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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약, 백신 맞는 복지단체에 해열제 등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7일 지역 복지시설인 '해오름의 집'에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해오름의집은 기독교 정신의 재활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시약사회는 올해로 7년째 의약품을 지원해왔다. 곽은호 회장은 "시설 내 입소자 및 종사자 전원이 4월에 백신을 맞는다는 소식에 해열제 등 의약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접종 이후에도 필요하면 추가로 의약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설 방문에는 곽은호 회장, 황인아 사회참여위원장이 참석했다.2021-04-08 11:16:48강신국 -
서울시약, 최신 임상약학 10주 교육 29일 개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오는 29일 '2021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 3기'를 개설한다. 이번 목요강좌 3기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10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는 정병욱 약학박사이다. 강의신청은 23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강의 내용은 ▲탈모의 병태생리 이해와 치료제 ▲피부과 관련 질환과 관련 의약품 ▲소화기계의 병태생리와 관련 의약품 ▲면역학적 질환 이해와 치료제 ▲바이러스성 질환과 Vaccine 이해 ▲비만 병태생리 이해와 관련 치료제 등이다. 최신 전문약의 약리기전, 오프라벨 처방, 약물 부작용 및 상호작용, 병의원 진단 처방 의도 이해 등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온라인이라 지역적 제한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한동주 회장은 "이번 온라인 목요강좌가 비대면 시대 학술강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강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온라인 강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학술강좌를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음에도 회원들의 만족도와 수강률이 매우 높다"며 "각 질환별 최신 전문약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2021-04-08 10:47:37강신국 -
AZ 백신사용 일시 중단...약국 종사자 접종도 순연될 듯[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한 특수학교 교사, 보건교사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혈전’ 논란이 원인이다. 이에 4월 23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기로 한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에 대한 백신접종도 순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특수학교 선생님, 보건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다행스럽게도 어젯밤 유럽의약품청(EMA)은 '매우 드문 부작용이 발생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은 유효하다'는 공식 의견을 발표했다"며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국제사회의 안전성 평가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들께서 불안해 하시지 않도록 과학적 판단을 신속히 내리고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간호인력 등 약 7만 3271명에 대한 접종이 연기됐다. 또 9일 시작될 예정이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시설, 교정시설의 종사자 등 10만 9681명에 대한 접종도 보류됐다. 이에 질병청이 2분기 백신접종 계획을 어떻게 조정을 할지가 관건인데 최대한 빨리 입장을 후속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조치"라며 "유럽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가 앞으로 접종 대상과 일정 재조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상반기에 도입되는 백신 1808만 8000회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067만 4000회분으로 절반이 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젊은층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보류될 경우 접종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2021-04-08 10:39:36강신국 -
"약사 300명 뜨거운 학구열"...서초에듀팜 온라인강의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 약학부회장 임연옥, 위원장 이승아 이정희)는 지난 6일 밤 8시에 서초에듀팜20기 첫 강의를 진행했다. 첫 강의는 ‘임상약학의 정석-심혈관계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산부인과 질환 총정리’로 진행됐다. 삼육대학교 양재욱 교수가 ‘심혈관계 약물 총정리1’ 강의를 맡았으며, 약물 위주의 강의와 최근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최신 약물에 대한 강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일부러 찾지 않으면 보기 힘든 학회 자료들을 부록으로 제공해 약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미국의 심혈관계 치료약물과 국내 치료약물을 비교한 자료 또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은경 회장은 "서초에듀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초구약사회 약학위원회 뿐만 아니라 상임이사들이 더 좋은 강사와 더 유익한 강의를 선정하고자 많은 고민을 한다"며, "약대& 61598;의대 교수, 종합병원 의사, 약국 현장의 약사까지 다양한 강사를 섭외하고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새롭게 출시되는 약물, 그에 따른 복잡한 복약지도, 약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 방향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싶기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서초에듀팜이라는 이름을 믿고 수강 신청해 준 300명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비대면 강의든, 대면 강의든 시대에 발맞춰 수강생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첫 강의엔 290명이 넘는 수강생이 동시에 접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연옥 약학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약학위원회가 공동호스트로써 불편사항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면서 2시간이 넘는 강의가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서초에듀팜20기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주 4월 13일 2회차에서는 양재욱 교수의 ‘심혈관계 약물총정리2’ 강의가 예정돼있다.2021-04-08 10:19:35정흥준 -
'마이크로바이옴' 코스메틱 메가랩, '패피롱'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틱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군집과 유전체의 합성어로써 주어진 환경에 서식하거나 또는 다른 생물과 공존하는 모든 미생물의 총체적인 유전정보, 미생물군 자체를 의미한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는 코스메틱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와 라보에이치를 출시했으며 LG생활건강 역시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토니모리는 아톼이오틱스를, 코스맥스는 닥터자르트 솔라바이옴을 각각 출시했다. 메가랩 역시 특허 등록된 8종의 마이크로바이옴과 3가지 특허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파이토 케미컬을 투입해 피부친화 흡수율을 극대화한 패피롱(FAPELONG)을 출시했다. 메가랩 관계자는 "메가랩은 메가톡톡 브랜드와 패피롱 브랜드를 보유한 강소기업 중 하나로, 자체 보유한 특허 균주 및 활용 가능한 8종의 특허 균주의 배합을 2년여간 테스트를 통해 검증해 왔으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5종을 런칭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식품기업과 제약사의 화장품 사업 진출,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의 의약품 및 화장품 사업 동시 개발 등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화장품 및 식품, 의약품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특히 미바이옴 라인은 출시될 때마다 매회 매진하며 500% 이상의 매출 성장으로 제품력을 입증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케팅 보다는 제품개발에 집중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와 연구 중심적인 R&D인프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1-04-08 10:08:26강혜경 -
'노파마시' 포기한 이마트, '바이오퍼블릭' 상표 출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노파마시(No pharmacy)'를 포기한 이마트가 '바이오퍼블릭(BIOPUBLIC)'이라는 이름으로 새 상표를 출원했다. 이마트는 3월 30일 특허청에 바이오퍼블릭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상표를 바꿔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 등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2월 27일 약사회를 방문해 이마트가 상표 철회 입장을 밝힌 지 한달 여 만이다. 이마트는 2월 17일 최초로 노파마시 상표를 출원했지만 대한약사회와 재야 약사단체 등이 노파마시 상표에 대한 반발과 불매운동 등 초강수를 둠에 따라 같은 달 26일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해 상표 전면 철회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마트는 "건강식품은 약이 아니다라는 의도와 달리 약사와 약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하고 노파마시 상표 출원을 즉각 철회하겠다며 "이마트가 노브랜드 상표를 건강기능식품 영역까지 확장하는 과정에서 사업적인 요소만 고려한 나머지 공공재인 의약품과 약국이 가지는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소홀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2021-04-08 09:17:16강혜경 -
약사회-팜택스, 24일 온라인 약국개국 세미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이사 김범석, 권혁노, 박영준)는 팜택스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후 3시 온라인 개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약국 개설절차와 세무(팜택스 개발자 임현수 공인회계사& 11825;세무사) ▲약국 개설 자금 마련(기업은행 이현수 팀장) ▲약국 개설을 위한 입지분석(센츄리21 삼성법인 한상민 대표) ▲실사례로 보는 약국 경영(대한약사회 김성진 동물약품이사) 등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권혁노 약국이사는 "약국을 개설할 때 입지 선정, 자금 마련과 같은 개설 절차부터 개설 이후 세무나 비용 관리 등 약국 경영까지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 고민이 클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개국을 준비하는 회원에게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단비 같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http://kpanet.or.kr)에서 팝업창을 통해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만원(계좌이체)이다. 세미나 참가비 납부는 세미나를 신청하고 당일 참석하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고 관심 있는 회원의 많은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참가비는 교재 인쇄비 및 발송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세미나 당일 참석 회원을 대상으로도 기프트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등 참가비에 상응하는 혜택을 준비중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대한약사회(02-3415-7626, 7637, 7607)로 가능하다.2021-04-08 09:12:20강신국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박원순표 '세이프약국' 정책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되면서 10년 동안 유지돼온 박원순 표 보건의료정책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대표적인 정책인 세이프약국이다. 시범사업 8년째인 세이프약국 사업에는 23개 자치구, 487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고, 포괄적 약력관리를 통해 올바른 의약품 복용을 권장하는 게 목표다. 소녀돌봄약국도 대표적인 박원순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다. 서울시 성평등기금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서울시약사회.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서울지역 약국 219곳이 가출 십대여성의 정서적 지원, 건강상담, 의약품 제공, 의료기관 및 보호시설 연계 등을 수행해 왔다. 이같은 사업을 오세훈 당선인이 유지할지, 아니면 전면 재검토할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보건의료, 복지분야 정책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질의서에서 오 후보는 박 전 시장 정책 중 약 75%를 수정·폐기하겠다고 답했지만 현 서울시의 지역건강 포괄케어를 위한 보건의료체계 강화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시의원 109명 중 101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25개 구청장 중 서초구청장을 제외한 모든 구청장도 여당이 장악하고 있어 1년 3개월의 임기동안 큰 변화를 주기도 힘든 상황이다. 세이프약국은 지자체 주도로 이뤄지기 때문에 구청장의 의지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 당선자는 고작 1년여 동안 다음 서울시장 선거 재선과 대선에서 정권교체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하기 때문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 인적쇄신과 부동산 정책 수정이 유력한 분야다. 한편 오 당선자의 보건의료 공약을 보면 '서울안심워치 - 전시민 건강관리서비스'가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개인적 영역의 '건강 개념을 '행정' 영역으로 전환 ▲전시민 스마트워치 보급으로 건강 모니터링 ▲병원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신속한 위기 대응 ▲시민 개개인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료비 절감 등이다. 이에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등이 참여하는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지난달 25일 "오세훈 후보는 보건의료 공약 자체가 거의 없고 전 시민에게 스마트워치를 보급해서 건강관리를 하겠다는 황당한 약속을 내놓았다"고 평가절하했다.2021-04-07 23:21:27강신국 -
코로나 확산에 놀란 지자체, 병의원·약국에 'SOS'[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자체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에 SOS를 하고 있다. 해열진통제 구매 고객이나 처방 환자들에게 선제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진주시 검사관리 시스템'이 전국 지자체로 퍼져나감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사, 군수 등이 직접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해 협조요청에 팔을 걷어 붙이는 모양새다. 정세균 국무총리 역시 의료기관·약국 방문자 가운데 진단검사 안내를 받은 사람의 경우 48시간 이내에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전북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 발동이 감염전파 차단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산시는 병원 360곳과 의원 2414곳, 약국 1571곳, 구·군보건소 16곳 등 총 4361곳에 코로나 검사를 안내하는 포스터를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코로나 진단검사를 독려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역의사회, 약사회 등과 함께 코로나 증상을 안내하고 진단검사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 역시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기재한 뒤 검사를 진행토록 하고, 병의원 1036곳과 약국 677곳에 검사 권고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같은 날 밝혔다. 충청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7일 청주시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도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 7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청주시내 병의원과 약국 914곳을 직접 방문해 선제검사 독려를 요청했다. 충청북도 측은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초기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현장의 의·약사 의견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봄철 환절기가 도래하면서 코로나 증상과 유사한 감기 환자가 증가해 선제적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2021-04-07 22:10:08강혜경 -
"렌즈세척액이 인공눈물"...쇼핑몰 광고에 약사 화들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렌즈세척액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제품 설명에 '인공눈물'을 표기하는 교묘한 과장광고를 하고 있어, 이를 확인한 약사가 식약처에 신고했다. 서울 A약사는 최근 인공눈물을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환자의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환자가 보여주는 제품은 일반약인 인공눈물이 아니라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렌즈습윤액이었다. 인공눈물과 외형은 유사했지만 실제로는 렌즈를 세척 및 보존하는데 사용하는 용도로 직접 눈에 투여해서는 안되는 제품이었다. 식약처의 허가사항에도 ‘눈에 직접 적용하거나 복용하지 말 것’이라고 주의사항이 명시돼있다. 그렇다면 환자는 왜 인공눈물이라는 착각을 하게 됐을까. 판매되고 있는 제품명에 ‘인공눈물’이라는 표기를 교묘히 넣어놨기 때문이었다. 또 히알루론산 점안액 등의 문구도 함께 명시했다. 현재 포털사이트를 통해 ‘인공눈물’을 검색할 경우 해당 제품들이 상단에 노출되고 있는데, 아마도 이를 고려한 문구 표기로 풀이된다. 문제는 해당 제품의 주성분은 20%염화폴리헥사메칠렌비구아니드로 렌즈의 세척과 소독, 헹굼, 보존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인공눈물 등의 표기로 소비자들은 충분히 오인할 수 있었고 실제로 해당 렌즈습윤액을 구입해 ‘눈에 투여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제품 후기가 남아있었다. A약사는 SNS를 통해 과장광고 위험성을 지적하고, 부작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A약사는 "살균 소독으로 허가받은 성분을 장기간 눈에 점안해도 괜찮을지, 부작용 발생 시 책임은 누가지는 것이냐"면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과장광고를 처벌하고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포장 형태를 개선하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A약사는 소비자 오인을 야기하는 과장광고로 식약처에 민원을 제출했다. A약사는 "앞서도 유사한 문제들이 있긴 했지만 또다시 이런 식의 과장광고를 하고 있어 식약처에 민원을 넣었다"고 했다.2021-04-07 20:04:1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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