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딜 이슈 씨티씨바이오, '주가·일거래량' 요동
- 이석준
- 2021-07-14 06:20: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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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장종료 후 한투파 지분 전량 매각 공시
- 12일, 13일 거래량 각 347만주, 109만주 급등…시총 2천억 돌파
- 최대주주측 지분과 비슷한 물량 블록딜…'경영권 이슈' 등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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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 주식 거래량이 급증했다. 주가도 거래량과 연동돼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000억원을 돌파했다.
씨티씨바이오 주가 및 거래량 변동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블록딜 때문이다. 한투파는 최근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조호연 씨티씨바이오 회장 등 최대주주측 지분율과 맞먹는 물량이다. 이에 경영권 이슈 등이 시장에서 거론되면서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기간 주가도 상승했다. 종가 기준 7월 9일 8500원, 12일 8970원, 13일 9270원이다. 3거래일간 15.16% 상승했다. 시총은 12일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변화는 한국투자파트너스의 7월 9일 장 종료 후 씨티씨바이오 보유 지분 전량 매각 공시 때문이다.
씨티씨바이오는 9일 한투파 등 10인 지분율이 10.35%(199만8689주)에서 0%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투파는 6월 21일 장외매도를 통해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주당 1만1500원, 230억원 규모다. 씨티씨바이오 6월 21일 종가(8150원)보다 41% 높은 금액이다.
최대주주 지분과 맞먹는 블록딜
시장은 한투파 처분 물량이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 지분율과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한투파 블록딜 물량은 199만8689주다. 직전보고서 기준(2020년 2월 19일) 10.35%지만 현재 발행주식수 기준으로는 8.81% 수준이다.
유상증자 등 주식수 증가로 한투파의 씨티씨바이오 지분율이 희석됐지만 조호연 씨티씨바이오 회장 등 최대주주측 지분 9.92%(225만481주)과 유사한 수치다.
이에 시장은 한투파 처분 물량이 경영권 이슈로 번질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는다. 다만 씨티씨바이오는 한투파 블록딜은 단수투자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공시했다. 8.81% 블록딜 대상이 공개되지 않는 이유도 5% 이상 투자자가 없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 거래량 및 주가 변동은 한투파의 블록딜에 따른 경영권 이슈 등이 연관됐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경영권 분쟁은 주가 상승 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수급이 몰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씨티씨바이오는 개발중인 조루+발기부전 복합제(실데나필+클로미프라민, CDFR0812-15/50mg)를 연내 허가 신청한다.
해당 복합제는 2019년 10월부터 남성 성기능 개선 목적으로 3상을 진행중이다. 규모는 약 800명 환자 대상이며 현재 90% 정도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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