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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12만원"…구매대행업체, 전문약 무차별 유통[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핀페시아 600정 12만원, 아보다트 복제약 12만원 배송비 포함, 탈모치료제 구매대행합니다." SNS를 통해 약사법과 관세법의 경계선을 파고드는 의약품 해외 구매대행이 여전히 활발하다. 해외에 본사를 둔 의약품 구매대행 업체인 A사는 약국을 연상케 하는 '○Pharm'을 업체명으로 사용하며 SNS에 한국어 계정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프로페시아·아보다트 등 탈모치료제 해외 구매대행을 알선하고 있다. A사는 '한국은 약사법이라는 국내법이 있어 전문약은 의사 처방전이 꼭 필요, 외국은 약사법이 없어 의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라는 게시물도 올려 적극적인 구매대행을 유도하고 있다. A사는 주로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등 탈모 치료제 제네릭, 최근 코로나19로 유명세를 탄 클로로퀸 등을 구매대행한다. A사는 "인도 제약사와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100% 정품을 보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다른 업체인 B사도 SNS를 통해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여드름 치료제 등 해외 의약품 구매대행을 홍보 중이다. B사 또한 "인도 각 제약사의 100% 정품만 취급하는 라이센스를 가진 공급처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믿을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의약품 구매대행에 발길을 들이는 이유는 처방전 없이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A사에선 피나스테리드 제네릭 600정을 12만원에 살 수 있다. 200건이 넘는 구매 후기와 문의가 올라와 그 관심을 반영했다.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많은 양을 구매해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이들이 구매대행하는 탈모치료제 등은 합법과 불법 사이에 있다.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판매와 구매는 불법이라는 약사법과 특정 수량 이하는 자가치료 목적으로 허용하는 관세법 틈새로 해외 전문약이 들어오는 것이다. 국내에서 전문약은 처방전이 필수지만 관세법은 오남용 우려의약품은 처방전 기준, 진단서가 없을 경우에 의약품 6병(초과 시 3개월 복용량 기준), 건기식 6병을 일반수입신고로 들여올 수 있도록 돼 있다. 여기에 구매액 150달러 이하는 관세와 부가세도 면제받는다. 관세법을 이용한 해외 의약품 구매대행이 활성화되면서 관세청은 지난해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반드시 적도록 했지만 대행업체들은 통관부터 배송, 결제 방법까지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오히려 A사는 "자가치료용 전문약 수입은 합법이다. 경우에 따라 관련 서류 준비를 도와주겠다"고 밝히고 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나 환불 등 피해가 발생할 시 구매대행은 국내에서 구제받기가 어렵다. A사 홈페이지 도메인은 영국이며, 홍콩에서 접수를 받아 인도에 있는 사무실에서 배송과 고객서비스를 맡는 구조다. 결제 또한 온라인 송금 업체인 페이팔이나 현금을 별도 계좌로 입금하는 '결제 대행'을 해야 한다. B사도 일반 상업용 주소인 'com'이나 'net'이 아닌 비영리기구가 사용하는 'org'를 쓰고 있어 그 실체를 알기 어렵게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불법사이트와 구매대행 사이트15곳을 통해 유통되는 전문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정확한 용법·용량에 따른 오·남용 우려, 성분 함량 불분명한 제품이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판매나 판매 알선을 못하도록 강화했지만 단순히 사이트는 연결하는 역할만 한다면 그 부분은 법원에서 규모나 고의성, 기간 등을 따지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20-08-30 14:33:24김민건 -
전공의 파업 계속한다…7일간 단체행동 비대위 위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가 전날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마라톤회의 결과 무기한 집단휴진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협 비대위는 이날 "모든 전공의는 대전협 비대위 지침에 따라 단체행동을 지속한다"며 "대의원은 이후로 7일 동안 모든 단체행동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을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한 박지현 비대위원장에게 위임한다"고 밝혔다. 대전협 비대위는 30일 오전 재투표를 진행한 결과 의결권을 행사한 186명 중 134명이 파업 지속을, 39명이 파업 중단을 선택하고, 13명이 기권표를 행사& 54776;다. 앞서 진행한 투표에서도 파업 지속에 대한 찬성이 우세했지만 과반 정족수 1명을 채우지 못해 부결된 바 있다.2020-08-30 12:17:34강신국 -
전공의 업무복귀 결정 기로에…1표에 엇갈린 운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정원 확대 등 4대 의료정책 철회를 주장하며 진행된 의사 파업의 핵심세력인 전공의들의 파업 중단 논의에 착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저녁 10시부터 30일 오전까지 밤샘 회의를 이어가며 파업 지속 여부를 표결한 결과, 표결한 참가한 전공의 193명 중 96명이 '파업 지속'을, 49명이 '파업 중단'을 48명이 기권표를 행사했다. 파업 지속에 대한 찬성이 우세했으나 과반 정족수 97명에 1명을 채우지 못하자 표결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전공의들은 파업 중단과 진행 여부에 관한 결정을 박지현 비대위원장에 위임하기로 하면서 최종 결론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전공의들의 파업중단 결정 논의는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들과 29일 만나 업무 복귀를 위한 중재에 나서면서 진행됐다. 한정애 위원장은 전공의협의회 비대위 등과 만나 코로나19가 안정화할 때까지 의사정원 확대·공공의대 신설 관련 법안을 상정하지 않고 국회에 여야, 정부, 의료계로 구성되는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지방의사 부족 등의 문제 해결만 가능하다면 정부안을 고수하지 않고 새로운 대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전협은 의학교육 및 수련병원 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의대정원 조정, 공공의대 설치 등 관련 법안과 정책을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계와 복지부로 구성된 의정협의체에서 원점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합의문에는 국립대병원협의회 김연수 회장, 사립대의료원협의회 김영모 회장,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신응진 회장,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희철 이사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임태환 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박지현 회장,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조승현 회장이 서명했다. 한편 의협은 정부가 의료계 제시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2020-08-30 11:41:30강신국 -
경북 예천 약사 일가족·약국 직원 코로나19 확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경북 예천군에서 약사 일가족과 약국 직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경상북도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50대 A약사는 부부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16일 제주도로 부부여행을 다녀온 A약사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 28일 예천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29일 오전 확진 판정으로 격리됐다. A약사 확진에 따라 남편과 20대 아들, 30대 약국 직원까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아들은 검체 검사에서 29일 밤 10시 넘어 확진됐으며, 남편은 30일 새벽 최종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가족의 이동 동선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약국 직원도 28일 검사를 받아 29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와 격리됐다. 약국 직원은 검사 이전에 부산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약국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증상이 있던 기간 방문한 손님 35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는 오늘(30일) 저녁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바로 문을 닫고 당일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현재 확진자는 병원에 입원해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안동도립의료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된다.2020-08-30 11:28:34김민건 -
구로구약, 화상 회장단·상임위원회의 갖고 안건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7일 저녁 화상으로 제8차 회장단,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노수진 회장은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240명의 회원들이 줌 화상교육 방법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 체득한 생존방식과 문화를 통해 약사회 활동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사업 보고에 이어 30일 정기연수교육 줌 강의와 부작용보고 활성화, 공공심야약국 운영 건, 자선다과회 진행 건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2020-08-30 09:57:01김지은 -
의협,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정부 태도변화 촉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늘(28일) 2차 총파업을 종료한 의사단체가 10일 뒤인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28일 저녁 용산 임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복지부가 전공의 10명을 고발하고, 협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한 것은 공권력의 부당한 폭거"라며 "가용한 모든 방법으로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의대정원 확대 등 4대악 정책이 철회 등 의사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9월 7일부터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무기한 일정으로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회장은 "전문변호인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고발 조치만으로 이미 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9월 1일 의사국시 실기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곧 의대생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언급했다.2020-08-28 20:41:42강신국 -
약사군무원 채용 확대...5급 월급여 최대 600만원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방부가 약무직 군무원 채용을 늘리고 있다. 28일 국방부는 국방개혁2.0에 따라 비전투분야 근무자를 민간인력으로 대체하면서 약무직 군무원 채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019년 5급 16명, 6급 5명을 선발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5급 4명을 채용했다"며 "계속 진행 중인 만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무군무원은 수도병원과 지구병원 등 군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며 의무정책 업무를 담당한다. 국방부는 올해 약무군무원 선발 인원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채용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관심 약사가 지원할 경우 뽑힐 가능성이 높다. 전년과 동일하게 5급과 6급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5급은 경력 4년 이상, 6급은 약사면허가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반 군무원은 일반직 경력(60세 정년 보장)과 임기제로 나눠 선발하지만 약무군무원은 임기제가 많다. 임기제는 2년 계약 후 실적에 따라 5년 연장할 수 있고, 탁월한 업무실적을 보이면 5년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임기제 약무군무원은 전국에서 선발하지만 채용 인원은 지역별로 다르다. 현재 사단급 약무군무원 자리는 경기도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도(3명), 충북·경북·인천(2명), 서울·광주·전북·충북·경남·대구·부산·충남(1명) 등 순이다. 사단급은 대부분 5급을 뽑기 때문에 약무군무원 지원을 위해선 사실상 4년 이상 경력이 필요한 셈이다. 임기제 약사 연봉은 면허 취득 후 경력에 따라 다르다. 5급의 경우 크게 나쁘지 않다. 최대 8222만300원에서 4673만4000원을 받을 수 있다. 6급은 이보다 다소 낮은 최대 7183만원에서 최저 3619만원이 책정된다. 국방부는 "연봉 상하한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상한을 초과하기 위해서는 인사혁신처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경력 채용은 공무원 직급별 보수표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군 내 의료 서비스 향상과 무자격자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대한약사회와 협조 중이다. 약사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약제장교가 해야 할 임무인 처방전 검토와 투약, 복약지도를 일정 부분 무자격자인 약제병이 맡아 문제가 지적됐기 때문이다.2020-08-28 18:36:54김민건 -
"의원 휴·폐업 현실화"…코로나 재유행에 약국가 '암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예측돼 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동네 의원·약국가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의원의 휴·폐업이 현실화되면서 인근 약국들도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2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경영 악화가 장기전에 들어간 가운데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타격이 더 심화됐다. 지역 약국 경영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인근 병·의원의 환자 급감이다. 전반적으로 동네 의원들의 환자가 감소한 가운데 특히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안과의 환자 수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 여기에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한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환자 수는 더욱 감소한 형편이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지역 의료기관들은 기존의 의사 수를 줄이는 것은 기본이고 휴업이나 폐업을 결정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휴업에 들어가 현재까지도 영업을 재개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동네 의원들도 적지 않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한 소아과 의원 관계자는 “환자가 80% 이상 줄어든 상황에서 임대료가 나가더라도 직원 인건비나 병원 운영을 위한 제반 비용을 고려할 때 차라리 몇 개월 휴업하는 게 손해가 덜 할 수도 있다”면서 “소아과나 이비인후과는 지역에서 경영 악화로 폐업한 의원도 이미 꽤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네 병·의원의 불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직접적인 경영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은 지역 약국들이다. 실제 지난해 말 약국 자리를 양수한 지방의 한 약사는 영업을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안 돼 상가 내 소아과가 3개월 넘게 장기 휴업에 들어가면서 조제 매출의 80% 이상이 증발된 상태다. 코로나19 여파로 휴업 중인 해당 소아과가 언제 다시 영업을 시작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약사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약국을 계속 운영해야 할지, 권리금을 포기하고서라도 폐업을 선택해야 할지 난감해 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약사는 “약국 인근 의원이 폐업 신고는 하지 않은 채 4개월째 진료를 중단하고 있다”면서 “약국 처방조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의원이다 보니 사실상 수개월째 약국도 적자 경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언제 다시 문을 열지도, 연다고 이전처럼 경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약국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라며 “임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보니 당장 문을 닫을 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2020-08-28 17:24:12김지은 -
한의협, 양의계 파업에 "다학제적 협력 추진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의사단체가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함께 하는 다학제적 협력 추진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의료·방역관리 한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 자원을 적극 활용해달라는 것이다. 28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보건의료인들이 협력과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간호협회 주장에 깊이 공감한다"며 "다학제적 협력 추진에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공공의료, 방역관리에 한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자원의 적극 활용▲양의사 중심의 독점적 구조를 탈피해 다학제적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보건의료 시스템 개혁 ▲PA 양성화, 리베이트 불법 근절, 수술실 CCTV 의무화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한의협은 "지난 2019년 4월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치과의사협회, 간호협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의료 인력들의 협력과 활용 필요성, 당위성을 끊임없이 호소해왔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한의와 양의, 치의와 간호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를 형평성에 맞춰 합리적으로 분배 활용하는 것이 국가의 올바른 책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의료는 일방적으로 양의계에 편중돼 좌지우지됐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다학제적인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계 상생이야말로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진정한 의료 선택권 보장이라는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2020-08-28 17:14:00김민건 -
약사회,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온라인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6일 2020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올약사업) 자문약사 대상 제1차 화상교육 및 세미나를 열고 방문형 약사서비스의 효율적 진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화상교육은 ▲다제약제 관리사업의 목표에 따른 우선순위 설정 ▲복약 순응도를 포함한 약물관리 중재방법 ▲중복투약 중재 ▲상호작용 중재 ▲이상반응 평가와 중재 ▲집중관리약제 평가 및 중재방법 ▲현장 자문약사 사례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대상자는 심화과정 임을 감안해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약물관리 참여약사 중 온라인 동영상 교육 이수자로 한정된다. 약사회는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29일 오후 2차 교육은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ZOOM(대한약사회에서 주소 전달)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참여 약사와 강사간 상호 질의와 응답도 가능하다.2020-08-28 17:03: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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