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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 신청 약국 70% 돌파…10일 자정 신청 마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의 비접촉식 체온계 신청이 오늘(10일) 24시 마감된다. 약사회를 통해 체온계를 신청한 약국은 8일 24시 기준 1만 6075곳으로, 전체 2만 3000개 약국 가운데 70%에 달한다. 9일 신청분까지 하면 70%를 넘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미처 체온계를 신청하지 못한 약국들은 기간 내 신청을 마쳐야 한다. 다만 약사회는 앞서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 Q&A를 통해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신청기간이 경과한 이후에는 신청 인원과 정부 예산의 소진 상황을 고려해 추가 신청 접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추가 신청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신청기간 내 신청할 것을 권고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지와 안내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약국들이 있어 가급적 체온계 신청을 고려하는 약국들이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약사회 체온계 신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돼 왔으며, 현재 주문 약국들에 대한 순차적 배송·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한약사회 역시 오늘 오후 2시 체온계 신청을 종료한다. 신청 품목은 대한약사회와 동일하게 △안시미(ADT캡스) △토비스(하렉스웰텍) △써모게이트(에이치엔드림) △써모캅스 라이트(씨엠랩) 이며 스탠드형과 탁상형 가운데 각각 선택할 수 있다. 한약사회는 10일 오후 2시까지 접수를 받아 신청분을 취합, 공급업체에 일괄적으로 명단을 제출하고 11일부터 배송·설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1-06-09 19:39:57강혜경 -
약국 우려에도 전자처방전 확대...아산병원도 도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사회의 우려에도 전자처방전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에 이어 서울아산병원도 곧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아산병원과 레몬헬스케어는 다음주부터 전자처방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다음주초부터 환자용 앱에 전자처방전 서비스를 탑재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인근 약국을 돌며 프로그램 연동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들에게는 이미 서비스 안내와 프로그램 연동 등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다만 약학정보원은 약사사회 우려 등을 이유로 팜IT3000 연동 개발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 일부 약국들은 타 업체에 일정 수수료를 주고 연동을 문의하고 있었다. 약정원 관계자는 "대한약사회와 지역 시도지부장들도 모두 전자처방전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 게다가 수많은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난 상황에서 전자처방전 프로그램과의 연동은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팜IT3000 이용 약국들도 연동이 가능하다며, 불편을 겪고 있는 약국들에는 직원들을 보내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약사회에서는 아산병원의 전자처방전 사업 추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상급회인 대한약사회와 같은 입장이라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업체로부터 사전에 설명을 듣지 못했고, 약국을 통해 확인했다. 대한약사회와 마찬가지로 우려점들이 많다"면서 "이와 관련해 상임이사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약사사회에서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약국과의 형평성 문제 ▲향후 수수료 발생 가능성 ▲민간업체 난립에 따른 약국 부담 등을 우려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의 경우 지역 약사회의 반발로 사업이 전면 무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별로 온도차가 있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일각에선 전자처방전 사업은 정부의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주장도 있다. 다만 이 역시도 참여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정부 주도 가능성은 점차 희박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모 지부장은 “현재로선 비용부담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업체의 수익구조를 생각해보면 언젠가는 약국도 수수료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환자 처방전과 관련된 업무는 정부 주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몬헬스케어 전자처방전 서비스는 7월 강남세브란스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추진 논의중인 곳들을 포함 총 20곳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서비스가 운영된다. 경북대병원에서 가장 활성화가 돼있어 현재 일 500~600건이 전자처방전으로 대체되고 있다.2021-06-09 18:32:59정흥준 -
2차 접종 완료한 어르신 노마스크에 약국 '속앓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나는 2차 백신까지 모두 맞았는데." 약국이 노마스크 어르신들로 인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부터 시작된 백신접종으로 인해 고령층에서는 이미 2차례 접종을 완료한 경우들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더워진 날씨와 '7월 실외 노마스크 허용' 등과도 혼재돼 일부 약국 현장에서 때아닌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 2차 접종을 완료한 인구는 232만5259명으로 인구 대비 4.5%가 접종을 완료했다. 종합병원 문전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A약사는 "종병 문전약국은 조제까지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병원에서도 물이나 음료 등을 마시지 못하게 하니까 약국에 와서 취식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면서 "최근에는 2차 백신을 모두 맞았다며 아예 마스크를 내리고 계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약국을 찾는 어르신 5분 가운데 1분 정도가 노마스크를 고수해 약국 역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약국 곳곳에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물이나 음료는 약국 밖에서 드세요'라는 안내를 붙였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눈이 어둡거나 잘 듣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일일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아무래도 백신을 맞았으니 괜찮다고 인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B약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B약국은 "백신을 모두 맞았다며 아예 마스크를 벗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날씨가 더워지고, '7월부터는 1차 접종만 완료해도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보도 등에 따라 '7월부터·실외에서'라는 단서는 모두 제외하고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했다'고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 한 지역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는 이같은 문제가 거론되기도 했다. 기타토론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노마스크 환자들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고, 결국 약사회는 민원사항 등에 대해 약사회로 관련 내용을 전달키로 했다. A약국은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했어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는데, 접종완료가 곧 면역생성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정부나 약사회가 나서 언론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면 이같은 혼선을 줄일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2021-06-09 12:06:47강혜경 -
"겉과 속 다른 표기"...리바로정 제조번호 '21014' 회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정'의 특정 제조번호 제품이 ‘시그마트정5mg’로 잘못 표기돼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 시그마트정은 협심증 치료제로 리바로정과는 효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국가에서는 조제에 주의가 필요하다. JW중외제약이 자진회수를 신청한 건으로 회사 측에선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빠른 회수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8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JW중외제약으로 제조번호 21014(유효기한 2024년 4월 13일) 리바로정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리고 약국과 의료기관 등의 사용 및 유통 판매를 중지를 안내했다. 내용물은 리바로정이지만 포장자재에 시그마트정으로 잘못 표기돼 문제가 됐다. 회수대상의 포장단위는 100정 병이다. 회사에서는 현장 혼란이 커지지 않도록 약국가에 안내를 하고 빠른 회수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포장자재에 오기가 돼서 자진회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오늘중으로 약국들에도 안내가 이뤄질 것이다. 신속한 회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로 안내 공문을 발송한 상황이다.2021-06-09 11:49:31정흥준 -
치협,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풍성한 이벤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전국 16개 시·도 치과의사회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 및 부대행사, 주간행사 등 대국민 구강보건 기념행사를 펼친다. 치협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며 치협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스마일재단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한다.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온라인 SNS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7일부터 13일까지 구강보건주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경품(갤럭시 버즈 프로, 구강세척기, 구강위생용품,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홍보 캠페인 참여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인증샷을 촬영한 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다짐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주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참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영 사무국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 다이렉트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철환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기념행사를 통해서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생활속 실천이 실질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6-09 11:31:02강신국 -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간호사,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 세계 간호사의 최고 영예 훈장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에 마리안느 스퇴거 여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수상자에 외국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제48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한국 수상자로 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 환자를 43년간 돌본 마리안느 스퇴거(사진, 87) 여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서 2년마다 전 세계에서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18개국에서 25명이 수상한다. 수상자인 스퇴거 여사는 43년간 한국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 환자를 위해 간호하며, 감염병 기피 문화 개선에 앞장섰고, 완치자들의 사회정착을 위한 한센인 정착촌 조성과 정착금 지원에도 기여했다. 특히 한센인 환자의 진료 환경개선을 위해 모국인 오스트리아에 도움을 요청, 의약품·생활용품 조달 및 목욕탕, 병동 신축을 통한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개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간협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현재 활동 중인 간호사에 한해 후보 자격이 주어지기에 소록도의 두 간호사 중 스퇴거 여사만 후보자로 추천했다며 국경을 초월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한센인을 돌본 마리안느 스퇴거 여사는 모범적인 나이팅게일의 표상으로서 전 세계 간호사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림전쟁 당시 상병자 간호에 헌신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9차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제정돼 1920년 나이팅게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1회 기장이 수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57년 이효정 여사가 첫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모두 58명이 수상했다.2021-06-09 11:22:09강신국 -
택배 노조 파업에 약국 의약품 배송도 일부 차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택배 노조의 사회적 합의 파행으로 약국 의약품 배송 등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9일 의약품 유통업계와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업체들이 택배사 파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어제(8일) 진행된 사회적 합의 결렬로 인해 전국택배노동조합 조합원 2000여명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현재 노조 파업지역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동산동, 도내동, 화정동, 지축동, 효자동, 행신동, 주교동, 성사동, 선유동, 벽재동, 고양동, 대자동) ▲경기 성남시(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경기 광주시(초월읍, 곤지암읍, 오포읍) ▲경기 이천시(일부지역) ▲경기 용인시(기흥구, 처인구) ▲거제시(전체) ▲전북 군산시(내초동, 소룡동, 경장동, 미장동, 나운동, 미룡동, 신관동, 영화동, 명산동, 신영동, 경암동, 금암동, 죽성동, 대명동, 내흥동, 그암동, 조초동, 금광동, 산북동) ▲울산시(동구, 남구, 중구) ▲전북 정읍시(전체) 등이다. 약국으로 배송이 나가야 하는 업체들도 비상에 걸렸다. 업체들은 택배 노조 파업 등과 관련해 약국가에 파업 지역 등을 실시간 업데이트 하며 안내하고 있다. 업체들은 "택배노조 소속 기사들의 분류작업 미참여 및 배송거부로 인해 일부 지역의 집배송이 불가하다"며 "모든 택배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다른 택배로의 이관 배송이 어려운 만큼 양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협상이라는 자세로 임했던 오늘 합의기구가 합의에 실패하면서 내일부터 쟁의권이 있는 전국 모든 조합원들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지만, 더 이상 죽지 않고 안전히 일하고자 하는 택배노동자들의 투쟁에 국민들도 호응해 줄 것이라 믿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타결되도록 대화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2021-06-09 11:14:31강혜경 -
고양시약, 하반기 회무계획 확정...회원권익 수호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8일 약사회관에서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사업의 점검과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팀별 사업 내용을 보면 약사회무총괄팀은 ▲연수교육 수강회원 격려선물 인증샷 이벤트 ▲신규개설회원 약국 방문 ▲회원명찰 갱신( 경기도약사회 협조 )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원권익수호팀은 ▲감염병 사태에서의 약사법 위반행위 주의사항 안내 및 계도 ▲백신 투약 관련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문제 논의 ▲난매 행위 등에 대한 대책 ▲개인정보 자율점검 회원 안내 및 추진 등을 진행한다. 통합학술지원팀은 연수교육 수강회원 격려선물(국수세트) 연수교육 추진 계획 등을 확정했고 약사직능개발팀은 마그미, 약바로, 사회약료, 이동보건소, 방문약료 등 감염병 사태에 따라 단계별 복원 추진(시도예산 배정 누락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참여사업팀은 감염병 이전과 이후 변함없이 예산 집행 및 복지사각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하반기 장학금전달, 의약품지원, 행복나눔다과회 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문화복지단은 대면 동호회 활동의 전면 중단으로 인한 사업비 집행 계획과 동호회 활동 중단에 따라 연극 단체관람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은진 회장은 "코로나 속에서 대면 회의 진행을 결정 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보건의료 환경의 지각 변동에 따라 약사회 회무도 달라진 환경에서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해 회의를 개최했다"며 "회원 권익수호의 최전방에 있는 임원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회무를 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근속 5년을 맞는 사무국 임진옥 대리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회의에는 정정선, 정일영, 오현희, 임중식, 이경희 부회장, 김계성 단장, 이승환, 부소영, 이동훈, 김민승, 홍진선, 최혜경, 한하수, 김남숙, 이미라, 김미경 이사가 참석했다.2021-06-09 11:07:25강신국 -
강동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가운제작·연수교육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가 지난 3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가운제작과 연수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신상신고자들을 대상으로 반회람을 돌려 가운을 신청받기로 했다. 또한 동호회비 지원 건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제정한 기준에 따라 등산동호회 '강산애'에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하반기 연수교육은 9월 중 총 6평점(6시간) 대면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강동약보 원고 모집 건은 회원 공문 발송 예정이며 회원이 아니더라도 원고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회원 불편사항으로는 백신을 두 번 맞은 분들이 약국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 생기는 문제 등의 불편사항이 제기됐고, 민원이 들어오면 약사회에 제보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2021-06-09 11:04:02강혜경 -
계속되는 대리수술 이슈에 의사단체 '좌불안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리수술 관련 이슈가 계속해서 터져 나오자 의사단체가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자칫 수수실 CCTV 설치 법제화의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018년 발생한 광주 척추전문병원의 대리수술 의혹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지난 인천 대리수술 사건 때와 같이 엄중 대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에서 해당 병원 관계자의 제보를 통해 원내 CCTV를 확보했고,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의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대리 수술 등 의료행위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의협은 "일부 의사의 비윤리적이고 비상식적인 판단으로 행해진 대리수술이 또다시 발생했다는 소식에 대해 의료계 또한 상당한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의사가 아닌 사람의 의료행위는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대리수술을 주도하거나 알고도 묵과했다면 이는 의사의 명분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번 사안은 동료 의사가 내부고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이상은 동료라 하더라도 비윤적리적인 의료행위에 가담한다면 간과하지 않고 고발하여 자체 정화를 강화해야 한다"며 직종 내 내부 감시를 강화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리수술 의혹 관련해 의협은 먼저 해당 병원과 광주광역시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는 등 자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를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 방조 등 의료법 위반행위와 의사윤리 위배 사실이 확인되면 그 즉시 해당 회원에 대해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요청하고 검찰에 고발하는 등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다 면밀한 조사 및 평가를 위해 광주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에 동 사건에 대한 심의조사도 의뢰했다. 박수현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의료현장에서 무자격자·무면허자의 의료행위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연이은 대리수술 사건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일부 부도덕한 의사의 행위에 대해 의협은 중앙윤리위원회와 전문가평가제추진단, 자율정화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유사한 불법 행위에 즉각 면밀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달 24일 대리수술 의혹이 있는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표원장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대표원장을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2021-06-09 10:48: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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