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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약, 3분기 신규개설 약국 격려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 민필기 회장은 18일 올해 3분기 신규 개설한 약국을 직접 격려 방문했다. 민 회장은 시약사회 슬로건이 부착된 약사 가운과 신규개설약국이 놓치기 쉬운 마약류저장시설 점검부 등을 전달하며 회원이 된 약사들을 환영했다. 올해 3분기 신규 약국은 우리약국, 소하중앙약국, 가까운광명약국 ,건강약국 총 4곳이다.2022-10-24 17:01:18정흥준 -
팜듀홀딩스, 화장품뷰티엑스포서 약국전용 콜라겐 홍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는 최근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에 참가해 관계사인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팜스메틱(대표 김미선)의 화장품을 비롯 약국전용 콜라겐 제품들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팜듀홀딩스 산하 ㈜팜투플러스와 ㈜데이팜 힙스체인에서 약국을 통해 유통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들이 대거 준비됐다. 손·발 케어제품 발데렐라와 손데렐라, 힙스 바오밥 프리미엄 바디로션과 바디클렌저, 고스 안티헤어로스샴푸와 쿨링샴푸, 클렌징 스칼프 샴푸, 남성용 화장품인 고스 옴므 멀티케어 올인원·로션·스킨, 힙스 판테놀 씨플러스 멀티밤과 씨플러스 립밤, 힙스 콜라겐 리페어 마스크팩 등 다양한 약국 전용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팜듀홀딩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맡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리앤씨바이오가 개발한 ‘리앤씨 파이토 프리콜라겐 펩타이드’ 소재 함유 제품 ‘파이토 프리콜라겐 12000’도 소개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의 나노콜라겐 원료 함유 제품 ‘엔피 나노콜라겐 젤리’ 제품도 전시했다. 팜듀홀딩스 관계자는 “화장품 위주의 박람회지만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기능성 코스메슈티컬 제품 뿐만 아니라, 액상과 젤리 제형의 콜라겐과 식물성 콜라겐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컸다”고 전했다. 또한 "약국에서 소외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및 이너뷰티를 위한 제품 시장은 해마다 두자리 수 성장을 하고 있다. 약사의 관심 증대가 약국의 다각화와 차별화를 이루는 하나의 방편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약국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약국을 성장으로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22-10-24 16:57:49정흥준 -
서울시약, 환자안전사고보고 우수분회 격려금 이벤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회원약국의 환자안전사고보고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1월 한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자안전관리센터(센터장 이병도, 부센터장 장보현)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서울 환자안전 UP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환자안전사고를 보고한 회원약국 중 선착순 300곳에 1만원 상당 상품을 증정한다. 또 우수분회 2곳엔 각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환자안전사고보고 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또는 분회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환자안전사고보고 유형엔 처방오류, 불량의약품 등 의약품 품질 문제, 약품명 혼동으로 인한 조제 오류, 약국내 폭행사고 등이 해당한다. 권영희 회장은 “환자안전에 대한 약사의 중재 역할을 공적 데이터로 남기는 중요한 보고이니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도 환자안전관리센터장은 “평소 의약품 부작용보고는 많은 약사님들이 참여해주시는데 반해 환자안전사고보고는 중요도에 비해 참여율이 낮다”며 “궁극적으로 약사의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고 실현할 수 있는 중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환자안전사보고는 예방 가능한 환자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로, 사고 정보수집·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통해 유사한 환자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이벤트 준비 취지를 밝혔다.2022-10-24 16:50:52정흥준 -
편의점은 비닐봉투 금지...약국은 유상 제공 허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다음달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를 강화하면서 비닐봉투 사용금지 대상에 약국도 포함되는지 혼란이 있었습니다. 편의점은 비닐봉투 사용이 중단되는데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편의점과 동일하게 ‘도매 및 소매업’으로 분류된 약국도 금지 대상이 아니냐는 의견 때문에 혼동이 생겼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국은 기존처럼 매장면적 33㎡(약 10평) 이상 매장에서만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그대로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약국과 달리 편의점은 종합소매업으로 분류돼 1회용품 규제 수위가 보다 강하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지역 약국과 달리 병원 약국은 비닐봉투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이 역시 업종분류 때문입니다. 병원은 보건업으로 분류돼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 대상입니다. ◆약국 비닐봉투 유상제공 그대로...1회용 광고선전물 불가 비닐봉투 사용 규제는 지난 2019년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에서 결정된 방침입니다. 그동안 1회용품 줄이기 대상과 준수사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는데, 올해 11월 24일에는 편의점을 포함한 종합소매업체가 사용금지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 규제는 크게 ‘무상 금지’와 ‘사용 억제’로 나뉩니다. 유상 제공해도 되는 곳과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곳으로 나뉘는 것이죠. 그동안 ‘무상 금지’ 적용 대상이었던 약국 비닐봉투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대규모 점포인 대형마트와 백화점 내 약국은 ‘사용 억제’ 규제에 해당됩니다. 약국에서 사용 불가한 건 1회용 광고선전물입니다. 환경부 업무관리지침과 시행령에서 말하는 광고선전물의 정의는 ‘단순 광고 목적으로서 합성수지재질로 도포되거나 첩합된 것’에 해당합니다. 물론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영업장 내에서만 홍보용으로 사용하거나, 부착해 놓은 광고선전물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에 생분해성·종이봉투로 바꿔?...“인증·재질 주의를”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 대책’에 따른 것인데요. 결국 언젠가는 약국 비닐봉투 유상제공도 ‘사용 억제’로 강화될 것이라는 말이죠. 이번 규제 강화를 기회로 삼아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려는 약국도 있습니다. 종이와 생분해성 봉투는 규제와 상관 없이 자유롭게 무상 제공이 가능하고, 정부 규제강화 방침에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취지에서죠. 다만 모든 종이와 생분해성 봉투가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의를 해야 합니다. 생분해성 봉투라고 홍보하는 제품들이 모두 가능하지 않다는 말이죠. 자원재활용법에서 말하는 ‘생분해성 수지’ 제품이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제17조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합니다.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 순수 종이 재질의 봉투는 가능하지만, 기능 강화를 위해 종이 양면을 합성수지 등으로 코팅한 것은 규제 대상입니다. 일부 재활용이 어려운 UV 코팅 외 제품은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엔 봉투 바닥면에 ‘원지종류, 표면처리방식, 제조사’ 정보가 명시돼 있어야 하죠. 다음달 24일 규제 강화가 이뤄지면서 당분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예상됩니다. 자원재활용법 제41조제2항제3호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무상 제공한 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2022-10-24 16:27:40정흥준 -
성남시약 "힘 내세요"...공공심야약국 5곳 격려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1일 공공심야약국을 방문, 회원약사들을 격려하고 고충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수정, 중원, 분당보건소와 함께 제작한 공공심야약국 홍보물도 전달했다. 한동원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국민보건 향상과 약사직능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힘들겠지만 좀 더 힘을 내달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약사회 공공심야약국은 ▲수정구-위례수약국(031-756-0365) ▲중원구-마이팜약국(031-742-7202) ▲분당구-야탑원약국(031-701-1071), 다낫는럭스타워약국(070-8815-1626), 성빈약국(031-719-0936) 등 총 5곳이다.2022-10-24 16:25:00강신국 -
'환자안전 위한 간호인력기준' 국회 토론회 열린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말까지 9.2 노정합의 이행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방안을 만들기로 되어 있는 '근무조 당 간호사 대 환자 비율' 기준 마련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인력기준(Ratios) 마련'을 주제로 국회 대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김민석·인재근·고영인·서영석·김원이·최혜영 의원,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이 참여한다. 토론회 발제는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맡는다. 또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감사, 이주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연구원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김원일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활동가, 배성희 이화여대 간호대학 부교수,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연자로 나선다. 토론회를 공동 주관하는 간협은 "복지부가 마련 중인 ‘근무조 당 간호사 환자 비율’ 기준 마련을 앞두고 이를 사회 공론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토론회를 계기로 인력기준의 모범적 모델을 만들어 이후 모든 직종기준 연구에 중요한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2022-10-24 15:12:24강신국 -
부산 '팜트로' 개설사업 계속...부산역·연산역 약국 입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부산역과 연산역에도 약국 조성을 시도한다. 명륜역과 온천장역, 동래역과 수영역 등 잇단 유찰에도 불구하고 ‘팜트로’ 개설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 측은 오는 31일까지 부산역과 연산역 약국 개설자를 찾기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두 곳 모두 일반 잡화점에서 약국으로 전환하는 상가들이다. 약국 지정 업종이기 때문에 다른 상가 운영을 위한 입찰 참여는 불가하다. 연산역은 17.6㎡(5.3평) 상가로 기초 감정가는 1억8837만5000원이다. 월세로 환산하면 313만9583원이다. 공사 측에 따르면 8월 기준 연산역 하루 승하차 인원은 3만1698명이다. 기존에는 서점(북하우스)이 운영되던 곳이다. 부산역은 26.6㎡(8평) 상가로 기초감정가는 7710만100원이다. 월세로 환산하면 128만5001원이다. 공사 측 추산에 따르면 하루 승하차 인원은 4만1338명이다. 기존에는 잡화점으로 운영되던 곳이다. 두 곳 모두 11월 1일에 개찰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만약 복수 참여자가 나올 경우 최고가 입찰자를 선정한다. 공사 측은 “입찰 참여자 계약조건은 공고 현황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임대시설물 현황을 숙지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불리함의 책임은 참여자에게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5월 지하철역 13곳에 대한 약국 입찰을 공지했다가, 묶음 계약 문제로 공고를 취소한 바 있다. 이후 개별 상가 입찰을 진행 중이지만 잇달아 유찰되며 약사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시 공사가 입찰을 냈던 역은 ▲다대포해수욕장역 ▲괴정역 ▲중앙역 ▲부산역 ▲좌천역 ▲연산역 ▲동래역 ▲명륜역 ▲온천장역 ▲장전역 ▲수정역 ▲수영역 ▲벡스코역 등 13곳이다.2022-10-24 11:50:39정흥준 -
크레소티, 파주시약과 약국처방전 보관서비스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파주시약사회(회장 백준호)와 약국처방전 보관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레소티와 파주시약은 24일 약국처방전 전자문서화 및 보관서비스인 '팜다큐'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팜다큐는 기존 종이 처방전을 전자 문서화해 PC에 보관해 주는 서비스로, 분식의 우려가 적고 약국 내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약사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백준호 회장은 "파주시약사회는 지역 약사를 위해 크레소티와 다양한 IT서비스를 제휴하고 있다"며 "작년에 제휴한 안심보험 서비스에 이어 이번 팜다큐 서비스도 회원 약국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레소티 역시 "팜다큐 서비스는 약국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회원 약국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소티는 서울시약사회, 남양주시약사회 등과 팜다큐 관련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2022-10-24 11:48:21강혜경 -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대응, 약사단체간 엇박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의료 민영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정부 주도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역 약국, 약사 역할을 확대하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주목된다. 그러나 서울시약사회는 의료 민영화의 단초가 될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서, 중앙회와 지부 간 입장차를 보였다. 대한약사회 정일영 정책이사는 23일 전국여약사대회서 진행된 ‘종합 회무 추진 현황 보고’ 중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에 대한 약사회의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는 정부가 만성질환자 치료를 위해 비의료기관이 포괄적인 보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정책으로, 의료인의 진단·처방·의뢰 범위 내에서 비의료기관이 포괄적으로 보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복지부는 지난 2019년 5월 제정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1차)'에 이어 올해 산업계, 의약계 의견을 수렴해 2차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 발표한 바 있다. 복지부는 지난 12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12개 기업이 제출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선정해 공표했다. 하지만 이번 제도 시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의료 민영화 논란이 제기됐다. 1군 만성질환관리형, 2군 생활습관개선형, 3군 건강정보제공형으로 분류된 이번 사업 중 일부가 사실상 의료서비스를 보험사 등 민간기업에 맡기는 의료민영화 정책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서울시약사회도 지난 17일 성명을 내어 “비의료란 단어로 공공보건의료와 관련 없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영리기업이 관리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것”이라며 “의료민영화, 영리화 정책의 변종이다. 국가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체계가 할 일을 민간 보험사로 우회적으로 넘겨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약사회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 오히려 이번 제도를 역이용해 약국, 약사의 역할 기반을 확대하는 방향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의료법 상 의료 행위와 비의료 행위의 개념과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약국에서 환자에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중 일부가 과도하게 차단돼 온 경향도 있다. 정일영 정책이사는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 2차 개정안이 나오면서 의료민영화 논란 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약사회가 이번 가이드라인 시범사업과 관련해 전면 반대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것은 이번 사업을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는 "의료법의 의료행위에 대한 개념이 불명확한 측면이 있어 비의료 건강관리 기관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약국에서 자동혈압계로 환자가 측정하는 것을 약국의 의료행위로 봐야할지 등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연구하고 있다”면서 “약국이 이번 서비스 가이드라인에 포괄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이를 통한 약국, 약사의 역할 기반 확대 가능성도 기대하는 측면이 있다. 약사법을 고려한 가이드라인 개정 등을 복지부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약사회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연합은 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제도를 의료민영화 우회 정책이자 국민 개개인의 투약, 복약 등 보건의료정보가 민간에 넘어가 영리적으로 활용될 우려가 크다며 사업 철회를 촉구한 상태다.2022-10-24 11:17:50김지은 -
소청과의사회, 오유경 처장 '성분명 처방' 발언에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성분명 처방 도입에 "적극 동의한다"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국정감사 발언을 놓고 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24일 성명을 내어 "오유경 식약처장은 약사회장이냐"며 " 오유경 처장은 즉각 사퇴하고 임명권자는 미국 FDA와 같이 국민 건강에 약과 식품이 미치는 영향을 임상적으로 매우 잘 이해하고 있는 의사 출신 인사를 식약처장에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약사 출신 서영석 국회의원과 약사 출신 오유경 처장이 의약분업 때 약사들과 그 당시 정권을 잡았던 민주당이 그랬던 것처럼 국민들을 속여 자신들의 이익만 취하면 된다는 저질 막장 드라마를 재방송했다"며 "또한 오유경 처장은 국민 건강을 대변하는 국민을 위한 공무원이 아니라 오직 약사 이익을 대변하는 게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주성분이 같다고 다 같은 약이 아니다. 약사가 멋대로 조제해 놓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 약사가 책임지는 것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해마다 국민 건강을 위해 쓰여야 할 건강보험의 귀중한 국민들의 돈은 '하루에 세 번 식후 30분 후에 드세요'라는 말조차 하기 싫어서 약봉투 겉면에 복약지도랍시고 천편일률적으로 인쇄하는 등 엉터리 복약지도료로 일년에 천문학적인 액수로 헛되이 약사들에게 쓰이고 있다"면서 "이미 거의 대부분의 약국에서 자동포장기계가 약사 업무를 에러 없이 하고 있는 이 시점에 과연 개국 약사라는 직역이 왜 필요한지 우리는 근본적인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소청과의사회는 "서영석 의원과 오유경 처장의 주장대로라면 국민 편의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방에 따라 조제를 해주는 약 자동조제판매기를 도입해야 한다"며 "또한 매우 편하면서도 훨씬 적은 부담으로 국민들이 병의원을 나서면서 약까지 받고 바로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영석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권익위원회 국민제안에 성분명처방이 우수안건으로 포함됐다"며 "이 기회에 성분명처방을 하자는 논란이 있었고, 건강보험 재정 절감과 약품비 절감 차원에서도 성분명 처방이 효과가 있다"고 했다. 서 의원은 "특정 집단에 의한 반대가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성분명 처방이 논의돼야 한다"며 "처장이 인정한 의약품을 대체조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일성분 조제 뿐 아니라 성분명 처방도 국가적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제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유경 처장은 "적극 동의한다"고 답했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감염병 특별 위기 시대에 의약품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식약처와 각종 대책을 의논하겠다면서 즉답을 피했다.2022-10-24 10:57: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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