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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퇴-식약청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힘합친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마약퇴치운동분부와 대전식약청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에 힘을 합친다. 대전마퇴와 대전식약청은 24일 오후 3시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및 교육에 관한 업무협업 회의를 가지고, 연령별 교육 등을 긴밀한 공조 관계 속에 진행키로 했다. 조창희 대전마퇴 부본부장은 "최근 들어 마약 관련 이슈들이 잦아지고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련한 문제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젊은 층으로 불법마약류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중독자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대전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은 "연령별 교육 수준에 맞는 예방교육 진행과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필 과장 이외에 의료제품안전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22년도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 및 교육현황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2022-10-25 10:16:50강혜경 -
비의료인도 의약품정보 제공 가능...합법·탈법 줄타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 논란이 뜨겁습니다. 건강이라는 주제를 놓고 의료인이 아닌 자가 수행을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의료행위와 비의료 행위의 경계선에서 교묘한 줄타기가 이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이에 복지부도 의료와 비의료 행위의 구분을 명확히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9월 2판이 나왔는데, 업체들은 이를 근거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는 '의료인이 의뢰한 내용'을 근거로 건강관리서비스 기관이 만성질환자에 대해 건강상태 모니터링, 생활 습관 지도 등 환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 기관은 건강정보 제공,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관리, 내원 안내, PHR 기반 맞춤형 관리 등을 제공하는 민간업체와 가입자 대상 건강상담 서비스, 건강증진 시 보험료 할인 제공 등을 서비스하는 보험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공공영역에서는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도 포함됩니다. 쟁점을 약국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서비스, 즉 만성질환 관리가 비의료인 건강서비스의 주요 영역입니다. 복지부는 가이드라인에서 약사, 의사가 아닌 사람이 약물에 관해 설명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지만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 가능 행위에 의약품 정보 제공이 포함돼 있습니다. 즉 이용자가 의약품의 이름, 조제일자, 수량, 복약시간 등을 앱에 입력해 정기적 복용을 위한 알림(안내)을 제공하는 행위는 가능합니다. 또한 이용자가 입력한 건강증진활동 정보 중 의약품의 성분, 효능·효과, 부작용 등에 관한 정보(허가사항)를 제공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이를 비의료인이 할 수 있다는 게 복지부 가이드라인입니다. 2019년에 처음 만들어진 가이드라인 1판에도 수록된 내용이고 2판에도 수정이 없었습니다. 왜 약사회가 전혀 대응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어디까지 약사가 해야 하는 역할이고, 또 어느 선까지 비의료인이 할 수 있는지 경계선이 모호해졌습니다. 지금도 가이드라인만 설정돼 있지, 현장에서 비의료인 건강관리사업자가 복약지도와 의약품 정보 제공 서비스 사이의 교묘한 줄타기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상 적발도 불가능하고, 단속도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또 다른 쟁점은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 업체가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을 채용했을 때 의료법과 약사법에 허용된 행위가 가능하냐는 것인데 비의료기관에서 의사& 65381;간호사, 약사를 채용해도 의료법상 의료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인력의 채용 범위에 따라 비의료기관의 업무 가능 범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 약사회는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역 약국, 약사 역할을 확대하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복지부도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 약사 참여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시민단체와 야당은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의료 민영화의 시작이라고 보고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의료법과 약사법이라는 강력한 규제 장치를 우회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준 게 정부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서울시약사회도 의료민영화를 우려하며 비의료인 건강관리서비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점도 대한약사회에는 부담입니다. 비의료인 건강관리 서비스에 참여해, 약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타당한 측면이 있지만 의료 민영화 논란으로 번질 경우 약사회도 사업 참여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비의료인의 의약품 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해서도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2022-10-25 10:10:27강신국 -
건약 "고가 항암제, 담합 때문? 공정위 엄벌로 다스려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신형근)가 다국적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알보젠이 항암제를 두고 벌인 독점·담합이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적발된 데 대해 엄벌로 다스릴 것을 주문했다. 건약은 25일 '너무 비쌌던 항암제 가격, 알고 보니 담합때문이었다'라는 논평을 통해 생명과 건강이 달린 의약품에 불법 담합을 벌인 제약사에 대해서 처벌조항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치료를 두고 독점이윤을 유지하기 위해 은밀하게 담합을 추진해 온 아스트라제네카와 알보젠을 강력 규탄한다"며 "공정위와 복지부, 국회에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약사 일벌백계와 처벌조항 강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독점 약가를 통해 추가로 얻은 이윤은 연간 100억원으로, 공정위는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가로 지불한 비용을 모두 받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담합 사건은 연간 치료비용이 250만원에 달하는 고가 항암제의 특허가 이미 만료됐음에도 경쟁 제약사 제네릭의약품 출시를 가로막아 가격인하를 방해한 악질적인 사건으로, 담합 계약으로 인해 환자와 건강보험공단이 입은 피해를 고려해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요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 또한 졸라덱스의 가격을 기존 약가의 53.55%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알보젠은 2016년 5월 이미 유럽에서 졸라덱스 제네릭 개발에 성공했고, 당시 아스트라제네카는 졸라덱스 매출에 타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에서도 졸라덱스 제네릭이 개발되는 것을 우려해 이를 막기 위해 독점·담합을 성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당시 담합이 이뤄지지 않고 알보젠이 제네릭 개발에 적극 나섰다면 국내 제약사들도 서둘러 항암제 제네릭 개발을 서둘렀을 지 모른다"며 "담합이 드러났음에도 가격인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른 제약사들에게도 잘못된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3조 제4항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제네릭 등재수준인 기존 가격의 53.55%로 약가를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제약사간 독점·담합을 뿌리 뽑기 위해 불법 리베이트 처벌법 이상의 규제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건약은 "사회가 의약품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민간 제약회사는 신약 개발이윤을 최대한 취하고자 특허 및 생산기술의 독점을 통해 추가 제네릭 개발을 최대한 지연시키고 독점기간을 연장시키고자 한다"며 "이러한 과정은 오리지널 제약사와 제네릭 제약사간 독점·담합이 발생한 것으로, 의약품은 생명과 건강에 필수적인 만큼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나 언론이 제약산업을 다룰 때 일반적으로 신약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약가부담을 완화하고 건강보험재정 부담을 건전하게 유지하려면 제품 간 경쟁을 통해 의약품 가격을 낮추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건강보호라는 관점에서 의약품 독점문제에 기만한 대응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10-25 10:09:16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경찰서장과 간담회 열고 상호협력 약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약사회는 경찰에 대해 심야약국 등에 대한 순찰 강화를 당부했고,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 앱 등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민경회장은 허명구 경찰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약국은 업무 특성상 야간 근무가 필수인데, 취약한 안전구조를 가지고 있다. 늦은 시간 종종 취객의 위협이나 사건·사고 위험이 있어 불안하다"며 "특히 나홀로 근무 약국이나 여약사만 근무하는 경우에는 불안이 클 수밖에 없다. 새벽 1, 2시까지 개문하는 약국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명구 경찰서장은 "약사님들의 안전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약국의 경우 보이스피싱 등 범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포함해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빈번한 만큼 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찰청이 개발한 전화사기 탐지앱 '시티즌 코난'은 사기범들이 흔히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피해자의 신고 전화를 당겨 받거나 개인 정보를 유출해 가는 수법을 착안, 내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어플을 검사해 이러한 악성앱을 추출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다. 약사회는 간담의 후속조치로 시티즌 코난을 설치할 수 있는 QR코드 스티커 홍보물을 관내 229개 약국에 비치해 앱 설명 및 홍보 업무를 수탁키로 했다. 한편 강동구약은 2019년에도 200여개 약국이 협업, 경찰의 대표적인 사회적 약바 조호대책인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홍보해 실종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2022-10-25 09:53:43강혜경 -
김기범 약사,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1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는 24일 일반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 이벤트 우수회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간 일반약(한약제제, 안전상비의약품 등 포함) 부작용에 대한 약국의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사회는 이번 이벤트에서 총 37건을 보고한 경기도약사회 송탄효자약국 김기범 약사를 비롯해 10명의 약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137개 약국이 참여했고 일반약 부작용 보고 건수는 284건으로, 월평균 95건이 보고됐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는 특히 이벤트 실시 첫 달인 7월 한달 간 보고 건수가 143건에 달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 총 126건과 비교해 약사들의 관심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분별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제가 가장 많이 보고됐고, 나프록센,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등의 NSAIDs 제제를 비롯한 경구피임제, 세티리진 등의 항히스타민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약사회는 또 일반약을 복용한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한 부작용은 소화불량이었고, 소양증(가려움), 오심, 어지러움, 졸림, 발진 및 불면 등의 사항도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보고된 내용 중에는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가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감기약을 복용 후 전립선비대증이 악화된 사례와 녹내장 환자가 시프로헵타딘이 함유된 식욕촉진제를 복용 후 안압이 상승한 사례 등도 확인됐다. 더불어 콩& 903;땅콩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레시틴이 첨가되어 있는 약물을 복용한 후 부작용을 호소한 경우도 있었다. 약사회는 이번 이벤타를 통해 기저질환 혹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일반의약품 복용 전 복합제 및 첨가물 등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이 꼭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됐다고 밝혔다. 최은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일반의약품은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약물이지만 모니터링 사각지대”라고 강조하며, “일반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약국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10-25 08:00:00김지은 -
화상투약기 업체 "허위사실 유포"...약사회에 으름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회 집행부는 화상투약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알아보지 않고, 알아볼 노력도 없이 거짓된 정보로 회원들을 속이고 있다. 엉터리 정보로 회원들을 오도하고 있는 데 대해 약사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민·형사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약사회의 화상투약기 관련 회무 추진 현황 보고에 대해 쓰리알코리아가 반박에 나섰다. 쓰리알코리아는 23일 부산에서 열린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에서 정일영 이사가 '실증특례 조건을 볼 때 법적 책임이 전적으로 약국 개설자에게 부여되고, 2000여만원의 기계 구매 비용과 유지·보수, 설치·공사 비용이 소요돼 수익성이 높을지 의문'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법적 소송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술 쓰리알코리아 이사는 24일 약사회의 업무 방해를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박 이사는 "쓰리알코리아는 약사회에 공동사업까지 제안하는 등 공식, 비공식으로 협조적인 자세를 보였는데도 약사회는 여전히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도의와 상식을 벗어나고 있다"며 "수차례에 걸쳐 약사회와 접촉하고 의견을 조율했지만 화상투약기를 '약 자판기'로 전락시키고 약사고용이나 비용 등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조직적으로 음해·방해하고, 다중이 모인 공공장소에서 잘못된 정보로 약사들을 기망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문제 발생시 약국장 책임? "NO"= 박인술 이사는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약국 개설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하므로 약국에게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라고 반박했다. 그는 "기계 이상으로 인한 오투약이나 문제 발생시 책임은 쓰리알코리아에서 져야 하며, 그에 따라 민·형사적 책임은 물론 책임보험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다"며 "약 판매에 대한 책임과 권한은 당연히 현행 약국 내 판매와 동일하게 약사법에 따른다"고 주장했다. ◆약국장 인건비 부담? "근무약사 복수근무 가능"= '약국 개설자는 투약기에서 복약지도를 담당할 약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인건비 부담이 따를 수 있다'는 약사회 설명에 대해서도 쓰리알코리아 측은 "근무약사가 복수 근무하는 형태로 인건비는 판매 약품 수익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단계 실증특례에 참여할 10개 약국이 협의체를 구성해 약사를 복수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복수 근무에 대한 약사 인건비 신고 등 세무·노무·회계 문제 역시 이미 해결됐다는 것. 박 이사는 "사업 초기에 인건비가 부족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실증특례에 따라 참여 약국의 손실 보전이 가능하다"며 "실증특례는 관련 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법이 정한대로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가 상담하고 있는 중에 또 다른 환자가 상담을 원할 때는 '상담 중입니다. 예정시간 ○분' 등으로 순차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추가 백업 약사가 있어 운영에 있어서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게 쓰리알코리아 측의 얘기다. ◆2000만원 기계 비용? "터무니없는 주장"= '2000만원인 기계 구매 비용과 유지·보수비용, 자판기 설치 비용, 약국 내부 공사 비용 등이 든다'는 약사회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화상투약기는 무상 임대(렌탈) 방식으로 공급되므로 구입비가 전혀 필요 없다는 것. 박인술 이사는 "권리권과 운영권은 쓰리알코리아에게 있으므로 개별 약국의 부담은 거의 없다"며 "약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비 300만원, 보증금 300만원의 렌탈 방식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약국과 수익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계 유지비와 자판기 설치 비용, 약국 유리 공사비 등은 쓰리알코리아에서 부담하므로 개별 약국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은 없다는 것이다. 박 이사는 "인테리어 공사 역시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설치에 따른 유리창 공사 정도가 전부일 뿐 인테리어 공사는 허황된 얘기"라며 "가로 110cm, 세로 200cm, 폭 90cm 공간만 확보된다면 어느 약국이든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인술 이사는 "화상투약기가 약국이나 약사 직능에 위해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공공심야약국의 대안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은 채 약사회가 반대만 하는 데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오히려 심야 공백 해소와 복약안내 강화 등 순기능이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약국 설치·운영이 가능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품목 등은 협의체에서 결정하게 된다. 설치 희망약국 공개 모집 등은 현재 고려 중"이라며 "화상투약기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는 쓰리알코리아(휴대전화 010-6410-7738, 이메일 swp1309@gmail.com)에 직접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10-24 19:01:48강혜경 -
"약국 비닐봉투 유상 제공 그대로…제도 변동없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는 11월 24일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1회 용품 규제에 약국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에서는 기존 방침대로 비닐봉투를 제공하면 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비닐 봉투 등 1회 용품 제공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했다. 약사회의 이번 공지는 오는 11월 24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의 1회 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되면서 약국 적용 여부를 두고 혼란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지난 8월 환경부가 발표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가이드라인’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제도 변경을 안내하고 있지만 약국은 기존 조건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약국은 기존 방침대로 비닐봉투 등 1회 용품을 제공할 때 유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 다만 비닐봉투 제공 시 무상으로 제공이 가능한 예외 조건도 있다. ▲1회용품이 생분해성수지제품인 경우 ▲약국면적이 33㎡(약 10평)이하인 경우(지자체 조례로 정한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B5규격(182mm×257mm) 또는 0.5ℓ(500㎤)이하의 비닐 봉투·쇼핑백의 경우) 등이다.2022-10-24 18:28:51김지은 -
차의과학대학, 임상약학·사회약학 석사과정 모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의과학대학 임상약학대학원(원장 김애리)가 임상약학·사회약학 석사과정 지원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8일까지다. 차의과학대학 임상약학대학원은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에 최적화된 임상·사회약학 관련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6년 개원 후 100여명의 임상약학·사회약학 석사를 배출했다. 대학원은 진로 멘토링 및 직무 연계, 다양한 연구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연구역량 강화, 타 특수대학원 강의 수강 등 학생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오랜 제약업계 실무경력을 가진 김애리 교수와 약물경제성평가 전문가인 손현순 교수,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박혜경 교수, 임상실무경력을 가진 임상약학 전문가 심미경 교수, 신용문 교수,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강사진 등이 함께 한다. 강의는 주2회 야간 및 주말 집중수업(매 학기 2학점 교과목 2과목 수강), 온라인 강의 병행을 통해 현직 종사자들도 무리 없이 학위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운영중인 노인약료전문과정은 노인약리학, 노인약물치료학1, 노인약물치료학2, 노인사회약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전문약사양성의 제도화 추진 및 고령화시대 노인전문약료 수요에 발맞춘 선도적인 교과과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상약학전공의 교과과정으로 운영 중인 약물치료학 시리즈 강좌는 다양한 다빈도 질환에 대한 비약물 약물치료에 대한 최신 치료지침, 약물사용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약학대학 임상약학 전공 교수진과 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진, 다양한 현장실무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학부 약학 전공자가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학, 약제학, 약동학 강좌를 제공해 임상약학 및 사회약학 심화과정으로 연계할 수 있으며 제약 바이오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의약품 규제과학과 제약바이오 R&D전략 등 직무 특성별 심화학습 과정을 마련해 실무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회사, CRO, 투자회사 등 의약품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학위과정 중 얻는 학업 및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 이외 다양한 직종 졸업생들로 구성된 동문 네트워크 등도 큰 자산이 된다는 메리트가 있다. 학교 측은 "박혜경 교수가 그간 추진해 왔던 방문약료, 세이프약국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약료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험과 연구의 장으로 지역약사들의 역할변화와 그에 따른 인식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문이 준비되고 있어 향후 약료서비스에 대한 학문적 평가들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2022-10-24 18:04:39강혜경 -
남양주시약 탁구대회, 단식-오세걸, 복식-이종언·유주진 우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가 개최한 탁구대회에서 오세걸, 이종언, 유주진 약사가 우승했다. 시약사회는 23일 관내 비전탁구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열고 화합과 체력 증진을 도모했다. 김종길 회장은 "일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며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이 함께하면 어떤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해낼 수 있다. 정정당당 승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단식과 복식 풀리그로 순위를 정하고, 크로스로 결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단식은 오세걸 약사가, 복식은 이종언·유주진 약사 회원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종길 회장과 최창숙 감사, 한의희 부회장이 선수로 함께 참여해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2022-10-24 17:46:45강혜경 -
"공공심야약국 안전하게"...광명시약-경찰서, 순찰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공공심야약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야간 순찰 강화를 약속했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순찰을 늘려 사고 없는 안전한 운영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또한 시약사회는 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할 영양제를 전달했다. 지구대와 파출소 등에 비치할 비상 상비약도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관내 약국의 안전 운영에도 신경쓰겠다는 계획이다.2022-10-24 17:07:4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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