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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윤건영 의원에 약 배달 우려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이 28일 지역구 윤건영 의원을 만나 약배달 서비스 등 규제완화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했다. 노수진 회장은 "총리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가 규제완화라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 된다. 보건의료에서 규제는 안전장치의 다른 말이며 산업적 가치가 환자의 안전보다 우위에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하면 시장이 들썩거린다. 보건의료는 지역주민의 삶,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항상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또한 노 회장은 "닥터나우 같은 약 배달 앱 업체가 여드름, 비만, 탈모 등 비급여 오남용 우려가 있는 약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앱을 통해 유통된 의약품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구제 방안과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 약물오남용이나 배달사고 등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미리 정부에서 관리해야 한다, 방치하면 동네 병의원과 약국은 도태되고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촉구했다. 보건의료주체들의 노력을 무시하고 단순 경제적 논리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윤건영 의원은 "안타깝게도 선거 국면에선 규제완화라는 말이 더 많이 나올 것이다. 규제란 불편하고 부당하다는 인식이 강해 국민은 규제 완화를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좋은 규제라는 말이 필요할 것도 같다. 보건의료는 산업적 관점이 아닌 환자 중심, 지역주민 중심의 전통적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2021-07-29 11:38:26정흥준 -
경기도약, 닥터나우 만나 약배달 서비스 중단 요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와 면담을 갖고, 약 배달 서비스의 중단을 요청했다. 또한 약사 동의가 없는 약국 데이터의 삭제를 촉구했다. 28일 조양연 부회장과 신경도 위원장은 약사회관에서 닥터나우 장지호 이사, 회사측 자문변호사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했다. 도약사회 측은 닥터나우의 처방전 중개 및 조제약 배송 서비스가 법적 근거 없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약국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의 중단을 요구했다. 조 부회장은 "코로나 19라는 비상상황 속에서 한시적인 비대면 진료 허용조치를 교묘히 이용해 닥터나우는 지금 법에 명시된 약국의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면서 "더 나아가 정보 주체의 동의 없는 약국정보의 무단 공개는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엄중한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부회장은 "닥터나우 사업분야에서 현행법에 위반되는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고 관련한 제보가 계속 접수되고 있으며 약사회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체크하고 관련 자료를 축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사 처방에 의한 전문의약품의 경우 정부에서 보험급여로 직접 지급되는 만큼 만에 하나라도 불법적인 요소가 확인되면 보험급여 환수 등의 강력한 처분이 뒤따른다고 경고했다. 이어 신경도 위원장은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만을 허용한 것이므로 약국 부문을 제외하고 제휴돼있는 의원, 의사에 한정해 사업을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닥터나우 장지호 이사는 약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내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조 부회장은 빠른 시일내에 약사회 요구사항에 대한 닥터나우 입장을 정해 회신해달라고 전했다.2021-07-29 11:08:29정흥준 -
제이비케이랩, 콜레스테롤 조절 돕는 '모나콜캡슐'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천연물 신약개발 전문기업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천연의 홍국을 이용해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는 모나콜 캡슐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약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경우의 부작용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각 조직으로 보내지는데 이 때 조직으로 수송되는 콜레스테롤 공급차량을 LDL이라고 한다. 반면 조직에서 수명을 다한 콜레스테롤을 폐기장소로 나르는 콜레스테롤 청소차량을 HDL이라고 한다. HDL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것은 수명이 다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LDL도 HDL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호작용의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LDL의 수치는 간에서 조절되는데 과식하거나 선천적으로 콜레스테롤 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식이조절과 운동 외에 약물 또는 활성형 영양소에 의한 인위적인 조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약물로 콜레스테롤을 낮출 경우 근육병변, 심장기능, 뇌기능, 췌장기능, 간기능에 대한 부작용을 간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고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인정된 기능성 모나콜린K를 홍국에서 추출해 주원료로 구성됐다. 홍국 발효대사물질인 모나콜린K는 로바스타틴과 구조식이 동일한 천연성분이다. 그 밖에 장내 유익균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과 면역력 및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알리신이 포함된 마늘추출물, 혈압을 낮추고 나트륨을 제거하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한 양파추출물을 함유됐다. 특히 국내외특허와 PCT국제출원해 항염과 면역력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나노복합체(CANCP)를 첨가해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시 되고 있는 혈관 면역력 강화의 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장봉근 대표는 "모나콜 캡슐의 모든 원료는 엄격한 관리를 거친 고품질의 천연 원료만을 사용했고 제이비케이랩의 모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합성첨가물 전혀 넣지 않아 부작용 걱정없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원료들과의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해 콜레스테롤 조절뿐만 아니라 여러 만성질환의 근본적인 교정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콜캡슐은 약사처방 영양요법 전문약국인 셀메드 가맹 약국 840여곳에서 상담 판매되고 있다.2021-07-29 10:08:55정흥준 -
"관리부실로 백신 8300명분 폐기...약사 접종센터 배치해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국회 추경심사 과정에서 나온 신현영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며, 관리부주의로 백신이 다량 폐기되는 상황에서 접종센터에 약사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9일 약준모는 성명을 통해 국회 예결소위원회에서 나온 발언들은 약사 직능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강병원 소위원장과 신현영 의원은 백신 소분에 약사가 꼭 필요하냐는 발언을 했고, “백신이 트레이로 왔을 때 바이알로 소분한다”는 질병청의 답변도 약사의 역할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접종센터 배치 약사는 초저온냉동고에서 해동냉동고를 거치는 과정에서 적합 보관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관리하고, 바이알 내 이물질 여부나 주사기 용량 등 다양한 종류의 불량까지도 확인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준모는 문제의 발언이 의사 출신인 신현영 의원에게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약준모는 "약사는 약국뿐만 아니라 병원과 제약사, 유통사, 공직,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약품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의약품 생산, 유통, 보관, 투약, 부작용 관리, 회수까지 의약품 전주기에서 전문가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병원약사들의 경우에는 항암제 등 무균실에서 정량조제를 하는 등 주사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약사의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직능에 대한 몰이해로 접종센터에 약사가 배치되지 않아 백신 관리 사고들이 발생해왔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 1일까지 약 8300명분인 921바이알의 코로나 백신이 폐기됐다는 것. 약준모는 "약사의 역할을 단순히 약국에서의 업무로만 국한시킨 무지함을 넘어서 단순한 경험 유무로 전문가의 역할을 구분하는 신현영 의원의 발언은 보건 의료 현장에서 매우 위험한 주장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수술 경험이 풍부한 무자격자나 사무장 등이 의사보다 나은 결과를 낳는다거나, 경험이 풍부한 보좌관이 국회의원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발언과 마찬가지라고 비유했다. 또한 약준모는 "강병원 소위원장의 백신관리 시스템에 대한 사전 조사 부족, 신현영 의원의 약사면허 폄하 발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및 반성을 표명하길 바란다”면서 “질병청은 예방접종센터 약사 인력 배치 예산안 본회 상정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백신이 버려지거나 품질 저하된 백신 접종이 없도록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2021-07-29 09:49:26정흥준 -
양천구약, 보건소와 현안 논의…선별진료소에 간식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보건소를 방문하고 약사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또 폭염 속 지친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최용석 회장은 "더운 날씨에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1-07-29 09:25:52강혜경 -
김종환 "약국 건강데이터 주도적으로 가치화하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총회의장(61, 성균관대)이 급변하는 데이터 산업 속 약국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하마평에 오르는 김 의장이 잇단 기고문을 통해 선거행보에 나선 모습이다. 29일 김 의장은 '미래의 데이터시장에서 약국은 공급자인가 수요자인가'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정책 방향성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의약분업 이후 약국은 병원의 처방데이터에 의존해 운영되어 새로운 고유의 데이터를 생산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새로운 데이터 생성에 소극적이 됐고 4차 산업혁명의 데이터 환경을 이해하는데 어색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 승인으로 보험사들의 마이데이터 헬스케어서비스가 추진되는 시대적 흐름에 직면해있으며, 국민들도 이를 수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장은 "보험사는 빅데이터를 마이닝해 고객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보험상품을 판매한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건 데이터를 가공, 재상산하는 기술을 보험사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정작 약국은 건강 관련 데이터의 비중은 낮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적고, 따라서 스마트의료 인프라 구축에선 배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약국도 건강데이터 제공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의장은 "각각의 약국은 미래 데이터 산업의 데이터 노드(NODE)로서의 역할을 하고, 대한약사회는 빅데이터를 가공 또는 재생산해 노드로 전달해 커다란 네트워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미래의 건강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다른 직능보다 신뢰도가 높은 약사는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단지 준비를 하지 않았을뿐이라고 덧붙였다. 약사회 산하 기구인 약학정보원을 활용해 환자 맞춤형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약국 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약사 또는 환자에게 건강 관련 데이터가 필요할 때 전체 데이터를 검색하지 않고도, 빠른 시간내에 필요 정보가 도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역량을 갖추자는 주장이다. 김 의장은 "약국은 데이터 공급자의 역할보다는 국가 건강정보 빅데이터 수요자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충분한 노하우를 축적한 후 좋은 공급자의 역할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정부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장에서 약국의 사회적 역할과 베네핏을 부여해야 국민건강 데이터 시장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1-07-28 20:11:16정흥준 -
약사회 감사단, 전임 집행부 회계부정 조치 촉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전임 집행부의 회계부정 관련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지난 27~28일 이틀 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28일 상임이사회에서는 감사 결과에 대한 강평이 있었다. 감사단은 전임 집행부에서 적법한 절차없이 사용된 의약품정책협의회 기금에 대한 원상복구와 함께 약사윤리위 회부 및 법적조치 진행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 5월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사항으로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제반조치를 강구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감사단은 한약사 문제와 약 배달 확산 저지, 대체조제 활성화, 재고약 반품, 주사제 수가개선, 소포장 확대 등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지도했다. 이외에도 약사면허신고제 도입에 따른 회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조제수가 3.6% 인상으로 3년 연속 1위 성과를 낸 점에 대해서는 격려했다. 이후 약국서비스 보상체계 개선 연구와 제도와에 더욱 힘을 쏟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진행중인 약사회관 보수공사를 잘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2021-07-28 19:40:09정흥준 -
강남세브란스 문전 지형도 변화…신규약국 개설 조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그동안 입점 가능한 상가가 마땅치 않다는 지리적 특성으로 신규 약국 개설이 없었던 강남세브란스병원 문전 지형도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매봉산과 매봉터널, 아파트단지가 둘러싸고 있어 세브란스병원 앞에는 약국이 추가로 들어설 자리가 없다. 때문에 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2곳의 약국에서 외부로 흘러나가는 처방전 외 외래환자를 대부분 소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횡당보도 건너 3층 규모의 음식점이 폐업 후 리모델링을 하면서 약국이 개설된다는 얘기가 돌았다. 아직까지 내부공사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소문만 무성했다. 인근 A약사는 "아직 확실한 건 모르겠다. 아마 보건소에 개설 신청이 들어가는 지를 지켜봐야 할 거 같다"면서 "워낙 브로커들이 기존 약국을 포함해 매물 거래에 관심이 꾸준했다"고 전했다. 지역 약사회에서도 약국 입점에 대한 소문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과거에도 추가 개설에 대한 얘기가 나왔던 곳이기 때문에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2곳의 약국이 쭉 운영을 해오던 곳이다. 오래 전에도 약국이 들어올 거란 얘기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개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8일 건물 임대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 측에 확인한 결과, 1층은 이미 약국 임대로 계약이 완료됐다. 업체 관계자는 "1층은 이미 약국으로 계약이 완료됐다. 현재 3층과 2층 일부만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강남세브란스는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숫자가 많은 편에 속했다. 따라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위치에 약국이 생긴다면 이용 환자들의 수가 많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약국수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처방 분산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역 B약사는 "주차 공간이 정말 좁고 어려워서 많은 숫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셔틀이 병원 안쪽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위치에 약국이 생기면 이용이 많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처방은 일부 분산이 될 것이라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B약사는 "다른 식당 상가들도 있어 나중에 상황에 봐서 추가 개설 가능성도 배제하진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지역 C약사도 "약국 수가 적다보니 환자가 몰릴 때에는 바깥까지 길게 줄을 서는 곳이다. 약국이 늘어나면 아무래도 몰리는 환자가 나뉘지 않겠냐"고 말했다.2021-07-28 18:44:17정흥준 -
의협 "치과·한방병원 접종 허용은 최악의 선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치과·한방병원의 접종을 허용하는 시행령 개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최악의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코로나 백신접종은 접종기관의 부족이 아니라 안정적 백신공급의 문제라며, 이상반응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기관의 접종 허용으로 방역 구멍이 우려된다는 주장이다. 28일 의협은 반발 성명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국무회의 통과에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문제는 백신의 공급 부족이 주 원인이다. 마치 백신이 부족한 것을 예방접종을 위한 인력부족이나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처럼 무리한 개정을 시행하는 것은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코로나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약 1만5000개에 달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참여를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정부는 기존 계약된 위탁 의료기관의 규모가 충분하고, 지자체의 위탁 의료기관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규 계약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입법예고 기한의 종료 후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아 졸속으로 개정령을 국무회의까지 통과시킨 정부의 의도에 의구심을 표한다"면서 "예방접종의 경험이 없는 치과& 8231;한방병원 등에서 접종하다가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대처가 어렵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접종을 받는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의협은 "정부는 신규 위탁 의료기관의 계약이라는 최선을 두고 무리하게 민간의료기관에서 인력을 차출시켜 메꾸는 보건소 중심 예방접종센터라는 악수를 두고 있다"면서 "나아가 예방접종업무 위탁을 치과병원& 8231;한방병원까지 확대하는 최악의 선택을 하려 하고 있다"며 관련 개정 내용의 철회를 요구했다.2021-07-28 17:57:50정흥준 -
서울대 약대 여성 학장 탄생…오유경 신임 학장 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대 약대 최초로 여성 학장이 탄생했다. 서울대학교는 27일 약학대학장에 오유경 신임 학장(56·서울대 약대)을 임명하고, 이날 오전 11시 약대 신약개발센터 1층 하나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오 신임 학장은 "40회 졸업생으로서, '82년 입학 당시만 해도 21동 한 동이었던 약학대학이 이제는 7개 건물로 확장했으며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이러한 발전을 이끌어 온 선후배 동문과 선대 교수, 10년간 약학대학을 이끌어온 서영거 23대 학장, 정진호 24대 학장, 이봉진 25·26·27대 학장, 박형근 28대 학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통6년제 약학 교육이 시작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첨단 신약 개발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는 가운데 미래 약학 교육과 연구가 106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개방형 교육과 신임 교원 공채 등 전공 유연화 후속 작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참여와 화합, 중장기적 미래 설계, 창의 교육,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 구축, 봉사하는 행정 등을 통해 서울대 약대를 세계가 주목하는 약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 학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7월 26일까지다. 한편 오 학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SK케미칼 연구소 선임연구원, 특허청 약품약학과 심사관, 차의과학대학교 조교수·부교수,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부교수·교수 등을 역임했다.2021-07-28 16:13:1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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