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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감사단 "한약사·기형적 약국 대응에 만전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16일 약사회관에서 지난해 진행된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받았다. 감사단(감사 박영달·김범석·안화영)은 위원회별 사업 실적을 포함해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특히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이에 수반된 회무 활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아울러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감사단은 △성분명 처방 도입·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대응 전략 수립 △건복지부 핵심과제와 연계한 정책 연구 추진 △공공심야약국 보수체계 현실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그에 따른 회무 활동 강화 등을 주문했다. 감사단은 "임기 첫해부터 기형적 약국 개설과 한약사 문제 등 다양한 약사 직능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연제덕 회장과 집행부의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특히, 한약사 문제와 기형적 약국 대응과 관련해서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올해도 회원 권익과 직능 수호를 위한 사안에 적극 대응하고, 모범적인 회무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연제덕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과 지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충실히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회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2026년에는 회원을 위한 회무는 물론,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정책적 역할에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1-19 19:09:53강신국 기자 -
[경기 화성]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통합돌봄 조직 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17일 시약사회관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회원약사들은 약사법 제21조 개정 촉구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약사 직능 보호와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 회원들은 "약사, 한약사 면허 범위 바로 세위 국민건강 보장하라", "약사는 약국, 한 약사는 한약국 정부는 즉각 분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약사의 의약품 취급 문제에 대한 대한약사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진형 회장은 "지난해 위원회별 사업을 성실히 운영해 주신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을 화성시약사회가 모범사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설계를 철저히 준비해 약사의 직능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애 총회의장은 "이진형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내실있는 회무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총회가 약사회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2025년도 회무 및 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위원회 신설 및 이사 인준안, 상급회 건의사항 채택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시약사회는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위원회를 신설하고 최지원통합돌봄위원장을 총회에서 선임하고 향후 지역 통합돌봄사업 에 약사의 전문성이 반영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창고형 약국 저지를 위한 일반의약품 오픈매대 진열금지 방안 요청 등을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한편 축사 영상을 보내온 정명근 화성시장은 "약사회원 여러분께서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데 깊이 감사 드린다"며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은 의료·돌봄·약료가 연계되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로 통합돌봄 현장에서 약사님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성시와 약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권칠승 국회의원도 축사 영상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 회원분들의 헌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화성시약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 중십 역할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경기도약사회 이정근 부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약사회 이정석·송창수·공영애 자문위원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황보영(한림대동탄성심병원), 최지원(원리반월당약국), 이지훈(우성약국)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박미영(예일약국), 백은희(병원약국), 안주혜(이화약국), 이선영(동탄중앙약국), 이정숙 (유리약국), 정택봉(새싹약국), 한혜성(성우화학) -화성시약사회장 표창 : 김미아(은혜약국), 강순일(아이사랑약국), 김경현(동탄그린약국), 최준호(우리바른약국), 이동규(더화인약국) -화성시약사회장 감사표창: 권선안(티제이팜), 이혜준(한국팜아트), 이권상(백제약품), 김선주(티제이팜), 김홍석(신덕팜)2026-01-19 19:01:17강신국 기자 -
휴베이스, '개국 비용 설계' 주제로 2026년 HIC 포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개국 비용 설계'를 주제로 올해 첫 인사이트 컨퍼런스(HIC, Hubase Insight Conference) 포문을 열었다. 18일 개최된 HIC 첫 번째 주제는 '같은 예산을 쓰는데 왜 어떤 약국은 시작부터 버겁고, 어떤 약국은 처음부터 3년을 버텨낼 수 있나'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내용으로 '비용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1교시 강사로 나선 정재훈 약사는 '2025 약사 현실, 2026 약사 전망'을 주제로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을 분석,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한 약국 시장의 흐름을 통해 거시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배형준 약사는 '적정 권리금 분석 및 약국 수익성 분석'을 주제로 "권리금은 단순한 비용이 아닌 향후 창출될 수익의 선투자 개념"이라며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금 대비 회수 기간을 시뮬레이션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모델을 선보였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실제 사례로 분석하는 개국 비용 우선순위'를 통해 "개국 비용은 철저한 설계를 통해 준비할 때 그 효율이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강의 이후 진행된 인사이트 Q&A 시간에는 권리금을 포함해 창고형 약국, 약국 입지 임장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김 대표는 "올해 첫 HIC 주제로 개국 비용 설계를 선정한 이유는 불확실한 시대에 약사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리스크 관리가 바로 자금 설계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성공적인 개국을 꿈꾸는 약사들에게 단단한 기준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베이스는 내달 22일 '실패 사례로 배우는 인테리어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HIC를 이어간다. 참여 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kr) 내 팝업 배너 또는 별도의 신청 링크(https://www.hubasecampus.com/request?seq=56))를 통해 가능하다.2026-01-19 17:15:10강혜경 기자 -
전남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내달 총회 안건 심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달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을 심의했다. 도약사회는 17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신설된 약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추인하는 한편 다음 달 21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을 심의했다. 표창대상자, 연회비, 특별회비 등 총회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회장단, 이사, 감사, 의장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달 총회는 오후 6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2026-01-19 17:01:08강혜경 기자 -
관악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총회 수상자·안건 확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17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수상자와 심의안건 등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및 사업실적 ▲총회 수상자 ▲2025년도 세입세출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김화명 회장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산적한 현안들이 많지만 수고해 달라"는 말로 인사말을 갈음했다. 이날 최종이사회에는 김화명 회장, 오세은·김보희·임지연·김덕현·박소령 부회장, 김주연·이지혜 위원장, 국대수·김수영·김영준·김종분·김지인·김영복·박선애·손윤아·주대호·안영철·이미봉·이시영·임형신·임효종·차기봉·최은실·최희영·현일조·홍종록 이사, 전웅철·김성순 감사, 김성대 의장, 이준하·조은희 부의장, 박종율·김종열·윤건섭 자문위원, 조윤정·홍순용·이옥자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2026-01-19 16:53:57강혜경 기자 -
건약 전경림 대표 재신임…수석부대표에 송해진 약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 전경림 대표가 재신임됐다. 건약은 1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경림 대표를 19기 대표에 재신임했다. 수석부대표에는 송해진 전 새약사새약국사업부장이 선출됐으며, 부대표는 6년간 사무국장을 맡아온 이동근 약사가 맡게 됐다. 18기 총회의장인 오승우 의장도 재신임돼 19기 총회의장을 계속 맡게 됐으며, 강경연 약사가 사무국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19기 슬로건은 '긴밀히 연결된 위기를 연대와 실천으로'로 정했다. 전경림 대표는 "여러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곁에서 말을 건네고 방향을 함께 고민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응원과 단단한 격려를 토대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평가 및 재정 심의·의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논의됐으며 의약품 공급 안정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운동, 유효성 및 부작용 감시를 위한 활동, 지역사회 돌봄 체계 내에서 건약이 지향하는 통합돌봄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활동, 환경적 관점의 보건의료를 모색하는 운동, 회원 조직 활동 독려 등에 대해서는 여러 단체들과 연대를 이어가기로 했다.2026-01-19 16:48:48강혜경 기자 -
[대전 유성] "취약계층 위한 나눔실천…관심·참여 당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 유성구약사회(회장 조남평)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에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16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남평 회장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사업, 유성구 치매안심센터 인보사업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11개 반회 활성화와 보건단체협의회를 통한 정책·현안 공유, 여약사회 활동, 회원 연수교육 개최 등 지난해 회무를 보고했다.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은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릴레이 시위와 전국에 난립하고 있는 창고형 약국 문제,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돌봄통합 국가 사업 확대 등 현안을 설명하며, 1300여 회원이 공감하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회무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동수 유성구 의회 의장, 김은영 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장, 김주연 유성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2026-01-19 16:32:47강혜경 기자 -
서울 중구약, 박성준 의원과 약계 현안 논의·정책 제안[데일리팜=강혜경 기자]서울 중구약사회(회장 변수현)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중구·성동구을)과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16일 열린 간담회에서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법과 관련해 논의하는 한편 대형 자본의 약국 시장 진입 등 현안에 대해서도 정책을 제안했다. 변수현 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자리를 마련해 준 박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구약사회가 선제적으로 나서는 한편 약사의 역할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 회장은 잇단 창고형 약국과 대형 자본의 약국 시장 진입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하며,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성준 의원은 "약사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고충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다"며 "전달받은 정책 제안서와 관련 규정들을 면밀히 살펴 의정 활동에 참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수현 회장과 최명자·이선민 부회장, 김은정 약국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성준 의원과 강훈희 박성준 국회의원 기획부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2026-01-19 16:23:27강혜경 기자 -
광명시약, 경찰서에 구급함 세트 32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광명경찰서에 구급함 세트 32개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9일 광명경찰서에 250만원 상당 구급함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은 32개 가정에 1세트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경 광명경찰서 과장은 "시민 건강관리에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약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은 "구급함이 시민들의 가벼운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관내 약국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경 과장과 권민정 경감, 민필기 회장, 양혜경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2026-01-19 15:03:13강혜경 기자 -
대량구매 유도...창고형약국, 조제용일반약 판매 도마위[데일리팜=강혜경 기자]창고형 약국의 무분별한 조제용 일반약 판매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대부분 약국에서 조제용 일반약을 조제 용도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일부 창고형 약국에서 조제용 일반약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부분을 놓고 약사사회 내에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법상 일반의약품은 판매 가능하지만, 조제용 일반약은 처방·조제를 전제로 공급되는 품목인 만큼 조제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지적되는 가장 큰 문제는 의약품의 다량 구매를 부추긴다는 것이다. 일반약과 조제용 일반약을 동시에 놓고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조제용 일반약을 찾게 되고, 이는 곧 필요량 이상의 구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약사 상담 등이 이뤄지지 않은 채 소비자가 임의로 다량 구매가 가능해 환자 안전 관리의 원칙이 무너진다는 비판도 있다. 항히스타민제인 지르텍이 대표적이다. 마트형 약국을 표방한 A약국의 일반약 지르텍 10정 가격은 4000원이다. 반면 조제용 일반약인 100정 가격은 2만4800원이다. 같은 약임에도 정당 판매가격이 400원, 248원으로 차이가 난다. A약국에서는 조제용 일반약인 알레그라 120정도 플로라딘(10캡슐), 쿨노즈(10캡슐), 알레그라(10정) 등과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정장제 비오플250산 역시 마찬가지다. 비오플250산 1포당 최다 판매 가격은 400원이지만, B약국 200포를 5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각질용해제인 유리아크림 역시 일반약 기준 약국 판매 가격은 5000원대에 형성돼 있지만, C약국은 조제용 일반약을 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약국에서는 90정 단위 디카맥스1000정도 판매했다. 지역 약사회 임원은 "조제용도로 사용되는 조제용 일반약을 무분별하게 판매하는 행위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량 구매와 약물 오남용을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급여, 비급여 혼동으로 인해 약국 시장에서도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커진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 창고형 약국에서는 슈도에페드린, 에페드린류의 60정 단위 조제용 일반약 판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처방·조제용으로 공급되는 병포장은 처방전에 의해서만 판매할 것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낱알모음포장(PTP, FOIL 포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인에게 최대 4일분에 해당하는 양만 판매할 것 등 식약처 협조사항을 넘어서 무분별하게 판매가 이뤄진 것이다. 지역의 약사 역시 "대다수 약국에서는 조제용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 지르텍, 비오플 등은 처방에 의해서만 판매하고 있지만 일부 약국에서 무분별하게 판매하고 소비자가 이를 구입할 경우 또 다른 시비가 될 수도 있다"면서 "그레이존이라고 할 수 있는 조제용 일반약 판매에 대해서도 명확한 지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기준 식약처 조제용 일반약은 1331품목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도 "조제용으로 유통·관리되는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그대로 판매하는 행위는 표시기재 위반 및 허가·유통 취지 위반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제용으로 입고한 일반의약품은 조제에만 사용하고, 불가피하게 일반 판매를 했다면 과세 매출로 정확히 처리하고 증빙 발행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택스 측 관계자 역시 "세법상 전문의약품은 비과세, 일반의약품은 과세에 해당한다"며 "안분 과정에서 실제 사용 용도 등을 반드시 나눠야 한다"고 덧붙였다.2026-01-19 12:21:37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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