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면역항암제 3종 개발 착수 '4500억 투자'
- 이석준
- 2018-11-12 10:39: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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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큐 바이오파마 3개 신약후보물질 공동 개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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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4억 달러(약 4500억원)를 투자해 면역항암제 3종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미국 보스턴 소재 '큐 바이오파마(CUE Biopharma)'의 전임상 및 후보물질 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3개를 공동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체계를 자극해 활성화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항암제를 일컫는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아시아권에서, 큐 바이오파마는 비아시아권에서 신약 과제 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한다. LG화학은 아시아 지역 권리를 독점으로 확보한다.
LG화학은 지분투자,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등 최대 약 4억달러를 큐 바이오파마에 지급한다. 상업화 후에는 아시아 지역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지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번 계약후 2년내 5억 달러를 투자해 신약 과제 1개를 추가로 도입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옵션 권한은 전세계 상업화 권리다.
큐 바이오파마는 혁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자가면역 및 만성감염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회사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의 활성을 체내에서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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