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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김해·거제,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남 창원과 김해, 거제에서 오는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된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약국 3곳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 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참여약국은 창원 메디팜 엄마손약국, 김해 새복음약국, 거제 거제프라자약국 등 3곳이다. 경남도와 지역약사회는 인근 지역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시간에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협의해 선정했다. 도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 약국 현수막을 게시하고, 약사회와 해당 약국을 방문해 지정서를 교부하는 등 사업 안내와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청에 근무 약사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심야 운영시간 동안 해당 약국 인근 지역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심야약국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도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 8231;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연말 운영실적을 분석한 후 내년에는 도내 10개 시 지역 확대 운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2021-06-27 10:02:42강혜경 -
대전마퇴본부, 유관단체와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전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태진)와 대전광역시청, 대전식약청, 대전시약사회는 24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대전역광장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체들은 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 퇴치와 마약 범죄 근절에 대한 내용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활동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홍모물과 책자를 배포했다. 양명환 대전마퇴본부 사무국장은 "늘어나는 불법 마약류와 마약류 사범에 대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예방활동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시민 홍보와 예방교육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6-26 01:39:30강신국 -
중랑구약, 지역 독거 어르신 돕기 앞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장문선)는 24일 독거어르신 5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생활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약사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자매결연을 통해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1인당 월 7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위학 회장과 서은영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방문,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1-06-26 01:18:27강신국 -
"방문간호 활성화 대안은 통합방문간호센터 설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고령자의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재택의료와 방문간호 등을 할 수 있는 간호사 주도의 통합방문간호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연숙 국회의원(국민의당),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국회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2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대비 재택의료와 방문간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렸다.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우리 사회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보호하지 못하고 방문 간호를 원하는 수요가 100만명에 달한다"며 "의료, 요양과 간호를 주거와 복지로 연결시키는 통합방문간호센터 설립은 고령사회 문제 해결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통합방문간호센터를 인구 10만명 당 1개씩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공급확대를 위해 ▲간호사의 방문간호소 개설권한을 재설정 ▲건강보험에서 방문간호서비스 급여 수가 마련▲간호사 단독 방문간호행위 가능범위(초기 평가, 교육, 사례관리 등)와 의사지시서가 필수인 간호서비스항목에 대한 합의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통합방문간호센터는 일차의료의사(재택의료센터 포함)와 협력을 포함한 케어플랜을 마련하고 사례관리 간호사는 재택의료기관과 주기적인 사례회의를 실시하도록 한다. 특히 방문 간호사는 처치중심의 방문간호업무에서 임상적 모니터링, 자가관리교육, 입퇴원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장학 서울의대교수는 일본의 의료난민을 구하기 위한 ‘재택형의료병상’제도 실험을 소개하며 만성기환자와 종말기 환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병원과 지역 개업의사, 케어매니저와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24시간 간호사에 의한 안심케어가 될 수 있는 재택형 요양병상제 운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토론자로 나선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통합간호센터가 매력적인 이유는 고난이도의 간호부터 기본간호까지 다양한 욕구 충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지역돌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호사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간호사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등을 통해 현실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오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선 지자체 통합돌봄본부를 신설, 방문간호팀이나 통합간호센터를 꾸리는게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해성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은 "장기요양보험 제도안에서 재택의료센터와 연계해 의료& 8228;재활& 8228;간호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며 “내년부터 방문 요양과 방문간호, 재활서비스까지 수급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2021-06-26 01:09:02강신국 -
약사면허신고 안하면, 면허정지 처분 된다고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4월 8일부터 약사법 개정으로 인해 약사면허신고제가 법적으로 시행이 됐습니다. 그러나 준비 기간 등을 감안해 7월 1일부터 일괄신고가 시작됩니다. 먼저 면허신고제란 무엇일까요?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약사면허신고제 업무지침을 보면 약사의 취업 상황을 복지부가 파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약사 또는 한약사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부터 3년마다 취업상황 등 그 실태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는 게 골자 입니다. 이제 4가지 유형으로 나눠 면허신고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약사들(2021년 4월 7일 이전 면허취득자) = 4월 7일이 기준이 되는 이유는 2021년 4월 8일이 면허신고제 약사법이 시행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약사들은 면허신고제가 처음이기 때문에 일괄 신고를 하게 됩니다. 법 시행 후 1년 내(2021.4.8~2022.4.7)에 일괄 신고를 한 뒤 매 3년 마다 신고하게 되죠.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신고 대행을 맡은 대한약사회는 7월 1일부터 면허신고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다만 2020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약사는 면허신고가 반려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일괄신고 대상자, 즉 기존 약사들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 일괄신고기한이 끝나는 다음날부터 면허 효력 정지처분이 진행됩니다. 행정절차법에 따라 미신고자에 대한 처분사전통지, 의견제출기회 부여→ 면허 미신고로 최종 확인된 경우 처분서 발송 → 도달시점부터 면허효력이 정지되는 것이죠. 다만 미신고로 인해 면허 효력이 정지된 약사가 곧바로 신고를 실시하면 그 시점부터 면허 효력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면허 취소는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장롱면허자들 = 장기간 미취업 하거나 해외에 체류하다가 귀국한 약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울러 조제 업무에 종사하지 않다가, 약국을 개업하거나 관리약사로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일괄신고 대상자가 일괄신고 기한이 지나서 추가로 최초 신고하는 경우, 2020년도 이후부터 신고 직전 연도까지 3년의 연수교육이수증 또는 연수교육 면제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02년도 약사면허 발급자가 일괄신고기간에 신고하지 않고 2024년도에 최초로 신고할 때, 2020년도부터 2023년도까지의 3년치 연수교육 이수증 또는 면제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연수교육면제 조건입니다. 면제확인서를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교육면제 대상을 예를 들어 보면 복지부에 근무하는 약사 면허를 소지한 공직자,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약사 면허를 소지한 마케팅 담당자 등 조제 관련 업무에 직접 종사하지 않는 약사는 교육 면제입니다. 아울러 군 복무 중인 사람, 학교에 재직 중인 사람, 대학원 재학자 등입니다. 다만 약사가 파트타임으로 약국에서 조제업무에 종사하면서 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한 경우 연수교육 면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해외체류, 휴업 또는 폐업 등으로 인해 해당 연도에 6개월 이상 조제 관련 업무에 종사하지 않았다면 연수교육이 면제 됩니다. 결국 제약사에 사무업무 일을 했거나, 개인사정으로 장기간 약국을 하지 않다가 신규로 개업을 하려는 경우 3년치 연수교육를 받지 않고, 면제확인서만 있으면 면허신고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약사가 연수교육 면제 대상자로 인정받으려면 '연수교육면제 신청서(별지 제4호의3 서식) 작성한 뒤 대한약사회에 제출하면 됩니다. 연수교육 면제 확인은 당해 연도에 해당하는 만큼 동일한 사유라도 매년 면제 신청을 해야합니다. ◆예비약사들 = 2021.4.8. 이후 신규 면허 취득자는 면허를 발급받은 연도를 기준으로 매 3년이 되는 연도의 12월 말일까지 신고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2021년 5월 면허 발급자의 신고 기한은 3년 뒤인 2024.1.1.∼2024.12.31일까지 입니다. ◆대한약사회 비회원 약사 = 회비 납부여부에 따른 면허신고수리 거부는 절대 금지라는 게 복지부 입장입니다. 회원신고와 면허신고는 별개라는 것인데, 면허신고 업무를 위탁받은 약사회도 비회원 전용 신고 웹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면허신고는 약사법 제7조제1항 및 부칙 법률17208호 제4조제1항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이므로 신고요건(연수교육 이수 등)을 충족하지 않아 반려하는 경우 외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복지부는 연수교육 및 면허 신고 시 대한약사회비 납부를 유도& 8228;강요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대한약사회는 지부·분회 등이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2021-06-26 00:35:31강신국 -
김성대 관악구약사회장 '성분명 릴레이 챌린지'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성대 관악구약사회장이 아세트아미노펜 관련 '성분명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지난 25일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성분명 챌린지와 관련, 서정옥 동작구약사회장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자로 이명희 금천구약사회장을 지목했다. 김성대 회장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약국에서 코로나 백신 관련 특정제품 품귀현상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이 빚어있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환자들이 약사와 상담을 하고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품절로 인한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2021-06-25 21:23:48강혜경 -
3분기 병원약국 실습 약대생도 모더나 접종한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3분기부터 병원 약제부 등에서 실무실습이 예정된 약대생들도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모더나 접종 대상자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0세 미만 의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에서 '30세 미만 병원 내 모든 종사자'로 확대됐다. 직무와 고용형태를 불문하고 병원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3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이 확대된 것이다. 여기에 실습 학생들의 범위 역시 확대됐다. 종전에는 접종 시작일 현재 실습하고 있는 학생에서 '접종 시작일 현재 실습을 하고 있거나, 3분기 중 해당 병원에서의 실습이 예정돼 있는 학생'까지 대상이 늘어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보건의료인 외 코로나19 관련 업무 종사자에 대한 접종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접종 대상기관을 병원까지 넓히면서 대상자 범위 역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확대된 대상자 범위를 적용해 전체 기관 대상 접종 대상자를 조사, 참여기관 수와 가용물량 등을 고려해 물량을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명단은 29일 오후 6시까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대상자 관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모더나 백신의 경우 2차 접종은 4주 뒤 진행하게 된다.2021-06-25 21:05:17강혜경 -
약국 닫은 새벽에도 구매...의약외품자판기 '쏠쏠하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외품·건기식 자판기를 설치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약국들이 초창기부터 매출 증진에 효과를 보고 있다. 26일 지역 약국가 및 업체에 따르면, 코지맘의 ‘팜119’가 전국 약국 50여곳에 설치됐다. 수도권 외에도 부산과 울산, 광주, 제주도 등으로 설치 약국이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약국이 문을 닫은 새벽과 주말 시간에도 매출을 올리고, 약국을 광고하는 효과까지 챙긴다는 생각으로 자판기에 관심을 갖는 약사들이 많아졌다. 데일리팜은 팜119가 설치된 서울 강남구 중앙약국을 방문해 약 한 달간의 활용 후기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자판기 제품 구성은 임신테스트기와 콘돔, 마스크, 숙취해소제, 그리고 프로폴리스와 오메가3, 밀크씨슬 등의 건기식 등으로 총 24개 제품이다. 한 달 판매량을 보니 임신테스트기와 콘돔, 숙취해소제 등은 예상했던 것처럼 다빈도 구매 품목이었다. 약국 인근에 식당과 술집이 많다는 특징이 있어 젊은층의 구매가 높은 것으로 유추하고 있었다. 이준 약사는 "아무래도 구매가 많을 거라고 예상했던 품목들이다. 특히 호기심으로 젊은 사람들이 구입을 해보는 경우들도 많아보인다"면서 "7월부터는 식당과 술집들이 자정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약국 문을 닫고 나서도 자판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외로 판매량이 높았던 것은 10정 소포장 건기식 제품들이었다. 팜119를 위해 제작된 건기식들로 프로폴리스, 오메가3, 밀크씨슬 등 성분명이 눈에 띄게 작명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10정 소포장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약사는 “프로폴리스와 밀크씨슬이 상당히 많이 나갔다. 판매량 상위권에 있다. 처음에는 예상치 못한 판매라 우리 약국만 그런줄 알고 알아보니 다른 약국도 유사했다”고 했다. 이 약사는 "사실 처음엔 약국들도 건기식을 취급한다는 인식 변화 차원에서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매출이 나와 놀랐다"면서 "아마도 소포장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숙취해소제와도 같이 구입을 하는 것 같다. 약국별로 위치에 따라 조금씩 매출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의 경우 하루 5~6만원씩 판매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체 측에서는 자판기 화면에 송출되는 광고 비용으로 설치약국에 매월 10만원씩을 제공한다. 광고에는 구성 제품들에 대한 영상과 00약국을 소개하는 영상이 돌아가며 재생되는 시스템이다. 이 약사는 "가격과 제품 구성을 중앙에서 통제하고 있어 질서가 무너질 걱정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아직 안착하는 기간이라 추후에 약국별로 제품을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 측은 7월말까지만 기존 1210만원의 자판기 가격을 1100만원으로 프로모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1-06-25 19:31:53정흥준 -
약사면허신고 7월 1일부터...내년 4월 7일까지 일괄신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면허신고제에 대한 복지부 지침이 확정되면서 면허신고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4월 8일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일괄신고 기간이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만 신고를 마치면 된다. 면허신고를 위해선 연간 6시간(8평점) 이상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초 일괄신고 대상자들은 2020년 연수교육 이수증이 필요하다. 만약 2020년도에 연수교육을 미이수한 자는 ‘2020년도 보충교육 이수증’을 첨부해 신고가 가능하다. 일괄신고 대상자가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엔 내년 4월 8일부터 면허 효력이 정지된다. 만약 일괄신고 대상자가 수년간 면허 사용을 하지 않을 예정으로 신고를 하지 않다가, 2024년에 최초 신고를 한다면 3년치의 연수교육 이수증이 필요하다. 대한약사회는 홈페이지에 면허신고 페이지를 오픈하고, 연수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2021년도 회원신고를 마친 약사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 웹사이트와 모바일앱(KPA-PASS)을 통해 면허신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회원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를 위해 별도의 면허신고 전용 웹사이트 구축할 계획이다.2021-06-25 17:42:18정흥준 -
한 쪽에선 약 배달 반대…이쪽에선 구글 앱 종합 5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들이 약 배달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닥터나우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전체 앱 인기순위 상위에 등극했다. 닥터나우가 25일 기준 전체 앱 인기순위 5위에 오르며 일시적으로 당근마켓이나 쿠팡이츠 등 보다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편의성과 필요성을 입증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닥터나우 월 평균 이용자는 9만명이며 최근 국내 원격진료가 211만건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닥터나우 측은 "원격의료 한시적 허용 등 정부의 발 빠른 대응과 병의원 의사 및 마을 약국의 협력에 힘입어 최근 월 9만명 이상 고객이 혜택을 누리는 등 편의성을 빠르게 증진시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격의료 및 처방약 배달에 대한 대한약사회 및 시도약사회의 강한 반대 논조와 우려점에 공감하며, 원격의료와 대면의료가 함께 어우러져 국민 편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의료전문가 및 협회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24일 전문언론을 통해서도 "최근 정부의 규제챌린지 시행의지 발표 이후 대한약사회와 시도약사회의 강한 반대 논조에 대해 공감하지만 개선과 보완 논의에 앞서 편향적인 여론조성과 왜곡된 정보 난립이 우려된다"고 표명했다. 이어 "자사의 진성성과 달리 마약류 거래가 되고 있다거나 의약사고를 유발한다는 등 사실과 다른 발언에 대해 삼가달라. 현재 안전한 처방약 조제와 원격 복약지도가 운영되고 있어 사고는 전혀 없다"고 알려왔다. 그러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모색하고 약사회를 비롯해 현업 종사 약사들과 올바른 원격의료 시스템 정착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사사회 내 반발 기류와 시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강남구약사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지하철 및 본사 앞 1인 시위는 25일 서초구약사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했으며, 다음주인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분회장들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 배달 사업을 중단, 복지부에 대해 전화처방 허용조치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반대 입장 표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2021-06-25 17:40:23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