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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상위 3% 간다는 약대…올해 대입 빅이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부터 33개 약학대학이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1학년 학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입시학원가에서는 약대입시가 빅 이슈다. 자연계열 수능 상위 3% 학생들이 약대 진학을 꿈꾸기 때문이다. 입시 전문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전국 37개 약대는 그동안 2+4 체제로 학생들을 선발해 왔으나 올해부터 33개 이상의 대학이 6년제 학부 선발로 전환된다. 지난달 22일 숙명여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안을 수정 발표하며 약대 선발 전형과 정원을 33번째로 확정했고, 오는 3~4월경 목포대 역시 입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33개 대학이 밝힌 약대 모집인원은 총 1553명(정원 내)이다. 이 중 수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841명으로 전체의 54.2%로 절반 이상이지만, 수시 미등록 인원을 고려하면 수시와 정시 선발 비율 격차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많은 대학의 수시 전형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비교적 높이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41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이다. 하지만 이 중 163명은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이다. 따라서 출신 지역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 전형 유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유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선발인원 376명 중 58명만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경희대 등 6개 대학은 논술전형으로도 선발하는데 모집인원은 총 54명 밖에 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 중에서는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연세대 학생부교과 추천형 단 두개 전형만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지 않는다. 아울러 두 전형은 단순 교과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동국대는 서류평가를 연세대는 면접평가를 더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도 최저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대학이 더 많다. 단, 경상대, 덕성여대, 동국대 등 10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일부 전형에서는 최저기준을 두지 않는다. 논술전형으로는 연세대만 최저 기준 없이 학생을 선발한다. 계명대와 충북대는 약학과와 제약학과를 구분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어떤 학과에 지원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두 학과 사이의 큰 차이는 없다. 거의 동일한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두 학과 모두 약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졸업 후 진로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다. 이화여대는 약학전공과 미래산업약학전공으로 나눠 선발을 한다. 미래산업약학전공 역시 약사면허 취득 자격이 생기는데, 차이점은 교육과정에 있다. 해당 전공은 약학교육 토대위에 글로벌 융복합 교육을 추구한다. 약학전공 교과목 외에도 경영, 심리, 마케팅 관련 과목을 수강하게 되며 인문계학생들의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정시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나군에서 약학전공 70명과 미래산업약학전공 20명, 총 90명을 정시 선발한다. 이어 중앙대 70명, 숙명여대 65명, 덕성여대 40명, 성균관대 30명 순으로 서울권역 대학의 약학대학 선발인원이 많다. 반면 경북대(5명), 고려대(세종, 9명), 전북대(9명)는 10명 미만의 인원을 정시 선발한다. 선발 군별 모집인원을 비교하면 가군 323명, 나군 329명, 다군 60명으로 다군 선발대학인 계명대, 삼육대, 순천대, 아주대, 제주대 약학대학의 경쟁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올해 약대에 도전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이다. 수시 선발인원이 더 많지만, 수시에서도 대부분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을 게을리 대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2021-02-16 11:52:10강신국 -
약사회 반발에 진화 나선 약교협..."추가 의견 듣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통합 6년제 교육이 기초약학에 치중돼 있고 실무실습과 임상실무실습 등이 부족해 '양질의 혁신적 교육과정 마련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약사회의 주장에 약교협이 진화에 나섰다. 앞서 9일 발표한 표준교육과정 권고안은 통합 6년제로의 변모를 위한 전체적인 설계도일 뿐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의견 수렴 등을 거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통합 6년제 교육과정연구(연구책임자 삼육대 정재훈 교수)는 전국약학대학의 총의를 모아 세부역량과 교육내용, 교과목, 교육시간, 단계별 배치, 운영지침 등의 교육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제안된 내용이라는 것. 여기에 37개 약학대학 대표와 분과회 추천을 받은 51명의 전문가풀의 검토, 분과회 제안·검토, 관련단체인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산업약사회, 전약협 등의 의견수렴이 이뤄졌으며 뿐만 아니라 공청회, 대한약학회 학술대회 발표 및 토론, 약교협 연구보고회 등을 거쳐 도출된 내용이지만 한계점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손동환 약교협 이사장은 16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표준교과과정은 큰 줄기의 전체적인 설계도로, 학교들이 교과목 편성 등 전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우선은 통합 6년제를 안착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고 그외 세부적인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논의해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가령 하루 8시간이던 실무실습이 연구에서 '6시간'으로 줄어든 부분 등에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실무실습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며 "큰 틀에서 제시된 설계도인 만큼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발 한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고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약사회가 반기를 든 것과 관련해서는 "약사회 등과 소통을 했지만 개혁적으로 가지는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잘 안착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실무실습은 학생들이 나갈 때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추가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동환 이사장은 이어 "3월 11, 12, 18, 19일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해 다시 한번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며 "통합 6년제가 자리잡는 단초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2021-02-16 10:20:17강혜경 -
'TREND PHARMACY 2021' 참약사 새내기 강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약국 트렌드를 읽으면 약사로서의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새내기 강좌를 개최한다. 참약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150분간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샛별약사를 위한 7성 약사들의 2021 약국 트렌드 읽기'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REND PHARMACY 2021'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35만 유튜버 이상곤 약사(모어사이언스 대표)의 사회로 △약사인생 시작하기(김병주 대표) △바이러스가 바꾼 약국(한승진 약국장, 경희대 겸임교수) △약국과 소비자 레이블링(김은영 참약사 학술이사) △건강한 약사되기(이상록 몸짱약사, 팜하모닉 공동대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소비트렌드(손정민 약국장, 참약사 CMO) △약국이 만날 미래(김태린 블록체인칼럼니스트, 부광약품 과장) △약사의 블루오션(주경미 박사) 등 총 7개 강의로 진행된다. 김병주 대표는 '오늘 하루 CHARM된 생각'에 대해, 한승진 약국장은 '세이프약국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김은영 학술이사는 '유전상담, 소분혼합'에 대해, 이상록 약사는 '약국의 위기를 인생의 기회로 바꾼 경험'을 소개한다. 또 손정민 약국장은 '위기 속 기회 찾기'에 대해, 김태린 블록체인칼럼니스트는 '디지털 헬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주경미 박사는 '보랏빛 약사가 온다'를 주제로 30년간의 약사 인생을 담아낸다. 김병주 대표는 "지난해 준비한 오프라인 세미나가 샛별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에도 당시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취소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다"며 "올해도 방역상황이 좋지 않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지만 보다 많은 전국의 샛별약사들이 편리하게 참여해 소통하고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약사나 약대생은 'bit.ly/2021강연신청' 신청링크로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미나 신청 금액 1만원을 입금(기업은행 01110035504027 ㈜참약사)하면 된다. 입금한 신청금은 세미나 도중 진행하는 출석체크에 응답 시 환급되며, 개인사정으로 취소 시 환불은 불가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신청 접수 이틀만에 150명을 넘어 15일 현재 360여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2021-02-16 09:02:04강혜경 -
팜IT3000까지 사용하는 한약사…약사회, 차단 조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부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대한약사회 배포 무료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 금지령이 내려졌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일부 한약사 개설 약국의 PharmIT3000 불법 사용을 확인하고 즉각 차단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인천 서구 소재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PharmIT3000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자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 약사회는 PharmIT3000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중단하고 계속해서 사용하면 민& 8231;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약사회는 약 25개 한약사 개설약국이 PharmIT3000을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박희성 정보통신이사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PharmIT3000 불법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즉각 사용 중단을 조치하고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유사 한약국의 불법 사용 사례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나 지역 약사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PharmIT3000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 규정 및 사용계약에서 회원 신고한 개국회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2021-02-16 03:23:21강신국 -
"교수님들 이건 아니죠"…통합 6년제 커리큘럼 논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통합 6년제 교육을 앞두고 약대교수들이 제시한 표준교육과정에 대해 약사단체가 반기를 들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5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에서 37개 약대에 전달한 약대 통합 6년제와 관련된 표준교육과정 권고안에 유감을 표했다. 약사회는 또한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약사의 전문성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받고 있는 만큼 표준교육과정에 대한 재논의도 요청했다. 약사회는 지난해 12월 약교협 주관으로 진행된 '약학대학 통합 6년제 교육과정 연구' 공청회 결과에 대해 1차 의견서를 같은 달 24일 약교협에 전달했다. 약사회는 1차 의견서를 통해 ▲약대 교육의 기본 목표는 우수한 약사 양성임을 명확히 공유 ▲임상 현장에서 취급하는 의약품 및 수행되고 있는 약료 서비스와 관련한 교육 내용은 필수과목 및 필수 교육내용으로 반드시 포함 ▲자칫 약대 교육 부재로 인식돼 약사 역할이 위축되지 않도록, 나아가 약사 역할을 강화& 8231;확대하는데 근거가 될 수 있도록 교과목명 관련 의견 수렴 및 정비 ▲약사 법규와 전문직 윤리 교육의 양적, 질적 강화 등의 내용을 표준교육과정 설계에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약교협이 37개 약대 전달한 권고안은 이같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약사회 판단이다. 특히 약사회는 현재의 약대 교수 중심으로는 기초약학으로 교육 구성이 크게 치우칠 수밖에 없어 양질의 혁신적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표준교육과정 제시의 연구목표를 달성하는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사회는 관련 단체 의견 수렴이 불충분했다는 점과 함께 임상실무실습 시수를 크게 줄이고 일부 신규 교과목을 추가하는 극히 소극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데 머물렀다고 평가했다. 이에 약사회는 ▲관련 협회 및 직능단체, 보건의료 행정가, 교육학 전문가 등 폭넓은 전문가 패널 구성으로 재수행 또는 보완 연구 ▲표준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결과를 제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충실한 교육내용 개발에 초점을 둔 연구로 연구목표 및 결과지표 설정 전환을 제안하며, 성과기반 약학교육 평가인증 방향성을 고려해 발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약교협이 공개한 표준교육과정은 총 63개 과목으로 ▲약학기초 교과목(일반화학, 유기화학, 생물학, 의약통계 등 13개 과목) ▲공통약학 교과목(약물치료학, 약물학, 제제학, 생약학 등 23개 과목) ▲임상약학 교과목(임상화학, 임상약동학, 의약정보학 등 11개 과목) ▲산업약학 교과목(제약산업학, 바이오의약품학, 신약개발 등 11개 과목) ▲공통약학현장실무실습(지역약국, 의료기관, 제약산업 등 5개 과목) 등 총 250학점이다. 손동환 약교협 이사장은 "표준교육과정(안)이 많은 토론과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됐음에도 여전히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며 "각 대학이 교과목을 설정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오는 3월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해소함으로써 내년으로 다가온 통6년제 교육이 원만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2-16 03:00:56강신국 -
줄잇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착한임대인 지원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서울소재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 중 임차인에 임대료를 할인해 준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원책이 줄을 잇고 있다. 지방세·주민세 등 납세 기한을 연장하거나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 지급하는 등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담을 덜어준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지방세입 지원은 코로나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소상공인, 착한 임대인 등에 중점을 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지방소득세와 주민세 사업소분 등 '신고세목'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한 기한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재산세, 자동차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경우 징수유예·분할고지·고지유예 등을 시행하되 착한 임대인과 확진자 치료 시설 소유자, 영업용 차량 소유자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가급적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하반기에도 서면조사로 대체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할 예정이다.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지방세입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드를 보호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소재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월세X100+보증금) 점포 중 임차인과 임대인이 임대료 인하와 관련된 상생협약을 체결한 경우다. 상품권 지급액은 총 임대료 인하 폭에 따라 결정되는데, 연간 총 임대료 인하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100만원, 500~1000만원 50만원, 100~500만원 30만원 상당을 오는 4월 중 지급한다. 또 착한 임대인에 선정된 상가에 대해 부동산 앱을 통해 홍보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인 점포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건물 보수비용 등을 지원해 총 289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48억원의 임대료 인하 효과가 있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상생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상품권 지급을 통해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형 착한 임대인 사업은 정부가 올해 6월까지 연장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금액의 50%를 세액공제 해주는 지원 대책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2021-02-15 20:59:06강혜경 -
"약준모 신임 회장 찾아요"...21일까지 후보자 등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가 단체를 새롭게 이끌어 갈 5대 회장을 선출한다. 지난 2020년 1월 4대 회장이었던 이영준 약사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약 1년간 김성진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약준모는 재야 약사단체 중 가장 회원이 많은 곳으로 그동안 공공심야약국 지원, 약물상호작용 수가지원 프로그램 개발, 약국 자정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15일 약준모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2월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후보자 확정 공고는 2월 23일 이뤄지며, 후보자 등록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 운동 기간이다. 온라인 투표는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3월 23일 이뤄진다. 회장 선거에 입후보를 희망하는 약사들은 ▲이력서 1부(명함사진 첨부) ▲자기소개서 1부(200자 이내) ▲출마의 변 ▲약준모 운영에 대한 방침과 정책 등을 포함한 선거 공약 ▲5인 이내 선거운동원 신고 등의 서류를 2월 21일까지 선관위원장 이메일(whitehawk9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거운동원의 경우 후보자 등록 후 21일까지 약준모 게시판을 통해 공개 모집할 수도 있다. 선거운동원은 23일까지 선관위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약준모 회장 선거 투표권자는 약 50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2021-02-15 20:24:03정흥준 -
그린스토어 '2021 쪽방까치' 후원…사회공헌 동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그린스토어(대표 김건수)가 지난 7일 진행된 '2021 쪽방 까치' 행사를 후원하며 사회공헌에 동참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2021 쪽방까치는 약대 동아리 '늘픔'과 '늘픔약사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의료 소외 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신동 쪽방 상담소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린스토어는 혈행 건강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인 '울트라 클린 오메가3' 300개를 기부했다. 2018년부터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그린스토어 측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쪽방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02-15 19:31:03강혜경 -
간호사국시 합격률 94.8%…2만 1714명 배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간호사 국시 응시자 2만2933명 가운데 2만1714명이 면허를 손에 쥐며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달 22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 4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5일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295점 만점에 288점(97.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Drexel University(미국) 조은빈씨가 차지했다. 간호사 국시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21-02-15 19:26:3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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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난지원금 속속 지급...약국 일반약 매출 기지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는 가운데, 지역 약국들의 영양제 매출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도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2차 지원금을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것이라는 답변이 14%를 차지했다. 특히 60대와 70대에서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을 예정 사용처로 밝힌 비율이 높았다. 예정 사용처로 가장 많은 답변은 슈퍼마켓이 52%로 가장 높았고, 일반음식점도 37%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원금액은 도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가구 기준 4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2차 지원금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온라인 신청이 진행되고,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오프라인 신청이 이뤄진다. 또 4월 한 달간은 외국인 신청기간이다. 따라서 2월부터 4월까지는 재난지원금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가 예상된다. 약국도 작년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영양제 매출이 급증했었기 때문에 2차 지원금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중앙정부 지원금이 합쳐졌던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1인당 지급비용이 낮아졌기 때문에 그만큼 영향력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A약사는 "작년에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풀었을 때에는 체감상 엄청 올라갔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금액이 적어서 그런지 확 늘어나는 느낌은 없다"면서 "그래도 종종 재난지원금 카드되냐고 물으면서 영양제를 이것저것 사가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A약사는 "통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매출의 약 10% 정도는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또 지난주까지는 크게 실감을 못했는데 이주부터 반응이 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경기 B약사도 "지난 1차 지원금 때에 비해 이번엔 약 5분의 1정도로 느껴진다”면서 소폭 증가세를 보이지만 체감 영향은 크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2차 지원금 지급 초반인데다, 도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설 연휴 이후 소비할 것이라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았기 때문에 약국 영향도 차차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 C약사는 "연휴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은 모르겠다. 어르신들이 이용을 해야되는데 직접 방문해서 받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급받아 쓰기까지는 좀 더 걸릴 것"이라며 "아마도 3월쯤이 가장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 1차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연 매출 10억원이 넘는 약국에선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고가의 약값까지 매출로 포함되는 약국가의 불만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경기 D약사는 "이번에도 우리 약국에선 사용할 수가 없다. 비뇨기과도 있어서 약값이 비싼데 모르는 사람들에겐 돈을 많이 버는 약국이라는 오해가 생긴다”면서 "'도지사에게 바란다'로 건의를 하기도 했는데 해결이 안되고 있다"고 토로했다.2021-02-15 18:14:0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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