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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동주 "동물약 공급·반품 개선 필요하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2일 동물약국의 확대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동물약의 원활한 공급과 반품,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전국 동물약국이 6000곳을 넘어서고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동물약국 관련 약사회 정책이 미흡한 게 현실”이라며 “현재 동물약국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우선 동물약 불용재고로 동물약국의 손실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대한동물약국협회와 공조를 통해 동물약의 공급과 반품을 합리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약사법 제85조 동물용의약품 등에 관한 특례에는 주사용 항생제와 주사용 생물학적제제를 제외하고 처방전 없이 약사가 판매할 수 있지만 일부 다빈도 품목들의 유통 경로가 막혀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동물약국 개설이나 동물약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존 동물약국 약사나 취급 예정인 약국 약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전국 약학대학에 동물약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물약 처방 확대, 동물병원 위주의 동물등록대행업무도 동물약국에서도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합리한 동물약 유통과정에 강력히 대응하고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하는 한편 ‘동물약도 약국에서’라는 시민 홍보 등을 통해 관심있는 회원들이 동물약을 취급으로 경영 다각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2021-12-02 13:53:54김지은 -
한약사들 복지부 집회..."사상 초유 밀실야합 악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한약사제도 만들어 놓고 방치하니 약사들도 괴롭히고 국회의원 악법발의. 방치하고 버린책임 한약사가 지고 있다." 추위 속에 모인 한약사와 예비 한약사들이 복지부와 약사단체를 규탄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와 전국한약학과학생회연합(의장 조성호)는 2일 오전 11시부터 세종 복지부 청사 앞에서 장외집회를 열고 '한약사 인원 증원'과 '한약사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복지부 앞에 모인 한약사들은 지난달 19일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약사·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특권층의 기득권 강화를 위한 사상 초유의 밀실야합 악법", "약사들의 일방적인 요구만 반영한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한약사 제도가 신설되면서 같이 부여된 고유의 권한으로 30년 가까이 법적 안정성을 유지해 왔고, 이는 약물학 등의 양방과목을 정식교육과정으로 학습하고 국가고시라는 검증절차를 거치며 약사법의 보호를 받아 온 정당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의약분업의 취지에 따른 일반의약품 정의와도 정확하게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약사들이 의약품 독점이라는 욕심에 내로남불식 주장을 외쳐왔고, 결국 자가당착의 결과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 한약사들은 "이번 개정안도 그간의 약사 이권 극대화를 위한 내로남불식 주장과 전혀 다르지 않다"며 "가장 큰 문제는 이 모든 과정이 직접적인 제일 당사자인 한약사와는 아무런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공정과 정의가 내팽개쳐진 국회의 입법절차는 약사회 선거 도구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사회는 선거철마다 지킬 수 없는 한약사 공약을 회원들을 우롱해서는 안된다"며 "한약사와 약사의 갈등문제에 대해 국민들과 회원들에게 숨기지 말고 끝장 토론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복지부에 대한 규탄도 이어졌다. 이들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 책임은 정부에 있다. 정부가 애초에 한약사 제도를 한의사와 약사간 갈등에 대한 미봉책으로 사용한 소모품이 아니었다면 한방분업 약속을 지키고 한약사인원 증원을 시작해야 한다"며 "복지부는 한약사 인원을 증원하고, 한약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주문했다. 한약사회는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갈등의 원인인 한약사제도를 즉각 폐지하고 그간의 고통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1-12-02 11:54:18강혜경 -
"진단키트에 소독제"...확진자 급증에 약국판매 반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서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와 소독제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이 많은 도심 오피스상권에 위치한 약국들은 판매량 증가를 체감하고 있었다. 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5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지역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 검사 대기자들이 길게 줄섰다. 따라서 그동안 온라인 판매가 이뤄지며 약국에서는 수요가 급감했던 검사키트들을 다시 찾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기업들은 휴가 복귀자 등을 대상으로 자가검사를 권고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구매 수요가 눈에 띄었다. 다만, 시장 인근 등 노령 환자가 주를 이루는 약국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별다른 수요 증가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서울 A약사는 "선별진료소 대기줄이 길어서 3시간을 대기해야 받을 수 있다고들 한다. 우리 약국의 경우엔 고령 환자들이 많아 키트가 잘 나가지는 않고 가끔 일용직 일을 나가거나, 휴가를 마치고 회사 권고로 구입해가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는 "한동안은 아예 나가질 않고 있다가 요즘에 다시 몇 개씩 나가고 있다. 초창기 가격을 소폭 내렸다가 다시 올렸는데도 찾는다"면서 "열이 좀 난다 싶으면 동네 분들이 사간다. 아무래도 보건소에선 검사받고 결과 듣는데에 오래 걸리니까 당장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사는 거 같다"고 전했다. 부산 C약사도 "환자분들 연령대가 높은 동네여서 그런지 지난달까진 큰 변화는 없고, 타지로 나갔던 자녀들이 동네로 돌아왔던 추석 기간이 가장 판매량이 높았다"면서 "가끔 5개에서 10개씩 사가는 분들이 있고 주로 회사다니는 분들이 많이 찾는 거 같다"고 말했다.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소독제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었다. 실내 소독용으로 구입을 하는 소비자들이 있는가 하면, 동물약국의 경우 반려동물 소독용 의약외품도 수요가 적지 않았다. B약사는 "인체용 소독제뿐만 아니라 동물에 뿌리는 소독 겸 탈취제도 나왔다. 코로나 영향으로 꽤 많이 팔리고 있다”면서 "소독으로 쓸만한게 에탄올밖에 없고, 아무래도 시장에는 경쟁제품이 많지 않아서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도 사간다"고 말했다.2021-12-02 11:39:00정흥준 -
[대약] 최광훈 "도매직원 처방약 전달, 미래 위협 요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약사회가 도매상 직원에게까지 처방약 전달을 확대한 것에 대한 후유증, 그리고 펜데믹 상황에서 방역약사의 역할을 포기한 후유증은 지금은 작은 구멍으로 보이겠지만 미래에는 댐이 무너지는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후보는 "지금까지 재택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 후 발급된 처방전에 의해 보건소가 지정하는 약국에서 처방약을 조제한 다음 유선으로 복약지도를 하거나 보건소 직원에게 서면 복약안내서와 함께 처방약을 교부하면 보건소 직원이 재택치료 환자에게 처방약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방역 지침이 변경되면서 보건소의 업무에 과부하가 걸릴 것에 대비해 약사회와 복지부는 처방약 전달을 약사, 약국 직원은 물론 도매상 직원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약사회는 보건소 중심의 처방약 전달체계를 지역약사회 중심으로 바꾼 것이라고 말하지만 지금 회원들이 문제삼고 있는 것은 도매상 직원에 의한 처방약 전달이 닥터나우와 같은 배달기사가 전달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결국 닥터나우 합법화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약사회는 현재도 보건소 직원, 약국 직원, 병원 간호사, 병원 직원이 처방약을 전달하고 있고, 재택치료가 확대되면 보건소가 감당을 할 수 없어 닥터나우를 쓰게 될 것이 염려되어 지역약사회 전달체계로 바꾼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약사회가 간과한 부분이 있다"면서 "왜 보건소 직원이 약을 전달하고 복약지도서를 전달하는 것은 허용돼야 하는가, 왜 약국직원, 병원 간호사, 병원 직원이 처방약을 전달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문제삼지 않느냐"고 했다. 그는 "전화로 복약지도를 하는 것은 복용법 위주의 기초적인 복약지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약사의 중재 기능을 제대로 살리기는 어렵다"며 "그렇다고 보건소 직원, 약국 직원, 간호사, 병원 직원이 처방약을 전달하면서 약사의 중재 기능을 보완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후보는 "펜데믹 상황에서 약사회 차원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약사가 방역요원에 참여하고 처방약의 전달 뿐만 아니라 복약지도를 포함한 약사의 중재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았어야 한다"며 "방문약사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약사 시스템을 응용해 지역약사회에서 방역약사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보건소와의 계약에 의해 처방약 전달과 복약지도를 포함한 약료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방역약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권익은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남이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약사의 역할을 지키는 데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2021-12-02 11:36:29강신국 -
[대약] 김대업 "병원 임상약제업무 행위 보상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2번)는 현행 의료기관 약제업무 수가는 조제 관련 수가 위주로 보상이 이뤄지고 있어 다양한 임상약제업무로 약사 역할이 확대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하겠다고 2일 밝혔다. 김 후보는 "조제 행위 중에도 퇴원환자 복약지도, 고위험약물 안전관리, 항생제관리, 병동약물검토관리 등 수가 인정을 전혀 받지 못하거나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행위가 있더라도 무균조제료 항목과 같이 원가보전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장으로 일하며 가루약 가산 제형 확대(정제→정제, 캡슐제, 과립제), 자가주사제 조제수가 개선(외래환자 조제& 8231;복약지도료 및 퇴원환자 조제료 추가 인정) 등의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었고, 고위험약물 안전관리료 신설을 보험위원회 우선 추진 아젠다로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 퇴원환자 조제료를 '퇴원환자 조제& 8231;복약지도료' 정상화하고 상대가치점수를 현실화할 계획"이라며 "건강보험 수가 이외에 다제약물 관리사업, 당뇨환자 재택의료 사업 등 예산 사업의 사업비 산정 기준에도 약사 인력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가산을 적용하는 방식 등의 추가적인 방법으로 약사 역할과 관련 보상 체계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증가하고 있는 팀의료 활동에 대한 보상도 진료수가 항목에 포함돼 병원약사의 역할과 그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약사 행위 중 별도의 항목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상대가치점수 체계에서 보상이 이뤄지도록 병원약사회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병원약사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고, 지난 3년 병원약사회와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왔다"며 병원약사 회원의 현명한 선택과 지지를 호소했다.2021-12-02 11:19:03강신국 -
코로나 확진자 5천명에 오미크론까지…약국가 '긴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하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000명대를 돌파한데 더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까지 겹치면서 약국가가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5266명으로 집계돼 1일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더불어 1일에는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 발견되기도 했다. 연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약사들은 약국 내 방역을 다시 정비하는 분위기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약사도, 환자도 방역에 느슨해진 감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약국은 비말차단 가림막을 새로 설치하거나 따로 설치하지 않았던 장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국은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이전에는 투약대에만 가림막을 설치했었는데 처방전 접수대에도 추가로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 다른 약국은 기존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철거하고 높이가 더 높은 가림막을 구매해 설치하기로 했다. 서둘러 부스터샷 예약에 나서는 약사들도 있다.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대한 접종 일정을 미뤄왔지만 상황이 심각한 만큼 최대한 예방에 나서자는 생각에서다. 서울의 한 약사는 “처방전 접수대 쪽에는 높이가 낮은 가림막을 설치했더니 환자들이 얼굴을 내밀고 이야기를 해 더 높은 가림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면서 “위드코로나로 환자들도 이전보다 긴장감이 풀린감이 없지 않았다. 그만큼 약국에서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서서히 매출이 회복되던 약국가에는 다시 찬바람이 분다는 반응이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데다 코로나 확산세까지 겹치면서 조제는 물론 매약 환자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주변에서 확진환자가 나오고 있고 약국 인근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면서 “같은 상가 병원도 약국도 지난주를 기점으로 환자가 줄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이번주 들어 날씨가 워낙 추워져서인지 유동인구 자체가 많이 줄었다”며 “위드코로나 전후로 매약 매출이 살아나는 분위기였는데 이전으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고 했다.2021-12-02 10:51:19김지은 -
아이허브 "블프세일, 유산균-오메가3-비타민D 잘 팔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웰니스 이커머스 기업 아이허브가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D 등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허브 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높은 판매량을 보인 TOP6 품목은 보충제로, 특히 아이허브 PB브랜드인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alifornia Gold Nutrition, CGN) 제품이 TOP6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CGN 프로바이오틱스 300억 유산균이, 2위는 스포츠 리서치 오메가3가, 3위는 키즈용 보충제인 바이오가이아 비타민D가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이외에도 쏜리서치 종합 비타민과 CGN 프로바이오틱스 50억 유산균, CGN 실리마린 제품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 측은 "해가 갈수록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올해 블프 행사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종합비타민 등 온가족을 위한 영양제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2021-12-02 10:33:08강혜경 -
5년새 20% 이상 '껑충'…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 5조원 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5년새 건강기능식품시장이 20%이상 성장하면서, 올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5000가구의 구매 기록을 통해 전체 건기식 시장 추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년도 건기식 시장 규모를 추산한 결과 5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건기식 시장은 고령화 가속, 코로나19 확산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비용이 늘면서 매년 5~6% 수준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고, 올해는 전년 4조9273억원 대비 더 성장한 5조454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10가구 중 8가구가 '한 번 이상 건기식을 구매했다'고 응답했으며, 가구당 평균 구매액은 약 31만3000원으로 3년간 소비력이 지속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용과 직접구매 비율은 30.8%대 69.2%로 직접구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대면 기회가 줄면서 선물 시장이 다소 위축됐으나 위드코로나 진입 및 언택트 선물하기 등의 변화로 선물 시장이 과거 대비 활성화됐다는 분석이다. 선물 시장 내에서는 홍삼이 61.1%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직접 구매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20.9%, 비타민 14.7%, 홍삼 12.3% 순이었다.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홍삼이 1위를 차지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EPA-DHA 함유유지(오메가3) 순으로 작년과 동일했다. 이어 체지방 감소 제품, 콜라겐 시장의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너뷰티로 주목받고 있는 콜라겐은 5년 전 대비 약 4.6배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 관계자는 "국민들이 건기식에 기대하는 건강상 편익이 증대되고 다양해지면서 전체 시장뿐만 아니라 개별 원료들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빠른 성장 속도에 걸맞는 경쟁력 또한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산업 지원책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12-02 10:18:18강혜경 -
강서구약, 장애인·청소년·어르신 보호시설에 약손사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 여약사담당부회장 정윤정)가 장애인, 청소년, 어르신 보호시설에 약손사랑을 나눴다. 구약사회는 지난 1일 중증장애인시설인 샬롬의집과 어르신돌봄센터 쟌쥬강의집, 초중고등학생 보호센터인 효주야녜스의집에 각각 후원금과 방한복, 혈압기 등을 전달했다. 특히 효주야녜스의집과의 인연은 처음으로, 이곳은 부모가 있지만 키울 수 없는 상황이거나 학대 가정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공동생활시설이다. 임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강서구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기금으로 많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전달 물품을 마련해 준 임원들과 각종 기부물품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임성호 회장과 정윤정 여약사담당부회장, 윤지연 여약사위원장이 함께 했다.2021-12-02 09:55:17강혜경 -
[경기] 한동원, 박 후보에 EDB 바코드 처방 공개질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동원 후보(1번)가 박영달 후보에 바코드 처방 표준화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한 후보는 "2007년에서 2010년까지 경기도약사회 정보통신담당 임원으로 있을 때 회원들의 2차원 EDB 바코드 처방전 시스템을 검토했는지 박 후보에게 묻는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당시 대약에서는 EDB같은 업체는 약국에서 비싼 수수료만 챙겨서 약국이 아닌 병원에 상당한 금액을 지원하기 때문에 약업계에서는 퇴출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EDB바코드 처방전 시스템을 진행했는지 알고 싶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첫단추가 잘못 끼워져 오늘날 같은 바코드 업체의 횡포가 생겨 높은 수수료로 일선약국들이 고통받고 업무연동마저 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다"며 "바코드 처방전 사업이 암호화 없이 표준화로 모든 회원들이 저렴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바코드 처방전 사업 관련 진행 상황을 회원들에게 정확하게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2021-12-02 09:21: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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