알고 20만원어치 마스크를 구입해갔다. 아이들 사용할 마스크를 챙긴다고 80개를 사간 사람도 있다. 부동산처럼 마스크도 패닉바잉 느낌이다"라고 전했다.2020-07-07 18:42:31정흥준 -
"조제하려 보니 시럽이 줄줄"…스틱 포장의 한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약국에서 조제가 늘고 있는 스틱형 시럽 포장 의약품이 훼손된 상태로 배송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 약을 조제하기 위해 A제약의 진해거담시럽제 상자를 열었다가 스틱 포장 제품 중 하나의 시럽이 새어나와 다른 제품까지 오염된 것을 확인했다.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박스 포장 안에 스틱 포장 제품들을 꺼내 일일이 확인하니 제품 중 하나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었다. 이 약사는 이전에도 조제 과정에서 같은 제품의 시럽이 새고 있는 것을 수차례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는 스틱 포장의 실링 부분이 미세하게 튿어지면서 새고 있는 것으로 보여 유통 중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제품을 유통한 도매업체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해 새 제품을 교환했었다는 게 약사의 말이다. 하지만 해당 약사는 이번 사건의 경우 스틱 포장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확인된 만큼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확신이 들어 관련 내용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이제까지 포장의 실링 부분이 벌어져 시럽이 샜던 것들은 여러 건 봤었지만 포장 자체에 구멍이 뚫려 시럽이 밖으로 새어나온 것은 처음 발견했다”면서 “이것은 유통 과정에서 마찰이나 충격 등에 의해 발생했기 보다는 제조 과정에서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여 문제제기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약사는 또 “같은 성분의 다른 회사 스틱 포장 제품의 경우 한 상자에 12포가 들어있는데 반해 이 제품은 한 상자에 100포가 들어있다”면서 “12포가 들어있는 제품이나 사각포장 시럽제의 경우 포장이 훼손돼 시럽이 새는 등의 문제는 거의 발견하지 못했었다”고 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완충이 덜 되다보니 충격을 받기 쉽고, 그래서 스틱 포장 자체가 훼손되는 경우가 잦은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면서 “한 상자에 100포씩 들어있어 한개 제품 포장만 훼손 되도 여러 개가 오염돼 문제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관련 업체는 관련 내용을 인지한 만큼 문제 약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약국에는 충분히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A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상담실을 따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포장 훼손 건과 관련해 약국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면서 “하지만 문제가 발견된 만큼 관련 로트번호 제품에 대한 문제 원인에 대한 진상 규명 과정을 거치고 관련해 별도 조사서를 약국에 발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0-07-07 18:06:10김지은 -
성남시약, 약국장·근무약사에 위생복 무료 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약국위원회(부회장 최재윤, 위원장 정성희)는 약사가운을 자체 제작해, 개별우편 및 각 지역 반이사를 통해 무료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가운은 고급형 사계절용으로 전면에는 성남시약사회 로고와 측면에 대한약사회 로고를 함께 새겼으며, 신상신고를 마친 개국, 근무약사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동원 회장은 "공적마스크 판매 등으로 수고한 회원들에게 작은 격려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2020-07-07 16:20:15강신국 -
문 대통령 "공적마스크 공급, 약사님들 감사합니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적마스크 제도 만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약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은 7일 열린 제35회 국무회의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제정안'을 심의의결한 뒤 "마스크 부문에 대해 소회가 많다"면서 따로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특히 마스크 수급 안정에 기여한 국민들과 약사, 관계 부처와 업계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개발 이전 상황에서 백신 역할을 하고 있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 주신 국민들 덕분에 방역에 성공할 수 있어 국민께 감사하다”며 “또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전국의 약사 분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공적 마스크 보급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수급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준 관계 부처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뜻을 담아 대통령 명의 감사장을 대한약사회에 발송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의 투명하고 솔직한 공개, 5부제 시행, 국민들의 적극 협조, 마스크 수급 안정 등의 과정은 우리 행정이 어떠해야 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고 평가하며 “마스크 행정이 남긴 의미를 내각이 되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2020-07-07 15:53:02김지은 -
약정원, 7월 1주차 의약품 허가·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7일 7월 1주차 ‘주간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약정원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주간 허가 리뷰’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신규 의약품이 33품목이며, 효능군별로는 기타의 순환계용약 4품목, 안과용제 3품목, 해열·진통·소염제, 정신신경용제, 진해거담제, 기타의 호흡기관용약, 혈압강하제, 소화성궤양용제가 각각 2품목으로 가장 많이 허가됐다. 허가 상위 성분으로는 로수바스타틴칼슘+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복합제, 디쿠아포솔나트륨,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11%에탄올추출물+황련건조엑스 복합제, 애엽95%에탄올연조엑스 성분이 각각 2품목이 허가됐다. 지난 6월 29일에는 기존에 시판 중인 다라투무맙(daratumumab) 성분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주& 9415;의 새로운 투여 경로 제제로 다잘렉스피하주사& 9415;가 허가됐으며 다잘렉스피하주사& 9415;는 고정용량 제형으로 수 시간동안 정맥 투여해야 하는 다잘렉스주& 9415;와 달리 약 3~5분 피하 투여하므로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약정원은 설명했다. 또 COLUMBA 임상 결과 다잘렉스피하주사& 9415; 투여 시 정맥주사 대비 전신 약물투여 관련 반응(ARR)이 감소하는 것으로 제시됐다고 전했다. 약정원은 이전 치료 경험이 없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승인된 적응증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주에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르카니디핀염산염·발사르탄 제제(복합제, 경구제)(3품목)의 허가사항 변경 지시가 있었다. 레르카니디핀염산염·발사르탄 제제(복합제, 경구제)의 재심사를 위한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6년간 682명), 이상사례 발현율은 8.36%로 이 중 인과관계와 상관없는 중대한 이상사례로 간질, 요로 감염, 흉통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0-07-07 14:33:1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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