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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시장의 진화…부루펜시럽 복약지도 팁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반의약품 대표 격인 해열진통제 시장이 상황이나 트렌드에 맞게 급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특정 해열진통제 성분이 주목받기도 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사재기가 이어지면서 안전성 문제가 이슈로 불거지는가 하면 이부프로펜 성분이 포함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엔세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만큼 일선 약사들은 환자들이 비교적 가볍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에 대해서도 성분, 제품 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에 맞는 맞춤 복약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데일리팜과 삼일제약은 데일리팜 회의실에서 ‘올바른 해열진통제 선택법’을 주제로 학술 좌담회를 갖고 해열진통제 마켓 트렌드를 점검하는 한편, 약사의 복약지도 포인트 등을 정리했다. 오성곤 박사가 좌장을 맡은 이번 자리에는 김정은 약사와 이신애 약사(동탄다정약국), 이승환 약사(신사굿약국), 이지은 약사(호호온누리약국 근무약사), 제민영 약사(늘푸른약국)가 참석해 약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좌담회에 앞서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은 “부루펜은 최초 어린이 해열 시럽제로 발매돼 33년 간 판매되고 있다”면서 “국민 어린이 해열제로 포지셔닝 돼 있는 부루펜이 더 좋은 제품으로서 약사님들,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해열제 포장 다변화…정량 복용 위한 포장 중요 어린이 해열 시럽제의 최근 가장 주목되는 트렌드는 포장의 변화인데, 기존 병포장이 주를 이루던 상황에서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 증가하는 추세다. 우선 병 포장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 제품으로는 부루펜(이부프로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아세트아미노펜), 맥시부펜(덱시부프로펜) 등이 있다. 최근에는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복용 편의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줄이어 등장하고 있는데 챔프이부펜, 콜대원키즈이부펜, 키즈엔팬, 캐롤키즈디 등이 그것이다. 약사들은 시럽제의 경우 병포장, 스틱포장 모두 장단점이 존재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병포장의 경우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하고 스틱 포장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반면 개봉 후 한달 이내 복용이 권장되고 제형 상 용기 주변에 끈적임이 발생하는 등 불편한 부분이 있다. 반면 스틱형 파우치 시럽제는 휴대, 보관이 편리한 반면 소분 뒤 처리 문제나 정확한 용량 투여가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단가가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 있다. 이신애 약사는 “소비자 니즈, 트렌드에 맞춰 기존 병포장을 유지하면서 파우치 포장 제품을 추가로 생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다”면서 “부루펜의 경우 33년간 판매된 만큼 네임밸류를 활용해 제품 포장, 라인을 다각화하면 판매 약사는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이 해열제, 활용 방법부터 ‘셀링 포인트’까지 어린이 해열제의 경우 소비자들이 여타 제품에 비해 더 까다롭게 선택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그만큼 약사들은 환자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미리 숙지해 정확한 답변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먼저 해열제 복용과 관련해 열을 체크하는 방법과 체온 정도 별 대처 방안 등을 궁금해 하는 환자가 많은데, 이때 약사들은 체온이 38도를 넘어가면 해열제 복용이 가능하고, 39도를 넘어가면 병원에 가도록 유도할 것을 권했다. 김정은 약사는 “어린이 해열 시럽제 복약지도 시 환자들에게 올바른 체온 체크 방법을 설명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기본적으로 아이가 38도 넘어가면 해열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이때 열성 경력 경험 등을 체크하고, 만약 존재한다면 해열제 복용 체온 기준을 37.8도로 안내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해열제의 교차복용 방법 등을 두고 궁금해 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은데 김 약사는 최대한 주의해서 시도할 것을 권유했다. 김 약사는 “원칙적으로 교차복용은 권장하지 않는단 점을 이야기하고, 교차복용이나 중복복용은 주의할 것을 권장한다”면서 “그래도 시도한다면 일반적으로 같은 계열의 약은 4시간 간격, 다른 계열 약은 2시간 간격을 둘 것을 기준으로 설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약국에서 어린이 해열 시럽으로 많이 판매되는 부루펜 관련 셀링 포인트도 소개됐다. 김 약사는 “가정에 어린이가 있다면 예방접종 열이나 여행용 상비약을 챙길 것을 권유하거나 이미 집에 있는 상비용 약의 유효기간을 체크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더불어 올바른 해열제 사용법을 디테일하게 소개하는 한편, 부루펜의 특장점인 소염이 필요한 상황에 적극 권하고 여타 성분에 비해 효과가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하면 반응이 좋다”고 했다. 이부프로펜의 특장점은 ‘소염’ 작용…"부루펜 염증반응에 적용 가능" 다른 성분과 달리 이부프로펜은 진통, 해열 이외 소염 작용을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만큼 어린이 해열진통제의 대표인 부루펜 역시 소염 작용을 강조하면 여타 제품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이다. 제민영 약사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에 비해 소염 작용을 한다는 부분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며 “33년간 약국에서 판매해온 부루펜의 경우도 안전한 해열제라는 개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여타 성분 제품들에 비해 소염 작용이 더 추가돼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 소비자들에도 긍정적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 아기가 이앓이를 할때나 정형외과 진료 시 적용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약사는 “소염이란 단어 자체가 소비자들에는 어렵게 인식될 수 있다”면서 “이런 부분을 시각화해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쉽고 친숙하게 이해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했다. 오성곤 박사도 “부루펜의 경우 효과가 오랜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이 부분을 소비자에게 확실히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단순 소염 작용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염증이 무엇인지,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나 증상 등을 설명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들은 어린이 해열제 제품의 경우 제약사의 디테일한 배려가 약사, 소비자에 모두 긍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승환 약사는 “약국에서 복약지도 시 스티커를 많이 활용하는데 예를 들어 부루펜과 같이 어린이 해열시럽제의 경우 함량 표기 스티커 등을 제약사에서 제공한다면 약국에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소비자들도 제품에 더 신경 쓰는 회사, 약국이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약사도 “소아과약국에서 일하다 보니 환자들이 약사가 용량을 꼼꼼이 체크해줄 것을 원한다”면서 “포장 상자에 약사가 용량 등을 체크할 수 있는 메모 공란 등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2020-10-20 16:48:52김지은 -
서울시약, '임기 개시전' 규정 상급회에 해석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회 선거관리규정의 '임기개시 전' 문구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자, 서울시약사회가 상급회에 규정 해석을 요청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49조 제3항 제4호'에 대한 해석 및 적용과 관련해 회원들 사이에 다양한 견해가 있어 왔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의 1심 판결 선고에 따라 관련 규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가 상급회 보낸 자료를 보면 지부 자문변호사의 의견도 첨부돼 있다. 이 규정의 해석과 관련해 변호사들의 의견은 임기개시 전에 각호의 사유가 발생해야 하고 벌금형이 선고된 경우로 명확하게 규정돼 있어 임시개시 후 법원 1심 판결선고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규정의 문리적인 해석, 확정이 아닌 선고된 경우로 돼 있는 점(무죄추정의 원칙 예외), 벌금 100만 원 이상의 선고가 임기 내내 무효사유가 된다면 당선자의 지위를 임기 내내 불안정하게 해 법적 안정성을 해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대한약사회가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양덕숙 약사 측은 한동주 회장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만큼, '임기개시 전'이라는 문구가 있지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2020-10-20 16:39:36강신국 -
간조사 주민번호 도용, 공적마스크 판 약사 벌금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환자의 개인정보를 도용, 공적마스크 판매를 유도한 간호조무사와 그 말을 믿고 마스크 판매를 시도한 약사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김상우 판사는 20일 개인정보보호법 및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간호조무사 A씨에게 벌금 200만원, 약사 B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마스크 5부제 시행 당시 인천의 한 개인병원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목적으로 환자 4명의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B약사에게 건네 마스크 판매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B약사도 A씨로부터 환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을 전달받은 후 신분 확인 없이 공적마스크 판매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등 판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B약사는 이번 재판 과정에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조치의 주체로 규정된 식약처장이 행한 것인 만큼 상위법 위임의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련 법령이 구매자 신분증 확인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도 규정하지 않아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약사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물가안정법 시행령 및 관련법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행할 수 있는 주무부장관에 대한 정의는 없으나 연관된 법 추진 행사의 권한을 갖고 있고, 행정각부의 장관 뿐 아니라 관련 개별부처의 장 모두가 포함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식약처장이 의약외품인 마스크의 수급조정에 관한 이번 사건 고시를 행할 적법한 권한을 가진 주무부장관이라고도 판단했다. 재판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 사건 취지를 비롯해 범행 경위 방법 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 "어려 정상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B약사는 사건 당시 간호조무사인 A씨가 건넨 환자의 정보를 마스크 판매시스템에 입력은 했지만, 실질적으로 A씨에게 마스크는 건네지 않았으며 해당 개인정보의 당사자들에게 건넸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약사 측은 이번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뜻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약사 측 변호인은 “사실 이번 사건은 법리적으로 다툴 부분이 있었다”면서 “검사나 재판부는 시스템에 입력했단 점을 판매 행위로 봤지만, 사실상 당사자들에게 마스크를 건넨 만큼 판매 여부에 대해서는 따져볼 필요가 있었다. 1심으로 재판이 종료돼 아쉬운 부분은 있다”고 말했다.2020-10-20 15:52:01김지은 -
법원 "제주도 영리병원 개설허가 취소 적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한 지자체 판단은 적법하다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방법원 행정 1부는 20일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다만 회사가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달아 녹지병원 개원을 허가한 것은 부당하다며 제주도에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서는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선고를 연기했다. 먼저 법원은 "녹지제주가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원 허가 결정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더라도, 개설 허가에 공정력이 있는 이상 일단 허가 후 3개월 이내에 의료기관을 개설해 업무를 시작해야 했지만, 무단으로 업무 시작을 거부했다"며 "개설 허가에 위법이 있는지와는 상관없이 개설허가를 취소할 의료법 제64조 제1항의 사유가 발생했다"고 판시했다. 의료법 64조 1항에 의하면 개설 허가일부터 3개월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업무를 시작하지 않으면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법원은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 취소 청구 소송 선고 연기 이유에 대해 "1심 재판에서 영리병원 개설 허가가 적법하다고 판단돼 조건부 허가 취소 소송으로 원고가 얻을 법률적 이익이 없는 점, 상소심 판결에서 1심 판결이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2020-10-20 15:33:22강신국 -
경기마퇴, 대학생 마약류 인식도 설문조사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9월 14일부터 경기도 재학 또는 거주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 온라인 조사'를 진행하고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마퇴본부는 최근 마약류 사용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기소유예 처분 등의 법적 처벌을 받는 대상자들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고, SNS의 발달, 클럽 등의 유흥 문화 확산으로 20대의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자 대학생들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접하는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마약류 예방 및 홍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조사를 기획했다. 경기마퇴본부는 매년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자체 축제 약물남용 홍보 캠페인 중 마약류 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맞게 구글 설문지를 구성하고 인터넷 및 SNS 홍보를 통해 설문 연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대학생들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에 대한 개별 인식 및 실태 수준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총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는 분석 작업을 통해 11월 중 경기도청에 보고돼 내년 마약 관련 사업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정근 본부장은 "그동안 정책 근거로 삼을만한 국내 마약류 관련 연구가 부족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제안의 근거가 될만한 결과물을 제시해 마약 없는 밝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2020-10-20 15:16:20강신국 -
성남시약 "10월 종료 온라인 연수교육 꼭 수강하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자체 온라인 연수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약사회는 지부·분회 사이버연수원(https://study.kpanet.or.kr)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연수교육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19일 기준 교육을 신청한 621명 중 351명이 수강을 마쳐 56.5%의 이수률을 보였다. 또 올해 시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한 개국 및 근무약사의 온라인 교육신청 현황은 512명중 501명이 접수해 97.8%로 나타나 대부분의 회원들은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원 회장은 "수강기간이 10월말로 다가온 만큼 서둘러 수강해 연수교육평점을 이수해 달라"며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들도 필히 이수해야 하는 만큼 약국장들의 적극적인 안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대한약사회 필수교육(2평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만큼, 성남 자체 교육(6평점)과 혼동하지 않도록 연수교육 평점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자체 온라인 연수교육을 실시중으로, 17개 강의 가운데 6개 강의 수강시 연수교육 6평점이 인정되며, 올해 1월 시약사회에서 실시한 (총회)마약류취급자교육(2평점) 참석자는 4개 강의(4평점)만 수강해도 된다. 오는 31일까지 수강가능하며, 올해 필수교육으로 지정된 별도 대한약사회 사이버교육 2평점을 이수하면 연수교육 1년-8평점을 완료할 수 있다.2020-10-20 15:00:00강신국 -
전북도약, 우석·원광대 약대 장학금 900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라북도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최근 약사회관 1층 팜허브라운지에서 우석대, 원광대 약학과 학생 9명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용훈 회장은 "전북 약사 모두가 해마다 참여해 조성된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 모두 약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용훈 회장, 백경한 전주시약사회 회장, 이민경 여약사부지부장, 엄정신 부회장, 전용근 총무이사, 서소영 홍보이사 등 20여명의 선배약사와 우석대 약학과 학과장 황인현 교수, 원광대 약학과 학과장 서정원 교수가 참석했다.2020-10-20 14:51:30강신국 -
인천시약,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자선바자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윈회(회장 고안나)는 지난 17일 약사회관에서 제3차 여약사위원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한부모 가정 돕기를 위한 바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사랑나눔 행복채움 온택트 자선바자회’를 주제로 온라인 상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모바일이나 PC에서 시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연결되도록 해 회원 약사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할 제품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누룽지, 국수로 결정하고, 수익금 전액은 인천카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장학위원회를 열어 관내 20여명 학생들을 추천을 통해 선발하고, 오는 11월 14일 장학금 전달식을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돌봄사업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285명과 종사자 46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2020-10-20 13:53:25김지은 -
"동물약국용 설사제 '개멕타'...약사 개설약국에만 공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물약국협회(회장 강병구)와 홍익메디케어가 동물약국 전용 설사 치유보조제인 ‘개멕타’를 오직 약사가 개설한 약국에만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었다. 동약협에 따르면 개멕타는 smectitie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설사증상을 개선하고 강한 흡착력으로 위장관 점막보호 및 장내유해성분을 흡착해 배설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전해질과 포도당을 함유해 설사로 인해 소실되는 전해질 및 에너지 보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상비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동약협은 약국 전용 제품 출시에 의의를 두고 판매원 측과 제휴를 맺었다. 개멕타는 동물병원, 애견샵 그리고 한약사 개설약국 등에 공급하지 않고 오직 약사가 개설한 약국으로만 공급할 것을 약정했다. 해당 품목은 홍익메디케어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동약협 정회원의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2020-10-20 13:52:38정흥준 -
윤광열 약학상 김종국 명예교수·박은석 교수 수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20일 제2회 윤광열 약학공로상에 김종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3회 윤광열 약학상에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대한약학회 수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국 명예교수는 약물전달시스템 연구 분야의 개척자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외 36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약학 발전과 학문 후속 세대와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다. 약학회는 "김 명예교수는 약물전달 시스템 설계, 제조 및 응용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며 "불안정한 약물 안정화, 난용성 약물 가용화와 생체이용률 증대, 투여 경로 변경에 따른 신제형 제제 개발, 유전자 전달체 연구 등 개량신약·바이오 의약 제제 개발의 이론적 기반 구축에 이바지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어 약학회는 "국내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과 생동성시험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제약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명예교수는 국내 대학에 물리약학과 의약품 제조 관리학 강의를 보편화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6년제 약사양성 교육에 관심을 갖는 등 임상·사회약학 등을 일찌감치 학계에 소개하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은석 교수는 지난 25년간 학계에 종사하며 국내 제약 산업계에 우수 기술과 전문 인력 확보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삭회는 "박 교수는 다공성 위체류 약물전달시스템과 의약품 연속제조공정 국내 도입 등 개량신약 개발에 주요 성과를 올렸다"며 "최근 10년간 SCI 논문 49편을 발표하고 5건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박 교수는 경기도와 화성시 지원으로 제제기술 지원센터를 구축, 국내 제약기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열리는약학회 온라인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0-10-20 12:15:0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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