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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 서현석 vs 동덕 지수인, 전약협 회장 선거 맞대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 차기 회장직을 놓고 현 전약협 임원들이 맞붙는다. 전약협 홍보국 차장을 맡고 있는 삼육대 약대 서현석 후보(6학년)가 기호 1번이다. 전약협 동부지부장인 동덕여대 약대 지수인 후보(5학년)가 기호 2번이다. 오는 28일 37개 약학대학 신임 학생회장들이 천안에 모여 차기 전약협 회장을 투표로 결정한다. 이날 두 후보는 약 1시간에 걸쳐 선거 유세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개표로 회장 당선자가 확정된다. 기호 1번 서현석 후보는 “32대 전약협 중앙운영위원회로 많은 활동을 했었다. 홍보국 차장으로 일 하면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했고, 학생들과의 소통에서 약대생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했었다”며 출마 계기를 밝혔다. 서 후보는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실무실습 교육 편차, 국제약학 학술대회 기회가 균등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 공약으로 약대생 병역문제가 나왔는데 해결되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전했다. 기호 2번 지수인 후보는 "작년 학교 학생회장과 동부지부장을 병행하며 전약협에만 집중하기 어려움을 느꼈다. 이번에 전약협 협회장으로 출마하려 전약협 일과 행사들에 집중해서 더 좋은 기회를 약대생 학우분들께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 후보는 "32기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물론, 이전에 없었던 프로젝트까지 기획해 장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 후보는 출마 소견문에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학교생활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전약협도 변화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2023-01-19 11:42:45정흥준 -
내일 전문약사 세부안 공개...약국 제외, 약료 유지 유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보건복지부가 내일(20일) 전문약사 자격 인정에 관한 규정을 입법예고한다. 그동안 쟁점이 된 지역약국과 산업약사 분야는 제외되고, 의사단체가 문제를 제기했던 약료 표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오늘 전자관보를 통해 전문약사의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안)과 규칙 입법예고 계획을 밝혔다. 전문과목 세부 조율과 의사단체의 반발에 수 개월 간 지연된 입법예고가 설 연휴 전에는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전문약사 규정은 약사법 상 대통령령으로 정하기로 돼있다. 앞서 전문의는 대통령령으로, 전문간호사는 복지부령으로 자격 인정을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령은 시행령(규정), 복지부령은 시행규칙에 준한다. 따라서 전문약사 규정은 입법예고 이후 최종적으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그동안 약사회는 지역사회약료와 산업약사 관련 분야들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복지부와 끝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약국 분야 중에는 지역사회약료가 빠지고, 내분비약료와 노인약료, 소아청소년약료와 심혈관약료가 남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약사는 임상개발기획, 무균제제, 약물안전 3개 분야가 있었으나 이번 규정에선 모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단체가 복지부를 항의 방문하며 ‘약료’ 표기를 문제 삼았지만 이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도 약료 표기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고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약국과 산업약사 포함에 대해서는 끝까지 입장 차이가 있었다. 최종 입법예고 내용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2023-01-19 11:22:02정흥준 -
변비약 품절에...플랫폼 "비대면 진료 후 약배달" 꼼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감기약에 이어 마그밀 품절 사태가 지속되면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가 틈새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수급 불안정을 겪었던 마그밀 제제 사태가 반년 가까이 이어져 오면서 약을 구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늘자 비대면 진료를 꺼내 든 것이다. A플랫폼은 18일 '품절대란 변비약 찾으세요? 지금 바로 진료 후 약 배달 받으실 수 있어요!'라며 광고에 나섰다. 변비약 품절대란 사태를 비대면 진료로 해결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놓고 약사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이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이 앱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품절, 코로나19 등을 이용해 끊임없이 푸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A플랫폼을 포함한 상당수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작년 오미크론 변이 유행 당시에도 재택환자 진료·조제비 전액 지원에 키트 선물까지 앞세워 사용자 확보에 열을 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진료는 물론 약 부족 현상으로 인해 배달까지 차질이 빚어진 바 있다. B약사는 "변비약 품절을 이용한 속 보이는 마케팅"이라며 "결국에는 비대면 진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약국에서 약이 배달돼야 하는데, 현재 대부분의 약국이 마그밀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소비자들을 현혹하기 위한 유인책에 불과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약사회의 균등 분배 시점을 노린 광고라는 지적도 있다. 마그밀 품절 현상으로 지역 기반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 등에는 '마그밀 판매 약국' '마그밀 조제 가능 약국' '마그밀 대체제'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고 있고, 마그밀을 장기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 역시 '마그밀 찾아 삼만리'를 하고 있다 보니 이 같은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얘기다. C약사는 "마그밀, 마로겔, 신일엠 등에서 품절이 나타난 지 오래다. 품절이 이어지다 보니 처방은 나오는데 약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병의원은 처방마저 자제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품절약 방기로 인해 소비자와 약국의 불편이 커지고, 결국 이를 비대면 진료로 연결 짓는 플랫폼까지 사태에 가세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문제를 지켜봐야 할지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그밀 품절 사태는 원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것으로, 삼남제약 측은 원료 수급 문제로 인해 새로운 원료사를 확보하고 생산을 재개한 상태지만 수요를 맞추기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삼남제약이 약사회 균등배분 사업에 대한 협조 뿐만 아니라 이달부터 마그밀을 증산하기로 했다"며 "2월부터는 수급이 일정 부분 개선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2023-01-19 11:05:47강혜경 -
충북대 총장 1순위 고창섭...2순위 홍진태 약대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로 고창섭 전기공학부 교수, 2순위로 홍진태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실시한 결과 고창섭 교수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1차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기호 1번 국제경영학과 임달호 교수, 기호 2번 행정학과 이재은 교수, 기호 3번 전기공학부 고창섭 교수, 기호 4번 법학과 김수갑 교수, 기호 5번 약학과 홍진태 교수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 결과 고창섭 교수가 38.4631%, 홍진태 교수가 27.7182%를 득표해 2차 투표를 진행했다.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차 투표를 진행했다. 2차 투표에서 고창섭 교수는 552.5965표를 획득해 득표율 55.1554%로 1순위자로 확정됐다. 2순위인 홍진태 교수는 449.2936표를 획득해 44.8445%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번 충북대학교 제22대 총장 임용후보자선거의 선거인 수는 교원 753명, 직원 599명, 학생 324명 등 1676명이다. 이 가운데 1484명의 참여로 88.5%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토대로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고창섭 교수와 2순위 홍진태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충북대 총장은 교육부에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검증 등을 실시한 이후 임용 제청한 뒤 이를 토대로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고창섭 교수는 “교원, 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충북대가 지역혁신 성장의 거점이자 주체로서 상생협력하고 우수한 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자율과 존중,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학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순위로 확정된 고창섭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지난 1996년부터 충북대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획처장, 전자정보대학장, 4단계 BK21플러스 충북정보기술사업단 사업단장, CK사업단-스마트 IT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사업단장, 삼성소프트웨어인력양성사업단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2023-01-19 11:01:34정흥준 -
간호계 "간호법 법사위 제2소위 회부 원천무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소속 1000여명은 1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퇴장 후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는 "민주당 의원 전원퇴장으로 법사위 전체회의는 파행됐기에 국민의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며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유 없는 간호법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민주당 의원 전원 퇴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독단적으로 간호법을 2소위에 회부시킨 것은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면서 "기약 없는 심사를 기다려야 하는 법안2소위 회부는 간호법 발목잡기이자 이유 없이 심사를 지연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김영경 간협 제2부회장은 "법사위의 이유 없는 간호법 발목 잡기는 체계·자구심사 이외의 내용을 심사하는 월권행위"라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가 퇴장한 상황에서 간호법을 법안2소위로 회부한 것은 원천무효"라고 지적했다.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장도 "법사위 소속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간호법 가짜뉴스를 그대로 발언하는 오류를 범했다"면서 "간호법은 간호 인력의 업무에 관한 법으로, 간호사라는 특정 직역에 혜택을 주는 법이 아니다. 간호조무사 자격기준은 현행 의료법과 동일해 학습권도 침해하지 않는다"고 조정훈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2023-01-19 10:30:30강신국 -
5월 수가협상 준비...약사회, 환산지수 용역 발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올해 5월 수가협상을 앞두고 환산진수 연구체 착수한다. 약사회는 18일 오후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건을 상정했다. 약사회는 약국 경영비용 증가 요인, 조제료 변동 추이, 환산지수 진료비 총액 모형 개선 등 종합적으로 약국 현장의 상황이 전달될 수 있는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오동일 상명대 금융경영학과 교수를 책임자로 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약사회는 오는 10월 15일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제9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및 준비위원회 구성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경인 학술이사는 최미영 준비위원장과 20여명의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준비위원회 구성과 추진일정 등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약사회는 2024년 10월 개최가 확정된 ‘FAPA 서울 총회’와 관련 2024 FAP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설치에 관한 안건도 조직위원회 구성부터 업무지원을 위한 사무국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역사회약료 홈페이지 재구축 안건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약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회원 관리기능과 사이버연수원과의 연동이 필수적이라고 설명과 함께 현재 개편이 진행중인 본회 홈페이지 개편작업과 연동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 임직원 이해충돌방지 지침 제정에 관한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약사회는 신임 부회장에 김정태, 오성석 약사를 임명했다.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 신임 회장은 병원약사 파트를, 오성석 한국산업약사회 신임 회장은 산업약사 파트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외에도 ▲2022년도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결과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결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용역사업 계약 체결 ▲대한약사회-네이버클라우드 업무협약 체결 건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2023-01-19 10:19:00김지은 -
의협 "경실련 의대정원 확대 주장은 어불성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시민단체가 의대정원 확대를 주장하고 의사단체가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서 지역 의료격차 실태발표 및 개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객관적인 근거 없이 비약적인 결론을 내려 공공의대 신설 및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주장했다"며 "무분별한 의대정원 확대는 의료체계 전반에 위협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추가 배출되는 의사는 매년 늘어나고 있어 우리나라는 의사 부족이 아닌 오히려 의사의 공급 과잉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OECD 건강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간 14.7회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OECD평균 5.9회), ‘기대수명, 주요 질병별 사망률, 영아사망률’ 등 주요 지표도 OECD평균보다 훨씬 나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 접근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가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경실련이 필수·공공의료 의사 부족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치료가능사망률을 살펴보면 경실련이 통계자료를 얼마나 자의적으로 해석하는지 알 수 있다"며 "2021년 OECD 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치료가능사망률(AM)은 42.0명(OECD 평균 74.4명)으로 2019년 통계가 보고된 OECD 32개국 중 스위스(39.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인구 1000만 명 이상 OECD 국가 중에서는 가장 낮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경실련이 예를 들고 있는 지방 의료기관이 구인난에 허덕이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의사 수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지방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문제점은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며 "필수의료에 대한 저수가 문제, 의료사고 책임 문제, 열악한 근무환경 등 지원 대책 부재로 인해 필수의료를 기피할 수밖에 없고 필수의료 분야를 포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협은 "근본적 이유를 간과하고 특정분야 및 특정지역 의사 수가 부족하니 단순히 총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거나 공공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단편적이고 무책임한 방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전공의 및 전문의를 포함한 필수·공공의료 분야 인력에 대한 지원 강화 ▲필수·공공의료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전폭적인 재정 투입을 통한 필수·공공의료 분야의 수가 인상 및 공공정책수가 신설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필수·공공의료 분야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다른 걱정 없이 오로지 환자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서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마련해 주는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020년 9월 4일 의정합의를 통해 공공의대 및 의대정원에 대해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9.4 의정합의를 준수해 향후 코로나19가 안정화된 후 정부와의 신중한 논의를 거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이고 합리적인 의사인력 수급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3-01-19 10:15:35강신국 -
수원시약, 최종이사회서 총회 상정안건 심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라마다수원 신관2층 제이드홀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김호진 회장은 "코로나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그동안 지연됐던 대면 사업을 재개하고 회원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비대면 상황에서 소극적이거나 위축됐던 분야도 있었다. 이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2022년도 주요회무보고,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임원인준, 위원회 명칭 변경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28일 저녁 7시 40분 노보텔앰배서더 수원 샴페인 홀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저녁 6시 제19회 사랑 실천을 위한 자선 다과회도 열린다.2023-01-19 10:03:56강신국 -
17년째 쪽방촌 찾는 약사·약대생…늘픔, 사랑나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도 약사와 약대생들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늘픔약사회와 약대생 연합동아리 늘픔이 지난 15일 '2023 쪽방 까치' 행사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일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쪽방 까치는 매년 1월 초 쪽방촌을 방문해 사회 소외계층인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와 방한용품, 식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늘픔약사회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대면행사로 쪽방 까치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해에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쪽방 주민분들을 찾아가는 까치가 돼 직접 선물을 드리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늘픔약사회와 늘픔은 쪽방까치 뿐만 아니라 매달 2번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강상담과 약사 직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등에서 행사를 지원하고, 개인과 기업의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던 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늘픔약사회 김유리, 김주성, 정혜경, 최민규 약사와 늘픔 강소이, 김승하, 김영현, 신채빈, 윤예빈, 정재현, 조정희, 최지수, 한예림, 황은하 학생 등이 기획·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2023-01-19 09:51:39강혜경 -
전북 군산에도 공공심야약국 생긴다...조례 제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 통과돼 시민들이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신애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시민의 불편 해소와 건강 증진 및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보면 심야시간대는 시장이 지정한 시간대(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에 약국 개설자 또는 약국 관련 단체·협회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 ▲심야약국의 관리와 지도·감독 ▲심야약국의 홍보 및 조례의 시행에 필요한 시행규칙 등을 담았다. 특히 시장은 심야약국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지원에 관한 사항은 '군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른다고 규정했다. 윤신애 의원은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지 못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라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공공심야약국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으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2023-01-19 09:34: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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