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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도 애플페이"…다빈도 결제 업종 2위 랭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애플페이가 출시된 지 100일을 맞은 가운데, 약국이 다빈도 결제 업종에 포함됐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100일을 맞아 결제 관련 주요 지표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출시 이후 이달 27일까지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은 10만8000곳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제 가맹점 중 77%에 해당하는 8만3000여곳이 연매출 30억원 미만의 영세·중소가맹점이었으며 업종별로는 카페, 약국, 일반 한식점 순으로 집계됐다.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의 애플페이 도입률과 사용률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층의 내방이 잦은 A약국은 "출시 직후인 3월 당시만 해도 일일 1, 2건에 불과하던 애플페이 결제가 최근에는 3, 4배 가량 증가했다"며 "특히 20~40대 젊은 세대에서의 결제가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B약국도 "기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SSG페이, L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이 많아 애플페이 도입을 고심했지만 비교적 다른 페이들에 비해 사용 빈도가 잦을 것 같아 도입을 했고 결제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현대카드에 국한되지만 제휴카드가 늘어날 경우 사용 역시 보편화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결제 건수는 2580만건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93%가 오프라인에서, 7%가 온라인에서 결제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애플페이 최다 이용 고객 누적 결제 건수는 800건을 넘어섰다. 또 가장 많은 카드를 지갑 앱에 등록한 회원은 총 10개의 카드를 등록했으며, 애플페이 이용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고객은 90세로 확인됐다. 한 번에 결제한 최고 금액은 약 40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사용 건이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이용자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 연령대 및 가맹점, 이용금액 등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영세·중소가맹점들의 자발적인 단말기 도입이 늘어나면서 가맹점들의 결제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2023-06-29 11:20:58강혜경 -
약 배달 논란 약사회 임원 "함정 조사였다"...억울함 토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완진 대한약사회 상임이사가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이용한 약 배달 논란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자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실천하는약사회 측이 모니터링이라는 명목으로 함정조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다. 79세 노인 환자 명의로 처방을 받았으며, 두 차례 전화와 한 차례 문자에도 연락을 받지 않아 유선 복약지도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유 이사는 약국에 자리를 비워 근무약사가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받았다. 실천약 소속 황은경 약사가 고령의 가족 명의로 비대면진료를 받았는데, 65세 이상 노인 환자로 재택수령대상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또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유선 복약지도를 하려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복약안내 건으로 연락드렸으니 전화달라’는 문자도 보냈지만 답은 없었다. 유 이사는 “함정수사가 아니었다면 비대면 진료 시범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제대로 복약 안내를 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두 차례 걸친 전화도, 복약 안내해 드리겠다고 연락달라는 문자에도 전화를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 이사는 “나머지 63개 약국 대상으로 주장하는 유선 복약지도 미비 주장도 이처럼 이뤄진 게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플랫폼에 가입한 이유는 문제점과 외부환경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었을뿐이라고 해명했다. 유 이사는 “현황 파악을 위해서는 직접 비대면 진료를 받는 약국으로 가입해 장단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플랫폼 업체가 시기별로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대응해가는 자세와 운영방법의 변화, 이에 따른 의료계와 약계의 대응 입장 등에 대한 영향 변수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 이사는 “경제적 이득이 목적이었다면 하루 1~4건에 불과한 비대면진료를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실천약의 환자를 위장한 함정수사를 인지하고는 플랫폼 참여를 종료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계도기간중에 혼란스러울 수 있는 약사들을 타겟으로 위반사항을 적발해서 범법자로 몰아가며 약사 사회의 내부 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약사가 단합해 대응해야 할 것은 외부”라며 이번 실천약 고발 건에 대해서는 윤리위를 통해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황은경 약사는 특정 약사와 약국을 타깃한 건 아니었다며 전화 연결이 되지 않은 건 낯선 번호였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2023-06-29 11:14:43정흥준 -
마포구약, 비대면 진료·동일성분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비대면 진료, 동일성분 주제로 2023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24일 지오영에서 ▲마약류 사용과 현세태 동향에 대한 이해(박귀례 약학박사,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약국 관리와 약국 민원사례(조영미 보건소 약무팀장)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대응지침(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동일성분조제 아주 쉬워요(김인학 서울시약사회 정책이사) ▲노인성질환과 핵심 한약제제(김은주 중의약박사,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한국약사학술연구소 부소장, 마포구약사회 감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14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박일순 회장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행으로 인한 대응지침과 약국의 민원 처리 대처방안, 동일성분조제 등 약국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단합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반회 및 전회원 걷기대회에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약사회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미이수회원 보충교육 및 근무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3-06-29 11:04:15강혜경 -
비대면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CJ웰케어와 건기식 사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운영사 블루앤트)가 CJ웰케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외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기식 등을 직접 추천해 주고 가이드하는 등의 사업 확대를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블루앤트는 CJ웰케어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및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했다.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CJ웰케어와 사업협력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만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올라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기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개인 생활 습관과 건강 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건기식 추천 등 사용자의 건강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6-29 10:24:52강혜경 -
대전마퇴, 법교육 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와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차용일)가 법교육 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와 마약퇴치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마퇴는 28일 국내최초 법교육 테마공원인 대전솔로몬로파크 세미나실에서 유정호 소장과 '지역사회 마약퇴치 법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 서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관련 자문, 정보 등 필요한 활동 및 운영을 상호 지원하고 기관의 사업홍보 등 체계적인 마약퇴치 법교육 관련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기로 했다. 차용일 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대전솔로몬로파크와 다각적인 마약류 예방교육 연계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6-29 10:09:52강혜경 -
약국 양도·양수부터 대출까지…닥터앤팜 개국 세미나 성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양도·양수부터 대출까지 개국을 꿈꾸는 약사들을 위한 닥터앤팜 개국 세미나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약국 창업, 필승 개국 세미나 A to Z'를 주제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신규 약국과 양도·양수 약국 분석과 최신 트렌드 분석(닥터앤팜 김도환 이사) ▲은행별 약국대출 정보 및 신용보증기금 알아보기(기업은행 양희일 팀장) ▲모르면 무서운 세금, 세무와 친해야 절세가 쉽다(세무법인 서한 백승삼 세무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닥터앤팜 측은 "일요일 개최된 세미나였지만 약사님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휴식 시간을 통해 심층적인 상담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강의 평가에서 A약사는 '막연했던 입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B약사는 '이렇게나 많은 약사들이 참석할 줄 몰랐다'며 '의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 컨성팅 업체가 있다는 게 놀라웠다'고 밝혔다. 닥터앤팜은 "앞으로도 약국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를 매 달 기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3-06-29 09:13:07강혜경 -
"제왕절개, 조산·노산, 아토피·비염에는 리셀키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쌍둥이, 모유 수유를 충분히 하지 못한 경우, 제왕절개, 조산, 노산, 아토피, 비염, 잔병치레, 부모 키가 작은 경우, 워킹맘, 이갈이, 잠꼬대, 편식, 소식 등에 리셀키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셀키즈는 누에고치 단백질을 가수분해 공법으로 잘게 분해한 천연 어린이 실크펩타이드 제품으로 18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해 영양보충과 함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국 전용 제품입니다." 성남 월드옵티마약국 박종호 약사가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의 리셀키즈 판매팁과 경영 노하우를 18일 열린 한마음 야유회 행사를 통해 공유했다. 박종호 약사는 "옵티마의 장점은 옵티마 약사들만 취급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고,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다 보면 고객에게 실력있는 약사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복약지도시 단순히 성분을 안내하는 것보다 어떤 대상이 제품을 먹어야 하는지 등을 함께 설명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약사는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면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3-06-29 08:46:09강혜경 -
약본부, 시·도지부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발전 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이애형& 8228;최창욱 본부장)는 지난 6월 24일, 25일 양일간 부산에서 본부 와 16개 시·도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단장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약본부와 식약처 사업 전개 건, 지부별 교육 활동 현황 소개, 2023년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 참여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이애형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시도지부 단장들을 모시고 국민 건강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도지부 활동 공유를 통해 약본부가 더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욱 본부장은 “회의 참석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준 분들을 환영한다”며 “각 지부별 교육활동 중 상호 활용 가능한 부분에 대해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약본부는 시·도지부에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지부를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소년, 유아, 어르신, 장애인, 임부 및 탈북민 등을 대상으로한 1600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시도지부 단장들은 지부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현황(지부별 강사수·교육 내용·교재 및 교구제작·약사 진로 박람회·인형극 제작·빙고게임·리플렛 및 낱말맞추기 등)과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또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올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항생제 내성 예방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뜻을 모았다. 약본부는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교구 3종 셋트(약의 종류, 알약 쉽게 삼키기, 캡슐 쉽게 삼키기)를 제작해 시·도지부에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약본부는 2018년부터 단독으로 식약처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6년째 수행하고 있다.2023-06-29 08:38:26김지은 -
바로필, 비대면 진료 사업 접는다…30일자로 종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 중단을 검토했던 바로필(운영사 메드고)이 관련 서비스를 종료키로 했다. 바로필은 28일 중요 공지 안내를 통해 오는 30일부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바로필은 "오랜 기간 바로필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로필은 언택트 시대에도 모든 사람이 건강할 수 있는 사회를 응원해 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나 최근 정부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대한 사업축소 등의 사유로 일정 기간 동안 리뉴얼 과정을 거치며 고객님들께 새롭게 다가가려 한다"고 안내에 나섰다. 이어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써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일정 기간 리뉴얼을 거쳐 영양제 퍼스널 쇼퍼로 고객님들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고객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즉,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중단하되 맞춤 영양제 설계 등을 통해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비대면 진료 서비스 운영을 종료한 플랫폼은 썰즈와 파닥, 체킷에 이어 네 번째 사례가 됐다. 다만 맞춤 영양제 설계 등이 수익이 될 지 여부를 놓고는 플랫폼들 역시 자신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바로필은 사업 초기 일반약 배송으로 정부의 시정 조치를 받기도 했으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로부터 전문약 광고와 약국 정보 미제공 등으로 고발당한 바 있다. 앞서 21일 바로필 관계자는 "아직까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관련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며 "서비스 중단 등에 대한 명확한 일자가 정해지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종료한 체킷(CheKIT, 운영사 쓰리제이) 역시 질 미생물 검사(마이크로바이옴)과 증상을 기준으로 질 유산균 제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영사인 쓰리제이는 "체킷 질 미생물 검사는 질 미생물을 분석하고 결과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뱅크샐러드의 미생물 검사와 유사하지만, 결과 확인 후 맞춤 질 유산균까지 추천해 준다"며 "엘레나, 페미밸런스, 자로우 도피러스, 리스펙타 와이케어, 락토필듀오, 아조 듀얼 프로텍션, 여성이 건강해질 유산균의 총 7가지 국내외 검증받은 질 유산균 제품 중 이뤄지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의료진과 협업한 문진으로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2023-06-28 20:14:04강혜경 -
생동품목 의사 사전동의 받으라니...황당한 대체조제 안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등으로 대체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대한약사회 청구 SW인 팜IT3000에서는 대체조제가 가능한 생동품목도 '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어 약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생동 인정품목은 대제조제 후 의사 사후통보만 하면 되는데, 팜IT3000은 변경조제에 필요한 '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서울지역의 한 약사는 "생동 인정품목도 사전동의라고 해 놓고 '대체품목이 아니므로 처방변경에 해당한다. 의사와 상의후 약품을 변경하겠냐"는 팝업을 안내하고 있다"며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대한약사회는 청구 SW가 이 지경이 되도록 무엇을 하고 있냐"며 "처방전달시스템에 신경쓸게 아니라 약국의 민생부터 챙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같은 내용은 서울지역 분회 연수교육에서도 언급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약사회가 분회 연수교육에서 강의하는 '동일성분조제 아주 쉬워요' 내용에도 이같은 문제점이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팜IT3000은 생동 품목 모두 사전동의를 해야 한다고 돼 있고, 유비케어 청구 SW는 사후통보라고 제대로 돼 있었다"며 "강의 내용에서 안내가 됐다"고 전했다. 이미 약국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이유다.2023-06-28 19:33:4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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