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알리지 마세요"...중대 동문의 후배 사랑
- 강신국
- 2021-04-14 10:24: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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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선정 4년 전액장학금+생활비 지원
- 지난해 강민규 학생에 이어 올해 정석원 학생 장학금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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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익명을 요구한 동문이 3학년 신입생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한 사실을 14일 공개했다.
이 동문은 지난해 강민규 학생에 이어 올해도 4년 전액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등 5000만원을 기탁하며 후배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동문회는 해당 동문의 뜻에 따라 학교와 협력해 서류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3학년 정석원 학생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동문은 동문회 측에 "한 학생을 선발해 걱정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4년간의 등록금 전액과 생활금을 지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선배의 뜻을 살리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회에 나가 꼭 성공해 후배들에게 이런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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