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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감사단 "코로나 상황서 집행부 고생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17일 회무-회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김은진 회장은 "올해 초부터 유래없는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보건의료 최전방에서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준비했던 사업이 감염병으로 순연 내지 대거 취소되면서 집행부 임직원 모두가 비상체제로 돌입해 한마음으로 진력해온 지난 상반기의 열정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일혁 감사는 "감염병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준 집행부와 반회 단톡방에서 빛을 발한 지역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회원의 한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최근 11개 분회 동영상 연수교육을 기획해 환경의 변화에 빠른 회무대응을 해준 학술팀과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최 감사는 감염병 환경에서의 사업비의 적정한 집행 방안을 연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 감사는 약국내 환불 사기 등에 빠른 대응을 해달라는 주문에 김은진 회장은 문자공지로 빠른 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있으며, 회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화연 감사는 "차병원 원내약국 개설과 일산병원의 전자처방전 임의 추진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 것 같다"며 2인 이내 여약사의 탄력 순찰강화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2020-07-21 10:36:34강신국 -
덕성약대 총동문회, 내달 30일 정총열고 안건 심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안혜란)는 19일 약대 동문회관에서 2020년도 최종 이사회를 개최해 2020년도 사업보고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정기총회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이사회에는 동문회 자문위원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동문회는 지난 회기 회무와 사업보고,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정기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 김선영 사무총장은 오는 8월 30일 마포동문회관에서 정기총회 개최 결정 사실을 알렸다. 한편 안혜란 회장은 "힘들게 이 자리에 나와준 선후배 동문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아 동문회 회무 대부분 서면으로 대체됐다"고 전했다. 정인재 덕성약대 학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덕성여대 창학 100주년이자 약대 개설 67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모교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2020-07-21 09:12:13김민건 -
요양시설 환자 원외처방, 약국 조제시 '위임장' 필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대리 조제가 빈발하자, 약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2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요양시설 입소자(환자) 본인 또는 환자의 가족이 약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요양시설 종사자가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 약국에서는 처방조제에 대한 위임사실을 명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임장'을 수령해야 한다. 요양시설 입소자인 환자 또는 환자의 가족이 아닌 요양시설 종사자가 원외처방전을 소지한 경우 위임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위임장'이 있으면 되지만 요양시설 종사자가 아닌 처방전을 발행하는 의료기관의 종사자(의사, 간호사, 직원 등)는 상기 업무의 대리인이 될 수 없다. 요양시설 직원이 아닌 처방전을 발행하는 의료기관 종사자가 자칫 대리조제를 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구 고령화 및 인지증 환자 증가 등에 따라 요양시설 입소자가 급증하고 있고 거동이 불편한 요양시설 입소자의 특성상 대부분의 시설 입소자의 경우 촉탁의가 요양시설을 방문해 진료한 후 원외처방전을 발급한 후 시설 종사자 등이 약국을 방문하여 처방조제를 받는다. 또는 환자의 보호자(요양시설 종사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해 처방전을 대리로 수령한 후 약국을 방문하여 처방조제를 받고 있다. 약사회는 "이 과정에서 요양시설 입소자(환자) 본인 또는 환자의 가족이 약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요양시설 종사자가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 약국에서는 처방조제에 대한 위임사실을 명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임장을 수령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요양시설 입소 환자의 경우 요양원 직원이 외부 약국에서 조제된 약제를 수령하는 구조이다보니 약사의 복약지도가 직접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늘 문제점으로 꼽혀왔다. 치매, 요양시설 입소, 독거노인이 대부분인인 평균 고령 인구에 비해 약 복용 비용이 높고 복용 약 개수도 많은 상황에서 대리조제가 이뤄지다 보니 제대로 된 약사의 약료 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2020-07-20 22:56:20강신국 -
서울이대병원 천막 철거…정문 방향 약국들 '숨통'[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천막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죠. 철거한 뒤로 당장 큰 변화는 없지만 신규 환자들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어요. 숨통이 조금 트이네요." 20일 서울시 강서구 발산역 서울이대병원 정문 앞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국장은 병원 출입통제로 경영난을 겪어오다 최근 환자가 다시 약국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병원이 환자 동선을 관리하던 출입구 천막을 철거하면서다. 병원 측은 지난 2월 발생한 코로나19 이후로 원내 감염 예방 목적으로 출입구 앞에 점검대를 마련, 모든 출입자의 발열 검사를 진행해왔다. A약국장에게 스트레스를 준 건 출입구 앞에 별도로 설치한 천막이었다. 천막은 환자가 들어가는 입구와 나가는 출구를 각각 마련해 동선을 갈랐다. A약국장은 천막이 가른 환자 동선으로 처방전 유입량이 기존 대비 3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고 했다. 주변 약국도 경영난이 심화하자 볼멘 소리가 적지 않았다. 출구용 천막은 북문을 향한 반면 입구용 천막이 정문 방향 시야를 가려 환자들이 약국을 찾다가 포기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정문 약국들은 출입구가 북문 방향으로만 나있는 탓에 처방전 유입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병원 측이 천막을 철거하고 점검대를 건물 내부로 옮기면서 정문 약국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A약사는 "조제를 예약하고도 천막 때문에 길을 못 찾아오던 환자가 많이 줄었다. 60대 한 환자는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약국에서 처방을 받아가다가 천막이 없어진 뒤로 다시 약국으로 왔다"며 "중요한 것은 그동안 약국을 못 찾던 환자들이 다시 되돌아 온 부분이다"고 말했다. A약사는 "일단 환자들 눈에 약국이 보이니 그 전에는 아예 없던 신규 환자도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인접 약국을 운영하는 B약국장도 "환자 동선과 시야를 막고 있던 천막이 없어지면서 특정 방향 약국만 보이게 되는 게 없어졌다. 병원이 출입통제로 정문만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환자들이 북문과 정문 방향 약국을 모두 볼 수 있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B약국장은 처방전 유입도 늘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처방 자체가 줄긴 했지만 천막 설치 당시와 비교해 60%까지 회복했다. B약국장은 "천막이 설치된 그 자체로 환자들이 정문 방향 약국을 이용하긴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철거된 것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천막 설치는 감염병 관리 수칙과 기준에 따라 설치했을 뿐 특정 약국을 위한 의도는 절대 아니다며 의혹을 경계했다. 천막 철거와 관련해서도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내부로 옮겨 온도 측정을 하기 위한 것일 뿐 약국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이대병원 약국은 정문에 4곳, 북문과 남문에 각각 2곳씩 총 8개가 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통제용 출입구를 북문에 마련하고 정문과 남문을 폐쇄했다. 정문과 남문쪽 약국들은 이구동성으로 "코로나19가 종결되고 출입구 폐쇄가 풀려야 정상 경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2020-07-20 19:23:49김민건 -
POS 설치한 약국 느는데 세무신고 잘못하면 '큰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도입하는 결제단말기(POS)가 일부 약국에는 세무 조사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세무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POS를 사용하는 약국이 늘면서 일부 약국의 경우 POS 자료가 세무 조사 대상이 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최근 들어 약국에서 결제 편의를 높이고 매출, 재고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POS를 도입, 사용하는 약국이 늘고 있는 게 영향을 미친다. 여타 업종에 비해 약국의 POS 사용률은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효율적 경영을 추구하는 약사들이 늘면서 자발적으로 POS 시스템을 설치하는 약국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경영 관리 차원에서 도입한 POS 시스템이 자칫 세무 조사 과정에서 매출 누락 분 등을 증명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POS를 설치, 이용한 뒤에도 이전과 같은 세무 신고 방식을 고수하는 약국의 경우 일부 매약 매출 누락이 확인되는 등의 문제가 확인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약국 세무를 대행하는 일부 업체에 따르면 회원 약국 중 POS에 입력된 매출과 실제 매출을 다르게 책정해 세무서에 알려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경우 문제가 발생해 해당 약국에 대한 수정 신고 요구나 세무 조사가 있을 시 세무 대행 업체에서는 별다른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POS 시스템에 입력된 모든 자료는 특정 기간의 입력 내용을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해도 복원이 가능해 세무 조사 시 해당 내용이 모두 증거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국 전문 한 세무 전문가는 “POS 사용은 늘었지만, 세무 신고는 POS 도입 전과 유사하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려는 경우가 있다”면서 “자칫 관련 약국이 세무 신고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POS에는 모든 매출 자료가 입력돼 있는 만큼, 빠져나갈 방법이 없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POS 사용 약국은 세무 대행 업체나 세무소에 투명하게 매출 등을 신고해야 한다”면서 “자칫 허위로 신고한 것이 확인되면 예상보다 더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2020-07-20 18:54:15김지은 -
공적마스크 끝나자 내방객 '뚝'…약국 매출감소 체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 약국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며 약사들은 일반약과 의약외품 판매량 감소를 체감하고 있었다. 단순 매출감소뿐만 아니라 한적해진 약국 분위기탓에 공허한 마음까지 든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 21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약국 3곳에 공적마스크 종료 후 매출 변화를 물었다. 이들은 마스크 판매량이 급갑했고, 덩달아 일반약과 의약외품 판매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평소 3곳의 약국은 매약 매출액이 높은 곳으로, 공적마스크 판매량도 여느 약국들보다 많은 편에 속하는 곳들이다. 서울 A약사는 "평일 주말을 합쳐서 집계하면 매주 10%씩 매출이 빠지고 있다. 주말로만 보면 7월 첫 주보다 두 번째 주가 20%, 두 번째 주보다 세 번째 주말에 30% 빠졌다"며 매출 감소폭을 설명했다. 이어 A약사 "공적마스크와 관련이 있다. 물론 줄어든 매출에 마스크 판매도 포함이지만, 유입이 됐던 소비자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마스크 외에)덩달아 매출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약국 판매가 저조하다보니 제품 주문도 줄어들고, 제약사와 도매상 등으로 연쇄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천 B약사는 "공적마스크 기간엔 도매상 직원이 늦으면 11시쯤 왔는데 오늘은 10시에 왔다. 다들 요새 상황이 힘들다고 한다. 약국의 매출감소가 주문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약국뿐만 아니라 연쇄적인 문제로 봐야한다"고 했다. B약사는 "약국들이 공적마스크 제도 이후 매출감소를 통계로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줄어든 것만은 확실하다.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와 동시에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매출 감소폭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경기 의정부 C약사는 "우린 크게 영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다. 체감상으로는 10배 이상이 될 정도다. 약국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서 "일반약 외에도 밴드, 가글, 연고 등 마스크를 사는 김에 함께 사갔던 것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매출 감소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C약사는 "아직 매출액 감소가 커서 힘들다고 얘기할 정도는 아니지만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휴가철을 앞두고 비수기도 찾아온 거 같다"면서 "게다가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하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마스크 판매도 크게 감소했다"고 했다.2020-07-20 18:02:31정흥준 -
"범죄·아동피해 안심하세요" 서울 중구약 현수막 제작[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최근 중부경찰서와의 사회안전망 'WE CARE 업무협약' 체결 후속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지원 ·보호 활동 안내 현수막을 제작, 관내 10여소에 게시하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약사회와 중부서는 지난 4월 동국대, 숭의여대,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 등 12개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 'WE CARE(위 케어)'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범죄 양상이 디지털 성범죄 등 지능화·고도화 하면서 기존 경찰력만을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게 다양한 유관기관이 협력해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인혜 회장은 현수막 제작·게시와 관련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아동·노인 학대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약사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2020-07-20 16:58:46김민건 -
은평구약, 2020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8일 오후 5시 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감사에 앞서 우경아 회장은 참석한 최영혜, 김동배 감사, 상임이사들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최영혜, 김동배 감사는 2020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일반회계와 특별 회계 사항의 세부재용을 확인하고 분회 회무, 위원회 사업 전반에 걸친 지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감사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약사회 회무를 위해 애쓴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확진자 방문 피해 약국에 대한 지자체 보상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보상 체계 공지 시 확인, 안내해 회원 약국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최영혜. 김동배 감사와 우경아 회장, 박인순, 윤명로. 임기민 부회장, 왕문경 총무위원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김준기 문화복지위원장, 이정선 병원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0-07-20 14:29:46김지은 -
"당뇨소모품 매출은 오르는데"…약국 세무는 복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당뇨소모성재료 매출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부가세 등 세금 신고 과정이 번거로워 현장에선 난처한 상황을 겪고 있다. 20일 약국 세무 관계자에 따르면 주사기와 바늘 등 당뇨소모성재료를 취급하는 약국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매출은 약국별 편차가 있지만 일부 약국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하고 있어 모 약국의 경우 약 1억 5000만원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당뇨소모성재료는 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매출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금신고에 신경을 써야한다. 하지만 매출이 커질수록 세금 신고 과정은 더욱 어려워지는 실정이다. 건강보험공단 EDI에서 따로 합계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약국에선 환자별로 일일이 확인해 합산 집계를 해야하는 것이다. 약국 매출액이 크지 않은 경우엔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겠지만 판매 빈도수가 많아질수록 집계는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결국 임시방편으로 통장 입금액 등을 확인해 당뇨소모성재료 매출을 추측해야 하는 상황까지 빚어졌다. 팜택스 임현수 대표는 "약국에서 개별환자들을 하나씩 확인해서 모두 합산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다"면서 "매출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세무담당자가 별도로 매출 자료를 뽑아달라는 얘기를 안 했을 수 있겠지만 당뇨소모성재료의 매출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공단이 당뇨소모성재료 세금계산서 발행 및 보관을 약국에 안내하면서, 약사들은 부담을 호소하기도 했다. 일부는 현금영수증으로 갈음하며 공단 안내에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임 대표는 "한번에 집계가 가능하도록 팜택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달 완성된다"면서 "이뿐만 아니라 전자세금계산서도 자동발행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07-20 11:48:08정흥준 -
건기식협회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 저조, 과태료 대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율은 14.7%로 매우 부진했다.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2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 상반기 건기식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율을 공개하며 "매우 저조한 상태로 적극적인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가 파악한 상반기 법정교육 수료율은 14.7%로 매우 낮다. 시도별로 세종 20.8%(최상), 대전 19.9%, 충남 19.0% 순으로 상위권에 오른 반면 서울·전북은 12.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제주·경기 13.6% 등도 하위권이었다. 건기식협회는 이달부터 건기식 법정교육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 교육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을 받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다. 건기식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에도 관내 교육 대상자가 법정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기식협회는 건기식 산업의글로벌 경쟁력 강화 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건강기능식품전문교육원(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다.2020-07-20 11:39:2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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