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이촌동 신축회관 착공식...2022년 5월 준공 예정
- 강신국
- 2020-12-06 1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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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6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부지에 신축 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착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행사는 각계 인사들을 대거 초청해 공개적으로 치르려 했던 당초 계획을 전격 취소하고,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철저한 거리두기를 준수해 내부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최대집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은 13만 회원의 간절한 소망과 강력한 의지 그리고 뛰어난 역량이 결집돼 이뤄질 수 있는 일이다. 회관신축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우리 앞에 여러 난관과 우여곡절이 많이 나타났지만, 잘 극복해 오늘 착공식이 열릴 수 있게 됐다"며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의료계의 뜻을 모으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회관 신축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착공행사에서는 3개 단체가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는 1000만원,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1000만원,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들은 "회관 신축을 계기로 의료계 위상과 역량이 공고해지길 기원한다. 회원들의 단결을 보여주는 상징과 동시에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써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의 산실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 의협회관은 연면적 9250.57㎡(2798.28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서 국민과 의사와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신축회관은 내년 12월까지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2022년 2~4월까지 내·외부 마감공사 완료, 같은 해 5~6월초쯤 준공할 계획이다. 20개월여 후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는 제2의 이촌동 시대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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