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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코로나에 약국 여름휴가는?…"분위기 변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도래했지만 약국의 여름휴가 풍속도도 달라졌다. 복병은 무더위와 코로나 4차 대유행이었다.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델타변이 등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적극 나서 분산휴가 등을 권고함에 따라 예년과 같이 '7월말 8월초'에 병의원과 약국의 휴가가 대거 몰리는 상황은 피했다. 하지만 무더위와 경영악화 등이 겹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약국들도 일부 눈에 띈다. 서울의 한 약국은 26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휴가를 보내게 됐다. 의원에서 이 기간 동안 휴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의원에서 먼저 휴가를 간다고 해 같은 기간 동안 휴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 약사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휴가지를 찾는 게 아니라, 근거리에서 그간 갖지 못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아과 인근 약국도 26일부터 31일까지 휴가에 들어갔다. 경기지역의 한 약사는 예약돼 있던 제주 여행을 취소하고, 주말을 껴서 2박 3일 짧게 휴가를 보냈다. 이 약사는 "주말은 약국이 한다하다 보니 금, 토, 일요일에 휴가를 보냈다"면서 "의원의 경우 26일부터 28일까지 휴가를 간다고 해 조금은 한산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이전처럼 7월말 8월초에 휴가가 몰리는 모양새는 아니지만, 날씨가 덥고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여름휴가를 가는 약국들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본인의 휴가는 반납한 채 직원들의 휴가만 챙기는 약국들도 있다. 서울의 한 약국은 "지난 주 의원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하지만 급하게 약을 찾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딱히 바쁜 일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 같은 기간 동안에 약국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대신 2명의 직원은 순차적으로 지난 주와 이번 주 휴가를 다녀오도록 했다. 이 약사는 "약국장이 안 간다고 해서 직원들까지 안 보낼 수야 있겠느냐"며 "20만원씩 여름휴가비를 지원해 줬다"고 말했다. 부산의 한 약국은 "지역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르다. 부산의 경우 아직까지는 3단계이지만 휴가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해수욕장 인근 등에서는 거리두기 준수 여부에 대한 감독도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전에는 휴가철이 되면 구인구직 사이트에 파트타임 직원이나 약사를 구한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기는 하다. 부산은 비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좋지 않아 우선은 휴가를 미뤄둘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7-27 11:23:28강혜경 -
마포구 셀약국, 2호 공공야간약국 지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마포구 셀약국이 지역 내 2호 공공야간약국에 지정됐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야간·공휴일에 발생되는 1차 의료 공백과 주민의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공공야간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365일 연중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셀약국은 2020년 9월부터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비온뒤숲속약국'에 이어 두번째 공공야간약국이다. 셀약국 김남희 약사는 "약국이 합정역 부근 청년주택인 효성해링턴타워 1층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퇴근시간 이후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청년 입주자들을 많이 봐서 안타까웠다"며 "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약국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 적극 공감해 공공야간약국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공공야간약국이 2020년 마포구 10대 뉴스에 선정될 만큼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임을 고려해 야간약국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측은 "향후 주민 수요와 호응도 등을 바탕으로 갯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7-27 10:21:31강혜경 -
연매출 30억원 이하 약국, 31일부터 우대수수료 적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연매출액이 30억원 이하로 떨어진 약국 등에는 오는 31일부터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될 전망이다. 연매출액 구간에 따라 영세가맹점인 ▲3억원 이하의 경우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 중소가맹점인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1.0%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1.4%, 1.1%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1.6%, 1.3%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1년 하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28일부터 우대수수료율 적용 관련 안내문을 약국 등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종전과 동일한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약국 등에는 별도의 안내문이 발송되지 않는다. 금융위는 26일 "여신전문금융업법령에 따라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 우대수수료율을 적용 중이며, 283만3000여곳(전체 294만8000곳 중 96.1%)에 대해 오는 31일부터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또한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돼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 받다가 이번에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으로 선정된 경우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 차액을 환급한다고 밝혔다. 환급규모는 19만4000개 가맹점에 대해 464억원으로, 가맹점당 24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올해 상반기 신규 가맹점이 되었다가, 상반기 중에 폐업한 경우도 환급 대상에 포함되나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 발송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오는 9월 13일부터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르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1-07-26 20:09:03강혜경 -
"폭염 속 탈진하는 간호사" 간호협회, 특별 유급휴가 건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들을 위한 특별 유급 안전 휴가제를 도입하자는 방안이 건의됐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27일 열린 의료계-복지부 현장간담회에서 "코로나 장기화와 연일 40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간호사들이 탈진하고 지쳐가고 있다"며 "간호사의 신체적 안전과 정신건강을 위해 8월 특별 유급 안전 휴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환자를 돌보다 코로나에 감염된 간호사는 400명을 넘었고, 올해 들어서도 200여명에 달해 하루 한 명 넘게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간호사들의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신경림 회장은 또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간호 인력 부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보건소에 비정규직 간호사가 정규직 간호사 보다 많아 업무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다"며 "지역 보건법에 명시된 간호사 정원을 준수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좋은 의견"이라며 "간호사들의 정신 건강 안전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마음건강버스를 확대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도 "신 회장의 얘기에 100%공감한다. 간호사들의 노고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속에 번아웃 직전인 간호사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4차 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들겠지만 의료인력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국민들이 방역강화 조치로 생계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2021-07-26 17:31:29강혜경 -
복지부-의협·병협·간호협, 코로나 극복 위한 협력방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복지부가 의사협회, 병원협회, 간호사협회, 중소병원협회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덕철 복지부장관은 26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통한 진단면역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 일차적 목표로, 정부와 의료계가 열을 올리며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지금까지 처럼 정부와 발맞춰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 빨리 국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 및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의료전문가단체인 의사협회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저지하고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고, 지금이야 말로 거점 전담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모두가 긴밀히 협력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하루 빨리 국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필수 회장은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여러 보건의료 법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배려 ▲방역 관련 각종 데이터에 대한 사전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의료계와 함께 접종인력 지원 등 보건복지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 검토 ▲체계적인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과 정부의 방역지침 및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전문가의 의견 반영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필수 회장을 비롯하여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이 의료계에서는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조한호 회장,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문덕주 병원장 등이 함께했다.2021-07-26 17:21:35강혜경 -
부산 영도구약, 장애인들에 3천만원 상당 영양제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영도구약사회(회장 박선미)가 팜스영양학회(학회장 김홍진)의 후원으로 지난 16일 고신대학교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오메가3 영양제 200세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에 등록된 장애인 중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재가장애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미 회장은 "소외계층을 향한 지원은 시민의 건강을 돌보는 약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활동”이라며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이어지는 요즘, 장애인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 그 그늘을 환히 비춰준 영도구약사회와 팜스영양학회에 감사하다"면서 "전달해준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2021-07-26 16:00:20정흥준 -
"30년 만에 새단장, 약국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4시간 운영 약국'과 '사랑 나눔'으로 약사사회에서 익히 알려진 경기 부천시 바른손약국 김유곤 약사(61·중앙대 졸). 바른손약국이 30여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훤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최근 다시 태어났다. 옆 상가까지 확장해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약국 한 켠에는 약사와 환자가, 환자들끼리 편히 앉아 상담하고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공간도 생겨났다. 약국이 이렇게 변화하게 된 계기는 92년부터 운영했던 약국 건물 리모델링 때문이었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년 전 김 약사는 '잠시' 현재의 자리로 이전을 하게 됐지만 중간에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생겨 옆 상가까지 임대해 약국을 확장하게 됐다. 가벽을 철거하는 일요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비닐을 치고 계속 환자들을 맞았다. 동네를 옮겨 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지난 30년간 상동을 벗어나본 적이 없었기에 옆 상가까지 터서 보다 쾌적하게 약국을 운영하고자 결심했고, 달라진 약국에 단골들도, 김 약사도 편안해졌다. 물론 동선을 바꾸고, 제품을 진열하느라 여전히 앉아서 쉬는 시간 보다 움직이는 시간이 훨씬 많지만 두 다리를 채 펼 수 없었던 쪽방식 휴식공간에는 다리를 편히 뻗고 잠을 청할 수 있는 침대와 싱크대, 가스레인지, 냉장고까지 들어왔다. 역곡남부시장 옆에 위치한 이번 자리 역시 의원 하나 없는 매출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위치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약국들 중에 바른손약국을 찾아와 주는 단골들로 약국은 북적이고, 이 단골들로 인해 김 약사는 힘을 얻는다.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입니다. 2시까지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안내문구에 발길을 돌릴 법도 하지만 단골들은 널따란 차광막 아래서 약국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36℃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허리가 구부정한 어르신은 "약국 오려고 20번도 더 쉬었다"며 그제서야 허리를 편다. 김유곤 약사는 어르신을 의자에 앉으시라고 하고 선풍기를 고정해 드린다. "약국을 옮겨서 좋은 점도 있지만 단골분들이 오시기 어려워진 건 매우 아쉽죠. 거리가 엄청 먼 건 아니지만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어르신들이 몇 번씩 쉬어가며 오셔야 하거든요. 다른 약국도 많으니 그 약국을 가시라고 해도 '여기만 온다'는 분들이 계셔 죄송하고 또 감사하죠." 약국 한 가운데는 커다란 테이블과 긴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화분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었다. "버려진 의자와 쇼파를 가져다 천갈이를 하니 감쪽같이 새 의자, 새 쇼파가 됐어요. 이건 단골들이 가져다 주신 화환이고, 특히 제약사분들이 많아 도와주신 덕분에 금세 정리가 됐어요. 솜씨 좋은 제약사 직원분이 직접 앵글을 사다 조립까지 해주신 덕에 적은 비용으로 약국이 환골탈태 됐죠." 김유곤 약사는 가정사로 인해 지난해 4월부터 '24시 심야약국'은 일시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곧 심야약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지금은 새벽 6시30분에 문을 열어 밤 11시까지는 약국에 있어요. 이제 부천분들은 바른손약국은 항상 열려 있는 약국이라는 인식이 생겨 늦은 밤에도 '문 열었죠?'하고 전화를 주세요. 그럼 부천시 공공심야약국을 안내해 드리기도 하고, 바로 근처라면 오시라고 말씀도 드리죠." 새 보금자리에서의 꿈은 단골들의 바램처럼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전에는 공간이 좁다 보니 단골분들이 앉을 만한 공간이 마땅치가 않았지만 이제는 공간이 생긴 만큼 코로나만 끝나고 나면 약국이 쉬었다 가고, 대화하고, 상담받고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어요. 약국은 판매처이기 전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이지요.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면 건강과 관련한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 거고 필요한 약을 구입할 수 있는 거죠." 더 나아가 꿈꾸는 바가 있다면, 카페식 약국을 운영하는 것이다. 드링크를 믹스해 먹을 수 있는 '드링크카페' 내지는 '드링크바'를 구상하고 있다. "저희 약국은 바른손약국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바른손약국'입니다. 지역사회에서 함께 숨쉬고 만나고 도울 수 있는 훌륭한 장소가 됐으면 좋겠어요. 약사는 그저 약이 필요한 사람들 곁에 있어주는 존재일 뿐이지요."2021-07-26 15:12:22강혜경 -
국민의당 만난 의협 '4차 팬데믹 극복 위한 논의의 장' 마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국민의당(대표 안철수)과 만나 '4차 팬데믹 극복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의협과 국민의당은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방역대책과 백신접종률 제고 등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필수 회장은 "지난해 1월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과 사회 모두 지쳐가고 있다"며 "특히 의료진들이 폭염에 방호복을 입어가며 방역 최일선에서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고 있는데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해 가파른 감염확산세를 잠재워 나가야 할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전염병 종식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활발히 소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장 큰 힘은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에 건의해 반드시 관철시켜야 하는 정책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좋은 의견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비롯해 이무열 부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민양기 의무이사,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대표와 이태규 의원, 최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2021-07-26 15:04:43강혜경 -
마통 보고와 무관…"졸피뎀 DUR 참여하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성분)의 오남용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심평원이 약국 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후보고를 하더라도 반드시 DUR 점검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최근 의약단체 등을 통해 "마약류의약품(졸피뎀)에 대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내역이 확인되나 DUR 점검 이력이 없는 기관을 대상으로 DUR 점검에 대한 협조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 등에 안내가 진행된 경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졸피뎀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내역은 존재하지만 같은 기간 DUR점검 이력 등은 존재하지 않는 경우다. 심평원은 "DUR점검은 급여와 비급여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며 "보험자 구분 '일반'으로 처방하는 경우에도 DUR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정 변경 등을 진행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어 "DUR시스템의 경우 의약품 안전정보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사후보고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하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DUR 점검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2021-07-26 14:45:49강혜경 -
광진구약 감사단 "코로나 속에서도 최선 다 해" 격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감사단이 코로나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하는 집행부를 격려했다. 광진구약 조영희·강현주 감사는 지난 23일 2021년 상반기 감사를 실시하고 세입·세출 예산과 연수교육 기금, 여약사다과회 기금, 회관 관리기금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통합 반회 개최, 온라인 학술강좌, 비대면 다과회 개최, 믿을신 바이오 건기식 기부 나눔 사업, 다제약물 관리 사업 참여 등을 격려했다. 감사단은 "최근 처방약 배송 플랫폼 '닥터나우'와 한약사 문제 등으로 약업 환경이 변화와 혼란 속에 있는 만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조영희·강현주 감사와 손효환 회장, 김경훈·한은경·심혜경·이영희 부회장, 조영신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21-07-26 14:29:3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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