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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종사자 70.8% 백신접종 완료…병원급 90%[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원과 약국 종사자 70.8%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 이상 접종율은 90.6%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접종 대상별 접종 현황을 보면 의원·약국 종사자 29만7331명 중 21만615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0시 기준 대비 681명이 열흘 새 추가로 접종을 마친 셈이지만 1차 접종 완료자가 25만2623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4만2008명이 2차 접종을 마무리 해야 한다. 종별 접종률을 보면 ▲요양병원 1차 84.4%, 2차 73.9% ▲병원급 이상 1차 96.2%, 2차 90.6%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종사자 1차 97.5%, 2차 88.9% 등이다. 한편 전국민 누적 1차 접종자는 2163만5106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 9116명)의 42.1%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806만2980명으로, 전 국민의 15.7%다.2021-08-11 22:22:14강혜경 -
경기도약, 병원약사회와 협력방안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최근 아주대 병원 약제팀장실에서 이영희 병원약사회장과 면담을 갖고 병원약사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은 병원약사회 중점 추진과제로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문제 ▲전문약사 제도화 ▲병원약사 임상서비스 수가신설과 병원 임상약사 인력 확충 ▲병원약사회 조직 강화를 위한 신상신고 제고에 대해 도약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영달 회장은 병원약사회의 주요 중점과제에 공감을 표하면서 병원약사회 정책과제와 병원약사 신상신고율 제고가 실현되도록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약사법상 약사의 개념에 약료와 약학적 지도행위 개념을 추가하고 조제와 투약개념을 재규정하는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면담에 함께한 조양연 부회장은 1800여명의 경기 약사회원이 참가하는 사회약료 전문약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약료 전문약사 제도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부회장은 보험공단의 다제약물 관리 사업에서 병원모형으로 참여하는 병원약사 사업팀과 지역약국 모형으로 참여하는 도약사회 사업팀과의 의견 교환과 협력 필요성도 언급했다.2021-08-11 22:21:21강신국 -
울산 중구, 약국-주민센터 '표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부터 울산 중구에서 약국과 주민센터에서 표준화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황병훈)는 중구 지역 약국 83개소와 주민센터 13개소 등 총 96개소에 표준화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폐의약품 수거 장소 및 정확한 배출 방법 등에 대한 인식 부족, 잘못된 분리배출 등으로 인해 폐의약품이 생활 쓰레기와 함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제가 지속돼 왔으나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표준화된 신규 수거함을 각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모아서 버리고, 알약은 비닐·종이·상자 등을 제거한 뒤 내용물만 배출해야 한다. 물약(시럽)은 플라스틱 병에 모아서 처리하고,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그대로 배출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처리를 위해 약국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1-08-11 21:57:13강혜경 -
약국 안착 '마시는 수액' 링티...진열·상담따라 매출 쏠쏠[데일리팜=정흥준 기자]여름 무더위에 약국 판매량이 증가하는 제품 중에는 ‘마시는 수액’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자리를 잡은 제품이 있다. 서울 강남과 송파 등 젊은 층의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의 약국들은 상당수가 취급하고 있는 ‘링티’다. 11일 지역 약국가 및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링티를 취급하고 있는 약국은 전국에 약 7900여곳이다. 전체 약국 수에 약 30%에 달하는 숫자다. 2018년 하반기 처음 공급을 시작해 3년만에 빠르게 약국가에 자리를 잡았다.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지도가 수년 만에 급증하면서 지명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판매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약국 매출 증가에 톡톡히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약국 상담과 진열에 따라 활용도는 천차만별이었다. 약사의 말 한 마디, 진열 변경, 함께 권하는 제품 등에 따라 매출에 미치는 영향도 차이가 컸다. 서울 송파구 서민지 약사(시그니처약국)는 "2년 가량 취급을 했는데 90%는 젊은 사람들이 찾는다. 단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도 점점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걸 느낀다"면서 "또 약국에는 전용제품이 공급되고 있어서 성분 차이를 설명해주고 있다. 직장인분들 중엔 선물로 10박스씩 구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서 약사는 "아직 잘 모르고 물어보는 분들에게는 피곤할 때 링거를 맞듯이, 마시는 제품이라고 설명을 하면 쉽게 이해를 한다. 또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 아미노산이 들어있다고 설명을 하면 다들 구입해간다"고 설명했다. 제품 진열은 입구와 계산대에 위치해 지명구매로 연결되는 경우들이 많았다. 아울러 설사나 탈수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겐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서 약사는 "확실히 여름이면 더 많이 판매가 된다. 주로 설사로 인한 탈수 환자들이 오면 약과 함께 권한다. 또 생리통 환자들이나 피부질환을 겪는 사람들은 체액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증상의 환자들에게도 제품을 추천해준다"고 말했다. 서 약사는 "낱개 단위로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2~3포씩 건네고 있다. 맛도 좋은 편이라 거부감이 없어서 반응이 좋다"고 했다. 이외에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지명구매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때에는 아르기닌 앰플 제품과 함께 권했다. 서울 강남구 이치호 약사(강남프라자약국)는 2030 고객들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잦은 근로자들에게도 제품을 권하고 있었다. 단독으로 권하기 보단 비타민이나 철분제 등을 함께 병용할 수 있도록 추천했다. 링티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은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영양제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지명 구매가 절반쯤 된다. 나머지는 젊은 여성분들이나 야외에서 일하는 중년남성분들에게 권하고 있다"면서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2~3통(20~30개)씩 판매가 되고 있다. 단독으로 권하기보단 시럽형 철분제나 영양제 상담을 통해 함께 권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약사는 "제품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분들에겐 수액에 들어가는 성분을 동결 건조시켜서 가루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해준다"면서 "또 직장인들은 커피를 많이 복용하기 때문에 양을 줄이고 링티로 대체해 평소에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매출 위축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특별히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수요층과 지명구매, 의약품과의 병용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다. 링티 측에 따르면 실제로 약국의 월 판매량은 취급 약국 수의 증가와 함께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링티 측 관계자는 "작년 2월 약국전용 제품인 링티플러스를 공급하기 시작할 때와 비교해 올해 약국 월 매출은 1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또한 취급약국 숫자도 6.5배 가량 늘어났다"고 설명했다.2021-08-11 19:13:5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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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이어진 화상투약기 3자 대면...무슨 이야기 오갔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반약 원격 화상 투약기 설치로 논란이 됐던 약국의 화상 투약기 운영이 중단됐다. 지역약사회와 약사사회의 설득과 반발로 해당 약국 약사가 "코드를 뽑고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다만 투약기 철거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약사는 당장의 선택 보다는 판단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추후 철거에 대한 가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약사회가 투약기가 설치된 약국을 방문해 설득에 나섰다. 약국 밖 화상 투약기 설치는 약사법에서 정한 대면 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약국외 판매 등에 있어 문제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조양연 부회장은 11일 오후 해당 약국을 방문해 4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투약기 개발자인 쓰리알코리아 박인술 대표까지 함께 참석해 사실상 3자 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박 회장과 조 부회장은 해당 약사에게 위법적인 사실을 고지하고, 자진 철거를 당부했다. 하지만 '위법적인 요소가 없으니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 사법부의 판단을 받겠다'는 박인술 대표의 반발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약국 "법적 문제 없다고 해 설치…위법이라면 하지 않겠다" 논란이 된 건 이 약국에서 왜 약사회가 반대하는 화상 투약기를 설치했느냐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약사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해 믿고 설치한 것이다. 위법이면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0대 고령인 이 약사는 "오전 8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약국을 운영한다. 지난해 공적마스크 판매 등으로 체력이 달리다 보니 넘어져 허리에 금기 가고 거동이 예전같지 않아졌다. 하지만 늦은 밤 중에 약이 필요한 이들에게 투약기가 도움이 되겠다 싶어 설치를 했다"면서 "며칠이라도 말미를 주면 이번 주 내로 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 "선배님과 원·피고로 만나고 싶지 않다…현명한 판단 기대" 박영달 회장과 조양연 부회장은 "투약기가 합법화되기 위해서는 약사법 개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해당 약국의 개설약사나 근무약사가 직접 약을 팔아야 하고, 대면이라는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소송당사자로서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된다. 회원 약국에 대해 법률적 청구를 진행하는 건 회무 방침과 맞지 않아 부탁을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원칙이 훼손돼 일부 자본에 의해 투약기가 확산되면 대기업까지 가세해 달려들고, 결국에는 자본력에 의해 잠식될 수 있다"며 "기기 설치 등 원상회복에 드는 비용을 약사회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후배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 빨리 결정을 내려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조 부회장 역시 "약사님이 보건소로부터 약국 개설 허가를 받은 부분은 약국 내부에 대한 부분으로, 투약기는 불법 시설물로 판단될 수 있다"며 "앞서 법제처 역시 약사법 위반이라고 해석한 부분이기 때문에 약사님도 법적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는 만큼 운영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쓰리알코리아 "행정판단 아닌 사법부 판단 받겠다…고발하라" 도약사회의 주장에 박인술 대표는 강력하게 맞섰다. 대화 내용을 녹음까지 해가며 약사회의 약국 방문과 약사 설득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와 훼방 등에 해당할 수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법제처 판단은 행정적 판단일 뿐 사법부의 판단이 아니다. 복수의 변호사로부터 자문을 받았고 과잉 규제에 해당할 수 있다는 해석을 바았다. 9년간 논쟁을 벌였고 시대가 변했다. 약사법 위반이면 보건소와 경찰에 고발을 하라"며 맞섰다. 그는 "위법이 아니다. 공산 주의도 아니고 화상 투약기가 약사 직능에 해가 되느냐"고 반문하며 "약국 앞에서 약사와 상담을 통해 약을 사는 것은 원격으로 볼 수도 없다. 어디까지가 비대면이냐. 우리끼리 얘기해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 법으로 결판이 나는 게 제일 간단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이날 대회원 메시지를 통해 대면 판매 원칙에 어긋날 뿐더러 약국외 판매 등에 의해 약국이 약사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화상 투약기 설치·운영에 대한 참여 금지를 당부했다. 도약사회는 "단 한 곳의 약국에서라도 원격화상 투약기가 설치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불법적인 화상 투약기 설치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21-08-11 19:03:38강혜경 -
약국외 판매 해당…"화상투약기 설치 참여 마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지역의 한 약국에 일반약 원격 화상 투약기가 설치·운영돼 약사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도약사회가 참여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화상투약기 설치는 대면 판매 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약국외 판매 행위에 해당해 약국이 약사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온라인 의약품 판매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약사회는 11일 회원 메시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 비대면 원격진료 허용에 편승해 일부 거점지역 약국에 원격화상 투약기를 시범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화상 투약기는 약사법상 허가되지 않은 불법 약국 시설물로 대면판매 원칙 위반과 약국외 판매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상 투약기가 확산된다면 온라인 의약품 판매의 단초를 제공해 지역약국의 몰락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불법적인 화상 투약기가 약국에 설치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약사회는 한 곳의 약국에서라도 원격화상 투약기가 설치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1-08-11 17:52:01강혜경 -
성균관대 약대, 대만 국립성공대학과 MOU 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한정환)이 대만 국립성공대학(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과 MOU를 체결하고, 국제적인 연구자 양성에 나선다. 성균관대 약대는 7월 대만 국립성공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 학술, 교육 영역에서 ▲교수진, 교직원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수행 ▲간행물 및 정보 교류 ▲기타 연구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과 대만의 우수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Common Data Model(CDM)의 적용과 다국가 공동연구 등 글로벌 협력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정환 학장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다학제적 관점에서의 교육체계를 구축해 향후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연구자로서 성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 약대는 2021년 6월 식약처가 지원하는 '의약품 유효성평가 분야 인재양성대학 운영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반대학원 내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를 신설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1-08-11 17:44:41강혜경 -
약정원 "주의해야 할 도핑금지 약물정보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라메디연고, 경기기간 중 금지, 경기기간 외에는 가능."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도핑 금지 약물정보, 의약품심사결과정보 및 급여평가결과 정보를 의약품 품목별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약정원은 지난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선수의 도핑방지 활동을 위해 선수와 선수관계자(지도자, 선수부모, 의료진 등)에게 올바른 금지약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고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핑금지 약물정보’ 서비스를 추가했다.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타이레놀콜드에스정, 오라메디연고 등이 도핑금지 약물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의약품으로 해당 제품을 약학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하면 도핑금지 약물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2015년 수영선수 박태환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복용해 도핑에 걸렸던 사건이 있었는데, 박태환은 ‘병원 처방에 따라 복용을 했으며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 금지 약물인지 몰랐다’고 해명한 바가 있었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은 경기기간과 상관없이 모두 도핑금지 의약품으로 약정원 의약품 정보를 통해서 정보확인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PM+20에도 도핑금지 약물정보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약품 심사 결과는 식약처에서 품목허가 또는 심사 등 업무 담당자가 허가보고서 또는 생물학적동등성 심사결과를 공개한 정보로 허가심사 과정·결정 등에 대한 투명성 요구 및 정보제공 요구 증가에 따라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공개된 정보다.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서는 심사결과정보를 별도로 검색해서 확인해야 하나 약정원 홈페이지에서는 품목별로 공개된 의약품심사결과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에서 제공 중인 약제급여 평가 결과도 의약품 심사 결과와 동일한 방식으로 약정원 의약품상세정보를 통해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종수 원장은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서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8-11 16:31:44강신국 -
당뇨소모품, 유예기간 중 위임장·사전승인 없이 전산청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6월 30일부로 변경된 약국 당뇨병소모성재료(요양비) 청구방식에 대한 업무 부담이 증가한 데 대해 일부 절차 등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당뇨소모성재료 등에 유예기간 대상 건 등에 대해 11일 변경된 절차 등을 안내했다. 먼저 ▲새로운 요양비 청구방식 개선 시행 이전(6.29) 판매한 건과 ▲시행유예기간(2021.6.30~2021.8.31) 동안 판매된 건에 대해서는 위임장과 사전승인 절차 없이 보험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 '요양비청구등록'을 통해 9월 30일까지 전산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공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약국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EDI 업무 메뉴을 폐쇄하고, EDI 폐쇄에 따라 청구를 진행하지 못한 건에 대해서는 우편이나 방문 등 서면으로만 청구가 가능하도록 안내했었으나, 약사회의 요청에 따라 전산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 것이다. 약사회 측은 "현재 당뇨소모성재료 청구를 보류하고 있거나 청구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9월 30일까지 청구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행청구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위임장 제출' 역시 일부 간소화 된다. 위임장 제출시 함께 제출해야 했던 약국 사업자등록증 또는 대표자 신분증 사본이 삭제됨에 따라 '위임장'과 '환자 신분증'만 제출하면 되도록 보완이 이뤄졌다. 약사회는 사전승인 후 청구가 가능한 문제에 대해서도 복지부와 보험공단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시행유예 기간 동안 청구방법, 첨부서류 등이 변경되는 부분을 확인해 약국에서 청구에 참고하라"고 당부했다.2021-08-11 12:02:52강혜경 -
소분건기식 대응 나선 약사단체, '소포장·상담툴' 투트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개인 맞춤형 소분건기식 대응에 나선 약사단체가 소포장 건기식과 약국용 상담툴 개발을 투트랙으로 준비한다. 10일(어제) 16개 시도약사회장협의회(회장 정현철, 이하 협의회)는 대한약사회관에서 네이처퓨어코리아, 바이오에비뉴, 팜스빌 등 세 곳의 건기식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체들은 섭취일수가 30일 이하의 소량 포장단위 제품을 약국에 단독 유통하고, 약국이 건기식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상담툴(tool)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약사회와 협의회는 약국 내 건기식 활성화를 위해 제조생산업체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제품 생산과 약국 공급을 결정했다. 이날 김대업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비자가 건기식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섭취함에 있어 건강관리자로서 약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건기식 시장에서 약국의 비중이 증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현철 협의회장은 "건기식을 의약품과 동시에 섭취하는 소비자가 많아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16개 시도지부와 업체가 협약내용을 원활하게 수행해 건기식 산업에서 약국의 차별화를 통해 약국 역할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도 앞으로 약국 건기식 활성화에 협력 의사를 밝혔다. 김상준 네이처퓨어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약국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진 바이오에비뉴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국의 입지를 넓히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는 "플랫폼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오늘날, 약국들이 그 자체로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약국이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차별화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16개시도약사회장협의회 정현철 회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장, 최종석 경상남도약사회장, 강원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장, 박영준 약국이사,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네이처퓨어코리아 김상준 대표, 바이오에비뉴 임상진 대표, 팜스빌 이병욱 대표가 참석했다.2021-08-11 11:45:2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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