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기술수출 NASH신약 임상 진입...120억 수령
- 천승현
- 2021-11-17 10:00: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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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거인겔하임, 2019년 기술이전 신약 임상1상 개시
- 추가 마일스톤 1000만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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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가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유한양행은 기술료 1000만달러(120억원)를 수령한다.

YH25724는 유한양행이 2019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약물이다. 계약 조건에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은 4000만달러다. 계약금 4000만달러 중 1000만달러는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되면 받기로 합의했고 지난해 비임상 독성시험이 마무리되면서 나머지 계약금을 수령했다.
YH25724는 GLP-1 단백질과 FGF21 인자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작용제로 전임상시험 단계에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제넥신의 지속형 HyFc기술과 유한양행의 자체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지속형 단백질이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GLP-1과 FGF21의 결합에 의한지방간염 해소 및 직접적인 항섬유화 효과를 통해 간 세포 손상과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우수한 약효를 보였다.
유한양행은 YH25724의 임상시험 개시로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마일스톤 1000만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YH25724의 기술수출로 총 5000만달러를 확보한 셈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착수하게 돼 NASH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치료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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