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올해 매출 423억…신기록 유력
- 천승현
- 2018-12-03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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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용 의약외품 '까스활' 가세 이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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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의 액상소화제 ‘활명수’가 5년 연속 연매출 신기록이 유력하다. 편의점용 의약외품 ‘까스활’이 가세한 이후 매년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계 활명수류의 매출은 4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늘었다. 이 추세라면 활명수류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세운 역대 신기록 564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활명수의 매출 상승세 요인은 편의점용 의약외품 까스활의 선전이 꼽힌다. 활명수류의 매출은 크게 의약품 까스활명수큐와 의약외품 까스활로 구성된다.

지난 2011년 보건당국이 박카스를 비롯한 드링크류 일반의약품을 슈퍼 판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전환했을 당시 까스활명수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지 못했다. 까스활명수의 구성 성분 중 현호색이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됐고 임부 투여가 금지되는 등 인체에 약리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동화약품은 사업보고서에 2017년 3분기까지 까스활의 매출을 별도로 기재했는데, 까스활은 2014년 70억원, 2015년 105억원, 2016년 122억원, 2017년 3분기 누계 111억원어치 팔렸다. 올해에도 활명수류의 매출 중 30% 이상이 까스활이 차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까스활이 본격적으로 매출을 발생하면서 활명수류의 매출은 2014년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까지 매년 신기록을 경신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까스활이 편의점 시장에서 호조를 나타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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