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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이문우 약사, 사회적약자 지원 공로로 국회의원 표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포 메트로오서약국을 운영중인 이문우 약사가 사회적약사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8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포시약사회(회장 전복례)는 8일 제7회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 난방비 지원과 흰지팡이 지원사업 등의 공로로 이문우 약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영 국회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약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22-11-08 14:24:17정흥준 -
품절·공급가 인상·수입 중단... 동물용 의약품도 난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체용 의약품 뿐만 아니라 동물용 의약품도 품절과 공급가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품목에서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추세라 동물약국도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은 동물약 도매업체들이 기존 재고를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약국·소비자가 체감하는 부담은 내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물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약국에 유통이 잘 이뤄지고 있는 동물약들도 하반기부터 인상이 되고 있다. 일단 항생제인 액티클라브정과 종합구충제인 파나쿠어, 드론탈플러스 등이 가격이 올랐다”고 전했다. 동물약 유통업체에서도 공급가 인상 추세와 수입난을 체감하고 있었다. 일부 다빈도 제품은 수입이 끊겨 약국 유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업체 B관계자는 “인체약과 마찬가지 상황이다. 제약사들이 일부 품목에서 가격을 올렸었는데 최근엔 전 품목에서 인상하는 추세다. 평균 약 5%대 가격 인상이다”라고 했다. B관계자는 “다만 약국과 소비자가 당장 가격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도매상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전부 소진한 뒤에 인상된 제품들이 공급되기 때문에 내년 쯤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품목은 수입이 중단되면서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제품들도 있다. 약국 다빈도 제품인 사상충약 제네릭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이사탈 안연고의 경우에는 수입이 되지 않고 있다. 안연고 중에는 유일한 제품이라 약국들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또 사상충약 중 임팩트도 생산과 수입이 원활하지가 않아 유통 수량이 적다”고 했다. 오리지널 제약사들도 잇달아 가격 인상을 하고 있다. 하트가드, 넥스가드, 아포? 등이 인상 제품에 해당하는데, 약국엔 공급 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품목들이라 공급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물약국 운영하는 C약사는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고는 하는데 아직까지 약국에는 공급되지 않고 있는 제품이라 그 문제부터 해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대한약사회에서도 해당 제약사들과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고, 추가적인 해결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제약사들에 공문을 발송해 소통 기회를 만들려고 했는데 아직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조만간 다시 해결 방법을 내부 논의해서 약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22-11-08 12:01:35정흥준 -
5년간 간호사 기준 안지킨 병원 7147곳...처분은 단 150곳[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근 5년간 간호사 법정 정원 미준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7147곳에 달했으나,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150여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민과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와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행 의료법 내 법정간호인력기준을 고치고, 정원 기준 위반 의료기관에는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이 공동으로 주관한 '법정의료인력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국민동의청원 국회 토론회'에서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통해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한 간호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김원일 활동가는 "현행 의료법 내 법정간호인력기준에 관한 내용은 법 범위가 불명확하고, 다르게 해석될 요소도 많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법률 명확성 원칙도 위반한 것"이라며 "그렇다보니 현재 법정 간호인력기준 내용은 국민과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와 간호의 질을 낮추고 법적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기관 내 간호인력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간호기준 35명을 갖출 병원이 6명만 고용해도 간호등급제 감산은 2%밖에 하지 않고 있다"며 "간호사 등의 정원을 준수하는 것은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한 간호서비스 질적 수준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항임에도 정부가 이를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정간호인력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과 관련된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지난 7월 진행됐고 5만 명의 국민 동의를 얻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의 경우 9.2 노정합의 핵심사항으로 간호사 근무조당 실제 입원환자수로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기관 종류에 따른 간호사 정원 기준이 불명확하고, 정원 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도 미흡해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높았다. 실제로 국내 병원의 30%는 간호사 인력이 법정 기준보다 적고, 최근 5년간 간호사 법정 정원 미준수 병원은 7147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7년간 행정처분이 내려진 병원은 150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의원들도 간호인력의 충분한 배치와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간호사 수가 10% 증가하면 환자 사망률이 9%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돌봄이 요구되는 시대에 시스템을 갖추는 일은 매우 중요한데, 시스템이 개선되지 못하면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면서 "충분한 간호인력 배치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다.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간호인력이 존중받고 우리 사회 중요한 구성인력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도 "법정 간호인력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에 대한 청원은 9.2 노정합의에 포함된 약속"이라며 "이를 통해 간호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노동강도를 개선하는 한편, 의료기관의 법률준수의식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간호등급제 개편과 맞물려 의료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뒷받침으로 법정간호인력기준 개정은 필수 요소"라며 "또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정원 기준 위반 의료기관에 대한 법적 장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법정간호인력기준을 개선하고, 간호인력기준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감사는 "환자 안전을 위해서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를 법제화하고 간호 인력 공개 모니터링 등의 강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간호사 이직을 줄이고 간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은 "의료기관 내 정원기준 실태조사 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의 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특히 미준수 기관에 대한 패널티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의료기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선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도 "의료인 정원기준은 1962년 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에 포함된 이후 현재까지 기준 변화가 없다"며 "간호사 정원은 실제 근무조별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일반병동, 중환자실, 신생아실, 응급실, 수술실 등에서의 최소 인력 기준을 각각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적정한 의료를 실시하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의료인력을 반드시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기준 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으로 감액 등의 일정한 경제적 평가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2022-11-08 11:56:06강신국 -
은평구약 김경훌·이경우 약사, 서울 마라톤대회서 완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 동호회(회장 이경우)는 지난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풀코스 부문에는 동호회 소속 선우일원, 김화기, 이강호, 김경훌 약사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중 김경훌 약사는 3시간 27분대로 완주했고,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10k 코스에서는 이경우 약사가 참가해 완주했다.2022-11-08 11:45:13김지은 -
의사단체가 고발한 비대면진료 플랫폼 검찰 송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약사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비대면 진료앱 ‘솔닥’의 운영 업체 아이케어닥터가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8일 소청과의사회에 따르면 (주)아이케어닥터의 경영진들이 최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주임검사 유승재)에 송치됐다. 소청과의사회는 지난 7월경 비대면 진료앱 솔닥(soldoc)의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비만 치료제로 허가받은 전문의약품 주사제 '삭센다(Saxenda)'를 마치 다이어트 만능약인 것처럼 설명하며 비대면 진료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고 게시한 점을 문제 삼았다. 전문의약품인 '삭센다'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 없이 마치 살을 빼는 데 항상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인 것처럼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전문의약품 광고 등을 금지한 약사법 조항을 어긴 위법 행위라는 주장이었다. 이를 약사법 제68조(과장광고 등의 금지) 제3항과 제6항의 1 조항을 어긴 불법행위로 판단하고 고발장을 제출했다. 임현택 회장은 “전문의약품은 철저히 의학 전문가인 의사의 판단하에 환자 건강 상태에 맞게 각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게 처방해야한다”면서 “또한, 비대면 진료는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이뤄져야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환자 안전과 건강이 우선돼야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비대면 진료를 해야한다는 일부 기업이나, 의료계 인사들, 심지어 교수들까지도 비대면 진료 회사 지분 등 자신의 이익과 연관된 이해관계를 가지고 환자 안전과 건강의 관점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이익의 관점에서 일을 추진해야한다고 포장하고 있다. 의사회에서 나선 일이 환자 안전과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2-11-08 11:38:04정흥준 -
키트 판매, 전주 대비 16% 상승…4주 연속 증가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6만명에 육박했던 지난 주, 약국에서 판매된 자가검사키트가 전 주 대비 1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재유행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판매량이 4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7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만2273명으로 6만명을 넘어선 만큼 이번 달에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게 약국가의 전망이다. 이미 10월경부터 독감과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이 유행하면서 트윈데믹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시각도 지배적이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10월 30일~11월 5일 388개 약국에서 판매된 키트는 8907개로, 전 주 7659개 대비 16.3% 증가했다. 41주(10월 2~8일) 5049개 이후 42주(10월 9~15일) 6049개, 43주(10월 16~22일) 6514개, 44주(10월 23~29일) 7659개, 45주(10월 30~11월 5일) 8907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타액검사키트 판매도 전 주 217개에서 225개로 소폭 증가했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이전 주에 비해 판매처와 판매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약국당 하루 평균 3.28개가 판매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자가검사키트 판매량과 판매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침·감기약은 판피린큐와 판콜에스, 팜플루콜드연질캡슐 등 주요 제품의 판매량이 모두 소폭 증가하면서 4주 연속 증가를 이끌었다. 인후질병치료제도 4주 연속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이전 주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동일 제품군 내에서 탁센연질캡슐 판매가 줄어들고, 이지엔6 이브연질캡슐의 판매가 느는 등 주요 제품 판매량 변동은 있으나 42주차 이후 4주 연속 동일한 양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열진통제 판매량은 키트와 기침·감기약, 인후질병치료제 등 코로나19 진단 및 증상 완화 관련 다른 제품군의 판매량이 4주간 지속 증가한 것과는 달리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약사는 "이미 트윈데믹이 시작됐다. 이번 달 후반으로 갈수록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약국에서도 당장 판매되는 것과 무관하게 재고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데다, 유증상자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면서 "약국에서도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등의 주문량을 늘리고 있다. 풀미칸, 시네츄라, 테라플루, 탄툼 등 이비인후과계 제제들이 여전히 품절인 상황에서 재유행 시 다시 약이 없는 사태가 재발될까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2022-11-08 11:36:44강혜경 -
약료 개념이 발목…늦어지는 전문약사제도 시행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달 말로 예정됐던 전문약사제도 관련 약사법 시행령 발표가 이달 말로 한달 가량 연기됐다. 의료계와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 중 일부가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8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약사제도 시행과 관련 세부 법령 정비가 당초 예상했던 시기보다 연기됐으며, 이달 중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등 유관 단체들과 추가 협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복지부는 전문약사제도 3차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지난달 초에만 해도 10월 말까지 시행령 초안을 마무리해 공포할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혔었다. 시행령 초안 마무리를 앞두고 지난 10월 24일에는 복지부와 약사회, 의사협회, 병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약사제도와 관련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시행령 안에 대한 논의보다는 기존에 의료계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전문약사제도에서 사용하는 ‘약료’의 개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의사협회는 전문약사제도협의회가 사용한 ‘약료’에 대해 진료권 침해 우려를 제기하는 한편, 전문약사의 목적이나 활용 범위 등이 불분명하다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는 약사회가 주도하는 전문약사제도협의회에 ‘약료’ 정의에 대한 해석을 요청했고, 약사회는 개념을 정리해 복지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사실상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복지부와 의사, 약사 단체의 첫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던 지난달 간담회에서는 일정 부분 의견이 일치되지 않으면서 추후 논의 자리를 더 갖기로 한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던 만큼 구체적인 논의보다는 제도와 관련해 전반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상견례 차원의 자리였다”면서 “복지부도 시행령을 마무리하기 전에 단체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협의 과정을 거칠 계획인 만큼 간담회를 더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쟁점이 됐던 지역약국 약사의 참여 과목 범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이미 병원약사회가 시행 중인 전문약사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현직에서 활동 중인 약사에 대해서는 추후 국가 공인 자격 취득의 허들을 낮추는 부분에 대해선 일정 부분 입장이 정리됐다고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부 용어나 개념 정리가 되면 시행령 자체에 대한 이견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령 입안 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 가능성을 최대한 없애자는 차원에서 자리를 더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 약국 약사의 과목 참여 범위 등은 시행령 마련 전에 복지부 내부 논의와 더불어 약사회 등과 추가 논의가 더 필요해 보인다”면서 “이미 사설 자격을 취득한 약사들에 대해서는 조건을 생략하고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11-08 11:35:18김지은 -
연속혈당측정 단기간 간헐적 사용도 2형 당뇨 치료 효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단기간 간헐적인 연속혈당측정도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조절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치료에 대한 높은 심리적 저항성으로 인슐린 치료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슐린 치료를 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단기간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 사용에 대한 효용성 평가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내분비내과 박철영·문선준, 분당차병원 김경수, 서울아산병원 이우제 교수 연구팀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강북삼성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2형 당뇨병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3개 그룹을 나눠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1주일간 사용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1주일간 사용 후, 3개월 뒤 1주일간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한 번 더 사용 ▲연속혈당 측정 없이 조절하게 했다. 그 결과, 치료 3개월째 3그룹에 비해 1그룹은 당화혈색소가 0.6%가 감소했고, 2그룹은 3그룹에 비해 0.64%가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당화혈색소 감소가 나타났다. 그러나 치료 6개월 후, 당화혈색소 변화는 3개월 간격으로 2회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사용한 2그룹에서만 0.68%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시행한 사람 중에서 하루에 1.5회 이상 자가 혈당을 측정한 피험자들의 결과를 분석했을 때는 2그룹뿐 아니라 1그룹에서도 3개월째와 6개월째 모두 당화혈색소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1.5회 미만의 자가 혈당을 측정한 피험자들은 유의미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가 없었다. 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구 약제로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이 단기간의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을 3개월에 한 번 정도만 사용하더라도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이는 해당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 시작을 대체할 혈당 관리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전문 학술지인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2022-11-08 10:08:30강신국 -
서울시약, '청소년 정신건강' 주제로 소녀돌봄약국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3일 소녀돌봄약국 대상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임우영 건양대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는 ‘정신건강 고위험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10대 청소년 시기에 마음의 고통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해 나타나는 정신적 문제와 함께 청소년 상담 방법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돌봄에 관심 많은 여약사님들이 위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상담기법을 배워 지역사회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늘 함께해주시고 서울시약사회 현안에 관심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시약사회는 뒤에서 조력하면서 돌봄약사님들께 좋은 강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11-08 10:03:12정흥준 -
송병주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 외과학회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송병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유방외과 교수(사진)가 대한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내년 11월부터 1년이다. 대한외과학회는 1947년에 창립돼 16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 회원수 8000여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외과학을 대표하는 의학 학술단체다. 외과 진료 및 교육, 연구 등 외과학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송병주 교수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에 앞장서 온 대한외과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다"며 "훌륭하신 회원분들과 함께 외과계가 당면한 문제를 인지하고, 연구 및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여 대한민국 의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교수는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고문과 대한종양외과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22-11-08 09:36: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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