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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바코드 연동 불가"...업체 통보에 약국 날벼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의원 전문 솔루션 업체인 ‘이지스헬스케어’가 10월부터 UB바코드 출력을 중단하겠다고 약국에 안내해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유팜을 사용하는 약국들은 2D바코드 출력 여부때문에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하는 것이냐며 업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이지스헬스케어가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2D바코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선택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이지스는 최근 병의원과 약국에 각각 UB바코드 출력 중단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병의원 발송 공문의 주요 내용은 UB바코드가 '이지스 2D 바코드'로 대체된다는 것이었다. 또 약국에 발송한 공문에는 유비케어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 더 이상 UB바코드를 출력할 수 없게 됐다고 안내했다. 대안으로 10월부터는 이지스 2D 바코드를 출력해 약국 업무 편의성을 유지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스헬스케어 솔루션을 이용하는 병의원은 전체 시장에 약 10%에 달한다. 인근 약국에서 유팜과 이비디 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2D 바코드 연동이 불가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업체로부터 공문을 받아본 약사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약사들이 떠안게 될 혼란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 통보로 약국 프로그램 변경을 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A약사는 "바코드 업체가 연동 여부로 약국을 좌지우지해선 안된다. 업체 이권 때문에 결국 모든 바코드가 호환되지 않는 것인데, 일방적으로 연동을 종료시키고 약국 프로그램까지 바꿔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A약사는 "항의가 많다보니 11월 1일로 연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찌됐든 연동을 끊으면 유팜을 다른 프로그램을 바꾸라는 소리인데, 프로그램 변경이 매끄럽지도 않을뿐더러 약국엔 엄청난 업무 부담이 된다"고 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우리는 현재는 연동이 되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이지스 처방전이)월 500건은 나온다"면서 "계약해지를 이유로 말하고 하지만, 결국 업체 결정에 따라 못 쓰게 될 수도 있는 것이라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유팜을 공급 관리하는 업체인 유비케어 측은 이지스헬스케어와의 계약해지는 2019년 5월 이뤄졌기 때문에 현 시점의 연동 중단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유팜 이용 약국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체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지스헬스케어 측과의 계약은 이미 2019년 종료됐다. 이지스의 UB바코드 중단 안내에 대해선 최근 담당부서를 통해 현장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면서 "원만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검토중이고, 업체간 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2021-09-28 18:15:46정흥준 -
약사회, 회관 리모델링 완공 '자축'..."약사 미래의 요람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8일 2차 이사회 겸 회관 종합보수 완공식을 열고 리모델링된 회관에서 힘차 출발을 알렸다. 김대업 회장은 "새롭게 변화된 대한약사회관이 약사직능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8만 약사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는 요람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종합보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김희중 명예회장님과 재건축위원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투명하게 절차를 지키면 회관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재건축위원회를 이끌었던 김희중 명예회장도 "완전 새롭개 개보수를 하되, 회원에게 부담 주지 않는다는 목표 하에 추진을 했다"며 새로운 회관이 약사회무의 동력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완공식에는 한석원, 원희목 명예회장도 참석해 회관 종합보수 공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어 약사회는 이사회를 열고 약사 포상시상 규정 개정, 2022년도 연회비 및 특별회비 결정, 회관관리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개정된 약사 포상시상 규정을 보면 협찬사를 부채표 가송재단으로 하고 여약사봉사대상을 약사봉사대상으로 변경해, 기존 3명에서 2명을 늘려 5명을 포상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내년도 대한약사회비는 동결되지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특별회비 1만원을 인하하기로 해, 실제 개국약사가 내년에 내야할 중앙회비는 올해보다 1만원 인하된 26만 3000원이 된다. 이어 이광민 정책실장은 대한약사회 회무보고를 통해 회무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2021-09-28 16:48:23강신국 -
공단 일산병원, 약사 5명 모집...내년 면허 취득자도 가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8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정규직 약사 4명, 육아휴직에 따른 기간제 약사 1명을 모집한다. 2022년도 약사 면허증 취득 예정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정규직은 10월 1일, 기간제는 7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급여는 연 5500만원 수준이며, 당직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10월 3일 23시까지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휴일 당직 근무약사를 모집한다. 주말과 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규직 약사와 함께 근무한다. 원서는 10월 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2개월 계약직 주간 파트약사를 채용한다. 하루 4시간 또는 8시간으로 근무요일과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원서는 10월 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급여는 392만원에서 547만원(상여금포함)까지 지급된다. 연장근로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희망자는 10월 5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은 일요일과 공휴일 전담약사를 채용한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 근무이며, 일 18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입원환자 경구약 조제 업무를 맡게 된다. ATC를 갖추고 있다. 원서접수는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약제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진료비 감면과 교육비 지원 등의 복리후생이 있다. 남성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9월 30일 자정에 원서 모집을 마감한다.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은 토요당직약사 1명을 채용한다.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가 근무시간이다. 급여는 회당 24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 원서는 채용시까지 접수 받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계약직 야간 약사를 채용한다. 3일에 1회씩 오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근무한다. 회당 51만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접수는 채용시까지 계속된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9-28 16:35:44정흥준 -
신규 확진자 연일 2000명대…지역 약국도 방역 고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일선 약국들도 느슨해졌던 방역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289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직후였던 지난주에는 확진자 수가 3000명대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대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시 찾아온 대규모 확산세에 일선 약국들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확진 환자 방문 가능성과 더불어 내부 직원 관리 등도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 연휴 대규모 이동 여파가 이번 주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다 당장 내달 초 개천절, 한글날 사흘 연휴가 2차례 있어 불안 요인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같은 건물 음식점이나 인근의 상가도 확진자 방문으로 방역을 하는 등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면서 “워낙 코로나가 장기화되다 보니 그간 조금 느슨해진 경향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요즘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다시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약사도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본 환자도 인근 문전약국에서 대기 하기에 우려된다면서 굳이 동네 약국으로 장기 처방전을 가져왔더라”면서 “환자들도 약국 안에 대기하는 것을 꺼려 조제를 맡겼다 찾으러 오기도 한다”고 했다. 연일 수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자가검사 키트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는 소비자 발길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모임이나 회의 등에서 사전 검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면서 약국에서 키트를 구매해 검사를 진행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요즘은 워낙 사전 코로나 검사나 정기적인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곳들이 많아지다 보니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한 자가검사 키트 수요가 올라간 것 같다”면서 “반면 항체검사 키트는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판매율이 저조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 속 다수 약사들은 최근 정부가 10월 말 경으로 예고한 위드코로나는 시기상조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의 또 다른 약사는 “확진자수가 연일 2~3000명대가 지속되고 있고 더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서 위드코로나를 언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대형 마트나 백화점 등은 제대로 방역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곳부터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09-28 16:33:09김지은 -
넘쳐나는 '00페이'…약국, 수수료도 결제방식도 불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SSG페이, L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지불 방식으로써의 각종 페이들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약국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일부 환자들을 위해 페이를 받고는 있지만 높은 수수료율에 한 번, POS 없이는 결제가 불가능한 시스템에 또 한 번 울며 겨자먹기를 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먼저 A약사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높은 수수료를 지적했다. A약사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의 수수료가 일반 체크·신용카드 보다 2~3배 가량 높다. 하지만 젊은 층에서 일부 이같은 페이 결제를 사용하고 있고, 약국 역시 받은 건수 자체가 그다지 많지 않아 받고는 있지만 달갑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이유로 약국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 등을 놓고 미온적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실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수수료율은 체크·신용카드 수수료 보다 1% 이상 높게 책정돼 있었다. 지난해 9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카드수수료 관련 자료에 따르면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8%인데 반해 네이버페이는 1.65~2.2%, 카카오페이는 1.02~1.04%로 나타났다. 연매출 3~5억원 가맹점의 경우 1.3%의 수수료를 부담하는 반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각각 최초 2.75%와 1.87%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해당 업체들은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의 수수료 체계가 달라 생기는 문제라며, 신용카드 수수료율과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B약사는 QR바코드 중단 문제도 지적했다. B약사는 "가맹을 하려는 과정에서 카카오가 각 매장에 지급하던 QR코드를 더 이상 지급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결국은 POS 등 리딩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약국이 유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그동안은 가맹을 신청하면 약국당 QR바코드가 지급되고, 환자가 가맹점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한 뒤 금액을 입력하고 보내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 해당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별도의 리딩기가 없으면 결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장기처방이나 고가약 등 약값이 커질수록 수수료율 역시 높아진다는 지적이다. B약사는 "POS를 사용하지 않으면 페이 결제 조차 불가능하다"며 "젊은 층들이 즐겨찾는 약국들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측 역시 신청조건에 '카드 단말기 또는 포스에 바코드 리더기를 소지한 가맹점'이라는 부분을 명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올해부터 QR바코드 지급이 중단되면서 더 이상은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면서 "현재는 고객이 매장에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결제가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POS 등의 리딩기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약국 등이 사용하고 있는 POS시스템과 기기 등이 다양한 만큼 각 약국에서 POS를 구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드 단말기 업체 측은 "초반에는 약국별로 QR코드가 지급됐지만, 최근에는 단말기에서 간편결제가 이뤄지면서 페이 결제를 위해서는 POS 등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POS를 사용하지 않는 약국들은 실제로 사용이 어렵다"면서 "다만 리더기만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는 만큼 관련 시스템에 가입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A약사는 "이미 가맹한 약국이나 아직 가맹하지 않은 약국들 모두 불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종전에 가입했던 약국들은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해야 하고, 신규로 가맹하는 경우에는 높은 수수료율은 물론 POS시스템까지 구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소비자를 이유로 약국이 추가적인 비용을 지출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페이 등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약국들은 환자를 잃거나,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2021-09-28 16:05:47강혜경 -
포씨게이트, 분당서울대병원에 키오스크 공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포씨게이트가 서울대병원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에도 키오스크 기계를 공급한다.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는 28일 스마트병원 전용 프레임워크 큐어링크(Curelink) 기반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병원용 프레임워크의 경우 개별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단독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는 물론 병원 관계자들이 사용하는 접점에서 스마트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체계를 통합해 설계, 구축, 유지& 8729;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포씨게이트는 서울대학교병원 본원에 2006년부터 해당 시스템을 공급해 운용하고 있으며, 전국 5000여 개 시스템을 납품해 병원 현장에 스마트병원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등록, 수납 등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대면창구를 찾지 않고 키오스크로 대인 접촉 없이 각종 병원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병원 이용 환자는 기계를 통해 ▲진료비수납 ▲제증명 발행 ▲원외처방전 발행 등 각종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내 체류시간이나 대면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기시간과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 제공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업체는 또 분당서울대병원에 제증명 서류 전용 키오스크도 공급했다고 밝혔다.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입퇴원 사실 확인서, 외래 진료 사실 확인서, 외래 검사 사실 확인서, 연말정산용 진료비 납입 확인서 등 6종에 달하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본인 확인을 통해 무인창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안광수 대표는 “스마트병원의 구축은 크게 진료와 행정처리 두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도입되고 있는데 환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분야에서의 스마트병원 구축은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가 병원의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2021-09-28 15:36:54김지은 -
마포구약, 어르신 돌봄 자원봉사자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어르신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마포구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복지재단 사랑의 전화 재가 어르신 돌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의약품 복용 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이경희 부회장(의약품안전사용교육 단장)이 맡아 진행했다.2021-09-28 15:30:34강혜경 -
경기도약, 무자격자 약 판매 약국 7곳 권익위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불법판매 행위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개선 의지가 없는 7개 약국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임용수, 위원장 조서연)와 윤리위원회(부회장 조선남, 위원장 김희준)는 지난 4월 진행된 약국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불법사례가 확인된 약국에 대한 청문절차를 지난 5월 진행, 개선할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7월 진행된 재점검 결과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7개 약국에 대해서 지난 8일 제2차 약사지도위원회 논의를 통해 권익위에 공익신고를 최종 결정했다. 약사지도위원회는 지부 임원을 포함해 민원, 제보 등 수년간 취합된 리스트를 근거로 매년 70~100여개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불법사례가 확인된 약국에 대해서는 1차 청문 절차를 통해 재발방지 서약을 징구한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재점검을 진행, 개선 여부를 확인해 왔다. 도약사회는 지난 7월 최근 3년간 청문대상약국을 비롯해 민원, 제보 등 60여개 약국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했고 또 다시 불법 사례가 확인된 7곳의 약국을 고발하기로 했다. 임용수 부회장은 "재발방지 서약 및 청문회 실시 후 이뤄진 현장 재점검 결과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일부 약국에서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들 약국은 개선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곧바로 권익위에 고발 절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 부회장은 "이같은 위법 사례가 모두 척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점검을 진행해 자율정화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약사회는 지난 5월, 6개 약국을 공익신고한 바 있다.2021-09-28 14:06:08강신국 -
"덜 쓰고 덜 받는게 나아"...카드캐시백에 약국 시큰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 상생소비지원금으로 10월부터 두 달 간 최대 10만원의 카드캐시백이 이뤄지지만, 일선 약국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2분기 월 평균 사용액 대비 3%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만 10% 환급이 이뤄지는데다, 최대 한도가 10만원이기 때문에 일부러 계산해 초과결제를 하기엔 부담이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의약품 결제 등으로 월 카드사용액이 크기 때문에 초과 사용해야 하는 3% 기준이 낮지 않고, 이미 카드 한도액을 채워 결제를 하고 있다는 약국도 있다. 따라서 다음달 전담카드사 지정 신청만 해놓고, 별도의 추가 결제 없이 해당이 될 경우에만 돌려받겠다는 약사들이 대다수다. 서울 A약국장은 “이미 카드 한도를 항상 채워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액을 더 늘리는 것은 어렵다”면서 “기존에도 비행 마일리지로 받고 있었기 때문에 캐시백에는 크게 신경을 못 쓰고 있었다. 접종자는 자가격리 면제라서 해외도 갈 수 있고, 마일리지 사용기한도 길어서 대부분 소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나 코로나로 경영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캐시백 때문에 결제액을 늘려야 하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경기 B약국장도 “2분기보다 더 써야하고 최대한도도 10만원이다. 혹시나 되면 받는데, 굳이 일부러 금액을 늘리면서까지 쓰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카드포인트가 많이 적립되는 카드들은 단톡방에서도 인기가 많았는데, 캐시백 얘기는 아직 많이 없는 상황이다. 아마도 꼼꼼한 약사들만 챙기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부 상생소비지원금 정책에 대해 아직 모르고 있는 약사들도 많았다. 이들도 신청만 해놓고 환급을 위해 추가 결제를 하진 않겠다고 했다. 서울 C약사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 하고 있었다. 다음달부터 하는 것도 몰랐다”면서 “2분기 사용액보다 3%씩 계산해서 더 쓴다는 게 복잡하기도 하고, 신경써서 카드를 더 쓰지는 않고 신청만 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캐시백 산정과 지급은 카드사가 전담 수행한다. 해당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개사다. 캐시백 신청은 10월 1일부터 일주일 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되며 이후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2021-09-28 11:55:18정흥준 -
건약 "사회적 논의 없는 부스터샷 강행 반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10월부터 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 고령층·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건약이 '사회적 논의 없는 부스터샷 강행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세계적인 분배 불평등이 심각한 가운데 고소득국가의 추가접종을 위한 백신확보가 저소득국가의 접종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국제적 비난을 한국도 피하기 어렵게 됐다"며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라"고 주장했다. 건약은 9월 발간된 국제 앰네스티 자료를 인용, 고소득 국가들은 화이자 백신 생산량의 79.9%를, 모더나 백신의 84.5%를 독점하고 있다며 "부스터샷이 저소득국가에 대한 기부를 통해 백신 형평성에 기여하는 것보다 방역에 더 효과적인지를 검토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먼저 진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정보공개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 건약은 "섣부른 백신 추가접종 강행은 백신 이상반응으로 국민들의 백신 불신을 부추기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국제적 백신 불평등에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 당장 백신 추가접종 계획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적 백신 불평등을 개선하라는 시민사회의 요구에 응답하라"고 주문했다.2021-09-28 11:44:4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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