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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약사·약국직원, 7월 5~17일 사이 화이자 접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혈전 부작용 논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20대 약사와 종업원이 내달 5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접종에는 질병청의 명단 누락으로 인해 예약이 셧다운됐던 약국 종업원 다수가 포함된다. 접종 기간은 7월 5일부터 17일까지로, 약사회에 앞서 명단을 제출했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약사와 직원은 오는 30일까지 백신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및 PC로 할 수 있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지며 AZ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30세 미만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5월 26일과 27일, 6월 11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 중 대한약사회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약사와 약국직원은 사전예약을 할 수 없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예방접종예약 사이트를 통해 변경할 수 있으며 그 이후는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예약 변경은 기존 일정 취소 후 재예약해야 하며, 예약 변경 없이 접종 당일 미방문하는 경우 모든 국민 접종 후 후순위에 접종하게 된다.2021-06-25 16:45:22강혜경 -
올해로 37년째…강서구약, 장애인시설에 상비약·물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올해로 37년째 장애인시설에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약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정윤정)가 장애인시설인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해 상비약과 회원들이 모은 물품 등을 전달했다. 강서구약은 1984년부터 교남소망의집을 매년 방문해 회원들이 모아준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시설에 단비가 됐다. 교남소망의집 측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움이 손길이 많이 줄었는데, 강서구약사회 덕분에 풍성하게 약과 물품 등을 전달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성호 회장 역시 "함께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임성호 회장과 정윤정 여약사담당부회장, 윤지연 여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6-25 15:51:46강혜경 -
구로구약, 유홍준 교수 초청해 7월 인문학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4일 제7차 회장단 및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연수교육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노수진 회장은 "백신접종률 증가로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있다. 약사회도 대면활동을 늘릴 때가 됐다"면서 "비대면교육과 모임에 익숙해진 회원들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여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 회장은 "약사들의 2차 백신접종이 마무리되는 7월 18일 유홍준 교수 강연으로 회원들을 만나게 된다. 조심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자"고 했다. 이외에도 회의에서는 ▲한약사 약국 대응 현황 공유 및 향후 방안 논의 ▲다제약물 관리사업 진행 상황 공유 ▲6월 24일 부작용보고 빙수데이 사업결과 보고 ▲7월 연수교육 강의 준비 상황 공유 ▲7월 18일 유홍준 교수의 ‘명작의 조건과 장인 정신’ 대면 강의 ▲연수교육 시즌2 ‘당뇨의 모든 것’ 일정 공유 및 준비사항 점검 ▲올댓페이 약국 IT-service solution 제안에 MOU 체결 가능성 검토 등을 논의했다.2021-06-25 14:24:06정흥준 -
노원구약, 6개 약국서 약대생 36명 실무실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 위원장 김건)는 지난 22일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진과 실무실습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필수 실무실습 1차는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2차는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4차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습했다. 실습학생은 총 36명이며, 참여약국은 동문약국과 상계동문약국, 상계온누리약국, 자연약국, 좋은약국, 일진약국 등 6곳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통과제와 교재, 평가문항 개발, 학생 근무시간, 코로나에 따른 학습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약국 심화 실무실습은 올해 7월 19일~10월 29일 총 15주로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 프리셉터는 류병권, 윤기욱, 정순원, 정종찬 약사이며 삼육대에선 송영천, 김혜린, 박준범 교수가 참석했다.2021-06-25 14:14:40정흥준 -
"살아있는 게 기적"...세 아이 엄마 약사의 작은 소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우리는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자신이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죽음은 내게 먼 얘기처럼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그 죽음이라는 문턱에 선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살아있음'이 다른 의미로 와닿을 수 있다. 진세희 약사(전남약대·46)는 최근 '지금 이 순간, 여기, 내 안'이라는 첫번째 책을 출간했다. 이른 새벽 어스름이 내린 듯한 표지처럼 진 약사에게 새벽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명상을 하고 관찰일기를 쓰며 내면의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진세희 약사는 "아이 셋을 태우고 가다 뜻하지 못한 사고를 경험했다.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의 사고를 경험하고 난 뒤 이전과 똑같이 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바쁜 일상에 쫓겨 마음 속에 묻어뒀던 질문들이 봇물 터지듯 올라왔고 하나 둘 해결해 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면서도 내게는 죽음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착각 속에 살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언제든 죽음이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우치는 순간 나에 대해 들여다 봐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됐다는 것. 학창시절부터 '왜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나는 이런 모습일까',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와 같은 다소 철학적인 생각에 골몰해 왔었기에 스스로를 찾는 일에 더 골몰하기로 했다. 진 약사는 "지금 이 순간, 여기 이 자리, 이대로의 내 모습이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진실이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며 "아들 셋의 엄마이자 병원약사로서 아픈 이들을 대하고 있는 현재의 내가 나 자신이고, 미래에 어느 멋진 날, 더 멋진 자리가 아닌 스스로에게서 내가 만나는 타인, 바깥세상을 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꿈꾸는 약사로서의 삶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어루만져줄 수 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 혼자만의 시간에 명상을 하고 관찰일기를 쓰면서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을 한다. 가급적 본인의 생각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한발짝 떨어져서 스스로를 볼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그는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을 파악하고, 상황을 파악하며 세상을 내 방식대로 해석한다. 하지만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그 생각과 감정에 하나되지 않고 객관화할 수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며 "이 책이 일상에 쫓겨 나에 대해, 삶에 대해 잊고 사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진세희 약사는 "무의식 속에서 자동화된 일상에서 잠시만이라도 깨어나 의식적으로 지금 이 순간, 여기의 나를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기 바란다"고 조언했다.2021-06-25 14:10:02강혜경 -
계속되는 약 배달 반대 시위...이번엔 서초구약사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제약 배달 광고에 반발하는 약사들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에는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이 사당역에 게시된 닥터나우 서비스 광고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 배달 사업을 중단하고, 복지부는 전화처방 허용조치를 취소하라는 취지의 1인 시위다. 이날 시위에는 신은종 이사도 참석해 지하철 이용객들이 오가는 통로에서 피켓을 들었다. 서울 일부 분회장들은 24일 문민정 강남구약사회장이 진행한 선릉역 1인 시위에 이어 릴레이 시위로 약사들의 의견을 관철시킨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은경 회장과 신은종 이사는 닥터나우 본사로 자리를 옮겨 정오부터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 앞에선 강미선 부회장, 고영훈 이사, 한지윤 약사 등도 힘을 보탰다. 앞서 이 회장은 "조제약 배달 서비스는 부작용 우려가 크다. 의약품을 단순히 음식과 비교해 배달서비스를 해선 안된다"면서 "약국에서 대면 상담을 통해 투약을 해도 환자들은 복용 과정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 여러 차례 주의를 줘야하는 의약품들도 있다. 그런데 비대면으로 한다면 그게 온전히 전달이 되겠냐"고 말했다. 또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약품은 환자의 안전한 복용을 위해 대면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강남과 서초 외 또다른 서울 분회장들이 후속 릴레이 시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2021-06-25 11:55:47정흥준 -
전남대 학생들 '약 수거함' 아이디어, K-워터 공모 선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남대 학생들이 낸 '약 수거함' 아이디어가 한국수자원공사인 K-water 공모전에 선정됐다. '약쟁이들' 팀명으로 K-water 리빙랩 프로젝트 '水上한 시민실험' 공모전에 참여한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채호승, 고영주, 박한솔 학생은 가정 내 폐의약품 무단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오염에 착안, 잠금과 방수기능을 더한 수거함을 아이디어로 냈다. 학생들은 실행비 1500만원을 활용해 아파트 단지를 선정,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범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토대로 대책을 보강해 나가게 된다. 학생들은 "지금까지 폐의약품은 주로 보건소나 약국에 직접 가져가서 수거함에 넣는 방식으로 처리됐으나 작은 부피의 폐의약품을 일부러 챙겨 멀리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대부분 가정에서 일반쓰레기나 하수와 함께 버려지고, 이로 인해 4대강 수질은 물론 토양까지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잠금장치와 방수기능을 더한 수거함을 통해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면서 의약품 폐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더불어 약 수거와 운송, 처리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학생들은 설명했다.2021-06-25 11:43:40강혜경 -
김종환, 대약회장 선거 도전 시사..."직능미래 걱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61, 성균관대)이 오는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 부회장은 서초동 모처에 자신의 사무실을 만들고, '약사 비전 4.0' 등 향후 선거 전략 초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회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약사직능의 미래가 앞뒤좌우가 다 막혀있는 듯 답답하다"면서 "현 상황은 사면초가다. 회장 한사람의 몫이 아닌데 몇 사람이 다 하려고 달려들어 될 일이 아니다. 수평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으로만 가고 있다"고 현 집행부 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늘어나는 한약사들의 약국 개설, 막혀버린 동일성분조제 DUR통보 법안, 건기식 맞춤형 소분판매 규제샌드박스, 원격조제와 약 배달서비스 규제 챌린지, 손 놓아버린 듯 한 성분명처방 국제일반명, 약사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새내기 약사들의 구직난 등을 언급하며 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금 떨어져서 보면 더 잘 보인다는 말이 있다. 두 번 연임했던 6년간의 서울시약사회장을 마치고, 약사회 중심에서 본의 아니게 한 발 물러나 있지만 약사직능을 둘러싼 변화의 흐름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오고 있다"며 "약사사회에 몰아 닥치는 그림자는 너무 불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심화되는 비대면시대에 대면을 핵심가치로 하는 우리 약사직능은 어떻게 살아남고 헤쳐나갈 것인지, 대안 없는 반대와 주장과 외침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큰 걱정"이라며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약사다. 힘을 내자"고 밝혔다. 한편 김 부회장은 지방을 돌며 여론을 청취하고 선후배약사들과 약사회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약사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직능의 미래를 위해 약사회장의 역할과 약사회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장 도전에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김 부회장은 재선 도전이 유력한 김대업 회장과 성대약대 동문이라는 점이 걸림돌이다. 선거전에 돌입하면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한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동문회 원로들이 단일화를 강하게 주문할 가능성도 있어, 이를 뚫고 완주할지도 관심거리다. 이에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김대업 회장의 재선도전과 김종환 부회장과 7월 중순 결정되는 박영달-최광훈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가 맞붙는 모양새다. 여기에 재야 약사단체에서 제3의 후보를 낼 가능성도 열려있다. 한편 김 부회장은 서울 서초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장을 거쳐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선거에서 김대업 회장과 성대약대 후보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2021-06-25 11:31:40강신국 -
거리두기 완화에도 병원 출입구 폐쇄…문전약국 '울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과 달리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는 지역에서도 병원의 출입문 폐쇄 조치가 장기화되자 약국과 환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 해운대백병원은 작년 코로나 발병 이후부터 출입문을 통제해, 약 1년반 동안 폐쇄를 이어왔다. 택시승강장과 버스정류장 등이 위치한 대로변 출입문이기 때문에 폐쇄 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문이었다. 인근 약국들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폐쇄 이후에도 찾아오던 환자들이 불편이 길어지면서 하나둘 발길을 끊었다. 출입문 통제는 병원의 재량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강북삼성병원 등은 올해초 폐쇄했던 출입문을 열었다. 인근 약국들은 코로나 위험이 고조되는 지역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오히려 확진자가 감소하며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입문 폐쇄를 유지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A약국장은 "환자들도 병원에 가서 얘기해도 소용이 없으니, 약국에 찾아와서 불만을 털어놓는다. 진료받고 나와서 택시승강장이나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많았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그러질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약국장은 "벌써 문을 닫은지 1년반이 가까워온다. 그동안 약국도 환자 절반이 줄어들었다. 서울처럼 코로나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고 안정이 됐는데도 출입문을 통제한다는 건 의아하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21일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를 하고, 7월부터는 달라진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1단계 조정이 이뤄진다. 또다른 B약국장도 "(출입문 폐쇄가)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오래 가고 있다. 병원에서도 혹시 감염자가 나올까 우려가 되는 점은 심적으로 이해가 되지만, 환자들도 불편하고 약국도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오히려 일부 출입구와 약국으로 사람이 몰리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분산의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병원 측에서는 환자들의 감염은 보다 민감한 사안인 점, 출입문을 열게 될 경우 통제에 어려움이 생기는 점 등을 이유로 폐쇄가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리두기 완화가 이뤄지긴 했지만 이와 관련해선 내부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 코로나 감염은 좀 더 민감한 상황이고, 통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유지가 됐다. 거리두기가 최근 완화되긴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내부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2021-06-25 11:23:50정흥준 -
의료기관 CCTV 안내판 부착 과태료 처분 '주의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료기관의 CCTV 설치·운영과 관련해 안내판 부착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사례가 최근 다수 발생하고 있다. 범죄예방이나 시설안전 등의 목적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안내판 설치 등 법에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금지사항을 위반해 과태료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병원협회 등을 통해 CCTV 설치·운영 중 법에 정한 의무를 불이행하거나 금지사항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해 왔다. 약사회 등에는 이같은 안내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약국도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만큼 관련 법령 준수가 필수적이다. 의료기관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공개된 장소에 CCTV를 설치·운영하면서 안내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안내판에 법정고지사항(설치목적 및 장소, 촬영범위 및 시간, 관리책임자의 성명 및 연락처)을 누락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제4항 위반으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화장, 탈의실 등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장소의 내부를 볼 수 있는 CCTV를 설치한 경우인데,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 제2항 위반으로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CCTV는 범죄예방, 시설안전, 화재예방 목적으로 공개된 장소에만 설치 가능하며, CCTV 안내판을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부착해야 하며 설치목적과 촬영장소·범위, 관리책임자 연락처 등이 담겨야 한다"고 당부했다.2021-06-25 11:22:03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