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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S '내손안의약국' 정보화진흥원 우수 과제 선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ICT 기업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이사 박정관, 이하 DRxS)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21,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시민·약사가 함께하는 내손안의약국 서비스 사업’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달 23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성과보고 대회를 열고 지난 6월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과제 결과, 추진 성과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흥원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효과 등에 대한 심사 평과로 우수 과제를 선정한 결과 DRxS의 ‘시민·약사가 함께하는 내손안의약국 서비스’가 우수 과제로 선정된 것이다. 앞서 DRxS는 진흥원과의 협약으로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서울 지역 내 5개 약국을 선정해 내손안의약국을 설치하고 총 500명 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약국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심의위원들은 이번 서비스가 약국 이용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로 약국의 신뢰를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 내손안의약국 서비스를 이용 중인 약국의 한 고객은 “내손안의약국 서비스 포스터를 통해 앱 설치한 후 조제 내역이 ‘내 약수첩’에 입력돼 복용 중인 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가장 유용했다”며 “복약알림 서비스를 듣고 약을 복용하고, ‘복용함’ 버튼을 누르는 것이 습관화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조금 쑥스럽거나 민망한 질문은 내손안의약국 앱의 약사비서 ‘파미’ 기능에서 약 이름이나 증상을 입력하면 만족할 만한 답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2022-01-05 10:02:41김지은 -
전문병원협, 권덕철 장관과 코로나 전담병원운영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전담 전문병원 운영 등을 놓고 이상덕 전문병원협의회장이 권덕철 복지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상덕 회장은 지난 4일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응원차 방문하고, 떡 선물을 전달했다. 전문병원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110곳의 전문병원들이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전담병원 등으로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간담에 함께 참석한 박 향 중수본 총괄국장은 전문병원협의회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택치료에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코로나19 방역의 모든 유형에서 전문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데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전문병원 도입취지에 맞는 의료전달체계상에서 제도적 정비를 강조하고, 재정적 유인책 강화를 통한 전문병원 확대 정책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전문병원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다"며 "어떠한 방식으로 전문병원들을 지원할 수 있을지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정재훈 총무위원장과 김완배 상근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2-01-05 10:01:43강혜경 -
김민영 휴베이스 연구소장, 경영관리이사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민영 휴베이스 연구소장이 경영관리이사를 맡게 됐다.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는 2022년 신규인사발령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남태환 약사는 서울동부광역본부이사로, 최준식 약사는 경기남부광역본부본부장직을 담당한다. 김현익 대표는 "올해로 창립 8년차를 맞는 휴베이스는 각 부문별 고도화 작업을 통해 한층 더 국민과 회원약사들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크게 ▲IT솔루션 ▲약국솔루션 ▲유통 ▲마케팅 ▲교육 ▲가맹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고, 각 부문별로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직 개편 이외에도 2022년에는 약국에 혁신을 가져올 다양한 IT솔루션 및 약국 경영과 관련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할 것"이라며 외부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2-01-05 09:42:35강혜경 -
서울시약 신년하례회 갖고 임인년 새해 도약 다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4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2022년 임인년 새해 약사 회원과 약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약사회 자문위원과 임원, 분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덕담을 나누고 코로나 극복과 희망찬 2022년의 준비를 다짐했다. 한동주 회장은 “올해는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고 대통령 선출과 지방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는 등 변화의 물결이 요동치는 해”라며 “약사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남은 임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37대 서울시약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주 회장과 김종환 총회의장, 김정란·정영기 부회장, 주재현 감사, 권영희 제37대 당선인, 김경우 시의원을 비롯한 임원과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1-05 09:10:38김지은 -
[성남] 3선 도전 한동원…최재윤도 출마 의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차기 성남시약사회장을 놓고 한동원 현 회장(66, 조선대)과 최재윤 부회장(59, 경희대)간 경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한동원 회장이 3선 도전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재윤 부회장도 분회장 선거 출마 결심을 굳혔기 때문이다. 이에 성남시약사회 전임 회장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도 경선 없이 추대로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조율에 나섰지만 한동원 회장의 3선 도전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으로 전해져 조율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문위원들도 어리둥절해 하는 분위기다. 지부장에 도전하고 실패한 뒤 다시 분회장 선거에 나선 사례가 성남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허창언, 김순례, 김범석 자문위원 모두 지부장 선거 도전 이후 성남시약사회 총회의장을 맡아 왔다. 이를 의식해서 인지 한동원 회장도 경선이 아닌 추대로 3선 회장이 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는 후문이다. 경선을 하면서까지 분회장에 도전할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당시 한동원 캠프 대변인 역할을 하던 최재윤 부회장도 한 회장이 3선 도전의 의지를 보이자, 출마선언을 하기 힘든 어정쩡한 상황이 됐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차기 분회장을 찾지 못한 경우, 궁여지책으로 3선 회장을 용인하지만 이번에는 분회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뜻을 굽히지 않는 것은 회 화합을 위해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동원 회장이 3선을 무기로 차기 지부장 선거 재도전을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어차피 이렇게 됐다면 경선으로 회장을 뽑아야 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약사회는 오는 20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2022-01-05 01:54:28강신국 -
코로나 재택환자 약전달, 거점약국 보상방안 쟁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재택치료 환자 약 전달 문제를 놓고 대한약사회 현 집행부와 차기집행부, 보건복지부가 머리를 맞댔다. 일단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번주 2차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한 상황이다. 지역별로 상황에 맞게 재택치료 환자 약 전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부도 약사회와 합의된 지침 마련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이다. 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코로나 재택환자 의약품 전달방안 관련 회의에는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최광훈 당선인 측 김대원, 조양연 약사, 이광민 정책실장, 김대진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복지부와 약사회는 방역 관점의 재택치료 전담약국 업무지침 제정하기로 했다. 주요 쟁점은 ▲재택치료환자 조제약 안전포장+표시기재 사항 ▲비대면 복약지도 절차 ▲조제약 전달체계 등이다. 아울러 재택치료환자 처방약 전달체계 재정비 방안도 논의됐는데 현재 보건소 조제약 배달업무 과부하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약국의 역할 확대에 대한 복지부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 당선인 인수위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최 당선인 측은 방역체계 내에서 지역약국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방역관리차원에서 일반 배송업체(퀵배송)의 조제약 전달 원천 차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배송은 보건의료기관급 전담인력이 담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의에서는 이달 말부터 약국을 통해 공급될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재택치료환자에게 원할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지역약국 전달체계를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거점약국에 대한 보상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제약 포장, 표시기재, 비대면 복약지도시 증가되는 업무량과 조제약 배송관련 비용에 대해 보상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현재 일부 보건소에서 퀵배송 업체를 통해 재택환자 약 배송을 하고 있는데 건당 배송비용은 6000~7000원 정도 수준이다. 최소 이 정도 비용을 약국에 지원해야 한다는 게 최 당선인측 입장인데, 회의에서는 1만 5000원을 요청했다. 복지부도 거점약국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어느 수준에서 절충점을 찾을지가 2차 회의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약 전달 인력에서 도매상 직원, 퀵 배송 등 민간업체는 배제된 상황"이라며 "약국에 대한 보상은 가능 할 것 같은데 수준이 쟁점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단 양측의 입장만 교환한 상황이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중대본 조율을 거친 뒤 최종안을 놓고 2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022-01-05 00:25:44강신국 -
진통제 1통에 5만원…저가는 '안되고' 고가는 '된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음란물에 이어 칼 그림을 약국에 게시해 논란이 됐던 대전의 A약사가 이번에는 폭리, 환불 거부 논란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약사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대다수 제품의 판매가격을 5만원으로 책정하고, 해당 제품들에는 판매가격을 표시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실제 약국에서 보통 2000~3000원에 판매하는 마스크, 반창고, 진통제 등의 제품 판매가격도 5만원으로 책정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지자체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가격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그 자리에서 환불을 요구하자 “법대로 하라”며 거부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사건을 접한 약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 일색입니다. 평균 이하 판매가를 책정한 일명 ‘난매’가 지역 약국가의 공공의 적이었다면, 고가 판매로 인한 논란은 예상치 못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론은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픈프라이스'로 가격이 책정되는 약국의 일반약, 의약외품 등의 판매가 책정 방식으로 인한 일부 약국의 소비자를 향한 폭리가 가능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지역 약사회에서도 한 약사의 기행(?)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이번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확산됐고 지역 주민과의 마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A약사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한다는 방침입니다. “약사법상은 제재 불가능”…사기죄 성립 여부는? 그렇다면 A약사의 상식선을 뛰어 넘는 판매가 책정은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은 없는 것일까요. 법률전문가들은 우선 약사법상으로는 이를 제재할 방안은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우선 약사법 상 ‘구입한 가격 미만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가 가능합니다. 이런 행위가 시장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반면 보통의 시장 판매가 이상, 혹은 상식선을 뛰어 넘은 고액의 가격 책정에 대해서는 사실상 규제가 불가능합니다. 사실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드물어 법으로 이에 대한 제한 조치를 만들어 놓는단 것 자체가 입법 낭비일 수 있다는게 변호사의 말입니다. 더욱이 변호사들은 이 약사는 가격이 문제였지 제품 각각에 판매가격 표시도 충실히(?) 해 놓아 판매가 표시 부분에서도 약사법에 저촉될 부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이 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A약사를 사기죄로 고소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역 보건소에서도 A약사에 대해 약사법 상 처벌은 불가능하지만 사기죄 고발, 민사소송 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사기죄 성립 여부를 두고는 변호사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일부 엇갈리기도 했는데요. A약사가 이 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사기죄 성립의 중요한 포인트인 ‘기망행위’를 했는지의 여부에 대한 의견이 달랐습니다. 우선 법무법인 규원 우종식 변호사는 이 약사가 제품들에 일일이 가격을 표시해 놓은 만큼 소비자를 기망했다고 볼 수 없어 사기죄 성립은 힘들 것으로 봤습니다. 우 변호사는 “사기죄가 성립되려면 이익을 위해 상대를 속였다는 점이 입증돼야 하는데 이 약사는 각 제품에 가격표시를 모두 해 놓았다”며 “그 가격표를 본 고객이 상식을 뛰어넘는 가격인 만큼 착각할 가능성은 있다. 소비자로부터 착각을 불러일으킨 고의성이 인정된다면 사기죄 성립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입증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정연 법률사무소 박정일 변호사는 사기죄 성립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거래 관행상 제품에 대한 예상 판매가가 있는데 이 약사는 관행을 뛰어 넘는, 일반 약국 판매가에 10배 이상 가격에 판매한 상황”이라며 “이 경우 신의칙(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해 사전에 고객에게 비싼 판매가에 대해 고지할 의무가 있다. 이를 하지 않았다면 이 역시 기망에 해당되고,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사로 소비자에게 착오를 일으켜 제품을 구매하게 했다는 점을 따져 부당이득금 반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실 금액이 크지 않아 소비자들이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2022-01-04 23:52:45김지은 -
참약사, 활성형 홍삼 고함유제품 개발...리바이오와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홍삼 활성성분 전문 바이오기업인 리바이오(대표 박건국)와 업무협약을 맺고, 활성형 홍삼 고함유 신제품을 공동 개발해 약국 유통한다. 양사는 기존 홍삼 제품이 매우 낮은 체내 흡수율을 가진 고분자 사포닌 위주라 효과를 충분히 발현시키기 어렵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주로 억제 작용을 하는 디올계열 사포닌인 컴파운드 케이 함유 제품만 유통되는 점에 착안해 활성형 저분자 사포닌 CK와 F1을 주원료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에 따르면 리바이오가 동시전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CK(컴파운드K)는 디올계 활성사포닌으로 염증억제, 항산화 등 중추신경 억제작용을 한다. 또 F1(진세노사이드 F1)은 트리올계 활성사포닌으로 피로개선, 혈류개선, 기억학습 등 중추신경 흥분작용은 물론 뇌신경세포에 혈관신생 활성을 강화해 치매예방 또는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리바이오의 뛰어난 연구개발 및 원료 생산 능력과 참약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시장제품과 효능효과 면에서 차별화 된 약사·약국의 전문성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동개발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국이 국내 건식시장의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홍삼제품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국 리바이오 CEO도 "홍삼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성 브랜드들이 낮은 흡수율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흡수율 높고 디올계의 억제 작용과 트리올계 상승 작용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갖춘 원료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참약사와 협력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바이오는 연세대 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건국 CEO와 한국인삼공사 효능연구실장 출신 박종대 CTO(성균관대 약대, 약학박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천연물 활성성분 전문 바이오벤처다.2022-01-04 19:28:28정흥준 -
3차 접종해야 방역패스…분회 대면총회 참석률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일(6일) 양천구약사회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지부 분회 총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참여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오는 16일까지 연장되는 데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유효기간이 지난 3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총회에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종로, 중구, 용산, 성동, 동대문, 도봉강북, 노원, 은평, 마포, 관악구약사회 등 11개 분회가 서면총회를 실시한다. 동작구약사회의 경우 서면총회를 실시하되 투표는 구약사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반면 광진, 중랑, 성북, 서대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약사회 13개 분회는 대면총회를 열게 된다. 경기의 경우에도 고양과 광명, 시흥, 포천, 안양, 성남, 부천, 하남 등 대형분회를 중심으로 대면총회를 실시한다. 각 분회 약사회는 이번 정기총회 참여율이 얼마나 될지 카운팅에 들어갔다. 분회 총회의 경우 회원 1/3 이상으로 성립하고, 재석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무리 없이 임원 선출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사전 참여율 조사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분회 역시 방역지침 준수 등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하고, 별도로 외빈들을 초대하지 않은 분회도 상당수다. 여기에 발열체크, 행사장내 음식물 금지, 최소한 좌석간 1칸 띄우기 등은 필수다. 다만 A약사회 관계자는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해 방역패스가 적용되지만, 약사들의 경우 3차 접종까지 완료해야지만 방역패스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약국 종사자들의 경우 사전 접종을 통해 6월경 2차 접종을 완료해 이미 방역패스 유효기간인 6개월을 경과한 약사들이 상당하다는 것. 이 관계자는 "대체로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 나홀로약국들의 경우 혹시 모를 상황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부득이하게 임원선출 등이 있어 대면총회를 하게 되지만 대면 총회임에도 위임장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선분회의 경우 참석율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참석율이 곧 선출결과로 이어지다 보니 자칫 적은 표차에도 상황이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B약사회 관계자는 "경선 분회의 경우 각 후보 측까지도 사전 카운팅을 해봤을 것이다. 우리의 경우 1/3 정도만 참석할 것으로 현재 전망된다"고 말했다. C약사회 관계자도 "회원들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 가령 총회장에서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는 최악의 경우 지역 약국들이 일제히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연령대가 높은 약국, 젊더라도 면역력 등이 떨어진 경우에는 총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도 모바일이나 우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없는지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총회개최 관련 당부사항을 통해 "총회의 회의방식은 총회의장단에서 충분히 논의해 진행하고, 화상회의방식보다는 가급적 서면·병행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길 권고한다"며 "화상회의의 경우 대의원 또는 회원의 일치(동일성) 여부, 의결시 중복투표 방지 및 회의결과 보존 등이 중요한 만큼 향후 의사정족수 및 의결정족수에 대한 혼선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석과 의결표시 화면캡처 등'을 통한 증빙자료 확보와 보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2022-01-04 16:37:49강혜경 -
건약 "보험약제과장직, 로펌 위한 징검다리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곽명섭 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의 김앤장 전격 합류와 관련해 "보험약제과장직이 로펌을 위한 징검다리냐"고 비판했다. 건약은 4일 성명을 통해 "2011년 보험약제과 사무관이던 김성태 변호사가 복지부 퇴직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취업, 2019년 보험약제과장을 역임한 류양지 전 서기관 역시 율촌에 취직해 논란이 됐었다"며 "건강보험 약제비 정책을 관리하는 보험약제과라는 자리가 로펌 헬스케어팀의 징검다리가 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건약은 "보험약제과는 건강보험에서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가장 중요한 약제비를 관리하는 부서로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제도, 약제의 경제성 평가 등 상한금액 협상, 등재약 사후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곽 전 과장은 2017년부터 문재인 정부 하에서 3년 넘게 과징직을 역임하면서 제네릭 약가 개편, 등재약 재평가 등 '문재인 케어'에서 의약품 관련 정책을 주도해 왔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나 건강보험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대형 로펌들이 최근 제약바이오 분야 전담팀들을 꾸리며 복지부, 심평원 출신 공무원들의 영입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제주 영리병원 문제와 같이 의료 영리화에 편승한 소송이나 리베이트 약가인하, 제네릭 등재에 따른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인하, 의약품 정책 전반에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남발하면서 국내 보건의료 정책을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로펌의 헬스케어팀은 앞으로도 국내 약가 협상과 약제비 정책에 대한 제약업계의 대리인으로서 건강보험을 위협하는 업무들을 지속해 갈 것"이라며 "이러한 로펌에 불과 1년 전까지 보험약제과장을 했던 인사가 취업한다는 것은 정책 설계자가 거꾸로 정책 훼방꾼이 되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곽 과장의 로펌취업을 제한하고, 고위공무원들의 정책운영 경험이 개인의 사익 추구를 위한 이력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약은 "고가의약품 출현, 높은 약제비 부담으로 인한 건보재정 건전성 위협, 등재 재평가제도의 무력화 등 약제비 현안들이 쌓여 있다"며 "복지부는 앞으로 로펌권력에 맞서 이러한 현안에서 공익을 위한 균형을 잡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22-01-04 16:00:3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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