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기회는 두번...PEET, 6월 16일부터 원서 접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회 남은 PEET 시험에 대한 원서 접수가 다음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시험은 8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는 '2022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 PEET)에 대한 시행계획을 28일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홈페이지(http:// www.kpee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 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1교시 화학추론(일반화학) 25문항(75분), 2교시 화학추론(유기화학) 20문항(60분), 3교시 물리추론 20문항(60분), 4교시 생물추론 25문항(75분) 등 총 90문항 270분에 걸쳐 시행된다. 응시수수료는 16만6000원이다. PEET 각 영역 성적은 표준점수와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백분위로 제공되며,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심사 후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하게 된다. 성적발표는 9월 14일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교협 측은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결과는 당해 학년도 한해, 약학대학의 입학전형요소의 하나로 활용되며 그 활용 비율은 개별 대학교의 결정에 따른다"고 덧붙였다.2021-05-28 17:40:18강혜경 -
"약사 일자리도 부족한데"…무자격자 고용 약국 횡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무자격자 고용 약국들에 대한 약사단체의 자정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약사 취직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약사 업무를 대체하는 불법 고용 문제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취지다. 경기도약사회는 4~5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차 적발된 6개 약국에 대해선 국민권익위에 고발하고, 11개 약국에 대해서는 5월 30일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거쳐 반복 적발되는 약국들을 대상으로 권익위 고발을 진행한다. 박영달 도약사회장은 "약사회에서 보유중인 의심 약국들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2인 1조로 암행 점검을 해서 증거를 확보하고, 문제가 발견될 시 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다. 1차로는 개선 각서를, 2차 적발 때는 권익위에 신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무자격자들이 약국에서 매약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이들이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약사가 업무를 맡게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약사 업무를 대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결이 필요하다"고 했다. 무자격자 논란은 과거에 비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정활동이 필요하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2011년 하반기부터 2016년 말까지 총 559개 약국에 대한 공익신고를 진행한 바 있다. 작년엔 보건의료클린팀을 새롭게 운영하며 무자격자 등 불법 약국 운영에 대한 고발을 이어오고 있다. 약준모 관계자는 "작년 클린팀 2기를 출범해 활동중이다. 전국 회원들의 제보를 받아 약국을 점검하고 있다. 월 평균 5~10건을 고발했다"면서 "무자격자가 약사의 자리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아주 오래된 약사사회 문제다. 많이 개선이 됐지만 여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꾸준한 자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유명 지역들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 집중적, 지속적인 문제 제기로 해결하려는 의지와 끈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5-28 17:31:31정흥준 -
양천구약 기부동호회, 취약계층에 마스크·비타민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기부동호회(회장 이종숙)가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비타민 등을 전달했다. 동호회는 28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 프로그램에 KF94 마스크 6000매와 비타민영양제 270개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여윤정 여약사회장과 김성민 건식·한약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함께했다.2021-05-28 17:26:01강혜경 -
"코로나 백신 약국에 물어보세요"...광주시약, 대국민 캠페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궁금증을 가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관련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 약국에 배포해 국민들에게 약사 역할을 홍보하고, 홍보캠페인 취지문을 작성해 회원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중이다. 백신 관련 궁금증과 백신 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발생 시 사용이 권고되는 해열진통제의 오남용을 막고자, ‘코로나19백신 궁금증 설명서’를 자료화해 제작 배포했다. 또한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백신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5월 27일 개최된 특별세미나에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기성환 교수는 'COVID-19 백신의 이해'를 주제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서 Spike Protein의 역할과 이를 이용한 백신의 원리, 효능과 주의사항을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 따르면 바이러스벡터형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ChAd)를 기반해 강한 면역을 유도하는 장점을 갖는 반면 부작용 사례도 보고된다. 특히 백신유발 면역혈전성 혈소판감소증(VITT)이 10만~25만분의 1의 드문 빈도로 발생되는데 접종 후 4일~28일 혈전증 또는 혈소판 감소증상이 나타난 경우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mRNA형의 화이자 백신은 스파이크단백의 유전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신속 단기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 반면 영하 70도 보관의 낮은 안정성으로 생체전달의 비효율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백신의 구성 성분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관찰할 수 있도록 접종 후 대기가 필요하다. 또 백신접종 전 해열진통제의 사용은 항체형성을 억제하거나 면역시스템을 지연할 가능성이 있어 권장하지 않으며 이상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은 4~6시간 간격 하루 최대 4000mg까지 투여할 수 있고 충분한 수분섭취가 권고된다. 시약사회는 "코로나19백신에 대한 지식과 사실을 알려주고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에 필요한 내부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며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2021-05-28 15:13:05정흥준 -
"체온계 바꾸고 싶어요"...신청약국, 제품변경 허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번 신청하면 변경·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약국 체온계 신청 개선에 대한 요구가 빗발쳐 약사회가 '변경'과 '확인'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 28일 약사회에 따르면 신청내역 변경과 신청내역 확인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요청·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는 '5월 31일 24시까지' 변경이 가능하고, 6월 신청자들 부터는 '신청일 당일 24시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변경·확인은 사이트 우측 상단에서 할 수 있다. 약사회 측은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정부 지원사업 신청 당일에 4500여건이 접수되는 등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변경·확인 기능을 추가했으며 신중히 판단해 제품을 선택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 기준 체온계를 신청한 약국은 6630곳으로 잠정 집계돼 주말을 기점으로 1만곳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2021-05-28 14:27:47강혜경 -
충북여약사회, 학대아동에 100만원 상당 의약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여약사회(회장 임명숙)는 27일 청주흥덕경찰서에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 의약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 키트는 경찰을 통해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약사회 소모임인 여친소가 비용을 지원하고, 전달식에는 임명숙 회장과 이운화 총무가 참석했다.2021-05-28 13:49:48정흥준 -
체온계 인플루언서 된 약사회 임원들…추천 문의 '빗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체온계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약국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먼저 체온계를 체험해 본 약사 임원들이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있다. 첫날 20%에 가까운 4525곳이 신청을 완료하긴 했지만 여전히 80%에 가까운 약국들이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문의가 임원들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약국들이 직접 4가지 제품을 모두 시연해 보고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나 서울시약사회 초도이사회에서 제품을 시연해 본 지부·분회장들에게 사용 후기와 제품 추천 등을 문의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 어제(27일) 열린 서울시약사회 초도이사회에서도 체온계 시연 코너에서 직접 체온을 재보고 앞뒤, 옆 모습까지 살펴보는 이사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시연과 PPT설명회는 사실상 한동주 지부장은 물론 분회장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측면도 있었다. 서울 A분회장은 "같은 제품을 수차례씩 반복 측정해 보고, 제품별 특징을 직접 찾아봤다. 아무래도 분회장들의 경우 실물을 보고 시연을 해볼 수 있다 보니 '어떤 제품이 좋으냐'는 문의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만 특정 제품이 좋다, 안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워 제품별 특징과 장점 정도만 코멘트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토비스(토비스)를 제외한 안시미(ADT캡스), 써모게이트(휴비딕), 써모캅스(씨엠랩)는 비슷한 방식으로 사실상 대동소이하다는 것. B분회장도 "단체톡방 등에 제품 선정,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 직접 보거나 체험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후보군이 4가지나 되다 보니 일부 약국에서는 선택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면서 "개인적인 사용후기를 남기기도 했지만, 편리성과 정확성 같은 부분은 개별 약국이 선택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분회장은 "가령 음성지원이라고 하더라도, 약국마다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음성안내를 희망하는 약국도 있지만 반복적인 안내가 불편한 약국도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각각 회사에서 말하는 장점이 개인에 따라서는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강점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세부 기능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문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C 지부장은 "정확한 체온 측정에 있어서는 토비스 제품이 마음에 들었지만, 높낮이 조절 등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현재도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제품별 일장일단이 있기에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지에 따라 선택이 좌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약국들 역시 체온 측정이 보편화되고,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불편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셈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실사용과 관련한 질문들도 제기됐다. 참여 이사들은 '콘센트 설치'와 '겨울철 사용' 등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질문했다. 약국 출입구에 스탠드형으로 체온계를 세워뒀을 때 소비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콘센트 설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겨울철 약국 실내 온도가 영하가 됐을 때 오류 없이 얼마나 정확하게 채온이 측정되는지 등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2021-05-28 11:51:43강혜경 -
"환자들 약국서 오래 머물러...원격 복약지도부터 하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복약상담부터 원격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병원 검진 결과를 비대면 진료로 대체했더니 만족도가 높고, 약국은 원격의료 도입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이유였다. 27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원격의료: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의사들은 원격의료의 성급한 도입은 의료남용 가능성, 비용효과성 우월에 대한 근거 부족, 의료 역차별 가능성 등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염호기 서울백병원 교수(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이 중요하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임상시험하는 절차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거치지 않았다. ICT 기술있으니 도입하라는 것은 순서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염 교수는 "의료 자원은 공공성이 있고 한정돼있는데 남용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원격의료의 의미는 의료를 이용한 차세대 정보통신기술발전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료가 소외돼있다"고 했다. 또한 "화상진료를 할 때의 가이드가 전혀 없다. 의사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하고 ICT기술 적용을 해야하는데, ICT가 앞서고 의사 업무와 지침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병원의 일부 진료 항목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환자 만족도가 올라갔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를 근거로 약국 도입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박현선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는 "종합병원에 오면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에 추가로 결과를 들으러 내원해야 한다. 검사 결과를 들을 때는 비대면 화상으로 진료를 해주니 환자 만족도가 올라갔다"고 했다. 또한 박 교수는 "원격의료는 가장 위험이 없는 분야부터 시작돼야 한다. 대형병원 환자가 가장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곳이 약국이다"라며 "약을 대기하며 가치 없이 장시간 기다려야 한다. 원격의료 도입 부작용이 적은 복약지도부터 원격의료를 확대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원격의료는 예정된 미래이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도출된 문제들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용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환자의 입장에선 전문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증가하고, 의료취약지역과 계층의 의료복지 증진할 수 있다. 사회적 수용성, 의학적 적절성, 기술적 가능성 등을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 가능한 영역부터 시행하며 문제를 도출하고 보완할 수 있다"면서 "원격의료는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고 약점을 극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2021-05-28 11:40:32정흥준 -
약국이 알아야 할 코로나19 백신 정보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27일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를 약국에 안내했다. 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진행되는 상황에서 임신부, 수유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출혈성질환자를 비롯해 항응고제 복용자 등 특수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까지 발표된 국내외 자료를 참고해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 금기-제외 대상자 및 특정 대상자에 대한 고려사항, 필러시술 경험이 있는 경우 mRNA 백신 투여 시 나타날 수 있는 얼굴 부종 이상 반응 및 코로나19 백신과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내용 등을 수록했다. 아울러, 현재 유럽의약품청의 약물감시를 위한 평가위원회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안전성 문제와 미국 국립감염질환재단, 미국 관절염재단에서 정리한 자주묻는 질문(FAQ)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모세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체계에서 적극적인 약사 역할 수행과 약국 방문자 또는 환자들의 문의에 약국이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작하여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홈페이지(safepharm.or.kr) 알림마당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약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하여 환자들의 문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사용과 이상반응 빈도 관련 정보도 제작하여 안내한 바 있다.2021-05-28 11:21:59강신국 -
국민 87.8% "약사-약국, 한약사-한약국 명칭 구분 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은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약국-한약국 명칭 구분 개설에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8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한약사 제도 관련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했다. 약사 외에 한약사도 약국을 개설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응답은 83.3%였고. '알고 있다'는 국민은 16.7%에 그쳤다. 또한 국민 87.8%는 '약사는 약국으로, 한약사는 한약국'으로 명칭을 구분해 개설하는 것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한다' 대답은 6%에 머물렀다. 이에 대한 법제화도 찬성한다는 국민이 82.4%나 됐다. '최근 방문한 약국이 약사가 개설한 약국인지, 아니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인지 모른다'는 응답은 64.1%, '알고있다'는 35.9%로 집계됐다. 아울러 국민 50.2%는 '한약사 제도를 알고 있다'고 말해, 절반 정도가 한약사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대해 박영달 회장은 "국민들은 약을 판매하는 사람이 한약사인지 현실적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한약사들이 면허 외 범위인 비 한약제제 일반의약품을 판매해도 별 의심 없이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며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일반약울 판매하는 한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국민 80% 이상이 약사와 한약사의 법적인 구분과 고지가 필요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국민의 건강권과 알권리를 지키기 위한 당연한 요구"라면서 "한약사가 면허범위 외 일반약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이 이뤄지고 약국과 한약국의 명칭 구분, 약사와 한약사의 역할 등을 명확히 한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국민의 알권리와 건강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5월 13일~14일까지 2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유선 17.6%, 무선 82.4%) 방법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9%였다.2021-05-28 10:55:13강신국
오늘의 TOP 10
- 1개량신약 약가개편 무풍지대...70% 가산율 유지 가닥
- 2"50만명 데이터 분석…콜린알포, 임상적 유용성 재확인"
- 3식약처, 메트포르민 951개 품목 허가사항 변경 추진
- 4특사경이 공개한 약국 적발사진 보니…위생상태 '심각'
- 5한풍제약 매출 1000억 첫 돌파·이익 2배…폐기손실 23억
- 6깔창이 환자 상태 읽는다…월 처방 1천건 피지컬AI의 가능성
- 7"지역약국 다 죽는다"…인천 분회들, 창고형약국 조례 추진
- 8'삼쩜삼'이 부른 대리인 약제비 영수증 셔틀에 약국 몸살
- 9뺑뺑이 방지 vs 약국 밀어주기…플랫폼 재고정보 공개 논란
- 10유방암 신약 '베파누' 미국 허가...표적단백질분해제 첫 상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