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제약바이오주, ±30% 상하한가 속출
- 이석준
- 2019-07-05 12:15: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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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엘비·메지온·유한양행·한미약품 이벤트 속출 원인
- 하한가 에이치엘비 2번, 한미 1번…상한가 메지온·동성 1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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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한가 속출 등 제약바이오주가 요동치고 있다. 에이치엘비, 메지온,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이벤트가 해당 기업은 물론 제약바이오주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코스닥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폭이 적은 코스피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두번의 하한가로 에이치엘비 종가는 6월 26일 7만2000원에서 7월 4일 3만6000원이 됐다. 정확히 반토막이다.
메지온은 '유데나필' 임상 3상 실패설이 돌면서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루머가 돈 6월 27일 메지온 종가는 8만2700원으로 전일(11만4900원) 대비 28.02% 감소하며 하한가 목전까지 갔다. 다음날 28일에도 전일대비 23.82% 빠진 6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만에 45.17% 주가가 빠졌다.
7월 1일에는 반전이 일어났다. 상한가를 치며 8만19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다음날 2일에도 기세는 이어져 전일대비 15.38% 오른 9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4일 종가는 9만2300원이다.
코스닥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폭이 적은 코스피 기업도 주가는 요동쳤다.
한미약품은 7월 3일 전해진 얀센향 1조 기술수출 권리반환으로 다음날 4일 하한가를 맞았다.
7월 3일 41만4500원이던 종가는 7월 4일 11만3000원 감소한 30만1500원으로 둔갑했다. 30만1500원은 한미약품 52주 최저다.
동성제약은 최근 이슈와는 별개로 6월 14일 상한가를 쳤다. 이날 전일(18만200원)대비 5450원 오른 2만3650원에 장을 마쳤다. 7월 4일 종가는 2만850원이다.
상하한가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에 20% 넘게 주식 변동폭이 큰 기업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6월 12일 코스닥에 입성한 압타바이오는 이날 시초가 5만200원 대비 22.51% 감소한 3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7월 4일 종가는 2만3150원이다. 시초가 대비 53.88% 빠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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