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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정래 충남약사회장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에 위촉됐다. 박정래 회장은 최근 충청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렴·공정 사회 조성을 위한 지도개선 적극 발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충청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최근 위촉됐다. 박 회장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과 대한약사회 선거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ㅎ고 있으며 충남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위원,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바이오융합산업 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더 행복한 충남 인수위원회 저출산대책 특별분과위원장과 충청남도 위해의료제품 품질감시 협의체 위원 등을 역임했다.2021-07-06 19:39:58강혜경 -
김병주 참약사그룹 대표, 어린이교통안전 챌린지 동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가 2일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했다. 김 대표는 한국잡지협회 백종운 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를 이어갔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 안전 표어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참약사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동(童)참(CHARM)캠페인과도 그 뜻을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다음 주자로 메디푸드를 선도하는 그린그래스/선서오메가 신승호 회장을 지목한다"고 말했다. 참약사그룹은 지난해 말 ‘정인이 사건’ 등으로 아동보호 관련 사회적 관심이 촉구되고, 약국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지정되는 상황에서 올해 초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동참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4월엔 관내 종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약국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참여와 아동 및 고령자의 실종 예방 및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문 사전등록’ 시행 및 실종예방정책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2021-07-06 17:28:02정흥준 -
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약사 13명 채용...월급 42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다제약물관리사업 전문인력 약사를 13명 채용한다. 5개월 기간제 근무이며 월 급여 4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7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약사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구체적인 근무기간은 7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해당 기간 다제약물 관리사업 전문인력으로서 가정과 요양원, 의료기관 등에 출장을 나가 약물 이용 관리를 한다. 또 약물의 금기, 과다 중복투약 등에 대한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지역별로는부산경남지역본부·전주북부지사·대전동부지사·청주서부지사·인천남동지사·부천북부지사·고양일산지사 등에서 각 1명씩 7명을 채용한다. 또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각 3명씩 6명을 모집한다. 약사 면허자를 보유하고 1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를 채용하며, 계약기간 시작 시점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일 8시간 주 5일 근무다. 다만 필요시에는 시차출퇴근으로 10시~19시, 12시~21시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 월 최대 10시간 이내로 시간외 근무가 있을 수 있다. 공단은 최종합격자를 이달 23일 발표할 예정이다.2021-07-06 15:48:20정흥준 -
"구입내역 없는 의약품, 구입-청구량 차이 주의하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구입내역이 없는 의약품을 청구하거나 구입량과 청구량 등이 현저하게 차이나는 경우 등에 대한 약국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구입내역 없는 의약품 청구, 공급업체 착오, 저가약 구입 후 고가약 청구 등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주요 모니터링 사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의약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심평원은 요양기관 청구의약품 구입수량 사후관리에 관한 협조요청을 해왔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의약품 공급업체의 공급내역 정보를 활용해 요양기관의 의약품 청구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구입내역이 없는 의약품을 청구하거나 구입·청구량이 현저하게 차이 나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사후확인이 이뤄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사례별로 살펴보면, 먼저 구입수량이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을 청구한 경우 전액 환수 대상이 된다. 공급업체의 공급내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 5mg 50개(청구단가 4만8557원)인 경우 242만7850원이 환수된다. 구입내역은 있으나 공급내역 보고가 누락된 경우에는 환수금액은 없다. 동일성분 내 저가의약품을 구입 후 고가의약품으로 청구한 경우에는 차액 환수가 이뤄지게 된다. 만약 공급단가가 5855원인 ○○2g 1만정을 구입한 뒤, 청구단가나 5918원인 ●●2g 9000정으로 청구하는 경우에는 56만7000원(5918원-5855원=63원X9000개=56만7000원)이 환수된다. 심평원 측은 "심평원은 의약품 유통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요양기관의 의약품 청구내역과 의약품 공급업체의 공급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구입과 청구내역 간 불일치시 사후확인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1-07-06 12:02:38강혜경 -
호우경보 전남·경남 약국가, 바닥침수 등 피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남과 경남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7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면서 일부 약국에서 바닥침수 등 수해피해를 입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전남과 경남에서 지역약사회로 피해가 접수된 약국은 1곳으로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산사태와 주택매몰, 사망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심각한 약국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향후 피해 약국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전남약사회 관계자는 "진도에 약국 1곳이 바닥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나머지 피해접수는 아직까지 없다"면서 "자연재해는 약국으로선 사실상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데, 현재는 잠시 비가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과 마찬가지로 비가 쏟아진 경남 지역에서도 아직까지 수해 약국은 접수되지 않았다. 경남도 작년에는 폭우와 함께 태풍이 동반되며 약국 간판 파손 등 피해가 컸었다. 다만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약사회에서는 약국들의 피해 상황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었다. 경남약사회 관계자는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지는 않아서 현재까지는 피해 약국 사례가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다만 비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어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약국 피해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2021-07-06 12:01:49정흥준 -
광진구약, 닥터나우 탈퇴위임장 약국에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상임이사회를 열고 닥터나우 관련 탈퇴위임장을 회원 약국에 전달키로 했다. 광진구약은 지난 2일 약사회관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한약사회 및 서울시약사회와 함께 의약품 약 배달 플랫폼인 닥터나우를 저지키로 했다. 손효환 회장은 먼저 닥터나우에 대한 저지입장을 밝히고, 대한약사회 및 서울시약사회와 함께 분회 차원의 대처에 대한 방법으로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로 약사법 위반을 자행하는 닥터나우에 대한 회원들의 탈퇴 위임장을 전달키로 했다. 또한 상반기 감사 수감,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활동, 자선다과회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변경된 어려워진 당뇨소모성 재료 처방전 청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손효환 회장과 김경훈·이영희·심혜경 부회장, 조영신 총무·최성욱 약국·박미순 근무·차현정 문화홍보·오윤경 병원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1-07-06 11:41:48강혜경 -
강서구약, 회원 약국에 약사가운 무료 배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회원 약국에 약사가운을 무료 배포했다. 강서구약사회 약국위원장(총무·약국위원장 이신성)는 폐의약품 수거를 위해 오랫동안 거점약국으로 수고해 준 회원약국 41개소에 약사가운을 선물로 전달했다. 약사회에서 제작한 가운은 고급형 사계절용으로 전면에는 약사명을 자수로 새기고 측면에는 대한약사회 로고를 함께 새겼으며 신상신고를 마친 개국 및 약국 근무약사 회원들에게 모두 배포됐다. 이신성 위원장은 "특히 구민 편의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고 계신 거점약국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성호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고 있고 회원들의 심신 역시 많이 지쳐있다"면서 "회원들에게 작게라도 힘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격려했다.2021-07-06 11:35:48강혜경 -
약국 당뇨소모품 대행청구 혼란..."누굴 위한 제도인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달 30일부로 변경된 당뇨병소모성재료 등 요양비 청구방식을 놓고 약국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종전에는 약국에서 위임장을 보관하면 조회를 통해 환자가 당노병소모성재료 등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청구방식이 '사전승인'을 받도록 변경됐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요양비(당뇨소모성재료) 청구를 위한 위임장을 보험공단에 팩스 또는 우편, 방문해 제출하면 공단이 이 정보를 전산에 입력해야만 청구가 가능하도록 변경된 것이다. 공단은 약국 등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둬 종전 청구방식과 신규 청구방식의 병행을 허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약국에서는 서류 승인이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못해 대행청구를 포기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공단의 승인이 이뤄지기 전까지 청구가 일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A약국은 공단의 승인을 기다리다가 환자를 돌려 보내기도 했다. A약국은 "위임장을 팩스, 우편, 방문 제출하라고 하는데 사실상 팩스 이외에 2가지 방법은 있으나 마나 한 일이다. 게다가 담당직원이 실시간으로 승인을 하는 것도 아니고 승인이 날 때까지 환자를 약국에 묶어두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냐"고 반문했다. A약국은 "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약국에 머무르게 하거나, 혹은 직접 청구를 하라고 할 수밖에 없다"며 "약국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B약국 역시 "몇 년 동안 환자의 위임을 받아 진행한 EDI청구를 이제 와 새롭게 위임장을 받아 일일이 신청하라고 하는 것은 그간의 노고를 되돌리겠다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대행청구 취지 자체가 무색해 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기존 EDI청구를 위해 약국에서 위임받은 사실은 인정되지 않아, 약국에서는 신규로 '요양비지급청구위임장'을 접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B약국은 "청구 방식변경이 누구를 위한 일인지 모르겠다. 공단의 편의를 위해 약국의 불편은 고려치 않겠다는 것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C약국은 청구방법과 관련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청구방법은 '환자가 판매비용 전액을 수납하고 90%를 공단으로부터 지급받는 방식'과 '환자에게 판매금액 중 10%를 수납케 하고 약국이 90% 지원금을 받는 방식' 중 10% 수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령 환자로부터 받은 자료가 미비하거나 맞지 않을 때는 약국이 환자를 다시 약국으로 부르지 않는 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약국이 공단으로부터 90% 지원금을 지급받는 경우 공단부담금에 대한 세금계산서 등을 발행해야 하는 것 역시 약국의 행정적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C약국은 "자칫 약국도 청구금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차라리 직접청구를 하라고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한 약국가에 따르면 위임기간 역시 최장 2년으로, 2년 마다 갱신을 신청해야 하는 문제와 더불어 접수지사-자격관할지사가 서로 떠넘기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약사회 역시 공단과 복지부에 서류 승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약국 현장에서의 문제점 등을 전달한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EDI 청구를 하는 데 앞서 자격을 서류로 승인받으라는 것은 전자청구의 의미를 퇴색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관련한 제도 변경을 건의한 바 있다"면서 "일부 약국에서도 문제제기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약사회 역시 공감하고 불편 사항 등을 적극 어필한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7-06 11:25:58강혜경 -
약사회관 임대권 부당거래, 윤리위 회부+형사고발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회관 임대권 부당거래 사건에 연류된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 이범식 약사가 약사윤리위원회에 회부된다. 대한약사회관 임대권부당거래 조사위원회(위원장 권태정 감사)는 5일 3차 회의를 열고 대한약사회장에게 최종 조사결과를 제출하고 위원회 활동을 종료했다. 조사위원회는 현직 임원이라는 지위을 이용해 약사회 재산권을 부당하게 개인의 이익을 위해 악용한 조찬휘, 양덕숙, 이범식 약사를 약사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하고 이들에 대한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하라는 최종 조사 결과를 김대업 회장에게 제출했다. 3명의 약사가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징계를 받게되면 징계수위에 따라 피선거권과 선거권이 박탈될 수 있다. 특히 윤리위원회에 이성환 변호사, 안기종 환자단체연합 대표, 신성식 중앙일보 기자, 강정화 소비자연맹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만약 징계조치가 내려지면 12월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징계처분 취소 소송 등 송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김대업 회장은 조사위원회의 결과 보고에 따라 빠른 시간안에 윤리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형사 고발은 윤리위원회 결정을 지켜보는 등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권 부당거래 조사는 이범식 약사가 재건축 임대권 가계약금 명목으로 1억원 외 2억 5000만원을 더 빌려준 만큼 약사회가 책임을 지라며 약사회에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발생했다. 이에 조사위는 당사들에게 참석을 요청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 했지만 모두 불참해, 서면답변서를 근거로 최종 조사결과를 마련했다.2021-07-06 10:58:28강신국 -
층약국 개설, 옴부즈만-보건소 다른 판단...약사, 행정심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층약국 개설 등록을 놓고 지자체 옴부즈만과 관할 보건소가 상반된 해석을 내놨지만 끝내 반려 처분됐다. 개설 신청을 했던 A약사는 보건소의 불허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심판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서는 행정소송까지도 제기한다는 계획이다. 성남 수정구 소재의 건물 2층에서 약국을 운영중이던 A약사는 5층으로 약국 이전을 하려다가 보건소로부터 개설이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 A약사는 지난해 3층 약국이 개설 허가를 받았고, 5층과도 조건이 유사하기 때문에 개설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3층엔 병의원(안과, 내과)과 무인카페, 약국이 입점해 운영중이었고 5층엔 병의원(이비인후과, 신경통증의학과, 신장내과)과 인력사무소, 옷가게가 운영중이었다. 하지만 보건소의 입장은 달랐다. 납득하기 어려웠던 A약사는 시 옴부즈만에 민원을 넣었고, 현장을 방문 검토한 옴부즈만은 보건소에 약국 개설등록을 재검토하라고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결국 보건소는 A약사의 정식 이전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용통로,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간 분할 등을 놓고 옴부즈만과 보건소가 내놓은 해석은 180도로 상반된 판단이었다. 먼저 옴부즈만은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분할된 점 ▲과거 의료기관이 분할된 장소라고 하더라도 10년 이상이 경과한 점 ▲현황상으로 의료기관과 독립돼있는 점 ▲인력사무소와 옷가게 등이 다중이용시설로 볼 수 있는 점 ▲전용복도로 볼 근거가 부족한 점 등을 들어 개설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그러나 보건소는 ▲의료기기 판매업소 분할이라도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연결돼 사실상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일부로 볼 수 있는 점 ▲복지부가 정하는 저촉 사례 도면과 유사한 점 ▲실질적 효용 측면에서 옷가게는 다중시설로 보기 어렵고 ▲따라서 복도가 약국과 의료기관이 전용통로로 볼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개설이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A약사는 "옷가게는 크기가 작고, 무인카페는 크기가 커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하는데 납득이 되질 않는다. 오히려 3층은 약국 건물주가 옆 의원 원장인데도 이런 배경들은 감안되지 않았다"면서 "정말 억울하다. 이번주 준비해 행정심판을 진행할 것이고, 이후 행정소송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2021-07-06 10:52:1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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