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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빛난 공적마스크 판매처 약국·약사 역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해 1월 20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다. 현재는 어디서나 쉽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지만 작년 팬데믹 상황 속에서는 사재기와 가격 급등 등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빚어졌다. 정부는 '공적마스크'라는 제도를 통해 마스크 가격과 수급을 직접 관리하고, 판매 허브로써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를 활용했다. 접근성이 높은 동네약국으로 유통처를 일원화하고 DUR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마스크 구매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대통령도 칭찬한 '공적마스크', 논문으로 본 약국·약사 역할은? 문재인 대통령은 '약사님들께서 몸소 실천해주신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은 지난해 7월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해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공급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공급은 굉장히 잘 된 일로 전국 약사님들꼐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물론 현재는 온라인 등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잃었지만 이같은 약사의 사회적 활동은 얼마나 의미있는 일이었을까. 약국체인 휴베이스 기업부설 연구소는 '코비드19 마스크 방역 정책과 약사, 약국의 역할'을 주제한 논문을 통해 팬데믹 상황 속 약사들의 역할에 주목해 그들이 공중 마스크 착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조명했고, 논문이 인문사회21 게재를 앞두고 있다. 논문 저자인 최현규, 김민영, 유효선, 모연화 약사는 "약사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타 의료 전문가와 비교할 때 지역민에 더 큰 접근성과 이용 가능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라며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동동체의 거점으로 존재하는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를 예방 관리에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비드19 예방행동은 백신 및 치료제와 같은 '약학적 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비약학적 방법'으로 구분되는데, 마스크 착용은 밀접 접촉 상황에서 에어로졸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와 감염을 3~4배 감소시킬 수 있으며 팬데믹 사상 첫 번째로 공중 예방 행동으로 지정됐다. 식약처와 질병청은 마스크 착용을 강조, 마스크 생산을 적극 지원했으며 가격과 수급을 관리했다. 식약처 고시를 통해 2020년 3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적마스크 제도가 운영돼 식약처가 마스크 생산량, 수출량, 출고량 등을 매일 모니터링 및 관리했으며 약국이 중심이 된 공적마스크 판매처에서의 마스크 구매자 수와 판매량 등을 분석했다. 개인 보호구 공급 루트 약국 일원화, '약사' 전문가 집단 활용 연구소는 개인보호구의 공급 루트를 약국으로 일원화하고, 약사라는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팬데믹 교육을 담당하게 한 것이 팬데믹 관리의 성공적 전략이었다고 분석했다. 약국은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역 주민에게 교육하고 ▲공적마스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코비드19 검사가 필요한 사람과 병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을 구분하고 ▲지역사회에 공공리더십을 발휘했다. 또 ▲전염병에 대한 고객의 질문에 응대 및 정부의 전염병 예방 지침을 공중에 전달해 미디어 노출이 적은 지역이나 특정 연령대에 생길 수 있는 정보 격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했으며 ▲공중에게 전염병 예방 행동을 교육했다. 특히 상하 방향이 바뀌거나 외부와 내부를 반대로 착용하는 등 착용법 미숙과 임의로 마스크를 빨거나 에탄올 등으로 소독하는 것은 필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부분 등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설명했다. 한국만의 비결은 높은 접근성·DUR 공중보건의 효율성 증진에 대한 기여는 세계약사연맹과 WHO의 우수약무기준이 정의한 지역사회 약사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구소는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공동체 혼란을 방지하고 정부의 마스크 정책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는 데는 '높은 접근성'과 'DUR 연동을 통한 실시간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의 경우 고객과 관계를 맺기 어려운 일부 대형 체인 약국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지역사회 약국의 형태가 약국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약국을 통한 약력관리와 커뮤니케이션, 고객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노인, 만성질환자, 호흡기질환자 등의 마스크 구매시 집중적인 관리 및 교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판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분산 구매와 DUR프로그램을 통한 구매 이력, 구매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한국의 지역약국은 지역 공동체를 위한 접근성, 약력관리, IT에 의한 구매 이력 관리가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팬데믹 상황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한국의 팬데믹 대응 정책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지역 공동체가 마스크 착용이라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뉴 노말 예방 행동을 이행했기 때문"이라며 "팬데믹 관리 시스템의 정비와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준비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의 역할 고찰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시행이 공동체의 집단 예방 행동으로 이어지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팬데믹은 추후 언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전략으로써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제도적 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2021-06-28 13:35:27강혜경 -
이원일 경남마퇴본부장, 마약퇴치 공로 대통령 표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원일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이 불법마약퇴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5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원일 본부장은 2010~2013년,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남마퇴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약물 오남용 웹툰 공모전'을 통해 연령별 맞춤 예방 콘텐츠를 개발하고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퇴 홍보사업과 예방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경남지역 예방상담센터를 운영해 약물중독 상담사업을 활성화하고 마약류사범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함으로써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일 본부장은 "마약퇴치운동을 열심히 하신 분들이 많은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마약퇴치운동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2021-06-28 11:56:50강혜경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약국 경영·노무관련 제도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직원에게 임금명세서를 주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5인 이상 약국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동물보건사라는 신규 자격증도 신설되며, 과징금을 분할 납부 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데일리팜은 28일 정부가 공개한 2021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중 보건의료 관련 제도 외에 약국 경영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제도개선 사항을 정리해봤다. ◆임금 지급시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 11월 19일부터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 임금명세서를 교부해야 하며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금명세서에는 임금의 구성항목 및 계산방법,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따른 임금의 공제 내역 등을 기재해야 한다. 임금명세서 세부 기재 사항은 근로기준법 시행령을 참조하면 된다. 임금명세서는 서면이나 전자문서법에 따른 전자문서로 교부할 수 있습다. 임금명세서가 교부되면 근로자는 임금의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는게 고용노동부 설명이다. ◆5인이상 사업자 52시간제 적용 = 장시간 근로 환경개선을 위한 주 52시간제가 5~49인 기업에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과징금 납부기한 연기 및 분할 납부 확대 = 9월 24일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자가 그 전액을 한꺼번에 내기 곤란한 경우, 개별법의 규정이 따로 없더라도 그 납부기한을 연기하거나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다. 그동안 과징금은 부과 받은 전액을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고, 납부 연기 및 분할 납부는 개별 법률에서 규정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됐다. 그러나 개별 법률에 과징금 납부 연기 또는 분할 납부를 금지하는 명문 규정이 없는 이상 행정기본법에서 정한 과징금 납부의 일반 절차에 따라 개별 법률의 규정이 없더라도 과징금 납부를 연기하거나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보건사 도입 = 동물간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직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물보건사 제도가 도입된다. 기존에 민간단체에서 동물 간호 관련 자격증을 부여했으나 앞으로는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신설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 자격증을 발급한다. 다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개정내용 시행일은 8월 28일부터다.2021-06-28 11:35:52강신국 -
20대 약사·종업원 화이자 예약 오늘부터…30일까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0대 약사와 종업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예약이 오늘(28일)부터 시작됐다. 예약은 30일까지이며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에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약사 및 일반 직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약국 근무자가 대상이 된다. 대한약사회는 28일 대회원 메시지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추가 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오늘부터 약사 및 일반 직원의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며 "절차 및 일정을 확인해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안내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및 PC로 할 수 있으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예방접종예약 사이트를 통해 변경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예약 변경은 기존 일정 취소 후 재예약할 수 있으며 변경 없이 당일 미방문시 모든 국민 접종 후 후순위에 접종하게 된다.2021-06-28 11:22:45강혜경 -
체온계 지원 사업 정리 수순…1만9068곳 신청 완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 지원 비접촉 체온계 사업이 정리 수순에 돌입했다. 28일 0시 기준 체온계 신청 약국 수는 1만9068곳으로 전체의 82%가 신청을 완료했다. 다만 2만3000개 약국 가운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약국들에 대해 약사회가 실수요도 조사에 돌입했다. 약사회는 오는 7월 초까지 '신청 예정, 검토 중, 신청 계획 없음' 등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5월 27일부터 시작된 비접촉 체온계 지원 사업이 30여일간의 신청기한을 끝으로 종료되는 것이다. 민간경상 보조사업 주체가 된 약사회는 약국의 수요도 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하게 된다. 또한 전체 예산액 81억6000만원 가운데 사용되지 않은 예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식 신청기한은 종료됐지만 지부 확인을 통해 신청의사가 있는 약국들은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체온계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약국 근무자 및 방문자의 방역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청이 지연되는 경우 약국 설치기간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신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21-06-28 10:39:46강혜경 -
인천 약국경영고수 경연대회서 조상일 약사 1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6월 13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6회 인천약사 ‘팜 페어’ 및 연수교육 특별 행사로 ‘약국경영의 고수를 찾습니다’를 진행했다. 본선에 올라온 6명의 동영상을 회원들이 온라인 심사해 순위를 결정했다. 1등은 조제실수 대처방법을 동유한 조상일 약사에게 돌아갔다. 투표권은 출품된 6편의 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만 제공했고 총 389명이 참여했다. 조혜숙 조직위원장은 "이 행사는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약국 경영에 나름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그것을 함께 배워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또 1등 절대 고수상을 수상한 조상일 약사는 "출품하신 분들 모두 진정한 고수다.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귀한 20~30년의 노하우를 동료, 후배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내 발표내용대로 조제실수가 발생했을 때 조금이나마 현명한 대처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21-06-28 10:29:09정흥준 -
안양샘병원·안양시 재향군인회 MOU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재향군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샘병원은 지난 6월 24일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안양시 재향군인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 김용복 안양샘병원장, 안양시 재향군인회 서홍근 회장, 김봉영 사무국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지역 내 재향군인과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김용복 안양샘병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병원이 작지만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며 “안전하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받은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6.25참전 유공자, 상이군경회, 재향군인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강좌와 건강진단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안양시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시민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안보교육 및 현장견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소독 및 방역활동과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2021-06-28 09:55:47노병철 -
약국 등 사업자, 전자고지 신청하면 세액공제…7월 도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7월부터 약국 등 개인사업자, 개인납세자를 대상으로 전자고지 세액공제 제도가 시행된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국민의 편안한 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전자고지 활성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는 납세자는 부가가치세 예정고지(4월, 7월, 10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11월), 종합부동산세 및 상속·증여세 고지서에 대해 건당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를 대신해 손택스 앱(모바일 홈택스)이나 홈택스를 통해 고지서를 받는 것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분실할 우려가 없다. 모바일의 경우 전자고지 사실을 카카오톡, 문자로 안내받고, 언제 어디서나 고지서를 열람, 계좌이체 등으로 바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국세 고지서 도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고 제때 납부할 수 있어 납부지연가산세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고지내역을 볼 수 있어 개인의 세금정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전자고지 신청은 손택스 앱(모바일 홈택스) 또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 모바일 은행·신용카드 앱에서도 고지사실을 받아 볼 수 있는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6-27 23:19:03강신국 -
평택시약, 복지단체 3곳에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지난 24일 평택시장애인협회와 동방아동재활원, 애향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구충제와 파스, 어린이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약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물품은 지난 해 개최된 비대면 자선다과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정호정 부회장과 유명희 여약사위원장, 현은재 사무장이 참석했다.2021-06-27 22:57:52강신국 -
"조제약 배달 저지" 약사들 거리로...계속되는 1인시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지하철역사 내 조제약 배달 광고에 반발하는 약사들이 이번주에도 시위를 계속 이어간다. 오늘(28일) 오전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등을 시작으로 금요일까지 구약사회장들이 동참해 하루도 빠짐없이 시위를 진행한다. 모든 처방약에 대한 배달이 가능하다는 업체의 광고가 게시된 지하철역은 선릉과 역삼, 사당역이다. 관할 지역인 강남구약사회와 서초구약사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차례대로 지하철역과 닥터나우 본사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서울 24개 구약사회장들은 업체 서비스와 광고의 문제점을 공유했고, 결국 다른 구약사회장들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월요일 마포·성동, 화요일 종로·중구·은평, 수요일 구로·노원·중랑, 목요일 금천·성북, 금요일 송파·양천·관악·광진·용산 등 각 구약사회장이 시위에 참여하기로 했다. 오늘 시위에 나서는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은 "광고가 게재된 강남과 서초구의 문제만이 아니라 약사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참여를 하게 됐다. 이번주뿐만 아니라 다음주까지도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회장은 "마약류나 향정의약품도 있는데 본인 확인만 하면 된다는 식의 택배배송은 문제가 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정말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적용해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돈벌이를 위함으로 변질됐다"면서 "단순히 비대면 진료와 조제약 택배 시장을 선점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다분하다. 지나치게 편의성에만 집중돼있다"고 지적했다. 조제약 배달 서비스와 광고는 지금 바로잡지 않을 경우, 향후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약사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됐다. 초기에 잡지 않으면 문제가 더욱 커질 것이고, 이 점에서 적극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도 동참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 정부가 의약품 배달을 추진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마약류, 향정의 경우 동일한 처방전을 가지고 여러 곳을 다니며 약을 구하려는 불법 행위들도 일어난다. 약사와 대면해야 하는 오프라인에서도 그런 일들이 생기는데, 온라인에서는 이같은 오남용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오늘 시위는 선릉역 문제 광고 앞에서 진행되며, 오후에는 본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2021-06-27 16:39:57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